탈리다쿰이 에이치엠베리어 핸드워시와 밤(balm)을 출시했다. 에이치엠베리어(HM+Barrier™) 핸드케어 제품은 최지훈 스시 요리사와 개발했다.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손을 부드럽게 한다. 핸드워시는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로 만들었다. 조밀한 거품이 생성되며 99.9% 항균 효과를 제공한다. 핸드밤은 손에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 건조한 손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한다. 이들 제품은 탈리다쿰 특허성분인 흰민들레 태좌 추출물이 들어 있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손을 매끄럽게 가꿔준다. 백미꽃과 접시꽃 추출물이 피부의 열감을 관리하고 자극을 완화한다. 탈리다쿰은 핸드워시‧밤 세트 구매 시 히말라야 살구씨 오일을 증정한다. 살구씨 오일은 피부에 빠르게 스며 풍부한 보습감을 준다. 핸드밤에 한두 방울 섞어 건조한 부위에 바르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2025년 국내외 주요 화장품 전시회 일정이 발표됐다. 내년 한해도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뷰티 전시회가 열린다. 전세계 소비자가 주목하는 K-뷰티를 알리고, 비즈니스를 전방위적으로 확장할 기회다. 코이코‧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등 해외 전시기업은 2025년 화장품 박람회 일정을 공개하고, 부스 모집에 돌입했다. 각 지자체나 협회가 주관하는 단체관도 늘었다. 정부 지원이 확정된 행사는 △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 일본 도쿄 뷰티월드 △ 브라질 뷰티페어 △ 태국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 인도 뭄바이 코스모프로프 등으로 나타났다. 국내 양대 전시회로 꼽히는 코스모뷰티와 인터참코리아는 각각 5월과 7월에 열린다. ‘2025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펼쳐진다. B2B 전시 프로그램과 세미나‧컨퍼런스‧어워드 등으로 구성했다. ‘2025 인터참코리아’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3층 전관에서 열린다. 내년에도 원료 전시회인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와 동시 개최한다. 서울메쎄는 올해보다 행사 규모를 확대하고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와 연계한 이벤트를 강화한다. 이
바이오던스가 미국 아마존에서 초신성 브랜드로 떠올랐다. 뷰티셀렉션(대표 박재빈)이 운영하는 바이오던스는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에서 뷰티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매출 주역은 ‘바이오 콜라겐 리얼 딥 마스크’이다. 하이드로겔 제형으로 나와 수면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틱톡에서 입소문 나며 MZ세대에게 화제를 모았다. 이 제품은 243달톤 콜라겐을 함유했다.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7중 모공관리 효과를 제공한다. 히알루론산 성분이 매끈하고 빛나는 피부를 선사한다. 바이오던스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팝업매장을 열고 현지 소비자와 소통했다. 바이오던스 관계자는 “미국 유럽 동남아 등 해외에서 제품을 알리고 있다. 소셜미디어 마케팅과 이커머스 유통을 확대하는 단계다. 지속가능성과 혁신성을 결합한 제품을 세계시장에 선보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화장품 OGM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펄리스 래디언트 부스팅 세럼’으로 코스모팩 어워드 스킨케어 부문 1등 수상 여세를 몰아 내년 3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5 특별 쇼케이스에 나간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달에 있었던 코스모팩 아시아(11월 12일~14일)에서 진행한 코스모팩 어워드의 스킨케어 부문에서 펄리스 래디언트 부스팅 세럼으로 1등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이 제품은 피부에 자연스러운 광채를 부여, 고급스러운 텍스쳐와 탁월한 수분 공급 효능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인공 펄을 함유하지 않은 포뮬러임에도 외관상 펄을 함유한 듯한 광채를 선사하는 특징을 보인다. 코스메카코리아 측은 이 제품과 함께 마이크로 하이- 밸런스 글로우 쿠션 등 20가지 뷰티 포뮬러를 선보이며 바이어·참관객을 대상으로 직접 시연하고 설명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두 제품 모두 메이크업·스킨케어 부문에서 최종 후보로 선정돼 기술력을 공인받았다. 이 회사 조현석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의 제품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 활동과 지원을 통해 뷰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홀리스틱 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퍼펙팅 트윈케이크’와 ‘퍼펙팅 스킨커버’를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놨다. 설화수 퍼펙팅 메이크업 라인을 대표하는 두 제품은 당김 없이 편안하면서도 뛰어난 커버력과 지속력을 선사, 자연스럽고 완벽한 피부 표현을 가능하게 돕는다. 지난해 11월 퍼펙팅 쿠션 리뉴얼 출시에 이어 이번에 두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재출시하면서 설화수가 보유한 ‘스킨케어링 메이크업’ 기술력을 집약한 퍼펙팅 메이크업 라인의 확장을 완료했다. 새로운 퍼펙팅 메이크업 라인은 빛의 각도에 따라 변화하는 자개를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 호응을 얻고 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설화수 퍼펙팅 트윈케이크는 삼중 커버 파우더가 기미와 잡티, 모공과 주름까지 섬세하게 커버하는 스킨케어링 트윈케이크. 피부 친화력이 우수한 보습 코팅 파우더가 건조함 없이 메이크업을 고정시킨다. 둥근 모양의 기존 퍼프를 물방울 모양으로 새롭게 디자인해 얼굴의 굴곡진 부분까지 정교하게 커버할 수 있다. 설화수 퍼펙팅 스킨커버는 크림 타입 스킨케어링 파운데이션이다. 매화의 강력한 항산화 에너지에 설화수 독자 성분 ‘자음단’과 치마버
아모레퍼시픽 스킨케어 노-하우를 기반으로 두피 케어 솔루션을 제시하는 라보에이치(LABO-H) 두피강화 샴푸가 2024 올리브영 어워즈 샴푸 부문 1위에 올랐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한 해 동안 고객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는 제품을 선정하는 연중 최대 행사. 연간 멤버십 고객 구매 데이터와 판매량, 리뷰 등을 기반으로 매년 각 부문 대표 상품을 시상한다. 라보에이치 두피강화 샴푸는 올해 어워즈 샴푸 부문에서 1위를 차지,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판매 상위 랭킹과 1만4천여 개가 넘는 리뷰를 통해 올리브영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샴푸로 자리잡았다. 라보에이치 두피강화 샴푸는 두피 스킨케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특허 받은 스칼프베리어218™성분을 함유, 두피 장벽을 강화한다. 두피 근본 케어로 탈모 증상을 효과 높이 완화하고 모근 강화와 두피 진정, 보습까지 케어해준다. 라보에이치는 3년 연속 1위 수상을 기념해 올리브영 어워즈 특별 한정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두피강화 샴푸 대용량(750ml)에 180ml를 더해 구성했다. 캡슐 트리트먼트 등 최대 44% 할인 행사와 함께 12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라보에이치 담
△ 대봉엘에스(화장품 원료·소재 전문기업) △ (주)유씨엘(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인체적용시험기관) △ 케이오니리카(색조제품 연구개발) 등 대봉그룹 산하 4곳의 전문기업이 새해 화장품·뷰티 트렌드와 솔루션을 제시했다. 지난달 29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An Exclusive Invitation to Cosmetics Inspiration 2025’를 통해 보다 혁신성 강한 뷰티 솔루션을 고객사에게 제공하는 자리를 가졌다. 원료 소재·인체적용·제품 개발·색조 트렌드 등 새해 전망 한 번에 3개 세션으로 진행한 컨퍼런스에는 7명의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다양한 주제를 통해 내년도 화장품·뷰티 트렌드 키워드와 혁신성을 담은 인사이트를 나눴다. 대봉엘에스 융합기술연구소 박은주 소장은 대봉엘에스가 보유·제공하는 차별화·혁신 소재와 고객 맞춤형 DDS 플랫폼 △ 나노에멀전 리포좀 △ 트렌스포좀 △ 엑소좀 △ 타깃지향형 폴리머릭 마이셀 등 4가지 기술을 소개했다. 화장품 소재개발정보부 함경만 이사는 2025년 뷰티 트렌드로 △ 민감성 피부를 위한 장벽 솔루션 ‘Calm Barrier’ △ 자외선 차단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Glo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피부고민 맞춤 더마 브랜드 ‘클리덤’(Cleaderm)을 다이소에 론칭하며 ‘듀프’(듀플리케이션(Duplication)의 줄임말. 특정 인기 제품과 매우 비슷하지만 가격은 훨씬 저렴한 제품을 소비하는 것을 의미한다) 소비 트렌드 공략에 나섰다. 클리덤은 ‘바르는 콜라겐 넘버 원’을 지향하는 종근당건강이 다이소 채널 전용으로 출시한 더마 브랜드. ‘피부고민 맞춤 저분자 콜라겐 탄력채움 솔루션’을 제안한다. 가성비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부상함에 따라 우수한 품질을 갖춘 저분자 콜라겐 기반 스킨케어 제품으로 피부 탄력을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럭셔리 브랜드 못지 않은 품질 대비 합리성을 갖춘 가격대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에 기반했다. 라인 구성 품목 특징 클리덤 저분자 콜라겐 라인은 실타래 크림과 아이 마사지 앰플 등 스킨케어 7종과 립 세럼(2종) 등 모두 9가지 제품으로 구성했다. 탄력·보습·주름 개선 효과를 강조한다. 대표 제품으로 내세운 ‘클리덤 저분자 콜라겐 탄력 실타래 크림 기획세트’는 저분자 콜라겐·히알루론산·뮤신(달팽이점액여과물) 성분을 담은 실타래 크림과 탄력 랩핑시트로 구성했다. 실타래처럼 쭉쭉 늘어나는 제형이 특징
잇츠한불이 임진성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11월 25일 공시했다. 임진성 대표는 12월 1일부로 잇츠한불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했다. 임진성 대표는 임병철 잇츠한불 회장의 차남이다. 벤틀리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한불화장품 부장을 거쳐 잇츠한불 전무이사로 일했다. 잇츠한불과 네오팜 대표를 맡았던 김양수 대표는 네오팜 대표직만 맡는다.
메이크업 크리에이션 브랜드 에스쁘아가 ‘비글로우 볼륨 쿠션 올리브영 단독 기획 세트’를 출시했다. 올리브영 12월 세일에 선보이는 기획세트는 지난 8월 출시 이후 입소문을 타고 베스셀러로 자리매김한 비글로우 볼룸 쿠션 본품에 리필 구성과 미니쿠션까지 추가 증정한다. ‘베이스맛집’ 에스쁘아의 명성을 이어온 비글로우 라인의 5세대 쿠션. 올리브영 전체 판매 랭킹 1위를 기록했으며(2024년 8월 30일 08시 00분 올리브영 온라인몰 실시간 랭킹 기준), 코덕(코스메틱 덕후)들이 선택한 쿠션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음영을 극대화하는 신소재 볼륨 글로우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빛 받은 부분은 화사하게 가꿔주며 맑은 광채를 살려준다. 식물성 PDRN과 펩타이드가 결합한 ‘비건 플럼핑 워터™’ 성분 함유로 탄탄하게 채워지는 수분 볼륨 효과를 구현했다. 아모레퍼시픽 특허 미백 성분 ‘멜라솔브’(MELASOLV)와 글루타치온 성분을 배합해 바를수록 화사한 피부를 표현해준다. 기존 쿠션 대비 45% 개선한 지속력으로 레이어링 후에도 뭉침 없이 균일한 피부 결을 연출해준다. 포슬린·바닐라·아이보리·페탈·베이지·텐·허니·진저 등 모두 8가지 홋수로 구성, 내 피부처럼 자연스러운
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바이오(대표이사 김철희)가 젤리 제형 상품 강화에 나선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젤리 생산 라인을 새로 구축, 연간 1억포 이상의 고품질 젤리 건기식을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코스맥스는바이오는 이달 제천공장에 새 젤리 생산 라인 '젤릭스‘(JelEx) 구축을 완료하고 생산에 들어갔다. 젤릭스는 ‘Jelly’(젤리)와 ‘Expert’(전문가)의 합성어. 코스맥스바이오가 국내 최초로 젤리 건기식을 개발한 만큼 젤리 전문가로서 혁신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젤릭스는 원료 칭량부터 포장까지 젤리 생산에 특화한 원-라인 생산 시스템이다. 5분 만에 젤리 냉각이 가능한 특허 설비를 갖췄다. 단시간에 젤리를 굳혀 원료 안정성을 높이고 고유의 식감을 살리는 공법이다. 다양한 식감의 젤리 생산도 가능하다. 숙취해소 젤리로 가장 널리 알려진 ‘스틱 젤리’ 뿐만 아니라 보다 부드러운 식감의 ‘파우치 젤리’, 스틱 젤리 대비 쫄깃함을 더한 ‘포켓 젤리’ 등 사이즈와 식감 다양화를 완성했다. 이 가운데 포켓 젤리는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 관능평가 결과 ‘탱글함’이 약 95점에 이를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치아씨드나
2024년 시즌 마감 한 달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또 한 건의 ‘빅 딜’이 화장품 업계를 흔들었다. 주인공은 ‘조선미녀’로 지난해부터 화장품 업계 이슈 메이커로 부상한 구다이글로벌(대표 천주혁)이다. 화장품 업계와 투자은행(IB) 업계의 소식에 따르면 구다이글로벌은 ‘스킨1004’를 보유하고 있는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의 경영권 인수를 마무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총 거래금액은 2천456억 원에 이르며 지난 8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3개월여 만에 최종 마무리 작업이 이뤄졌다. 관련 업계와 일부 언론이 전한 바에 의하면 크레이버코퍼레이션에 대한 이번 경영권 인수 과정에서 전체 대금 가운데 60% 가량은 재무적투자자(FI)가 마련했으며 나머지 자금은 전략적투자자(SI)로 인수전에 참여한 구다이글로벌 측이 책임졌다는 소식이다.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을 인수하기 위해 구성한 구다이글로벌 컨소시엄(티엠뷰티)은 지난달 28일자로 인수자금 납입을 완료함으로써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의 지분 85%와 경영권 인수에 성공했다. 구다이글로벌 컨소시엄에는 △ 구다이글로벌이 SI로 △ 사모펀드(PEF) 운용사 더터닝포인트· 미래에쿼티파트너스는 FI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인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