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크리에이션 브랜드 에스쁘아가 하이엔드 텍스처로 독보성을 확보한 밀착력과 컬러 무드를 지닌 ‘아이 코어 팔레트’를 새롭게 내놨다. 아이 코어 팔레트는 아이 메이크업의 시작인 브로우부터 끝인 언더 음영까지 모든 단계를 완성할 수 있게 구성했다. 완벽한 아이 메이크업을 위해 컬러 별 역할을 체계화하고 각 컬러 별 기능을 섬세하게 기재해 소비자들의 고민을 줄였다. 톤-온-톤 계열이 아닌 경도와 발색을 섬세하게 나눈 12개의 컬러를 한 팔레트에 구성했다. 소비자의 활용도를 고려해 사용 횟수가 많은 베이스 컬러는 더 크게 구성했다. 용기 후면을 거울처럼 활용할 수 있게 해 편리성도 높였다. 아이 코어 팔레트는 하이퍼 마그넷 기술을 적용, 파우더끼리 뭉치지 않고 눈가에 자석처럼 착 달라붙는 초밀착 텍스처를 구현했다. 피그먼트 하나하나에 투명한 유리구슬을 코팅해 본연의 피부색에 맞춰 맑고 깨끗하게 발색되는 게 특징. 아이 코어 팔레트는 퍼스널 컬러별 고감도 트렌드 컬러 4가지를 제안한다. △ 소프트하고 따뜻한 색상의 ‘포쉬 코랄’ △ 쿨하고 신비로운 색상의 ‘세비지 모브’ △ 빈티지한 베이지와 소프트 핑크를 담아 고급스러운 색상의 ‘빈티지 뮤트’ △ 세련되고 시크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한 제조업 혁신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하게 다져가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2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포함한 실무 공무원들이 충북 음성에 위치한 본사를 방문, 스마트팩토리 구축&가동 현황을 직접 참관하고 관련 사업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스마트팩토리 선도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실현하고 있는 제조업 혁신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K-뷰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022년 ‘케이(K)-스마트팩토리 등대사업’에 선정돼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첨단 스마트팩토리를 구축, 화장품 제조 프로세스 고도화를 실현했다. 조임래 회장은 오영주 장관과 배석 공무원에게 회사 소개와 함께 스마트 생산 공정을 포함, 실시간 공정관리가 가능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팩토리 투어 후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K-뷰티 산업의 글로벌 진출 성공 사례와 현장의 애로사항, 정책 건의 등의 논의가 오갔다. 조 회장은 “오는 202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연근에서 추출한 식물성 뮤신 성분으로 동물성 원료를 대체할 신원료를 개발, 미국 세포라 입점 인디 뷰티 브랜드를 통해 세럼을 출시한다. 회사 측은 “최근 K-뷰티 트렌드가 미국 시장에서 달팽이 점액 여과물을 함유한 제품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버려지는 연근에서 추출한 식물성 뮤신으로 지속가능한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개발, K-뷰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미니멀리즘에 기반한 접근 방식과 고품질의 효과 높은 성분으로 소구하고 있는 이 브랜드는 ‘업사이클링 로터스 룻 엑스트랙트’(Upcycling Lotus Root Extract)를 함유한 세럼 제품을 세포라에 론칭할 예정이다. 회사 연구진은 “친환경 바이오 발효공정으로 탄생한 100% 천연 보습제 2,3-부탄디올을 용매·방부 대체제로 사용, 식물성 뮤신의 핵심 성분인 Glycoprotein 추출을 강화한 업사이클링 연근 추출물 세럼은 눈가 주름 깊이 감소와 피부 거칠기 개선 효과를 임상 시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전했다. 최근 인디 뷰티 브랜드들은 기존 뷰티 시장의 틈새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트
국내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에 대비하고 화장품 기업의 화장품 수출 과정에서 안전성을 확보, 경쟁력을 갖춘 화장품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인력 양성교육’이 심도있는 콘텐츠로 구성해 이뤄진다. <코스모닝닷컴 8월 5일자 기사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대비, 전문인력 양성부터!’ https://www.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48582 참조>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은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진행하고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 하반기 교육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7일·8일·14일, 총 5일간 스페이스쉐어 쥬피터홀(서울 강남역)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지금까지 참가했던 교육생의 의견을 반영, 개선작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 교육과정을 기존 4일(24시간)에서 5일(30시간)로 확대, 화장품 안전성 평가보고서의 구성과 독성동태학, 그리고 제품정보파일(PIF) 작성에 필요한 품질관리 프로그램을 추가한 점이 눈에 띈다. 이를 통
콜마그룹 지주사 콜마홀딩스(부회장 윤상현)가 고객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중소브랜드 고객사를 위해 준비한 정부 지원사업 설명회에 이어 두번째다. ‘고객사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이다. 콜마홀딩스는 지난 21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고객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설명회’를 가졌다.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를 비롯해 50여 고객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콜마그룹이 화장품·건기식 고객사의 영업·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 진행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영향력이 커지는 가운데 보다 고도화에 포커스를 둔 마케팅 전략이 필수라는 판단에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그룹 레페리(Leferi) 최인석 의장이 나서 ‘뷰티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과 성공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 의장은 레페리의 기초 마케팅 전략이라고 할 ‘CR’(Creator Relations)을 소개하면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성공사례와 접근 전략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a.or.kr ·이하 연구원)이 해외 주요 국가별 화장품 규제와 관련한 가이드라인 배포를 시작한다. 관련해 연구원은 “1차로 중국(원료·완제품)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 사례 연구를 기반으로 작성한 화장품 안전관리 규제·안전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가이드라인은 지난 2022년도 초판에서 안전성 평가 부분 개정 사항을 반영한 업데이트 버전이다. △ 안전성 자료 제출 지침 △ 기술 지침 △ 데이터 사용 지침과 사례 등을 보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중국 당국에 제출하던 기존 안전성 평가 보고서 간소화 버전 대신 전체 버전의 안전성 평가 사례와 상관성 방식(Read-across) 사례를 제공하고 관련 FAQ를 포함해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업 데이트했다. 가이드라인에는 △ 기 사용 화장품 원료 안전성 정보 제출 절차 △ 화장품 완제품 등록·허가 절차 △ 화장품 원료·완제품 효능 평가 △ 화장품 원료·완제품 안전성 평가 △ 안전성 정보 작성·클레임 평가·안전성 평가 사례 등의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연구원 측은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오는 9월 1일(일)까지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이니스프리 디아일 성수(서울 성수동 소재)에서 ‘레티놀 꽈배기연구소’ 팝업을 진행한다. 이 팝업은 △ 레티놀 X 시카 △ 레티놀 X PDRN의 시너지 효과를 미션 해결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레티놀과 각 제품의 효능 시너지를 꽈배기처럼 꼬아서 더 큰 시너지를 낸다는 콘셉트다. 팝업에서는 이니스프리 만의 레티놀과 효능 시너지 성분을 결합한 넘버 원 트러블 앰플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과 신제품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부스터 앰플’을 만난다. 제품의 효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을 마련해 뒀다. △ 레티놀 X 시카, 레티놀 X PDRN 시너지 효과를 낚시 스틱으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모래낚시 게임’ △ 제품의 시너지를 결합한 게임을 통해 제품의 효능·성분을 이해할 수 있는 ‘꽈배기 시너지 헌트 게임’, ‘꽈배기연구소 SNS 리뷰’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모래낚시 게임을 통해 스틱과 맞는 동일한 성분을 추출하면 레티놀 시카 앰플 체험분 혹은 NEW 레티놀 PDRN 앰플 체험분을 받을 수 있다. 꽈배기 시너지 헌트 게임은 바르는
씨앤씨Int’l, OEM·ODM 부문 ‘빅4’ 진입 눈 앞 브이티·APR·아이패밀리SC·마녀공장 등 브랜드 기업 상승세 이어가 화장품·뷰티 기업 83곳의 지난 2분기와 상반기 누적 경영실적 주요 지표(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 분석 결과는 △ 인디 브랜드 성장에 기반한 OEM·ODM 기업군의 호조세 지속 △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그룹) 2강의 침체 △ 플랫폼 기업의 강세 △ OEM·ODM 활성화에 따른 원료·용기(부자재) 기업군의 선전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는 코스모닝이 8월 23일 기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화장품·뷰티 기업 83곳의 2분기·상반기 누적 경영실적 지표를 분석한 결과 나타난 내용이다. 분석에 의하면 매출액의 경우 2분기 동안 매출 성장을 이룬 기업은 55곳, 상반기 누적 매출 성장을 기록한 곳은 53곳이었다. 영업이익 부문은 2분기 흑자 기업은 모두 56곳, 상반기 누적 실적으로 확대하면 55곳이 흑자 기업이었다. 당기순이익에서는 2분기 중 58곳의 기업이, 상반기 누적으로는 57곳의 기업이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2분기·상반기 누적 화장품 기업 83곳 경영실적 지표: 아래
한국콜마 창업주 윤동한 회장이 이순신학과 1호 박사가 됐다. 지난 2021년 대구가톨릭대와 함께 신설한 이순신학과에서 배출한 첫 박사다. 콜마홀딩스는 지난 22일 대구가톨릭대(경북 경산시 소재) 학위수여식에서 윤동한 회장이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밝혔다. 학위 논문 주제는 ‘고하도·고금도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이순신의 승리 전략 연구’.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현대 시각에서 재조명했다. 지금까지 이순신 장군에 대한 연구는 전술과 수군의 활약상에 초점을 맞춰왔다. 이번 논문은 지리학에 기반한 승전 요인과 병참 군수 보급의 중요성을 분석했다는 점에서 학술 차원의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윤 회장은 평소 이순신의 리더십과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앞장서 왔다. 지난 2017년 뜻을 같이하는 기업인들과 사재를 털어 이순신 장군의 자(字)를 딴 ‘서울여해재단’을 설립했다. 2021년에는 대구가톨릭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석·박사 과정으로 이순신학과를 신설했다. 이순신 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와 기업을 경영해 나갈 전문가 양성에 목표를 둔다. 이를 위해 사학·정치외교·지리교육·행정학 등 다양한 관련 학문을 융합,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학위수여식에서 윤 회장은 “가장 존경하는
코스맥스가 중국 강남대학과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전문 인재 양성부터 화장품 소재 개발까지 오픈 R&I(개방형 연구)를 확대,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코스맥스차이나 R&I센터(상하이)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코스맥스차이나 R&I센터 박명삼 연구원장과 중국 강남대학 양청 화학재료공학부 교수 등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02년 설립한 중국 강남대학은 식품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명문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1984년 중국 대학 최초로 화장품학과를 개설했고 이후 화장품혁신연구센터로 확장했다. 화장품 제형·소재·안전성·임상 평가 연구 등을 수행하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지정 연구기관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특화 신소재와 기술로 현지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이기 위해 중국 최고 수준의 바이오·나노 입자기술을 보유한 강남대학과 연구협약을 체결했다”며 “우수한 인재 양성과 혁신 기술 개발을 중점 추진하는 동시에 산학협력의 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먼저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R&D 인력을 종합 육성한다. 현재 중국
우리나라 화장품 제조·품질관리기준(CGMP·Cosmetics-Good Manufacturing Practices)을 화장품 부문 국제 표준(ISO 22716)과 조화를 이루기 위한 작업이 일단락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우리나라 화장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을 국제 표준(ISO 22716)과 조화하는 데 목적을 둔 ‘우수화장품 제조·품질관리기준’(식약처 고시)을 오늘 일자(22일)로 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 우수화장품 제조·품질관리기준의 주요 개정 내용은 △ 고시에서 사용하고 있는 용어(예: 품질보증부서 → 품질부서)를 국제표준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고 △ 시설기준을 국제표준과 통일했으며 △ 재작업 대상과 기준 설정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 제 2조(정의) △제 3조(조직) △ 제 5조(교육) △ 제 11조(입고): 원자재 입고 검사시 제품에 결함이 있을 경우 구체화 절차(격리보관·폐기· 반송)를 삭제하고 업체가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게 개선 △ 제 21조(검체) △ 제 22조(폐기) 등 6개 조항은 ISO 기준과의 조화에 초점을, △ 제 8조(시설)는 조화에 기반한 명확화에, 그리고 △ 제 11조(입고)
큐텐·알리익스프레스 등 국내 소비자가 주로 이용하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고 있는 화장품·의약외품 등의 게시물에서 불법유통 572건·부당광고 97건 등 모두 669건을 적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이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하고 “해외직구·구매대행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 구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를 통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차원으로 점검했다. 대상으로 삼은 해외 온라인 플랫폼은 큐텐·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국내 소비자가 많이 이용하는 곳이며 적발한 게시물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차단을 요청했다”고 점검 배경과 사후 조치에 대해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한 불법유통은 모두 572건(△ 의약품 303건 △ 의료기기 167건 △ 의약외품 102건), 부당광고는 97건이었으며 이 중 화장품이 53건(식품 44건)이었다. ◇ 식약처 해외 온라인 플랫폼 점검 결과 주요 적발 사례 ▲ (화장품 부당광고) 기능성화장품 오인·혼동 45건, 의약품 오인·혼동 7건 등 ▲ (불법유통 의약품) 피부질환치료제 63건, 소염진통제 50건, 변비약 22건 등 ▲ (불법유통 의료기기) 내성발톱 치료용 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