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화장품제조(대표이사 이용준) 기술개발연구원 스킨케어본부 강현수 상무<사진 오른쪽>가 제 58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관 표창을 수상한 강현수 상무는 국내외 화장품 개발 경력을 바탕으로 신소재·특이 제형·혁신 기술 기반 특허 개발을 수행, 수출 브랜드와 인디 브랜드를 육성함으로써 화장품 산업 발전에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현수 상무는 “한국화장품제조의 기술혁신과 품질 향상을 지속 추진해 K-뷰티 지속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손성민 리이치24시코리아(주) 대표가 어제(20일) 개막, 오는 22일(목)까지 열리는 글로벌 화학물질 규제 컨퍼런스 ‘Bravo Forums’에 초청 연자로 참석하고 있다. 매년 유럽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올해 17회째를 맞는 포럼은 올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막을 올렸다. 손 대표는 매년 온라인 발표를 통해 참석해 왔으나 주최 측의 요청으로 올해 첫 대면 참석을 결정했다. 포럼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이후 국제 사회 경제 제재로 인해 화학물질 제조산업은 물론 △ 화학물질 반출입 △ EU-REACH 등과 같은 수출 규제 대응에도 제재를 받아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주요 수출 대상 시장인 EU 최신 규제 대응을 종합 모색함과 더불어 아시아 시장으로서의 수출 확장을 모색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올해 포럼에는 손 대표를 비롯한 화학물질 규제 전문가들과 규제 당국자들이 대거 참석하고 있다. 주요 발표 주제는 △ EU-REACH △ PFAS △ CBAM △ 한국·중국·APAC·중동·남미 화학물질 규제 동향 △ 튀르키예 화학물질 관리 제도(KKDIK) 현황과 최신 대응법 등이다. 손 대표는 “화평법 대응을 통한 한국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최근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 이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난 4일 전달했다. 기부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과 생필품 지원,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지역은 산불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가 소실되는 광범위한 피해를 입어 이재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윤동한 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 회장은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월 문경 공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소방관들의 유족에게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전달하며 애도를 표했다. 지난 2022년 3월에는 경북 울진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정애 씨(LG생활건강 대표) 전국 대형 산불 진화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활동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사랑의열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경북 의성군·영양군·청송군·경남 산청군 등 산불 피해가 큰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용품 2천340박스를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유시몰 치약·엘라스틴 샴푸·온더바디 바디워시·피지 세탁세제 등 이재민들이 즉시 필요로 하는 제품으로 꾸렸다. LG생활건강은 대피 생활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는 생활용품과 먹는샘물, 음료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남수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참담한 재난에 직면한 이재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차원에서 생활필수품을 우선 지원했다”며 “현장 상황을 면밀히 파악, 지속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산불 지원을 비롯해 △ 중부지방 집중호우 복구 지원(2022년) △ 코로나19 재난취약계층 지원(2020년) 등 국가 재난이 발생 때마다 지역사회를 적극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영흔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3GO 챌린지’에 참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소상공인연합회가 시작한 3GO 챌린지는 도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공공앱인 먹깨비와 지역화폐 ‘탐나는전’ 사용을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경제 선순환 프로젝트다. 지 원장은 “내수가 살아야 제주경제의 활력도 더 커지는 만큼 지역산업혁신기관인 제주테크노파크부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실천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규제 컨설팅 기업 리이치24시코리아(주)의 손성민 대표가 오는 26일(수)과 27일(목)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COSMED Congress에 초청 연자로 참석한다. COSMED Congress는 매년 프랑스 중소기업화장품협회(COSMED)가 주최하는 행사. 프랑스와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의 화장품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화장품 산업의 규제 변화와 정책 동향 등을 공유하고 대응을 논의하는 자리다. 한국을 주제로 하고 한국인 연자를 초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OSMED는 지난 2000년에 설립한 프랑스 화장품 산업과 중소기업을 대변하는 협회이자 프랑스와 유럽의 화장품 업계를 대표하는 조직이다. 현재 1천100곳 이상의 프랑스·국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 화장품 제조업체 △ 원료 공급업체 △ 기술·시험기관 △ 컨설팅·교육 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 정부와 EU 화장품 규제 도입 관련해 발언권을 가지고 있어 그 영향력을 발휘한다. 손성민 대표는 27일(목) 오후 국제 화장품 규제 동향 세션에서 ‘한국에서 화장품을 어떻게 판매할 것인가?’를 핵심 내용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참석 청중에게 한국의 화장품
마르코 난니니 케이오니리카 코스메틱스 대표<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프랑스 정부가 주도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라 프렌치 테크 서울’의 패널 토론에 참가했다. 이번 패널 토론은 ‘화장품 산업의 해독: 글로벌 트렌드, 혁신과 과제’를 주제로 이뤄졌다, 글로벌 화장품·향료 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을 초청헸다. △ 향료 기업 MANE 클레망 지아임 한국지점장 △ 프랑스 글로벌 뷰티 그룹 록시땅의 프리미엄 브랜드 ‘에르보리앙’(Erborian) 콜린 고드프로이 총책임자 △ 마르코 난니니 케이오니리카 대표가 태널로, 사회는 에코문도코리아 화장품 서비스 책임자 앙리 보퀴앙(Henri Boquien) 씨가 맡았다. 라 프렌치 테크는 지난 2013년 프랑스 정부가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혁신 벤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한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현재 100여 곳 도시에서 스타트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지난 2016년 창립한 라 프렌치 테크 서울은 한국과 프랑스의 기술과 비즈니스 생태계를 연결, 혁신을 촉진한다. 476명의 회원과 149곳에 이르는 한국·프랑스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팁스타운 글로벌 창업센터에서 개최. 6
박진오 대봉엘에스 대표<사진 가운데>가 지난 4일 ‘2025 기술사업화 비즈니스 교류’ 행사를 개최, 인도 Shilpa Pharma Lifesciences Limited(이하 Shilpa사)와의 기술사업화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만 치료제 리라글루티드의 CDMO 협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대봉엘에스는 지난해 9월 Shilpa사와 비밀유지계약서(NDA)를 체결한 이후 12월에는 리라글루티드 CDMO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해왔다. 리라글루티드는 GLP-1 RA 계열의 비만·당뇨 치료제다. 체내 인슐린 분비 조절과 식욕 감소 효과를 통해 높은 치료 효율을 자랑하는 약물이다.
이경숙 (사)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장은 오는 21일(금) 오전 11시 30분부터 회원사 신년 인사회와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충북화장품산업협회-(주)코이코 3자간 MOU 체결식’을 갖는다. 중식당 '청연'(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로 178 H호텔 3층)에서 개최하는 이번 신년 인사회에는 협회 회원사 대표·임원들과 함께 청주시 이상희 경제통상국장·기업지원과장·관련 팀장·실무진이 참석해 청주시가 올해 계획하고 있는 기업지원 업무와 통상업무에 대한 발표를 진행, 관련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해외 화장품·뷰티·미용 전문 전시 주관사 (주)코이코(대표 김성수)와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충북화장품산업협회(회장 김홍숙)가 참여하는 3자간 업무협약(MOU) 체결식도 함께 진행한다.
김승훈 씨(엔라이즈 대표) 최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네추럴라이즈 건강기능식품 3억 원 상당을 기부. 이 물품은 지난해 말에 진행한 기부 연계형 고객감사제 ‘건강 기부 페스타’를 통해 마련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 물품을 전국 49곳의 아동센터와 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사진 오른쪽>은 오늘(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아동보호시설 해오름집(충북 청주시 오송읍 소재)을 방문, 위문금과 필요한 물품 등을 전달했다. 오 처장은 또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청주북부시장을 방문, 명절 식품 유통 판매 현황을 살피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콜마그룹 윤상현 부회장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했다. 윤 부회장은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의 요청을 받고 동참했다. 윤 부회장은 그간 인구위기 극복과 저출생 인식 변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올해 3월 콜마홀딩스 내에 ‘콜마출산장려팀’ 조직을 신설하고 출산축하금을 첫째·둘째 1천만 원, 셋째 2천만 원으로 대폭 높였다. 눈치 보지 않고 육아휴직을 쓸 수 있는 사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유급 육아휴직도 남녀 구분 없이 의무화했다. 또 6~7세의 자녀를 둔 직원에게 매달 19만 원의 미취학아동 교육수당을 주는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윤 부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국가와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국가와 민간기업 등 범사회적 노력이 필요한데 콜마그룹도 기업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부회장은 다음 참여 기업으로 영원무역(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대표이사)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