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2018 헬스앤뷰티 어워즈 시상식 올리브영이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19 파트너스 데이를 열었다. 2019 파트너스 데이는 올리브영이 협력사와 공동 성장 전략을 찾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행사에는 구창근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 부문 대표와 닥터자르트‧아이소이‧메디힐‧클리오‧블리블리 등 우수 협력사 105개사 관계자까지 총 230여 명이 참석했다. 올리브영은 이날 지난 2018년 이룬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발전안도 제시했다. 이 회사는 올해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협력사와 함께 △ 브랜드 육성 △ 제품 개발 △ 마케팅 등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역‧상권별로 차별화한 매장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2018 헬스앤뷰티 어워즈 시상식도 열었다. 올리브영은 지난 18일 1위로 선정한 브랜드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참가한 모든 협력사에게는 감사패를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 한해도 협력사와 소통을 강화하며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를 전달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분 60% 552억원, 400억원에 매입 에이블씨엔씨가 제아H&B와 지엠홀딩스를 인수한다. 에이블씨엔씨는 화장품 수입 유통 기업 제아H&B와 더마 코스메틱 화장품 업체 지엠홀딩스를 인수하는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이블씨엔씨는 두 회사의 지분 60%를 각각 552억원과 400억원에 취득했다. 나머지 40%는 두 회사의 추후 성과에 따라 정해진 시점에 지급할 계획이다. 제아H&B(대표 김헌석)는 2012년 설립한 화장품 수입 유통 전문 기업이다. KPMG, 월마트 출신의 김헌석 대표가 스틸라‧뿌빠‧부르조아 등 해외 프리미엄 색조 브랜드를 국내 백화점‧면세점‧온라인 몰 등에 공급했다. 자체 브랜드 라포티셀도 운영 중이다. 매출은 2012년 18억 원을 시작으로 2016년 81억, 2017년 202억 원을 올렸다. 2018년은 매출 420억원, 영업이익 130억 원이 예상된다. 지엠홀딩스(대표 정형록)는 2012년 피부과 의사인 김지훈 원장(현 좋은아침 피부과 성형외과 대표원장)이 설립했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셀라피를 운영한다. 셀라피는 국내 백화점‧면세점‧H&B 스토어 등에서 판매한다. 최근
이달 말까지, 롭스 올해의 컬러 위크 롭스가 오는 1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 동안 올해의 컬러 위크를 연다. 올해의 컬러 위크에서는 4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리빙 코랄 파우치를 증정한다. 이 파우치는 미국 색채 전문 기업 팬톤과 손잡고 만들었다. 5만원 이상 구매하는 엘포인트 회원에게는 6천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롭스는 코랄 계열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세잔느‧메이블린‧스틸라 등 색조 브랜드의 블러셔와 아이섀도, 립, 네일 등을 특별가에 만날 수 있다. 롭스 관계자는 “팬톤에서 2019년 컬러로 발표한 리빙 코랄은 따뜻한 안정감을 준다”며 “새해를 맞아 롭스를 상징하는 오렌지 톤 코랄 컬러를 주제로 고객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홈쇼핑모아, 1/4~1/10 화장품 매출 순위 발표 1월, 한파가 찾아들면서 피부 건조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세럼과 앰플을 찾았다. 추운 겨울에는 실내외 온도 차이가 커 피부가 메마르기 쉽다. 세럼과 앰플이 피부 유수분 균형을 맞추고 노화를 막는 집중 보습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건조한 대기환경과 히터바람은 공들인 메이크업도 들뜨게 한다. 겨울 바람에 속당김을 호소하는 소비자는 메이크업 제품을 선택할 때도 에센스‧영양 성분에 초점을 맞췄다. 메이크업에 스킨케어 성분을 더해 각질 부각이나 들뜸 없이 촉촉한 피부를 연출하는 제품이 홈쇼핑 시장을 달궜다. 이는 홈쇼핑모아(대표 김성국‧남상협)가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7일 동안 소비자가 앱을 통해 구매한 뷰티 제품 매출 순위를 분석한 결과다. 매출 분석 대상 채널은 △ GSSHOP △ CJ오쇼핑 △ 롯데홈쇼핑 △ NS홈쇼핑 △ 홈앤쇼핑 △ 공영쇼핑 △ 현대홈쇼핑 △ GS MY SHOP △ K쇼핑 △ 신세계TV쇼핑 △ 더블유쇼핑 △ CJ오쇼핑 플러스 △ 롯데OneTV △ NS샵플러스 등 홈쇼핑‧T커머스 14개사다. 기초-비타민‧진주‧이데베논 세럼 인기 항산화‧항노화를 위한 퍼스트씨 비타민 세럼이 블랙 버전을 내놓으며
롯데마트와 롭스가 지난 17일 론칭한 독일의 헬스&뷰티 전문 PB 브랜드 발레아(Balea)가 인기를 끌고 있다. 발레아는 독일 드럭스토어 1위 업체인 dm사의 헬스&뷰티 전문 PB 브랜드다. 롯데마트 80여개점과 롭스 30개 매장, 롯데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대표 제품은 △ 핸드로션 버터밀크 앤 레몬(100ml, 3900원) △ 뷰티 시크릿 모이스처 샴푸(250ml, 3900원) 등이다. 사진은 지난 1월 22일(화) 오전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고객이 '발레아'의 상품을 보는 모습.
2월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서 출시 기념 행사 롯데백화점이 오늘(23일)부터 다음 달까지 샤넬의 새 향수 ‘샤넬 NO.5 로 레드 에디션’ 출시기념 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본점에 샤넬 NO.5 로(L’EAU) 레드 에디션 향수 조형물을 설치한다. 조형물은 높이 8M, 총 무게 5톤에 달하는 초대형으로 제작된다. 롯데백화점은 조형물 전시 기간 본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향수 샘플링과 선물 포장 서비스 등을 실시한다. 샤넬 NO.5 로 레드 에디션은 코코 샤넬의 대표 제품 NO.5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오는 2월 28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2018년 올리브영 마스크 팩 부문 판매량 가장 높아 메디힐 티트리케어 솔루션 에센스 마스크_REX가 2018 올리브영 헬스&뷰티 어워즈 마스크 팩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며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메디힐 티트리케어 솔루션 에센스 마스크_REX는 티트리잎‧캐모마일‧병풀 추출물 등이 들어 있어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셀룰로오스 장섬유 시트가 얼굴에 부드럽게 밀착된다. 보습액을 피부에 빠르게 전달하면서 흡수율을 높여 촉촉한 피부를 선사한다. 메디힐 관계자는 “이 제품은 민감성 피부는 물론 모든 피부에 사용할 수 있어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며 “건조한 겨울에는 마스크 팩을 활용해 집중 보습관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 ‘자연으로의 여정-알럽 네이처’ 캠페인 네이처리퍼블릭이 오는 27일까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자연으로의 여정-알럽 네이처’ 캠페인을 진행한다. 환경사랑을 주제로 한 이 캠페인은 제품 할인과 경품 행사, 마켓백 증정 등으로 전개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슈퍼 아쿠아 맥스 라인을 할인 판매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입 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1등에게는 멤버십 포인트 10만점을, 2등에게는 EX 수분크림을, 3등에게는 마켓백을 준다. 또 스크래치 쿠폰과 당첨 선물을 #자연으로의여정, #알럽네이처, #100H수분탄력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아이스링크 2인 입장권 등을 제공한다.
투명하고 맑은 피부 연출 시에로코스메틱 유니 어 데이 파운데이션은 얇은 파우더와 보습 성분을 결합해 피부 결점을 보정한다. 피부에 가볍고 부드럽게 발리면서 밀착돼 투명하고 자연스러운 피부를 연출한다. 수정 화장을 하지 않아도 다크닝이나 무너짐 현상 없이 처음 화장한 모습 그대로 유지한다는 설명. 특허 성분 CM 복합체가 들어있어 피부를 편안하고 건강하게 유지한다.
아이소이(대표 이진민)가 지난 22일 서울 신사동 컨셉스토어에서 브랜드 모델 피현정과 함께 뷰티클래스 ‘코어탄력 상담소’를 열고 피부탄력 관리법을 공유했다.
일본 나고야서 논문 발표‧포럼‧토론 대한뷰티‧콘텐츠학회(회장 심재숙)가 지난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일본 나고야에서 2019년도 제5회 동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두·포스터 논문 발표와 포럼, 토론 등으로 구성했다. 논문은 △ 네일에 나타난 미니멀리즘의 미학적 특성(조수경·건국대 대학원 석사 과정) △ 삼국시대 헤어디자인 연구(목영실‧가천대 뷰티경영 석사 전공) 등이 발표됐다. 2부 한·일국제학술회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뷰티시장 현황이 집중 제시됐다. 학회는 한국에서 활발히 실시하는 SNS 고객 관리법을 소개하고, 장단점을 분석했다. 심재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학회는 새로운 뷰티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기를 맞아 국제 교류에 주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뷰티학문 연구단체를 표방한 학회는 매년 동계 행사에서 국제 학회와 작품 전시를 함께 연다”고 전했다. 이어 심 회장은 “융합시대의 흐름에 맞춰 뷰티와 인접 분야를 결합한 다각적인 학술 활동을 펼친다”며 “올해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학술지로 선정되기 위해 심도있는 연구 활동을 강화할 전략”이라고 밝혔다. 심재숙 회장은 현재 가천대학교 경영대학원 뷰티경영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국서 인지도↑ 관광객 구매율 높아 신세계인터내셔날(코스메틱부문 대표 이길한)은 비디비치가 올해 영업 시작 17일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디비치는 1월 1일부터 17일까지 면세점 누계 매출이 11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 관광객의 구매력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비디비치는 지난 해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은 230만개, 스킨 일루미네이션은 110만개 판매했다. 올 1월 2일에는 샤오홍수에 비디비치 공식 브랜드관을 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비디비치는 중국 내 인지도 상승에 힘입어 올해 공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중국 밀레니얼 세대를 분석해 전략 제품을 개발하고, 왕훙·면세점 VIP 초청 행사를 열 계획. 이를 통해 연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