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앤맘이 뽀로로 기획세트를 선보였다. △ 피토세린 모이스처 로션 △ 피토세린 인텐스 크림 △ 피토세린 하이드로 헤어&바디워시 3종으로 구성했다. 이들 제품은 피토세린®이 들어 있어 아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효과를 제공한다. 피토세린은 차바이오그룹의 피부과학 전문가가 개발한 성분이다. 뽀로로 기획세트는 패키지를 극장판 뽀로로 캐릭터로 꾸몄다. ‘보습은 우리가 지킨다’는 메시지를 담아 소장 가치를 더했다. 뽀로로 캐릭터로 디자인한 가운도 포함됐다. 차앤맘은 16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열고 기획세트를 28% 할인 판매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피토세린 이지워시 마일드 선크림’을 증정한다. 차앤맘(CHA&MOM)은 차바이오그룹 계열사인 차바이오F&C가 운영하는 가족 피부건강 뷰티 브랜드다.
스킨1004가 지난해 일본에서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스킨1004는 2024년 일본 매출이 전년 대비 752% 늘었다고 밝혔다. 유통망을 늘리고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강화하며 매출을 키웠다. 이 회사는 지난 해 4분기 큐텐재팬 메가와리 행사에서 매출 27억원을 올렸다. 센텔라 라인이 인기를 끌며 전체 판매 순위 2위를 차지했다. 라쿠텐에선 입점 한달 만인 지난해 12월 매출 2억 원을 넘겼다. 라쿠텐 슈퍼 세일 기간 매출 1억7000만 원을 기록하며 뷰티 순위 7위에 올랐다. 일본 오프라인 매장도 늘렸다. 스킨1004는 지난해 10월부터 로프트‧프라자‧핸즈‧앳코스메 3백곳에 진출했다. 지난 해 11월 로프트‧프라자 합산 매출은 약 7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에 견줘 15% 가량 증가한 수치다. 스킨1004는 올해도 일본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신제품을 출시하고 유통 채널을 확대해서다. 곽인승 스킨1004 총괄은 “K뷰티에 관심 많은 일본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제품을 알렸다. 일본시장용 제품을 개발하고 현지 마케팅을 확대해 매출을 늘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래비티 샴푸가 CES 2025의 슈퍼루키로 떠올랐다. 폴리페놀팩토리(대표 이해신)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참가했다. 이 행사에서 부스를 열고 그래비티 샴푸의 기술력을 소개했다. 그래비티는 KAIST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헤어케어 브랜드다. 특허 성분을 통해 맞춤형 탈모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래비티 부스 방문객들은 리프트맥스(LiftMax 308™)의 폴리페놀 고분자 기술을 체험했다. 이어 즉각적인 모발 두께‧강도 강화 효과에 찬사를 보냈다. 그래비티 샴푸는 1회 사용만으로 모발 볼륨이 40.42% 증가한다. 모발 한 가닥의 두께는 6.27% 늘어나는 것을 확인했다. 2주 사용 시 탈모가 70.18% 감소했다. 그래비티는 CES 2025에서 50여개의 글로벌 벤처캐피털‧투자사의 러브콜을 받았다. 실리콘밸리의 PLUG&PLAY는 그래비티의 원천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 회사는 세계적 엑셀러레이터이자 벤처캐피털이다. 매년 200곳 이상의 유망기업에 투자한다. 페이팔(PayPal)‧드롭박스(Dropbox) 등 유니콘 기업에 초기 투자를 실시했다. 그래비티는 CES 2025를 무대 삼아 글로벌
티르티르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올해 1월 12일까지 MM성수(엠엠성수)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했다. 팝업매장은 ‘파인드 유어 티르티르’를 주제로 꾸몄다. 마스크 핏 레드 쿠션 45종과 △ 마스크 핏 AI 필터 쿠션 △ 워터리즘 글로우 틴트 등을 전시했다. 이곳에는 하루 평균 1천명이 방문했다. 한 달 동안 국내외 누적 방문객은 4만3천 명으로 집계됐다. 매장에 입장하기 위해 2시간 이상 줄을 서는 상황도 발생했다. 방문객들은 “쿠션 종류가 45가지나 된다니 놀랍다” “티르티르 덕분에 내 피부톤에 딱 맞는 컬러를 찾았다” “워터리즘 틴트 30가지 컬러를 하나하나 살펴봤다” 등 다양한 후기를 남겼다. 티르티르 측은 “방문객들이 인기 제품의 모든 컬러를 발라보고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개인 피부별 컬러 찾기와 럭키드로우 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폴리페놀팩토리가 그래비티 샴푸를 올리브영에 선보였다. 그래비티 샴푸는 14일 오전 9시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해 39분만에 전량 품절됐다. 이 제품은 카이스트 특허 성분 리프트맥스(LiftMax 308™)를 적용했다. 탈모를 완화하고 모발에 입체감을 더한다. 그래비티 샴푸는 2024년 4월 출시 후 8개월 만에 43만 병 판매됐다. 지난 해 10월 26일 롯데홈쇼핑에서 40분 만에 매출 10억 원을 올렸다. 폴리페놀팩토리는 그래비티 샴푸 임상시험을 실시해 효능을 확인했다. 샴푸 1회 사용 시 △ 모발 굵기 19.22% △ 헤어 볼륨 87.27%가 증가했다. 2주 사용 후 탈모가 73.23% 감소했다. 윤현주 폴리페놀팩토리 브랜드매니저는 “그래비티 샴푸가 4050세대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다.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도 주목받았다.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 진출해 매출을 키울 예정이다”고 전했다.
달바가 2024년 해외매출 1천4백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210%으로 성장했다. 세럼‧선크림‧크림 등이 미국‧유럽‧러시아‧일본‧아세안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매출을 이끌었다. 달바의 2023년 해외매출은 446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22%를 차지햇다. 지난해에는 해외매출 비중이 45%로 상승했다. 주력 제품인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은 승무원 미스트로 입소문 났다. 기능성 원료를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 뿌리는 세럼으로 만들었다. 이색 콘셉트와 제형이 소비자에게 알려지며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 제품은 올리브영 전체 매출 3위, 네이버뷰티 1위, 쿠팡 에센스‧앰플 부문 1위 등에 오른 바 있다. 인디 브랜드 가운데 두드러진 성과를 내며 K-뷰티 주역으로 떠올랐다. 달바 관계자는 “미국 유럽 아시아에서 고르게 매출이 올라오고 있다. 해외 유통망을 늘리는 동시에 뷰티디바이스를 동시 판매하며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고 전했다.
아미코스메틱(대표 이황기)이 ‘BRTC 파워 옴므 올인원 솔루션’을 전국 군대매점에서 판매한다. 아미코스메틱은 군대매점(PX) 입점을 기념해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파워 옴므 올인원 솔루션 본품(200ml)과 튜브형(50ml)으로 구성했다. BRTC 파워 옴므 올인원 솔루션은 스킨‧로션‧에센스를 하나로 결합했다. 복잡한 스킨케어 단계를 줄여 군장병에게 유용하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풍부한 보습력을 제공한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모공 탄력을 높인다. 메마르고 거칠어진 피부결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관리한다. 피부에 산뜻하고 끈적임 없이 스며든다. 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최근 군대매점이 화장품 주요 유통 플랫폼으로 떠올랐다. BRTC 파워 옴므 올인원 솔루션을 군장병들에게 널리 소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아미코스메틱은 뷰티 브랜드 BRTC‧에센허브‧키네프‧씨엘포‧포슐라 등을 운영한다. BRTC의 다이소 전용 브랜드 스킨랩도 보유했다. 이들 브랜드는 미국‧중국‧프랑스‧스페인‧아시아‧중동 시장에 진출했다.
에이피알이 CES 2025에서 K-뷰티테크 강자로 떠올랐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2년 연속 CES에 참가해 뷰티테크 기술력을 뽐냈다. 이 회사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 부스를 냈다. 에이피알 부스에는 약 1200명이 방문해 제품을 체험했다. 방문객 수는 CES 2024에 비해 약 70% 했다. 참관객들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물론 중남미‧유럽‧오세아니아‧아시아‧아프리카 등 다양하게 분포됐다. 에이피알은 베네시안 엑스포홀 내 라이프스타일관에서 메디큐브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 규모를 전년 대비 2배 키워 시선을 끌었다. 부스에선 미래뷰티를 주제로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동시에 전시했다. 해외에서 인기 많은 PDRN‧콜라겐‧비타C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 부스터 프로 △ 울트라 튠 40.68 △ 하이 포커스 샷 △ 부스터 프로 미니 등을 소개했다. 올해 행사에는 메디큐브 브랜드를 사전에 인지하고 부스를 찾은 방문객 수가 많아졌다. 1년 사이 달라진 메디큐브와 K-뷰티의 위상을 입증했다. 방문자의 구성도 백인‧흑인‧라틴계 등이 절반을 차지했다. 뷰티산업 종사자는 물론 대형유통‧플랫폼‧SNS‧물류‧언론‧마케팅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2024년 12월 코스모닝에선 연달은 브랜드 M&A 소식에 독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구다이글로벌이 스킨1004를 2456억원에 인수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2위에 올랐다. 이어 로레알그룹이 고운세상코스메틱을 인수하는 기사는 4위를 차지했다. 코스맥스가 AI 스타트업 ‘아트랩’을 사들였다는 기사는 8위를 기록했다. 글로벌표준인증원이 특수관계사 JS사이언스를 통해 프랑스 ‘이브비건’을 품었다는 기사는 13위에 들어섰다. 다이소는 여전히 뷰티업계의 핫이슈임을 증명했다. 1위 기사는 ‘종
네오팜 리얼베리어가 다이소 전용 브랜드 ‘바이 리얼베리어’를 선보였다. 바이 리얼베리어(by Realbarrier)는 피부장벽 전문 브랜드의 기술력을 집약한 브랜드다. 피부장벽을 구성하는 성분인 세라마이드를 함유했다. 다이소 입점 제품은 세라베이스(CERABASE) 6종이다. 피부장벽을 강화하는 토너‧크림‧밤‧마스크팩 등으로 구성했다. ‘세라베이스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토너’는 스킨케어 첫 단계에 사용하는 제품이다. 피부결을 정돈하고 깊은 수분감을 전달한다. ‘세라베이스 딥 모이스처 밤’은 고농축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든다.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탄력을 높인다. ‘세라베이스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마스크’는 피부에 밀착해 에너지를 충전한다. 크림은 피부 고민별 3종으로 나왔다. △ 자극받은 피부를 편안하고 촉촉하게 하는 ‘세라베이스 카밍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 칙칙한 피부를 화사하게 밝히는 미백 기능성 ‘세라베이스 퓨어 브라이트닝 크림’ △ 피부 밀도를 높이는 주름 개선 ‘세라베이스 퍼밍 부스터 크림’ 등이다. 진정·보습‧미백‧탄력을 아우르는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세라베이스 6종은 리얼베리어가 독자 개발한 세라마이드에 콜레스테롤‧지방산을
슬록(대표 김기현)이 10일 서울소셜벤처허브에서 ‘클린뷰티 신제형 설명회’를 열었다. 클린뷰티 마케팅기업 슬록은 이날 파우더샴푸를 선보였다. 분말 샴푸를 시작으로 파우더화장품 OEM‧ODM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파우더샴푸는 미세 분말로 구성됐다.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워터리스 제형이다. 유화제‧ 방부제‧점증제‧색소‧향료 등을 배제했다. 내용물을 0.1g 단위까지 정밀 충진‧포장할 수 있다. 콜라겐‧알란토인‧나이아신아마이드‧식물성 효소 등이 들어있다. 두피‧모발에 유용한 성분으로 만들어 우수한 효능을 제공한다. 옥수수전분‧탈크 등 부재료를 섞지 않았다. 기존 파우더 제형과 달리 사용감이 부드럽다. 가루가 뭉치지 않고, 피부 자극을 유발하지 않는다. 파우더 제형은 대표적인 클린뷰티 소재다. 제품 생애 전주기에서 환경부담을 줄인 지속가능한 제형으로 평가받는다. 파우더샴푸 1g은 액상샴푸 7~10g에 해당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물‧원료‧플라스틱 자원 절감은 폐기물 감축으로 이어진다. 김기현 슬록 대표는 “파우더샴푸(70g)는 액상샴푸(500g)에 비해 포장재‧내용물 제조 공정에서탄소배출량 426gCO2eq를 절감할 수 있다. 이는 잣나무 1.6그루를 심
쇼피코리아(대표 권윤아)가 10일 서울 한남동 케이브하우스에서 ‘쇼피데이’를 열었다. 쇼피데이에서는 쇼피코리아가 지난 해 추진한 소상공인 수출 지원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우수 판매자 시상식도 열었다. 이 행사에는 지원사업 참가사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서울경제진흥원 관계자 250명이 참석했다. 쇼피코리아는 이날 정부와 진행한 국내 판매자 지원 성과를 공유했다. 우수 판매자들의 성공 사례도 소개했다. 또 쇼피 부스에선 이커머스를 활용한 해외 진출 상담을 실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과 중소기업 마케팅‧물류를 지원했다. 7개 사업과 56회 캠페인에 1,135명 판매자가 참여했다. 쇼피코리아의 정부 지원사업을 통한 거래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2024년 판매자들의 주문 건수는 전년 대비 36% 늘었다. 특히 뷰티 부문 주문건수는 전년 대비 50% 이상 뛰었다. 화장품이 지원 사업의 전반적인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시장별로 살펴보면 지원 사업 매출은 싱가포르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매출 규모 2위인 베트남은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3년 대비 매출액이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