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뮤즈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오픈을 기념해 이모티콘 ‘어뮤즈×온유’를 선보였다. 어뮤즈×온유는 네일아티스트 온유와 손잡고 만들었다. 그녀는 어뮤즈 로고를 활용한 캐릭터 16종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이 이모티콘은 카카오톡에서 어뮤즈를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면 자동 지급된다. 다운로드 후 90일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칸타월드패널, 2019년 국내 소비 트렌드 발표 ‘DEEP’ △ 다양성(Diversity) △ 확장성(Expansion) △ 친환경(Eco-friendly) △ 퍼스널 케어(Personal Care)의 영문 알파벳 앞 글자를 딴 단어다. 칸타월드패널(한국사무소 대표 오세현)이 2019년 국내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DEEP’을 제시했다. DEEP의 첫번째는 다양성이다. 올 한해 소비시장을 움직이려면 다양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 공급이 수요를 앞지른 시대를 맞아 개인 맞춤형 제품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최근 개인별 두피‧모발 고민을 해결하는 헤어케어 제품이나 시공간 제약 없이 편하게 사용하는 고체형 치약 등을 예로 들었다. 올해 소비자를 공략할 두 번째 전략은 확장성이다. 영업‧마케팅 경로와 타겟팅 범주를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모바일 쇼핑이 증가하면서 화장품은 물론 패션‧여행‧가전‧식료품까지 온라인 구매가 확장되고 있다. 특히 소비자 구매 패턴은 단순히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는 형태가 아닌 채널 접점이 넓어지는 모습이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드는 옴니쇼퍼가 증가한다. 온라인에서 제품을 주문한 뒤
파머시코리아, 그린클린 챌린지 캠페인 파머시 그린클린 챌린지가 국내서 열린다. 그린클린 챌린지는 화려한 메이크업이나 할로윈 분장 등을 파머시의 대표 클렌징 제품 그린 클린으로 지우는 영상을 공유하는 행사다. 지난 2018년부터 미국‧캐나다 등에서 시작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greencleanchallenge 콘텐츠 150개가 만들어졌다. 특히 할로윈 기간에 과장되고 화려한 분장을 지우는 영상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되며 시선을 모았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파머시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farmacykorea에 그린클린 샘플을 신청한다. 이어 손등이나 얼굴에 지정 문구와 모양을 그려 그린 클린으로 지우는 영상을 촬영한다. 이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계정에 올리면 된다. 파머시코리아는 오는 28일과 2월 7일 2회에 걸쳐 당첨자를 발표한다. 1등에게는 20만원 상당 서프라이즈 박스를 준다. 2등은 클렌징 듀오 미니어처를, 3등은 파머시 뷰티 스타터 키트를 받을 수 있다.
수분 에센스 66% 함유... 윤광 피부 실현 잉가 66 듀드롭 에센스 쿠션은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표현한다. 수분 에센스 66%를 담아 얼굴에 자연스러운 윤기를 부여한다. 얇고 가볍게 펴발리며 여러 번 덧발라도 들뜨지 않는다. 또 다크닝을 최소화해 피부를 화사하게 유지한다. 색상은 라이트와 내추럴 등 2가지로 나왔다.
순하고 촉촉한 저자극‧고보습 클렌저 셀레뷰 클렌징 워터 하이드라 수딩 이펙트는 클렌징 후에도 피부를 당김 없이 유지하는 고보습 제품이다. 히알루론산‧해양심층수 등이 들어 있어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자극 없이 지워준다. 피부 천연 보습인자를 담아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예민한 눈가에도 부드럽게 작용한다. 모이스처 복합체가 얼굴을 진정시키는 동시에 수분감을 전달한다.
미역‧해양심층수...마르지 않는 보습감 부여 네이처리퍼블릭 슈퍼 아쿠아 맥스 EX 수분크림은 하와이 해양 심층수와 완도 미역 퓨코스 성분 등이 들어있어 마르지 않는 보습감을 선사한다. 바다에서 찾은 영양 성분 33가지가 피부를 매끄럽고 탄탄하게 가꿔준다. 또 피부 장벽을 강화해 얼굴을 건강하게 유지한다. 이 제품은 산뜻한 크림 제형으로 나와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든다. 짙은 청록빛 용기를 적용해 바다의 풍부한 에너지를 표현했다.
올 상반기 백화점 입점...23일 뷰티 클래스 일본 브랜드 THREE가 국내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고 나섰다. 면세점에 이어 올 상반기 백화점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유통을 확대한다. 또 오는 23일 봄‧여름 메이크업을 주제로 뷰티 클래스를 연다. THREE는 지난 2009년 일본에서 론칭한 홀리스틱 뷰티 브랜드다. 식물성 에센셜 오일과 과학기술을 결합해 마음‧신체‧피부의 균형을 추구한다. 현대적이고 간결한 생활방식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으며 J뷰티 대표 브랜드로 떠올랐다. 스킨케어는 물론 메이크업까지 전 제품에 식물 에센셜 오일이 들어 있는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THREE의 대표 제품 밸런싱 클렌징 오일은 전세계 생산량 5만개 중 국내 면세점에서 2만5천개가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제품은 △ 알케미스트 트위스트 포 아이 △ 리리컬 립 블룸 △ 밸런싱 로션 △ 플로리스 에시리얼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등이다.
중소기업부, 잠정 집계…47억5800만$·전년 대비 28%↑ 중소기업이 지난 해 화장품 수출을 이끌었다. 2018년 화장품 중소기업 수출액은 47억5천8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2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집계한 2018년 화장품 수출액 62억7천8백만 달러 가운데 75.8%에 해당하는 규모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2018년(연간) 중소기업 수출 동향을 잠정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지난 해에는 한류에 따른 K뷰티 트렌드가 확산하며 화장품 수출에 청신호를 켰다. 특히 중국‧미국 등 주요국은 물론 러시아 등 신흥국에서 수출이 일제히 두자릿수 증가했다. 중국은 화장품 최대 수출 대상국으로 꼽혔다. 지난 해 중국 수출액은 19억6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41.8% 늘었다. 이어 △ 미국(4억 5천만 달러, 22.1%) △ 일본(1억9천만 달러, 40.5%) △ 러시아(1억5천만 달러, 64.8%) △ 인도네시아(4천만 달러, 145.9%) 순으로 조사됐다. ◈ 중소기업 수출 상위 20대 품목 2018년 화장품 월별 수출액은 △ 1월(3억3천9백만 달러, 53.3%) △ 2월(2억8천4백만 달러, ▴7.8%) △ 3월
국제 기준 부합 화장품 제조‧품질 관리 기준 네오팜(대표 이대열)이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 적합 인증을 획득했다. CGMP(Cosmetics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품질이 보장된 우수한 화장품을 제조‧공급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화장품 GMP 기준에 따라 고시하는 화장품 제조‧품질 관리 기준이다. 원료‧자재 입고부터 완제품 출고에 이르기까지 전 생산 과정의 품질 관리와 설비 체계, 조직 운영 관리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게 부여한다. 네오팜은 지난 2013년 11월 ISO 22716 화장품 우수제조관리기준(GMP) 국제표준규격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 회사는 CGMP 인증까지 받아 모든 생산 공정의 품질 및 위생 관리에서 국제 기준을 맞추게 됐다. 네오팜은 국제 특허 피부장벽 기술 MLE®(Multi Lamellar Emulsion)을 결합한 화장품으로 세계 시장에서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 민감성 피부 전문 스킨케어 아토팜(ATOPALM) △ 피부장벽 강화 더모 코스메틱 리얼 베리어(Real Barrier) △ 생활보습 보디용 더마비(Derma:B) △ 메디컬 스
“중국 뷰티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5년이 기회다. 브랜드력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승산 있다. 5년이 지나면 시장 규모가 커질 대로 커져 한국기업이 설 자리가 없을지도 모른다. 틈새가 아닌 몸통을 차지하려면 서둘러야 한다.” 중국 화장품기업 가운데 3위를 차지하는 프로야(PROYA) 후군정 회장의 일침이다. 그는 한국의 제품 개발력과 기술력에 주목한다. 한국은 중국보다 5년 앞서있다고 여긴다. 반면 중국이 이를 바짝 뒤쫓고 있다. 화장품 R&D부터 제조에 이르기까지 한국을 비롯한 수입화장품의 위상을 뒤흔들 만큼 발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에서는 주링허우(1990년대 출생자)와 링링허우(2000년대생)의 구매력이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새로운 제품을 과감하게 써보는 습관을 지녔죠. 유럽 소비자와 달라요. 새로운 것을 빨리 받아들이고 소통에 강합니다. 이들을 움직이려면 크리에이티브와 SNS에 주목해야 해요.” 중국은 여전히 기회의 땅이라고 말하는 후군정 회장. 그는 아직 크고 있는 중국시장에 신속히 발을 들이되,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고 와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중국 소비자와 시장을 정확히 이해하는 전문 인력과 같이 움직여야
코이코, 2019 인포마 컨퍼런스 인 서울 개최 해외전시업체 코이코(대표 김성수)가 지난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9 인포마 컨퍼런스 인 서울’을 열고 글로벌 전시 사업 계획과 세계 뷰티시장 공략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세계적 전시업체 인포마(Informa)‧유비엠(UBM) 통합에 따른 해외 뷰티 박람회 변화와 중국‧태국을 비롯한 해외 뷰티시장 진출 전략을 집중 소개했다. 이날 인포마 그룹은 UBM 인수를 통해 선진 전시사업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글로벌 비전을 발표했다. 이는 △ 컨퍼런스 강화 △ 화장품 원료 전시회 확대 △ 네일아트‧속눈썹 등 뷰티 서비스 행사 개최 등으로 구체화했다.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와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 주최사인 인포마는 한국 뷰티업체가 거대한 아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이어 데이지따이 상하이청잉인터내셔널트레이드 총책임은 중국 일반 수입화장품이 새 위생허가 제도를 설명했다. ‘밀레니얼 고객에 집중하라’ ‘고기능성 스타제품을 육성하라’ ‘옴니 채널 유통을 강화하라.’ 칸타월드패널 강이화 ‘중국&태국 화장품 시장과 밀레니얼에 대한 이해’ 주제 발표에서 중국 시장
SNS‧온라인몰 결합...제품 정보 공유‧쇼핑 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본부(이하 롯데e커머스)가 뷰티 정보 공유 플랫폼 ‘모게요’ 앱을 선보였다. 모게요(mogEYo)는 뷰티 제품을 구매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통합 플랫폼 어플리케이션이다. 모게요의 핵심 타깃은 15세에서 25세다. 모게요라는 말은 너무 좋아서 혼자만 알기 아까울 때, 좋은 정보를 함께 나누고 싶을 때 10대가 쓰는 ‘모르는 사람 없게 해주세요’의 줄임말이다. 롯데e커머스 관계자는 “10~20대의 의견을 반영해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쓸 수 있도록 앱을 만들었다”며 “고객 간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SNS 기능과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몰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모게요의 핵심 서비스는 앱 사용자가 직접 제품을 추천하는 ‘궁금해요’ 서비스다. 앱 사용자는 사진‧동영상을 활용해 선호하는 뷰티 제품을 소개할 수 있다. 다른 사용자들은 게시물을 통해 제품 정보를 얻고 구매 가능하다. 팔로잉 기능과 셀럽 제도도 도입했다. 모게요 셀럽이 되면 매월 메인 페이지에 소개된다. 앱 내에서 쓸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