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셔널 더마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출시 7년 만에 샴푸·린스 누적 판매량이 4천만 병을 돌파했다. 이를 분 단위로 환산하면 1분에 약 11병씩 팔린 셈이다. 닥터그루트는 지난 2017년 3월 첫 제품 출시 이후 매년 기존에는 없던 혁신성 높은 제품을 선보이며 탈모&두피 케어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특히 탈모 고민이 큰 남성은 물론 여성과 20~30대 젊은 소비자 등 다양한 고객에게 맞춤 솔루션을 제시, 6년 연속 탈모완화 기능성 샴푸 시장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LG생활건강 측은 “닥터그루트의 이같은 성과는 470건에 이르는 특허 기술과 132건의 인체 적용 시험 결과 등 끊임 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가능했다”고 밝히고 “유전자, 미생물 연구로 확보한 4만7천여 건의 두피 데이터를 분석하고 수백 건의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지난 7년 간 품질 혁신을 거듭해 왔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탈모증상 집중케어 멀티퍼펙션’ 라인은 특허 받은 두피 혈행 개선 기술과 흡수율을 높인 비오틴(Biotin) 캡슐을 적용, 사용 3주 만에 모발이 빠지는 개수를 개선하는 성과를 얻었다. 소비자들의 가장 큰 고민으로 손꼽히는 휑한 가르마 부
글로벌 규제 대응 컨설팅그룹 리이치24시 컨설팅그룹이 주최하는 ‘2024 글로벌 화학 규제 컨퍼런스 코리아’(Chemical Regulatory Annual Conference KOREA·이하 CRAC KOREA)가 오는 9월 10일(화) aT센터(서울 양재동 소재) 그랜드홀에서 막을 올린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CRAC 시리즈는 그 동안 중국과 EU국가에서 열렸으나 올해부터 대한민국과 일본까지 확대를 결정, 개최하기로 했다. CRAC KOREA에 앞서 △ CRAC 차이나(9월 5일~6일·난징)를 열고 이후 일정으로 △ CRAC 재팬(9월 12일·도쿄) △ CRAC 유럽(9월 19일·독일 쾰른/ 10월 10일·독일 뮌헨) 등으로 이어간다. 이번 CRAC KOREA는 ‘글로벌 화장품 산업의 규제 대응 전략을 묻다’를 타이틀로 내세웠다. 화장품 규제를 주요 테마로 잡고 각 권역별 주요 연사들을 대거 초청한다. △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이정표 실장 △ 중국화장품협회(CAFFCI) 화장품부 Peng Zhang 부이사 △ 미국 IBA △ 일본 카오 △ 민텔코리아 △ 리이치24시코리아 손성민 대표 등 주요 기관 대표·관
원료의약품·화장품 소재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국소 상처 관리를 위한 올인원(All-in-one) 접착성 하이드로겔을 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관련해 회사 측은 “이번 성과는 상처 치료 분야에서 중요한 발전을 의미하며 미세 상처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새로운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인체 장기는 대부분 점막으로 덮여 있으며 접착과 봉합이 어려워 쉽게 출혈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한 접착력과 생체 적합성을 갖는 생체조직 접합 소재 기술을 요구한다. 이러한 생체조직 접착제는 인체 내외 조직의 상처 봉합과 지혈 등 다양한 임상 분야에 사용하는 의료기기에 속한다. 전 세계 인구 고령화와 함께 시술 편이성·시간 효율성·심미성 등의 장점을 내세워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대봉엘에스가 개발한 신개념 피부 접착 기술을 이용하면 다른 제품이 보유하지 못한 상처 봉합·유해물질 차단이나 보습 등의 부수 효과도 발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기존 제품은 수분이 있으면 접착력이 떨어지는데 이 제품은 반대로 수분 친화형이어서 빠른 상처 봉합을 이루어 내므로 속효성의 효과를 가진다는 점도 강
민감 슬로우에이징 솔루션을 선사하는 파워풀 믹솔로지 브랜드 프리메라가 ‘크리에이티브 크루’ 1기를 모집한다. 오는 9월 8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과 링커리어를 통해 참가 지원 신청을 받는다. 프리메라 크리에이티브 크루는 프리메라에 애정을 가진 크리에이터 고객 대상으로 새롭게 진행하는 서포터즈 프로그램. 뷰티 마케팅에 대한 관심과 SNS 활용, 특히 숏폼 콘텐츠 제작을 즐기는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 크루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미공개 신제품을 먼저 체험하는 기회를 받는다. 매월 제공하는 프리메라 제품으로 개성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프리메라 팝업스토어 방문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매월 우수 콘텐츠를 선별하여 프리메라 공식 SNS에 소개하고 상금 혜택도 제공한다. 6개월 활동 후 최종 우수 활동자로 선정되는 인원에게는 200만 원 상당의 항공권과 맥북 에어·애플워치·에어팟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희망자 1인에 한하여 프리메라 마케팅 인턴 경험도 할 수 있다. 프리메라 브랜드 관계자는 “프리메라는 지난 2011년부터 브랜드를 사랑하는 서포터즈 ‘프리매니아’와 함께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최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아모레퍼시픽 창업자이자 재단 설립자 장원(粧源) 서성환 선대회장의 탄생 100년을 기념한 '장원 특강'을 오는 9월 20일(금)에 개최한다. 서성환 선대회장은 인문학 분야 연구 장려와 확대를 위해 지난 1973년 아모레퍼시픽재단을 설립했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지식 전파와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재단 설립자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간다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AI와 인류의 미래’를 대주제로 미래 신산업 분야를 이끌 인공지능(AI)에 대한 내용으로 꾸민다. 2부로 진행할 특강은 △ KAIST(한국과학기술원) 김대식 교수의 ‘생성형 인공지능에서 초지능까지?’(From Gen-AI to AGI and ASI?)와 장동선 궁금한 뇌 연구소 대표가 진행하는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다.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은 미래 인공지능 사회에 필요한 창의성 넘치는 사고력 함양과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9월 20일(금) 19시 아모레퍼시픽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연다. 일반 대중과 아모레퍼시픽그룹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 6일(금)까지. 누구나 무료 신청이 가능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아모레퍼
식약처 2025년 정부예산(안)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예산(7천182억 원) 보다 307억 원이 늘어난(4.3%)한 7천489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 가운데 화장품 안전관리 강화 부문에 책정한 예산은 21억 원으로 올해 예산에서 동결됐다. 식약처는 오늘(2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강도 높은 건전재정 기조 아래에서도 내년도 예산(안)은 국정과제 ‘안심 먹거리 조성과 바이오헬스 혁신성장’의 이행과 새로 추가한 ‘규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지원 강화’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관련 예산을 중점 편성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2025년도 식약처 예산(안)의 주요내용은 △ 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 △ 바이오․디지털 헬스 안전·혁신성장 기반 확충 △ 규제환경 고려 맞춤형 식의약 안전지원 강화 △ 미래 대비 선제적 식의약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 4개 분야로 요약할 수 있다. 이 가운데 화장품 안전관리 강화에 지난해와 같은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관련해 식약처는 “유럽과 중국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화장품이 일반 또는 합리성에 기반해 예상 가능한 조건
대한뷰티산업진흥원·지엘지앤비·더로터스(주)·제이리 등 제주 화장품 인증기업 4곳이 총 24억 원 규모의 해외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제주특별자치도·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4 인터참코리아’에 이들 4곳의 기업 참가를 지원,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는 4곳의 제주화장품 인증기업을 지원,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반을 제공하는 한편 전시회 현장에서 청정 제주 이미지를 담은 ‘제주 화장품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은 화장품 원료 가공부터 생산·마케팅에 이르는 제주 화장품 인증제의 원-스톱 프로세스를 홍보하기 위해 참관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펼쳤다.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의 경우 전시회 현장에서 일본 이모쿠니야주식회사와 2억 원 규모의 계약 체결에 성공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제주 화장품 인증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는 지난 5월에 있었던 ‘2024 코스모뷰티 서울’에서도 제주 화장품 인증기업 4곳((주)유앤아이제주·제이리·더로터스(주)·(주)리코리스)에 대한 지원을 통해 7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제주
대한민국 화장품·뷰티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해 대전대학교와 한국뷰티무역산업협회(회장 김성수·이하 KOBITA)가 손을 잡았다. 대전대학교-KOBITA는 “오는 10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화장품·뷰티 산업 차세대 경영자 과정 제 2기 운영에 들어간다. 이 과정은 지난해 2월에 첫 개설, 5월에 제 1기(15명)를 배출한데 이어 이번에 2기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 측은 관련해 “국내 화장품 산업은 지난 10여 년 간 급속한 발전을 일궈냈지만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위기와 변화에 대응하며 시장을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 육성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K-뷰티의 지속성장을 위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산학연이 협력·개설·운영하는 차세대 경영자 과정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이유도 바로 이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2기 차세대 경영자 과정은 △ 기업가 정신 △ 경영 & 마케팅 △ 기업 사례 △ 화장품 기획 개발 △ 제도와 법률 등을 통해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갖춘 화장품·뷰티 산업 리더이자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성장기반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화장품(완제품)을 비롯한 원부자재 기업·헬스&뷰티 기업의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주목하고 있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규제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실질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박윤주· www.nifds.go.kr ·이하 평가원)은 “국내 화장품 기업이 미국과 중국 등 최근 강화 추세가 뚜렷하게 진행되고 있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규제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나라 화장품 기업·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화장품 성분 안전성 평가 정보집’을 발간‧제공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주요 수출 대상국가들의 화장품 안전성 평가 관련 규제 강화 움직임은 최근 들어 더욱 빨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대상국 2위이자 지난 7월까지 10억4천310만 달러의 수출액(2023년 총 수출액 12억1천830만 달러의 85.6%·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화장품 통계자료)을 기록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 지난해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 Modernization of Cosmetics Regulation Act)’ 개정을 통해 제품 안전성 입증과
대한상공회의소 ‘2024 유통물류 통계집’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해외 역직구(판매)를 통해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품목은 화장품이었다. 반면 온라인 채널의 성장과 함께 거의 모든 품목의 온라인 거래액과 침투율이 증가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화장품은 지난 2021년을 정점으로 거래액·침투율 모두 하락세를 기록하는 ‘이상현상’을 나타냈다. 동시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간의 연평균 성장률에서 거래액은 -3.0%, 침투율은 -5%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같은 내용은 대한상공회의소가 발간한 ‘2024 유통물류 통계집’(Distribution&Logistics Statistics for 2024·이하 유통물류 통계집) 자료를 통해 확인한 것이다. 유통물류 통계집이 리포트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3년까지 △ 주요 유통업체들의 온라인 채널을 위한 투자 △ 소비자의 온라인 쇼핑 일상화 등이 온라인 유통 시장 확대를 견인한 핵심 요인이었다. 다만 도소매업의 온라인 채널 확대가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이들 업체들이 다양한 디지털 정보 수집과 활용 수준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도 흥미로운 부분이다. 특히 온라인 소매 판
새로운 스킨케어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바운시 앤 펌 아이 슬리핑 마스크’(Bouncy & Firm Eye Sleeping Mask)와 ‘바운시 앤 펌 립 트리트먼트’(Bouncy & Firm Lip Treatment)를 새로 출시했다. 이들 두 가지 신제품은 피부에 탱탱한 생기와 탄력을 주는 바운시 앤 펌 라인. 눈가와 입술 피부 관리를 도와준다. 라네즈 바운시 앤 펌 아이 슬리핑 마스크는 피오니 & 콜라겐 콤플렉스™와 펩타이드, 카페인 성분을 함유해 탄력 있는 눈가 피부를 만들어준다. 특히 바르는 순간 터지는 수분 캡슐 제형이 즉각 쿨링 효과를 발휘, 한 번만 사용해도 피부 온도를 5.8ºC 낮출 수 있다. 피오니 & 콜라겐 콤플렉스™와 세라마이드 캡슐을 담은 라네즈 바운시 앤 펌 립 트리트먼트는 입술을 탱글하고 부드럽게 관리해 주는 제품. 라네즈는 올해 3월 출시한 바운시 앤 펌 페이스 슬리핑 마스크 제품 라인업을 추가했다. 입술과 피부 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슬로우 에이징 루틴을 새롭게 제시하며 피부 관리 혁신을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지금 네 모습 그대로. STAY BOUNCY & FIRM’을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글로벌 앰배서더 제니와 함께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며 신제품과 뷰티 철학 ‘힘들이지 않고도 정교하게 완성하는 고감도 컨템포러리 룩’ 전파에 돌입한다. 대표 제품 △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 센슈얼 누드 글로스 △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리퀴드 만으로 연출하는 3가지 메이크업 룩도 함께 선보인다. 동시에 공개한 캠페인 영상에서 제니는 매력 넘치는 세 가지 메이크업 룩과 '명민하게 표현되는 나다움의 확장'이라는 메시지를 자신 만의 다채롭고 당당한 에너지로 표현했다는 평을 끌어냈다. 힘들이지 않고 간결한 터치 만으로도 원하는 메이크업이 완성된다는 캠페인 콘셉트가 감각에 호소하는 영상미로 담아냈다. 헤라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과 립 제품에 새로운 컬러를 추가해 선보인다. 국내 넘버 원을 넘어 해외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블랙 쿠션의 새 색상 00P1호는 반투명한 커버와 맑은 베이지 핑크빛 색상의 신제품. 블랙 쿠션의 밀착력과 지속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피부 톤 업과 선케어 기능은 강화했다. 기존 고객은 물론 보다 화사하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원하는 경우에도 추천 템으로 제격이다. 맑은 광택감과 생기를 부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