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남 대한화장품학회 명예회장(이학박사·사진 왼쪽)이 서울여자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석좌교수에 임용됐다. 박수남 석좌교수는 지난 1977년 서울대학교 졸업 후 동 대학교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1979년부터 1992년 8월까지 (주)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분석·생화학연구실장을 역임했다. 1992년 9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바이오대학 정밀화학과 교수로 학계에 투신, 자연생명과학대학장과 화장품종합기술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후 2019년 3월부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해 왔다. 박 교수는 △ 식품의약품안전처·국가기술표준원 등 정부기관의 심의자문위원 △ 대한화장품협회 △ 화장품·원료 기업 등 화장품 관련분야의 기술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화장품학회장(2013년~2017년)을 역임했다. 화장품 소재·제형·평가·피부노화·융복합기술과 관련해 지금까지 250여 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고 66건의 특허등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 10년 간 화장품 소재·제형·평가 부문 SCI급 논문 60여 편을 발표했으며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특허 15건을 획득했다. 현재는 대한화장품학회 명예회장과 코스엔피 대표로 화장품 산업과 연구개발 부문 발전, 후학 양성
김승환 씨(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 최근 강원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경북 울진과 강원도 동해·삼척·강릉 등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승환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삶의 터전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 2017년 포항 지진 △ 2018년 인도네시아 강진 △ 2019년 강원도 산불 △ 2020년 호주 산불 △ 2020년 코로나19 확산 △ 2020년 집중호우 등 피해 당시에도 성금을 기부하며 국내외 재난재해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권기현 비앤에이치코스메틱 대표가 서경대 미용예술대학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겸임교수로 임용됐다. 권기현 대표는 26년 동안 화장품기업에서 마케팅 기획 영업 업무를 진행했다. 2009년 비앤에이치코스메틱을 세우고 △ 색조 브랜드 지베르니(GIVERNY) △ 민감성 피부용 기초 브랜드 아크웰(ACWELL) 등을 운영한다. 지난 해 말 뷰티 브랜드 슬밋(SEULMIT)을 내놓고 글로벌 뷰티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그는 화장품업계의 미래인재를 키우는 데 관심을 기울였다. 동덕여대와 손잡고 일학습병행 제도를 도입했다.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제도를 활용해 현장 중심 교육을 제공했다. 권 대표는 3월부터 서경대에서 화장품 마케팅 분야 강의를 맡는다. 화장품 실무와 마케팅 이론을 접목해 강의할 계획이다.
무대 뒤에서, 주인공 뒤에서 빛을 만드는 사람. 붓 하나로 세상을 창조해온 이가 있다. 한국분장 강대영 대표다. 그가 붓 대신 펜을 들었다. 매일 새벽 서울 신사동 하늘정원에서 시를 썼다. 새벽 이슬 속에 탄생한 시를 모아 시집 ‘주연보다 빛나는 조연’을 펴냈다. 청어시인선 319번째로 나온 이 시집은 작은 것, 소중한 순간을 일깨운다. 시인이 맑은 눈으로 찾아낸 찰나의 진실이 행간마다 숨 쉰다. 시 속에는 ‘바다 위 섬 하나 / 나의 꿈이 자란 곳 / 올망졸망 사연 쌓아 / 살아가는 고금도’가 살아 있다. ‘생선 한 토막도 아껴 / 자식의 살이 되게 하신 어머니’와 ‘볏짚으로 엮어진 도란도란 버섯 집들’도 보인다. 누군가의 그리움이 되고 싶은 시인은 시로 다른 이의 마음에 다가선다. 내 옆에 선 이의 가슴이 보기 좋은 색으로 물들었으면 좋겠다고 속삭인다. ‘삶이란 / 살아갈수록 / 겹겹이 쌓인 수수께끼’라고 바라본다. 코로나19 속에서 익숙한 체념 대신 새 마음과 새 눈을 가질 줄 안다. 시인은 어느새 ‘겨울 앞에 서보니 / 어느덧 가버린 세월이 / 야속하지만 / 나의 펜은 아직 / 녹슬지 않았다’고 말한다. 주연보다 빛나는 조연의 생을 살아온 그는 낮은
김성수 씨(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오는 18일(금) 오후 5시부터 협회 사무국(서울 금천구 디지털로 9길 99, 스타밸리 505A호)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할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도 사업실적 보고와 함께 2022년도 사업계획·임원 변경 등에 대한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원진 20명 내외는 현장 참석으로, 나머지 전 회원사는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 자세한 내용은 협회 사무국(070-4327-5367) 김두경 이사 또는 김승중 상임부회장으로부터 안내받을 수 있다.
서경배 씨(대한화장품협회장) 오는 24일(목) 오후 1시30분부터 온라인을 통해 화장품 포장재 재활용과 관련한 정책·제도 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 포장검사제도·재포장 금지(한국환경공단 환경포장관리부 방정철 과장) △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제도(한국환경공단 제품ERP운영부 배승주 대리) △ 생산자 책임재활용제도·분리배출표시제도(한국환경공단 포장재ERP운영부 황성현 대리)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박유석 씨((주)엘루오 대표이사) (주)엘루오코리아 (서울)사무소를 이전한다. 새 주소는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18길 16-8(동은빌딩).
손성민 씨(리이치24시코리아(주) 대표이사) REACH24H 중국 현지법인과 실시간 업무 협력 시스템을 구축, 최근 더 기민한 대응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2월 10일 오후 2시부터 자사 규제 정보 제공 플랫폼 ‘켐링크드’(Chemlinked)와 함께 중국 원료 코드 발급 절차와 방법을 핵심 주제로 삼아 웨비나를 갖는다. 강의는 중국 원료 코드 등록 실무 담당자인 박희재 연구원이 맡는다. 참가 신청은 https://zoom.us/webinar/register/WN_5ae2CzhBRdiT3N4-ifjSAg 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korea@reach24h.com 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임혜영 씨(이니스프리 대표이사) '2022 럭키 뉴이어 박스' 한정판을 발매. 본품 1개 구매시, 각 품목별 3가지 옵션의 사은품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이다. 럭키 뉴이어 박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100% 당첨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김승환 씨(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 설 명절을 앞두고 768억 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협력기업에 조기 지급한다. 이번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 8곳의 계열사에 원부자재·용기·제품 등을 공급하는 900여 협력사다. 오는 2월 2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768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앞당겨 1월 20일부터 순차 지급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측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협력회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예정 지급일보다 빠르면 13일 앞서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으로 협력사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자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노석지 씨(인핸스비 대표이사)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한국인터텍테스팅서비스(주)와 지난 13일(목) 화장품 시험분석 사업 부문을 포함한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인핸스비 본사에서 있었던 이날 체결식에서 양 측은 △ 화장품 시험분석 분야의 수준 향상 도모 △ 연구개발 강화 △ 관련 지식·정보 교류와 실질 사업 추진 등에 합의하는 동시에 향후 사업진행에 대한 구체화한 내용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했다. 사진 오른쪽이 노석지 인핸스비 대표, 오른쪽은 한국인터텍테스팅서비스(주) 김주희 이사.
조영득 씨(씨와이 대표) 스마트뷰티 사업부문이 오늘(11일자) 신사동 사무실로 이전, 오픈했다. B2B 화장품 개발 플랫폼 COS247을 운용하고 있는 스마트사업부문은 COS247 사업본부와 기술사업본부로 구성했다. 이번 사무실 오픈은 클라이언트 사와의 보다 원활한 소통과 영업 활성화를 추구하기 위한 구상 가운데 하나로 진행한 것이다. 사무실 주소는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20 상우빌딩 2층, 전화번호는 기존 031-388-8724로 연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