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크리에이션 브랜드 에스쁘아가 ‘더브로우 이지 쉐이핑 펜슬’을 새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눈썹을 그리는 손목 각도를 고려해 납작 아치 형태로 출시한 브로우 펜슬. 눈썹 앞머리 넓은 면적은 더 빠르고 쉽게 채우고 꼬리 부분은 정교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여러 번 사용해도 처음 납작 아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해 별도로 다듬을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뭉침 없는 벨벳 텍스처로 민낯에도 유분 위에도 부드럽게 그릴 수 있다. 여러 번 덧발라도 진해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발색한다. 롱웨어 핏 기술을 적용해 유분과 물, 일상 생활터치에도 색상과 형태가 오랜시간 지속한다. 에스쁘아 더브로우 이지 쉐이핑 펜슬은 모두 5개 색상으로 라인업했다. △ 자연모발에 어울리는 클래식 브라운 1호 △ 쿨 톤의 자연모와 흑발에 어울리는 쿨 그레이 2호 △ 중간 밝기의 자연모와 염색모에 어울리는 뉴트럴 브라운 3호 △ 밝은 염색모에 어울리는 라이트 브라운 4호 △ 자연모와 중간 밝기 염색모에 어울리는 라이트 토프 5호 등이다.
‘우수화장품 제조·품질관리기준’(이하 CGMP·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을 국제표준 ‘ISO 22716’과 조화를 이루기 위한 일부 개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CGMP 일부를 개정, 국제표준과 조화를 모색함으로써 우리나라 화장품 업계의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에 앞서 국민과 관련 업계의 의견을 듣기 위한 행정예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CGMP 개정고시(안)의 핵심은 크게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 첫째 국제표준을 참고해 명확히 구분·관리가 어려운 ‘반제품’의 정의 삭제 등 용어 통일(안 제 2조) △ 둘째 조직의 구성·직원의 책임·교육훈련 등 인적자원을 국제표준을 참고해 용어 수정(안 제 3조·제 4조·제 5조) △ 셋째 ‘의무 설치’ 오인 소지가 있는 환기시설 예시 ‘공기조화시설’ 삭제 등 시설기준을 국제표준과 통일(안 제 8조) △ 넷째 국제표준과 같이 제조업체에서 재작업 대상과 기준을 설정해 실시할 수 있도록 개선(안 제 22조) 등이다. 식약처는 해당 일부개정고시(안)에 대해 별도의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오는 8월 5일까지 △ 예고사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지난 13일 싱가포르 랜드마크 곳곳에서 플로깅(plogging·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개념을 의미)을 진행하고 친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플로깅 활동은 싱가포르 랜드마크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비롯한 도심 곳곳에서 진행했다. 방송작가이자 이니스프리 ESG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강이슬 작가가 행사를 이끌었다. 싱가포르 현지인과 이니스프리 현지 직원 등 24명도 함께 힘을 보탰다. 한국과 싱가포르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는 강이슬 작가는 매주 플로깅을 진행한다. 강 작가는 “깨끗하게 정돈돼 보이는 싱가포르도 사람이 머물다 간 곳에는 쓰레기가 남는다는 것을 알았다.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환경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꾸준히 공병수거 활동을 하는 등 환경 문제에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는 이니스프리에 플로깅 행사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주말 오전에 진행해 커플과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많았다. 24명의 참가자들은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서 시작해 마리나 베이 샌즈 몰, 가든스 바이 더 베이로 이어지는 약 1.4km 코스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니스프리 공병수거
아모레퍼시픽이 다음세대재단·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미의식 함양과 긍정성에 기반한 자기인식을 돕는 ‘밋 유어 뷰티’(MEET YOUR BEAUTY)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아모레퍼시픽 새 CSR 캠페인. 청소년들이 획일한 아름다움에 치우치지 않고 ‘나다운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표를 둔다. 10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과 강원·충북·경남 등 비수도권 지역으로 나눠 전국의 청소년을 만난다. 프로그램은 소셜미디어의 일상화로 자신을 드러내고 온라인 콘텐츠를 만드는 일에 익숙한 10대 청소년의 매체 이용 환경을 고려해 짰다. 비현실한 미의 기준과 사실 왜곡을 강화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비판 정신에 입각해 바라보는 이해력 향상 과정과 함께 나다운 아름다움에 대해 탐구하고 다양한 기법으로 이를 표현하는 창작 과정을 포함한 일상 매체 이용 습관과 연결했다. 김포 운유초등학교·양양 강현중학교에서 처음 시작한 밋 유어 뷰티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평소 자주 접했던 광고·영화·사진 속 숨어 있는 왜곡된 미의 표현을 발견하고 기존과는 다른 관점으
中 NIFDC 화장품 신원료 관련 10문 10답 요약·정리 중국식품약품검정연구원(이하 NIFDC)가 최근 화장품 신원료와 관련해 가장 빈도 수가 높은 질문 10가지를 발췌, 이에 대한 공식 답변을 발표했다. 이 발표는 ‘화장품 신원료 허가·등록 자료 관리 규정’과 ‘화장품 안전성 평가 기술지침’ 등에 기반해 △ 원료 조성 △ 사용규격 △ 신원료의 출저 확인 방법 △ 독성시험 물질에 대한 요구사항 등 모두 10개 항목에 걸쳐 제기한 질문에 대한 답과 안내를 하고 있다. 각 항목별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을 정리, 게재한다. Q1. 연구개발 보고서의 ‘연구개발 배경’ 작성 요령 A1. ‘화장품 신원료 허가·등록 자료 관리 규정’ 제 13조에 근거해 신원료 연구개발 보고서의 ‘연구개발 배경’ 자료에는 △ 배경 △ 목적 △ 절차 △ 결과 등을 포함한다. 이 자료는 신원료의 연구개발 과정에 대한 개요와 허가·등록 자료의 포괄 요약이다. 신원료의 허가인·등록인은 기업의 연구개발 실제 상황에 따라 준비해야 한다. 연구개발 배경에는 △ 신원료의 연구개발 기획 사유 △ 배경 출처 △ 연구·관리 현황(관련 법규와 표준·문헌·특허 등 포함) △ 외국에서 화장품에 응용한 정황 △
액취방지제? 체취방지제? 무엇이 다르고 어떻게 다를까. 여름 휴가철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가 사용이 증가하는 의약외품 ‘액취방지제’와 화장품 ‘체취방지제’에 대한 차이점부터 제품별 사용법·주의사항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도 대 국민 홍보에 나섰다. 제품별 차이점 가장 먼저 액취방지제는 의약외품, 체취방지제는 화장품이라는 사실이다. 즉 액취방지제는 땀 발생을 억제해 액취를 방지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외용제다. 체취방지제는 박테리아가 땀을 분해해서 생기는 체취를 ‘향으로 덮어 최소화하거나 땀을 흡수하는’ 외용제라는 것. 따라서 액취방지제는 땀이 나기 전에 사용하고 체취방지제는 땀이 날 때마다 수시로 사용하는 것이 제품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액취방지제와 체취방지제 모두 △ 에어로졸(Aerosol)제 △ 액제 △ 외용고형제(스틱제)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 중이다. 제형별 사용법 에어로졸제 형태의 액취방지제·체취방지제 모두 사용 전 내용물을 충분히 흔들고 겨드랑이 등에서 약 15cm 이상 거리를 두고 약 2초간 분사한다. 눈 주위와 점막 등에 분사해서는 안된다. 옷 위에 직접 뿌리지 말고 가스를 흡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지난 11일 세종호텔(서울 명동 소재) 세종홀에서 열려 가시성 있는 성과를 올렸다고 연구원 측이 밝혔다. 수출 상담회는 우리나라 중소 화장품 기업 18곳과 일본·미국·베트남·인도 등 주요 수출 대상 9국가의 바이어(기업) 14곳이 참여해 진행했다. △ 상담 횟수 99건 △ 계약 추진액 400만 달러 규모 등의 성과와 함께 상담회 현장에서만 20만 달러 수준의 업무협약(MOU) 6건을 체결하는 결실도 맺었다. 연구원 측은 보다 효율성 높고 신속하고 명확한 상담회 운영을 위해 사전에 참가 바이어를 대상으로 해당 기업의 제품 등을 소개하는 온라인 페이지를 제공, 관심 품목을 선정케 함으로써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리를 마련하는 한편 보다 원활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 통역원을 배치하는 등 편의도 극대화했다. 상담회를 기획, 진행한 연구원 실무진은 “각 화장품 업체와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파악한 진출 희망 국가와 연구원의 해외 진출 전략 정보를 기반으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모공 결부터 속광까지 케어하는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부스터 앰플’을 선보였다. 이니스프리는 “30년의 레티놀 연구와 40년의 녹차 연구를 거쳐 그 역사와 기술력을 담은 고효능 앰플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부스터 앰플은 3중 레티놀 콤플렉스™로 피부 겉을 매끈하게 케어한다. 저분자 그린티 PDRN™으로 피부 속을 탄탄하게 채우는 겉&속 듀얼 케어 시너지를 낸다. 정제수 대신 사용한 560,000ppm 저분자 그린티 PDRN™은 연어 PDRN 시약 대비 1/10 사이즈. 피부 깊숙이 흡수돼 모공과 피부결, 속광 케어까지 가능하게 기능한다. 쫀쫀하게 늘어나는 고영양 제형에는 3.4배 더 많이 흡수되는 부스팅 기술을 적용했다.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고 산뜻한 마무리감도 준다. 차세대 스킨부스터 성분과 레티놀을 함유해 집에서도 편리하게 피부 전문 케어를 가능토록 한 ‘#바르는스킨부스터 앰플’이다. 이니스프리는 출시를 기념해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진행한 올리브영 온라인몰 쇼케이스에서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부스터 앰플 제품에 대해 할인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줬다. 레티놀 그
아모레퍼시픽이 70년 화장품 연구 여정을 담은 ‘뷰티 과학자의 집’ 전시를 기획, 오는 10월까지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43에서 진행한다. 업계 최초 연구소 설립 이후 선보인 다양한 혁신과 연구 성과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다. 아모레퍼시픽은 1954년 우리나라 화장품 업계 최초로 연구소를 설립했다. 이후 아름다움과 건강에 관해 깊이 있는 연구를 이어오며 전 세계 시장에서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 방문객들은 아모레퍼시픽이 긴 시간 고민하고 연구 중인 피부 과학과 효능 원료, 첨단 기술을 체험하고 화장품 연구원과도 직접 만날 수 있다. 전시장 1층은 뷰티 연구원이 지식을 얻는 공간과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에 관해 연구하는 장소로 구성했다. ‘뷰티 과학자의 서재’에서는 아모레퍼시픽 R&I 센터에서 활용하는 도서와 연구원들이 출간한 논문 등을 열람할 수 있다. 스킨케어 연구실을 재현한 ‘스킨 뷰티랩’에서 아모레퍼시픽이 연구해온 △ 효능 원료와 주요 기술 △ 피부 과학·헤어 연구 △ 맞춤형 뷰티 디바이스 등 다양한 영역의 뷰티 기술과 연구 여정을 살펴본다. 2층 ‘컬러 뷰티랩’은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화장품 관련 연구를 만나볼 수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청년세대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Look at ME: 청년 마음 전시·청년 마음 콘서트’를 노들섬에서 진행한다. ‘청년 마음 전시-랜덤 다이버시티 2024: 더 레터’는 지난 5월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서울문화재단이 체결한 노들 컬처 클러스터 업무협약에 따른 노들섬 초청 협력 전시다. 오는 8월 1일(목)부터 9월 29일(일)까지 노들섬 노들라운지에서 관람 가능하다. 뉴미디어 아트 레이블 ‘디스크리트 레이블’과 협업해 체험형 전시로 꾸민다. 생성형 AI(Generative AI)와 편지(The Letter)라는 전통 커뮤니케이션의 교집합에서 진정한 마음 공감을 표현한다. ‘2024 노들섬 K-컬처 특별주간’을 맞아 서울문화재단과 Look at ME: 청년 마음 콘서트를 오는 8월 9일(금) 오후 7시에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연다. △ 마음속 이야기를 노래하는 스텔라장 △ 음악으로 낭만을 전하는 윤마치(MRCH) △ 청년들의 고민과 마음을 위로하는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치료대학원이 뮤지션으로 참여한다. 마음 건강을 콘셉트로 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K-팝 기반의 공연과 열정 넘치는 밴드 연주로 한여름 밤 청년들에게 음악을 통한 마음 건강 치유
아모레퍼시픽이 제 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주최 소비자시민모임·후원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한국에너지공단) 시상식에서 탄소중립대상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탄소중립위너 부문에서 제품이 아닌 기업 활동이 최고상을 수상한 것은 아모레퍼시픽이 처음이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 에너지 절감과 고효율 성능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에너지위너상 △ 탄소중립과 관련한 활동·성과가 우수한 기업 또는 제품에 수여하는 탄소중립위너상으로 구분해 시상한다. 탄소중립위너상은 지난 2022년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대 상황에 발맞춰 신설했다. 이 중 가장 우수한 제품·활동은 대상으로 선정하고 대상 중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환경부 장관상을 준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1년 지속가능경영 목표 ‘2030 A More Beautiful Promise’를 선언하고 RE100에 가입해 오는 2025년까지 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로드맵을 만들어 이행 중이다.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과 태양광 자가발전시설 설치, PPA를 통한 재생에너지 조달 등을 통해 눈에 띄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뒀다. 주요 생산사업장인 오산
시장 동향 티몰 신제품혁신센터(TMIC·天猫新品创新中心)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중국 색조화장품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585억 위안(약 11조1천596억 원)으로 2015년부터 연평균 1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중국 색조화장품 시장은 오는 2025년 703억 위안(약 13조4천107억 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시장 규모는 빠른 확대 양상이지만 중국의 1인당 색조화장품 소비량은 해외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낮은 편이다. 지난 2022년 중국의 1인당 색조화장품 소비액은 39.33위안(약 7천503원)에 불과하다. 이는 일본의 1인당 색조화장품 소비의 5분의1 수준이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유로모니터에 조사에 따르면 중국 색조화장품 중 베이스용 화장품이 50.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 입술용 제품 비중 32% △ 눈용 제품이 15.1% △ 기타 제품 2% △ 손톱용 제품이 1%로 뒤를 잇는다. 이같은 내용은 코트라 항저우무역관이 최근 리포트한 중국 색조화장품 시장 동향을 통해 확인했다. 수입 동향·대 한국 수입규모 한국무역협회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중국 색조화장품 수입액은 전년 대비 8% 감소한 12억1천638만 달러다. 입술용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