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프리베(대표 백승민)가 시드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엑스프리베는 외국인 인플루언서 대상 체험 마케팅을 전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사모펀드‧벤처캐피털‧중견기업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엑스프리베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인플루언서 1만여 명을 보유했다. 이들에게 뷰티‧패션‧식품‧병원‧식당‧문화행사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인플루언서는 체험후기를 숏폼으로 제작해 인스타그램‧틱톡‧유튜브‧샤오홍슈 등에 공유한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엑스프리베는 화장품 수출‧마케팅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화장품 마케팅과 판매를 결합한 수출 프로그램을 내세워서다. 외국인 인플루언서가 제품 홍보 영상을 만들고 판매해 수익을 남기는 구조다. 엑스프리베는 외국인 인플루언서의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는다.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도록 지원할 전략이다. 백승민 엑스프리베 대표는 “K-뷰티‧패션‧푸드를 전세계에 실시간 소개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인플루언서 마케팅 사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다문화 사회로 진입했다. 한국에 살러 온 외국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도록 도울
홍영배 티앤씨인증원 대표의 모친 이풍자 씨가 27일(금) 별세했다. 향년 81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에 마련했다. 입관은 28일(토) 오후 4시, 발인은 29일(일) 오후 4시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 미타원이다. 문의 02-3010-2000(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키엘이 ‘울트라 바디 메가 모이스처 스쿠알란 크림’을 선보였다. 피부에 끈적임 없이 빠르게 스며들어 촉촉한 보습감을 제공한다. 부드러운 생크림 제형이 건조한 피부를 윤기있게 가꿔준다. 스쿠알란‧세라마이드‧빙하당단백질 추출물이 피부를 매끄럽게 유지한다. 무향‧무색소 제품으로 나왔다. 민감성 자극 테스트를 마쳤다.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데저트프리(Desert Free)가 롯데인터넷면세점 셀렙샵에 입점했다. 롯데면세점 셀렙샵은 올해 6월 선보인 편집매장이다. 인플루언서가 선택한 브랜드와 공동구매 제품을 판매한다. 국내 SNS에서 인지도 높은 인플루언서 강희재‧윤서진‧최희 등이 입점해 제품을 소개한다. 데저트프리는 인플루언서 정윤희가 선정한 뷰티 브랜드다. 정윤희는 패션 브랜드 부루하하 (Brouhaha)를 운영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데저트프리는 2024년 5월 출시한 민감성 피부 전문 브랜드다. 모로코 선인장을 주 원료로 삼아 피부 사막화를 막는 화장품을 선보인다. 뷰티업계에서 30년 브랜드매니저로 활약해온 정승희 대표가 개발했다. 독창적인 브랜드 콘셉트와 고품질 제품으로 충성고객을 늘리며 성장하는 단계다. 롯데면세점 입점과 팝업매장 진행 등을 바탕으로 브랜드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달바(d'Alba)가 9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 호텔 포트캐닝에서 ‘달바 트립 인 싱가포르’를 개최했다. 달바는 이 행사에 아시아 인플루언서 140명을 초청했다. 국내 연예인 산다라박‧효민과 베트남 모델 차우 부이(Châu Bùi) 등도 참석했다. 참가자는 호텔에 머무르며 달바 화장품을 체험했다. 미스트 세럼과 선크림 등을 발라보고 SNS에 실시간 공유했다. 달바는 미국‧유럽‧일본 등에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아세안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420% 증가했다. 이 회사는 11월 ‘달바 트립 인 밀라노’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인플루언서 초청 행사를 열었다. 반성연 달바 대표는 “아세안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매출이 늘고 있다. 세계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의 가치를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2024년 한 해 2억 8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 이 회사는 2월 유튜버 유트루와 마켓을 열고 수익금 3천만 원을 세브란스병원 어린이병동에 전달했다. 지파운데이션에는 △ 로열허니 착한 토너 △ 착한 크림 앰플 600개를 제공했다. 이들 제품은 비혼모와 한부모 가정에게 제공했다. 이어 5월 밀알나눔재단 ‘GiveGreen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행사에 ‘베리 진정 선크림 듀오’ 기획세트 759개를 지원했다. 6월 헬렌켈러의 날엔 ‘착한 크림 앰플’ 1,660개를 시각장애인·비혼모 가정에 선물했다. 10월 지체장애인의 날엔 상추오이워터리 3종 3000개를 밀알나눔재단에 기부했다. 아울러 스킨푸드는 초록우산과 당근(당당한 모습으로 근사한 내일을 맞이하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립준비청년을 월 2만원 이상 정기 후원하는 이들에게 1억 4천만 원 상당의 당근 화장품을 증정했다. 스킨푸드 측은 “5년 동안 34회에 걸쳐 약 31억 원을 기부했다.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트라브이(대표 권한진)가 18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2024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한진 대표와 모든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4년을 마무리하며 서로의 노력을 격려했다. 또 국내외 매출 신장과 국책 사업 선정 등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권한진 대표는 기업 발전을 이끈 공로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5년‧10년 장기 근속자를 특별 포상했다. 울트라브이(UltraV)는 올해 아인슈타인상을 신설했다. 이 상은 업무 방식과 생산공정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아이디어 제공자에게 전달했다. 품질 테스트 기록 프로세스를 전산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 직원에게 아인슈타인상을 제공했다. 권한진 대표는 “한 해 동안 울트라브이의 성장에 앞장 선 모든 직원들게 감사를 전한다. 2025년에는 울트라브이의 잠재력이 더 빛나기를 기대한다. 아이디어와 힘을 모아 미래를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데저트프리(Desert Free)가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서울 위즈엘 성수에서 ‘윈터 기프트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 건조케어 전문 브랜드 ‘데저트프리’ △ 웰니스 뷰티 브랜드 ‘제로셋’ △ 고효능 페미닌 케어 ‘와이트닝’ ‘메트리젠’ △ 외국인 인플루언서 5천명을 보유한 엑스프리베 등이 참여했다. 데저트프리와 뷰티 브랜드는 편집매장 형태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제품을 소개했다. 세계 각국의 인플루언서들에게 K-뷰티 브랜드를 선보이고, 특장점‧사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데저트프리는 ‘피부 사막화 방지 건조케어 브랜드’라는 콘셉트를 알렸다. 뷰티업계 30년 경력을 보유한 정승희 대표가 개발했다. 대한민국 1세대 브랜드매니저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담아 건조한 피부를 집중 관리한다. 팝업매장에서 선보인 제품은 △ 수분 세럼 제형 ‘데저트프리 캑타이드 배리어 선크림’ △ 피부 탄력을 강화하는 ‘데저트프리 캑타이드 더블 리페어 세럼’ 등이다. 데저트프리 선크림을 발라본 인플루언서들은 “끈적임 없이 바로 스르륵 흡수되는 놀라운 제품” “하얗게 뜨는 백탁현상이 없어 좋다” “건조성 피부인데 이 선크림은 바르고 나서까지 계속 촉촉하다” 등 다
스킨1004가 내년 1월 미국 코스트코에 진출한다. 코스트코 매장 4백 곳과 온라인몰에 대표 제품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을 선보인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은 민감성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고순도 마다가스카르산 병풀 추출물을 주 원료로 삼았다. 이 제품은 주요 글로벌 온라인몰에서 매출을 높이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스킨1004는 내년 3월 미국 코스트코에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수딩크림’ 세트를 추가 론칭한다. 이 브랜드는 북미시장 공략에 나섰다. 7월 울타뷰티(ULTA) 입점에 이어 코스트코‧타겟 등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내년 초 미국 타겟(Target) 1600곳에 진출한다. 3월에는 캐나다 코스트코 75곳에서 앰플과 수딩크림을 판매할 예정이다. 곽인승 스킨1004 총괄은 “미국‧캐나다에 이어 유럽‧호주으로 유통망을 확장할 계획이다. 해외 소비자와 접점을 늘리며 품질력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연아이미지테크(대표 정연아)가 헤어‧뷰티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퍼스널컬러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다. 퍼스널컬러 전문가 교육은 2일 동안 진행하는 초단기 속성 코스다. 퍼스널컬러를 7분 안에 진단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소비자의 퍼스널컬러를 염색‧메이크업‧네일아트 등에 적용하는 법을 알려준다. 헤어‧뷰티 디자이너는 고객 만족도와 매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1기 교육은 2025년 2월 4일(화), 2월 11일(화) 진행한다. 2기 교육은 3월 11일(화), 3월 18일(화) 펼친다. 교육장소는 서울 영등포동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이다. 1일차에는 △ 퍼스널컬러 기초 이론 △ 색채의 속성과 톤 그래프의 이해 △ 웜톤 vs 쿨톤 구분 방법 △ 사계절 퍼스널컬러 팔레트 △ 8가지와 12가지 퍼스널컬러 팔레트 등을 설명한다. 2일차에는 △ 사계절 타입별 신체색 진단법 △ 퍼스널컬러 진단과 드레이핑 실습 △ 퍼스널컬러 염색과 헤어스타일 △ 퍼스널컬러를 적용한 메이크업 컬러와 네일컬러 등을 강의한다. 교육은 정연아‧송시우 이미지컨설턴트이자 색채 전문가가 맡는다. 교육 이수 시 퍼스털컬러 컨설턴트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자료 PDF 파일과 대표가 펴낸 ‘색깔을 찾아줘’
‘서준맘’ 박세미가 유튜브 콘텐츠 ‘방판왔습니다’의 MC로 뽑혔다. ‘방판왔습니다’는 유튜브 채널 싱글즈매거진에서 운영한다. 방판사원이 집에 찾아와 화장품을 판매하듯, 브랜드 담당자가 제품을 소개하고 판다는 설정이다. 박세미는 특유의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뷰티 MC의 역할을 소화했다. 1화 방송에서 소비자 대표의 역할을 맡아 제품의 특징을 입체감 있게 드러냈다. 그는 ‘방판왔습니다’의 매력 포인트를 설명했다. “일단… 박세미?(웃음) 브랜드 관계자의 말에 넘어갈 듯 넘어가지 않는 제 모습이 재미있지 않을까. 짓궂은 테스트와 리얼함이 특징이다. 국내 뷰티 브랜드가 제품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보여줄 수 있어서 좋다.” 이어 박세미는 “평소 뷰티에 흥미를 많이 느낀다. 세럼이나 에센스 같은 기초 케어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메이크업하는 것도 좋아한다. 메이크업을 받을 때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으면 꼭 물어본 다음 직접 사서 쓴다”고 말했다.
대한뷰티&콘텐츠학회(회장 신상윤)가 21일 가천대 가천관에서 ‘제17회 동계 학술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회는 ‘K-뷰티 융합과 콘텐츠 혁신’을 주제로 삼았다. 가천대‧명지대‧우송대 소속 연구자가 소논문과 포스트를 발표했다. 대한뷰티&콘텐츠학회는 우수 연구 논문을 선정해 시상했다. 특강에서 문병석 성균관대 교수는 ‘증강 현실과 K-Beauty의 방향’을 제안했다. 남경희 퍼스널컬러 전문가는 ‘퍼스널컬러 셀프 테스트’를 소개했다. 한편 심재숙 대한뷰티&콘텐츠학회 초대회장(가천대 뷰티경영전공 주임교수)은 신간 ‘낭비에서 예술로’를 펴냈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소비재를 재활용한 미술작품 모음집이다. 정크아트(junk art)와 키네틱아트(Kinetic Art)를 바탕으로 환경을 품은 예술을 선보인다. 저자는 ‘붓 없이 그리기’와 ‘캔버스가 된 빈상자’를 추가로 펴낼 예정이다. 이들 책은 교보문고 주문 제작(POD‧Publish on Demand) 시스템을 통해 발간된다. 수익금은 독거노인과 미혼모를 돕는 데 사용한다. 심재숙 교수는 한국시니어미술&콘텐츠협회를 창립했다. 전국 주요 시니어센터에서 뷰티와 예술 강의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