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화장품인증원(대표 정연광)이 사무실을 이전, 오픈했다. 새 주소는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10길 6, 1112호(성수동1가, 서울숲비즈포레). 연락처, 메일, 홈페이지 주소 등은 변동없다.
한율이 ‘보들은행잎 모공탄탄 펩타이드 패드’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피지 조절에 특화된 은행잎과 피부 탄력을 높이는 펩타이드로 만들었다. 이들 성분을 결합한 은행잎 비건 펩타이드™가 모공을 조여준다. 모공 부피와 면적을 줄이고 피부 요철을 매끈하게 메워준다. 모공 속‧벽‧결까지 3중 입체 케어 효과를 제공한다. 4세대 필링 포뮬러(AHA-PHA-LHA)를 배합해 피부결을 부드럽게 가꿔준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메이크업 후 요철 커버 효과를 확인했다. 패드는 텐셀-거즈-텐셀 구조의 비건 3중 레이어 원단을 사용했다. 거즈면이 유효 성분을 풍부하게 머금는다. 피부에 닿는 텐셀면은 자극 없이 피부에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돼 모공이 커진 이들이나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가 쓰기 적합하다. 민감 피부 자극 시험을 통과해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오감으로 느끼는 인삼 체험 프로그램 ‘인삼 클래스’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설화수는 지난 60여 년간 이어온 인삼 연구의 진정성과 기술력을 고객에게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인삼 클래스를 기획했다. 설화수의 대표 공간 도산 플래그십스토어와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운영한다. 인삼 클래스는 설화수의 브랜드 철학을 느낄 수 있는 오감 체험으로 구성했다. 설화수를 대표하는 △ ‘인삼꽃향’ 시향 체험 △ ‘DIY 향낭·인삼 입욕제’ 만들기 △ 설화수 대표 제품 체험 등을 통해 설화수가 지향하는 홀리스틱 뷰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인삼 클래스 참가자에게는 각 플래그십스토어 공간을 안내하며 설화수의 역사·철학·제품 스토리를 소개하는 도슨트 투어 기회도 제공한다. 인삼 입욕제 만들기 체험에서는 설화수가 독자 개발한 ‘뷰티 사포닌’ 성분과 브랜드 대표 성분 ‘자음단’을 활용해 자신 만의 인삼 입욕제를 제작할 수 있다. 고객은 인삼의 효능을 피부로 느끼며 설화수의 헤리티지 원료인 인삼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체험 후에는 인삼 티와 한국 전통 티푸드가 제공되는 다과 시간을 통해 힐링의 순간도 누린다. 설화수 관계자는
△ 55년의 헤리티지 △ 천연·유기농 화장품 특화 기술 노-하우 △ 화장품의 본산 프랑스에 연구소·제조시설 보유 △ 1만 개를 넘어선 독자 포뮬러.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하이엔드 급 스킨케어’ OEM·ODM 비즈니스를 전개해 온 COSBELLE(대표 미셸 조·이하 코스벨)이 한국현지법인 (주)비오코스를 통해 한국 시장에 대한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1971년 설립, 지난 55년간 프랑스 유통기업(까르푸·Auchen(오샹) 등)·글로벌 브랜드(암웨이·애터미 등)와의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코스벨이 그동안 축적해 온 R&D 파워를 앞세워 한국 시장과 아시아 시장은 물론 글로벌 무대로 영역을 넓히겠다는 구상에 대한 현실화 의지다. “6년 전에 코스벨의 지분을 100% 인수한 뒤 가장 역점을 둔 부분이 연구소에 대한 투자 확대였습니다.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던 포뮬러 개발 전문 래버러토리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현재 1만 개가 넘는 포뮬러를 보유하기에 이르렀죠. 프리미엄·하이엔드 급 스킨케어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할 수 있었던 기반이 바로 이같은 연구개발력에 있다고 할 수 있어요.” 미셸 조 대표가 자부하는 코스벨 최대의 경쟁력이자 미래 지속가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프랑스 임상기관 유로핀즈(Eurofins)와 화장품 임상 시험 분야에 대하여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유로핀즈는 지난 1987년에 설립, 전세계 950곳 이상의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임상 전문 기업. 화장품을 포함해 식품·환경·제약 분야 전반에 걸쳐 임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장품 분야의 경우 임상·분석·체외(in vitro)·미생물 검사를 제공한다. 코스맥스 측은 “K-뷰티의 글로벌 인지도 확대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이번 파트너십을 추진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K-뷰티 수출국 다변화에 따라 각 국가별 기준에 부합하는 임상 평가 필요성이 커졌다. 동시에 화장품 수출 시 단순 제품 허가 요건을 넘어서 △ 소비자 보호 △ 지속가능성 △ 윤리 기반 소비와 생산 등 모든 규제 범위를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어 보다 폭넓은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이르렀다.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영향력 확대 기여 코스맥스 측은 유로핀즈와 같이 공신력 있는 글로벌 임상 기관과 협력해 제품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코스맥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로핀즈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하고 유럽 내 임상기관과 교류를 확대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는 2025년 대학 체험학교 ‘유엔남구 캠퍼스’의 일환으로 진행한 ‘동안피부 완성 프로젝트–내 피부에 맞는 맞춤형화장품 조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 남구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피부 건강 이론과 맞춤형화장품 조제 실습을 함께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매주 금요일) 모두 여덟 차례에 걸쳐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 노화방지 이론 △ 피부 보습 미스트 만들기 △ 기능성화장품 조제 △ 메이크업 실습 △ 화장품 효능 평가 △ 색채 스타일링 △ 경력개발 특강 등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병행,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각 부문별 교육은 경성대 화장품학과 이진태·김세기·권용진·김민성·이영희 교수가 직접 강의와 실습을 맡아 전문성과 현장감을 더했다는 평가다. 특히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실제로 화장품을 만들어보는 체험이 매우 유익했고 내 피부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며 긍정 반응을 보였다.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는 “이번 프로그램 진행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용성에 중점을 둔 교육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의 건강한 피부 생활을 지원하
대한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협회(회장 장기호· http://kpcda.org ·이하 KPCDA)가 오는 9월 20일(토)에 열리는 제 10회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국가전문시험 대비반 교육을 진행한다.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증은 화장품 산업 유일의 국가자격증으로 지난 2020년 3월에 첫 시행, 지금까지 아홉 차례에 걸쳐 조제관리사를 배출했다. KPCDA는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시험 대비반을 오는 15일(화)부터 9월 16일까지(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9시 30분) 10주 집중반을 운영한다.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장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가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의 채용이 필요하다.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화장품책임판매관리자의 자격 또한 갖추게 된다. KPCDA의 임정순 수석강사와 이강연 학술이사 등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KPCDA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콜마그룹 지주사 콜마홀딩스가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를 생명과학 전문기업으로 전면 리포지셔닝, 그룹 내 핵심 계열사로 재정비하기 위한 작업에 나섰다. 콜마홀딩스의 이같은 조치는 콜마비앤에이치가 지난 수 년간의 실적 부진과 미래 전략 부재로 그룹 내 본연의 역할을 상실했다는 판단에 기반한다. 관련해 콜마홀딩스 측은 “콜마비앤에이치에 대한 리포지셔닝은 누적된 경영 실패를 바로잡고 생명과학 중심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체질을 전환하기 위한 그룹 차원의 근본 경영 쇄신 조치”라고 밝혔다. “현 경영진으로는 미래 지속가능 성장 불가” 콜마홀딩스가 콜마비앤에이치 재정비에 나서는 이유는 현재 경영진으로는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 최근 5년간 실적 △ 시가총액 △ 주가 등 주요 경영 지표에서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지난 2020년 별도기준 956억 원이었던 영업이익은 지난해 기준 239억 원으로 75% 급감했다. 영업이익률도 17.8%에서 5.1%로 큰 폭의 감소를 겪었다. 시가총액 역시 2020년 8월 기준 2조1천242억 원에 달했지만 불과 5년여 만에 4천259억 원(25년 6월30일 기준)으로 줄
6월 화장품 수출 실적이 지난해 6월의 7억7천800만 달러보다 22.0%, 1억7천100만 달러가 증가한 9억4천900만 달러로 나타났다. 5월의 9억5천400만 달러보다는 0.5%(500만 달러)가 줄었지만 지난 3월부터 이어오고 있는 월간 실적 9억 달러 이상은 4개월 째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지난 1월(전년 동월 대비 -5.2%)과 5월(전년 동월 대비 8.6%), 두 차례를 제외하고는 매월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K-뷰티의 수출 전선이 강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산업통상자원부( www.motie.go.kr )가 오늘(1일) 집계 발표한 ‘6월 수출입동향·상반기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 6월까지 상반기 화장품 수출 누적 실적은 55억1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7억9천800만 달러보다 7억1천200만 달러·14.8%가 늘어났다. 처음으로 수출 100만 달러를 돌파했던 지난해의 경우 상반기(1~6월)에 47억9천800만 달러, 하반기(7~12월) 53억8천300만 달러를 기록, 하반기에 상반기보다 12.2%(5억8천500만 달러)가 더 많았다. 동일한 증가율을 적용해 단순 계산을 할 경우 올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태국, 베트남’ 동남아시아 화장품 시장의 투 톱 태국과 베트남, 두 국가에서 감지되고 있는 가장 큰 이슈는 로컬 화장품 브랜드들이 신흥강자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이 지역 전통의 화장품 강국이라고 할 수 있는 태국의 경우에는 화장품·뷰티 전문 채널 간의 배송 속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하게 전개되는 양상이다. 베트남의 경우에는 온라인 채널 성장과 동시에 위조품의 불법 유통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정부 차원의 단속까지 벌어지고 있다. 이같은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발간한 ‘2025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제 5호-태국·베트남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국, 뷰티 유통 채널 배송 속도 경쟁 심화 동남아시아 권 전통의 화장품 강국 태국에서는 최근 들어 화장품·뷰티 유통 채널의 배송 속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양상을 보인다. 리포트에 따르면 “팬데믹 시기 비대면 소비의 일상화가 초고속 배송에 대한 소비자 수요로 이어졌고 이에 발맞춰 주요 유통 기업들은 ‘당일·즉시 배송 서비스’ 도입 경쟁에 나선 것이 뷰티부문으로까지 확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피부 기반기술 개발 사업단(사업단장 황재성· www.ncrkorea.kr ·이하 사업단)은 지난 1차 공모에서 선정하지 못한 ‘규제대응 평가기술 지원-수출인허가 대응 평가기술 지원 분야’ 1개 과제에 대한 추가 공모를 진행, 평가를 거쳐 해당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공모에서 최종 선정한 과제명은 △ 지치캘러스 유래 PDRN 소재 해외 원료 등록과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안정·유효성 평가 △ 주관연구기관은 (주)스페바이오 △ 주관책임자는 안근선 씨로 정해졌다. 사업단은 이와 함께 연구개발성과의 과제정보 명기·성과정보 등록과 관련한 ‘사사(謝辭) 표기’에 대해 가이드하면서 “연구개발과제 성과를 발표할 경우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성과임을 표시해 발표해야 하며 특히 대중매체를 통해 발표할 경우에는 발표 내용을 사업단과 반드시 사전 협의를 거쳐 줄 것”을 요청했다. 즉 국문으로 △ 본 연구는 보건복지부의 재원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지원에 의하여 이루어진 것임(과제고유번호 예시: RS-2025-00000000)이라는 문구를, 영문으로 △ This research was supported by a grant of the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은 7월 1일 자로 인사발령(직급승진)했다. ▲ 수석연구원 △ 김희정 △ 이진수 △ 강창구 △ 곽미숙 ▲ 책임연구원 △ 송정헌 △ 이정우 △ 이하람 △ 함현주 △ 박승주 △ 차인준 △ 정안나 △ 김진아 △ 최성은 △ 한유진 △ 전영신 △ 강소라 △ 김주연 △ 오미연 △ 이강호 △ 김민석 △ 김유리 △ 이지희 △ 우한나 △ 박상현 △ 이아름 △ 박민영 △ 이미경 <이상 2025년 7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