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큐텐재팬 K-뷰티 메가 콘퍼런스’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이베이재팬(eBay Japan)과 손잡고 K-뷰티의 일본 시장 맞춤형 공략을 전개,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한다. 코스맥스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지 플랫폼사와 협력을 강화, K-뷰티의 글로벌 성공 방정식을 새롭게 정립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하고 있다. 이경수 회장 ‘코스맥스 성공 스토리와 K-뷰티 경쟁력’ 직접 발표 코스맥스는 지난 1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2025 큐텐재팬 K-뷰티 메가 콘퍼런스’에서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포괄성에 기반한 구체화 공략 방안을 공개했다. 특히 이경수 회장은 “앞으로 뷰티 시장의 흐름은 기존의 브랜드 중심에서 소비자가 주도하는 체제로 변화해 갈 것”이라고 예견하고 “코스맥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기술력과 글로벌 공급망을 기반으로 고객사와 동반성장하며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가장 빠르고 좋은 가격에 선보이겠다”라고 강조, 앞으로 펼칠 코스맥스의 행보를 직접 밝혔다. 코스맥스는 이베이재팬의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 주최로 진행한 이번 콘퍼런스의 공식
친환경 관련 이슈가 갈수록 그 중요성을 더해 가고 소비자의 구매 패턴 역시 이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변화하는 가운데 화장품 포장 관련 규정과 포장재 개선 등을 위한 일 대 일 맞춤 컨설팅을 진행한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와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28일(금) 이룸센터(서울 여의도 소재) 대회의실(2층)에서 화장품 포장 관련 규정 준수와 포장재 개선 등의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제 6차 화장품 바른 포장 컨설팅을 갖는다고 밝혔다. 화장품 제조업자와 책임판매업자 6곳의 신청을 받아 각 시간대별로 일 대 일 맞춤 컨설팅을 하게 된다. △ 화장품 포장재 재활용 정책과 제도 준수사항 컨설팅 △ 포장 검사 제도·재포장 금지 제도 △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 제도 △ 생산자 책임재활용 제도(EPR)와 분리배출 표시 제도 △ 과대포장 관련(제품의 포장기준(포장 공간비율과 포장횟수 준수)) 여부 간이 측정 △ 포장재 개선 사항 컨설팅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다룬다. 화장품협회 관계자는 “동일 시간 중복 접수의 경우 협회 회원사 → 중소기업 등을 우선 고려하여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현재 각 기업이 판매 중이거나 출시 예정 제품 포장
(주)퍼스트마켓 (대표 함정수)이 운용하는 글로벌 K뷰티 마스크팩 브랜드 ‘코코스타’ (KOCOSTAR) 에 이은 두 번째 브랜드 ‘마니아홀릭’(MANIAHOLIC)의 선스크린 팩이 세계 최대 화장품·뷰티 전시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이탈리아) 주최 어워드-선케어 프로덕트 부문에 최종 파이널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11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홍콩) 어워드-스킨케어(페이셜) 부문에서 ‘코코스타 옐로크림패치’가 최종 어워드를 받은지 불과 4개월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도 어워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됨으로서 연이은 제품의 혁신성과 독창성, 품질력을 인정받은 것. 마니아홀릭 선스크린 팩은 피부에 바르자마자 자연에서 추출한 울트라 나노 두께의 셀룰로오스 막이 피부에 형성, 강한 자외선 차단 성분이 과도하게 피부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준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8시간이 지속이 되는 SPF 50+·PA+++의 마니아홀릭 선스크린 팩은 백탁현상이 전혀 없고 1차 세안 만으로도 피부에 잔여물 없이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페이퍼 몰드로 개발한 선스크린 팩 용기를 감싸는 친환경 페이퍼(종이) 몰드 용기를 사용, 제품 자체의 아름다움과 함께 친환경을
마르코 난니니 케이오니리카 코스메틱스 대표<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프랑스 정부가 주도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라 프렌치 테크 서울’의 패널 토론에 참가했다. 이번 패널 토론은 ‘화장품 산업의 해독: 글로벌 트렌드, 혁신과 과제’를 주제로 이뤄졌다, 글로벌 화장품·향료 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을 초청헸다. △ 향료 기업 MANE 클레망 지아임 한국지점장 △ 프랑스 글로벌 뷰티 그룹 록시땅의 프리미엄 브랜드 ‘에르보리앙’(Erborian) 콜린 고드프로이 총책임자 △ 마르코 난니니 케이오니리카 대표가 태널로, 사회는 에코문도코리아 화장품 서비스 책임자 앙리 보퀴앙(Henri Boquien) 씨가 맡았다. 라 프렌치 테크는 지난 2013년 프랑스 정부가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혁신 벤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한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현재 100여 곳 도시에서 스타트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지난 2016년 창립한 라 프렌치 테크 서울은 한국과 프랑스의 기술과 비즈니스 생태계를 연결, 혁신을 촉진한다. 476명의 회원과 149곳에 이르는 한국·프랑스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팁스타운 글로벌 창업센터에서 개최. 6
식약처 2025년 화장품 정책 설명회 식약처가 추진하는 올해 화장품 정책의 방향은 △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 접근성 향상 △ 해외 직구 제품 안전관리 강화 △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을 위한 사전 준비 △ 법정 의무교육 대상 조정 △ 화장품 산업과 관련한 전반적인 규제 혁신 등에 초점을 맞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오늘(13일) 누리꿈스퀘어(서울 마포구 소재)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화장품 정책 설명회’를 열고 ‘2025년 주요 정책 방향과 제도 변경 사항’ 등을 포함해 모두 9가지 테마에 걸쳐 식약처가 지향하는 기본 방침과 세부 사항에 대해 설명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식약처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은 대내외 상황의 난관을 극복하고 수출 100억 달러 돌파라는 그야말로 ‘역대급 수출 실적’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수입 화장품 1위’에 등극한 것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에서도 괄목할 수준의 성과를 일궈냈다”고 언급하면서 “특히 중소기업과 인디 브랜드의 눈부신 활약이 미래 K-뷰티의 더 큰 성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 세포재생 △ 지방세포증식 △ 항염 △ 근육이완 △ 줄기세포 △ 바르는 보톡스 △필러 시술 효과 △ 이중턱 리프팅 개선. 의학 상 검증된 사실없는 효능·효과를 표방하거나 사실과 다르게 잘못 인식, 혹은 오인할 우려가 있는 표현들과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표현들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가 온라인에서 유통·판매하는 화장품 게시물 200건을 점검해 화장품법(제 13조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등의 금지)을 위반해 허위·과대광고한 144건을 적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식약처가 적발한 광고들의 경우 △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83건·57.6%)가 가장 많았고 △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39건·27.1%) △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 또는 기능성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22건·15.3%) 등의 순으로 문제점이 드러났다. 식약처는 “이들 제품은 세포재생·지방세포증식·항염·근육이완 등 의학적으로 검증된 바 없는 효능·효과를 표방하거나 줄기세포·바르는 보톡스·필러 시술 효과 등 사실과 다르게 잘못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국내 투 톱 기업의 8개 제품과 서비스가 독일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 가운데 LG생활건강이 5개, 아모레퍼시픽이 3개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iF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독일) △ IDEA 디자인 어워드(미국)와 함께 최고의 공신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3대 디자인 상으로 인정받는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모두 66국가에서 1만1천여 개의 작품이 경쟁을 펼쳤다. 세계 각국 전문가들로 꾸려진 심사위원단이 △ 디자인 차별성 △ 시각 요소 △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종합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과정을 거친다. ■ LG생활건강-더후 브랜드북 등 화장품 부문 3개 수상 올해 어워드에서 LG생활건강은 뷰티(화장품) 부문에서 △ 더후 브랜드북 △ 더테라피 비건 △ 오휘 얼티밋 핏 진쿠션 X 호텔827 컬래버레이션 등 3개, 생활용품 부문에서 △ 프라몬 △ 유시몰 클래식 치실 등 2개, 모두 5개를 본상 수상 명단에 올렸다. 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프라몬 디자인은 생성형 인공지능(AI) 미드저니를 활용, 차별화한 고객경험과 재미있는 캐릭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가 오는 21일까지 부설기관 제주라이즈(RISE)센터장을 공개 모집한다. RISE 사업은 지자체의 대학 지원 권한을 확대해 대학을 지원하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삼는다. 제주라이즈센터는 제주지역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담당하면서 교육과 연계한 제주지역 혁신을 선도한다. 라이즈센터장은 RISE 기본·시행계획 수립 지원과 단위과제 지원 등에 관한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 제주라이즈센터장 응모 자격은 △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관련 분야 근무·연구 경력이 있는 자 △ 석사학위 취득 후 10년 이상 관련 분야 근무·연구 경력이 있는 자 △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4급 또는 이에 상응하는 공무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자로 관련 분야 업무 경력이 있는 자 △ 대기업·공공기관·지방공기업·지방출자출연기관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자 △ 기타 이와 동등한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공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1일(금)까지다. 접수는 이메일( recruit1@jejutp.or.kr )로 받는다. 서류 전형위원회와 면접
아모레퍼시픽이 임직원 나눔 캠페인 ‘매칭 기프트’(Matching Gift)를 통해 120여 곳 기관에 1억2천여만 원을 기부했다. 매칭 기프트는 임직원의 기부금과 매칭해 회사도 함께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20년째 진행 중이다. 매년 연말정산 시점에 임직원이 전년도 기부금 내역을 제출하면 회사에서 해당 기관에 동일 금액을 기부한다. 1+1 기부의 사례로 회사가 임직원의 기부에 의미를 더한다. 올해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매칭 기프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월드비전·한국컴패션·유니세프 등 모두 121곳의 사회복지기관에 1억2천291만9천93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각 기관에서 전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한다. 아모레퍼시픽 커뮤니케이션실장 이상호 부사장은 “매칭 기프트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20년간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임직원과 함께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을 앞두고 관련 준비작업과 더불어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첫 실무 교육 프로그램이 가동한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은 오는 4월 4일(금) 2025년 제 1차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서울 공간더하기 강남타워점 1201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외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와 최신 규제 동향을 공유하고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유럽(EU) 화장품 안전성 평가보고서(CPSR) 가이드와 위해평가 방법론 등 실무자가 인지해야 할 필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 국내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과 국가별 규제 현황 (이정표 실장·연구원) △ 유럽 화장품 안전성 평가보고서(CPSR) 가이드(배아영 책임·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 화장품의 노출·위해평가(최시내 대표·케이앤에이) △ 화장품 성분 안전성 검토 시스템 활용법(양형석 주임·연구원)으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연구원 측은 “이번 교육은 기존 교육이 다소 어렵다고 느꼈던 수강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이지만 핵심 사안과 내용을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운용하는 피부고민 맞춤 더마 브랜드 ‘클리덤’(Cleaderm)이 다이소 입점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 돌파와 동시에 ‘2025 KCAB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더마코스메틱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다이소 론칭 4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도가 높다. 지난해 12월 다이소에 입점한 클리덤은 가성비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부상함에 따라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 대비 합리성을 갖춘 가격대의 피부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 완성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를 지향한다. 특히 △ 탄력 실타래 크림 △ 미스트 앰플 등 간판으로 내세운 전략 제품들은 론칭과 함께 다이소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전량 완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눈에 띄는 효과로 SNS를 뜨겁게 달군 100만 뷰 후기 콘텐츠의 주역 ‘팔자주름 앰플’은 다이소몰 SNS 화제의 신상품에 선정되고 신상품 전체 카테고리 판매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매장 입고와 동시에 품절’ 사태를 빚으며 브랜드 매출을 견인했다. 클리덤은 이같은 수직 상승세를 타고 다이소 론칭 한 달 만에 25만 개를 판매한 데 이어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티핏클래스(주)(이하 티핏)가 일본 시장에 진출과 동시에 성공가도를 보장할 수 있는 영업·마케팅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6일 일본 화장품 종합 유통기업과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티핏은 올해 일본에서만 250억 원에 이르는 매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이번 계약은 에이전시를 통하지 않고 직접 거래를 성사한 이례적인 사례로 기록할 만 하다. 티핏은 수출을 처음 시작한 지난 2023년에 2억 원, 지난해에는 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40억 원에 이르는 수출 실적을 올렸다. 이커머스 부문에서는 큐텐과 아마존 재팬 등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50억 원 이상의 실적을 달성, 총 90억 원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구가했다. 특히 올해 들어 지난 2개월 동안 오프라인 만으로 12억 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 채널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올리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티핏 측은 “온라인 마케팅을 본사에서 직접 진행, 타 기업·브랜드보다 월등한 성과을 거뒀으며 이에 주목한 일본 유통사 측에서 독점 공급계약을 요구했다”고 밝히고 “올해 오프라인 채널에서만 60억 원~100억 원 규모의 수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