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노머시 슬릭 쿠션은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표현한다. 피부에 가볍고 편안하게 밀착해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연출한다. 스킨케어 성분 66%를 함유해 피부에 보습감을 준다. 얼굴에 은은하고 투명한 광채를 선사한다. 마녀공장이 개발한 슬릭 핏 텍스처(Sleek Fit Texture)를 적용했다. 오랜 시간 뭉침이나 무너짐 없이 빛나는 피부를 유지한다. 색상은 △ 핑크 베이스의 퓨어 슬릭(20-21호) △ 옐로우빛 클리어 슬릭(21호) △ 뉴트럴 베이스의 내추럴 슬릭(22-23호) 등 세가지다.
디어달리아가 ‘페탈 드롭 리퀴드 블러쉬-뮤트 헤이즈 컬렉션’을 선보였다. ‘페탈 드롭 리퀴드 블러쉬’는 출시 1년 만에 30만 개 팔린 제품이다. 수분 세럼 제형이 피부에 촉촉하게 발리고 얇게 밀착한다. 수채화같이 맑고 투명한 색을 선사한다. 원래 혈색인 듯 자연스러운 볼 화장을 연출한다. 뮤트 헤이즈 컬렉션은 △ 은은한 뮤트 핑크 톤 ‘소프티’(SOFTIE) △ 애시 라벤더빛 ‘헤이지’(HAZY) △ 가을 햇살 담은 복숭아색 ‘플레쉬’(FLESH) 등 3종이다.
에이블리는 뷰티 누적 리뷰 수가 520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해 9월 뷰티 리뷰 250만 건 달성 후 1년 만이다. 리뷰 수가 2배 이상 가파르게 증가하며 플랫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에이블리는 1020층이 뷰티 리뷰의 약 80%를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10대 후반 소비자가 쓴 리뷰 수가 25%를 차지했다. 20대 초반(23%)과 20대 후반(14%)이 뒤를 이었다. 특히 10대 후반 사용자 둘 중 한 명은 화장품 구매 후 반드시 후기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뷰티 후기 중 포토 리뷰는 70%에 달했다. 포토 리뷰를 콘텐츠이자 개성 표현 수단으로 여기는 젊은층이 늘면서다. 에이블리 측은 “메이크업 제품은 조명이나 피부톤에 따라 색 표현이 달라진다. 양질의 포토 후기가 화장품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8월 에이블리의 뷰티 리뷰 수 1위 품목은 틴트다. 총 리뷰 수 4만 건을 기록했다. 에이블리에서 독점 판매한 △ 릴리바이레드 글래시 레이어 픽싱틴트 △ 메리몽드 밀크하트 틴트 립앤치크 △ 아이빔 듀이 세럼 립 틴트 등이 주목 받았다. 뷰티 리뷰 수 2위는 쿠션이다. 유명 치어리더가 사용해 화제인 ‘셰르잔느 퐁드땅 루미에르 도레 쿠션’의 사
에이피알이 미국‧유럽 다음으로 중화권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중국‧홍콩 등 중화권 박람회에 참가했다. 8월 중국 항저우와 홍콩서 열린 뷰티 박람회에서 브랜드를 알렸다.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상담을 펼쳤다. 이 회사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2024 뷰티 & 라이프스타일 엑스포’에 부스를 열었다.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2024 홍콩 뷰티 & 웰니스 엑스포’에도 참여했다. 에이피알은 뷰티 & 라이프스타일 엑스포에서 ‘연간 혁신 브랜드상’과 ‘소장가치 브랜드상’을 받았다. 내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 뷰티 엑스포 2025’(China Beauty Expo)’ 참가도 검토하고 있다. 홍콩 뷰티 & 웰니스 엑스포에선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을 소개했다. 에이피알 부스에 약 1만 명이 방문해 제품을 체험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는 현장에서 2천대넘게 팔렸다. 에이프릴스킨 클렌징밤 등 저자극 화장품도 주목 받았다. 이에 힘입어 5일 동안 매출 14억 원을 올렸다. 세계적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중국
아윤채가 헤어살롱과 팝업 행사를 연다. 10월 2일 서울 한남동 꼼나나비앙, 10월 13일 서울 연남동 에이엠톤에서다. 이번 행사는 ‘Healing Oasis In the City’를 주제로 마련했다.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휴식을 제공한다. 도심 속에서 오감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팝업 공간은 △ 시각&청각 △ 후각 △ 촉각 등 세가지로 구성했다. 방문객에게 아윤채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스페셜 헤어 클리닉’은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아윤채의 프로 리페어 프로그램을 활용해 손상모를 관리한다. 집에서 손쉽게 모발과 두피를 관리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컬쳐 클래스와 엽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현장 인증 샷 이벤트 참여 시 아윤채 미니 키트를 증정한다. 아윤채 관계자는 “헤어살롱과 손잡고 이색 팝업 행사를 연다. 헤어케어의 중요성과 아윤채 제품의 효능‧사용감‧향을 소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서울글로벌뷰티산업협회(회장 오민)가 25일(수)까지 뷰티리더 20명을 모집한다. 뷰티리더 3기와 4기 각 10명씩 선발해 백스테이지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교육과 멘토링을 맡는다. 생생한 현장 실무 교육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활용도를 높였다. 강사진은 △ 오민 패션뷰티 아트디렉터 △ 곽경실 글로벌 뷰티 비즈니스 큐레이터 △ 김선희 메이크업아티스트 △ 임영채 헤어아티스트 등이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서울시민이나 서울 거주자다. 헤어 뷰티 관련 교육을 이수 중이거나,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지원 희망자는 참가 신청서를 서울글로벌뷰티산업협회 이메일(sgbba@sgbeuaty.or.kr)로 보내면 된다. 신청서는 모집공고의 QR코드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서울글로벌뷰티산업협회는 27일(금) 지원자 면접을 거쳐 30일(월) 합격자를 발표한다. 3기 교육은 10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다. 4기 교육은 10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다. 교육을 이수하면 ‘2024 런웨이 투 서울 백스테이지’에 참가할 기회를 준다. 이 행사는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한다. 서울글로벌뷰티산업협회 관계자는 “뷰티리더 교육
퍼스널컬러 진단이 유행이다. 외국인들도 한국을 방문해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는다. 부작용도 늘고 있다. 너도나도 퍼스널컬러 전문가를 자처해서다. 오진은 불신으로 이어진다. “어려워요, 퍼스널컬러는. 유튜브에서 하루 이틀 배워서 되는 게 아니에요. 퍼스널컬러 진단을 네 군데서 받으면 각기 다른 네가지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비전문가에 의한 오류죠. 퍼스널컬러는 제대로 공부하고 연구해야하는 분야에요.” 30년 퍼스널컬러 전문가 정연아 대표. 그는 오래 고민했다. 퍼스널컬러 진단, 오진률 줄일 방법은? 정확하고 빠른 퍼스널컬러 진단법은 없을까. ‘쉬운 듯 우아하게’ 퍼스널컬러 진단하기 정연아 대표는 퍼스널컬러를 진단하는 패브릭(fabric)을 개발했다. ‘퍼펙트 퍼스널컬러’다. ‘제대로, 쉽게’에 초점을 맞췄다. “퍼펙트 퍼스널컬러에 모든 노하우를 쏟아 부었어요. 12가지 유형의 퍼스널컬러 세부톤으로 이뤄졌죠. 사계절 컬러톤을 일체형으로, 직관적으로 구성한 퍼스널컬러 진단천이에요. 컬러 진단 시간은 단 7분이에요. 전세계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모두 쉽게 사용할 수 있어요.” 올인원 퍼스널컬러 교구는 이렇게 탄생했다. ‘쉬운 듯 우아하게’ 퍼스널컬러를 진단할 수
코리아나화장품이 ‘세니떼 골든셀 멜라글로우 비비크림 로즈베이지’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 미백 △ 주름 개선 △ 자외선 차단 등 3중 기능성을 갖췄다.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힌다. 눈에 보이는 기미와 잡티를 가려 투명 결광을 연출한다. 나이아신아마이드‧글루타치온‧PDRN 성분이 피부를 하얗고 건강하게 가꾼다. 피부에 부드럽고 얇게 펴발리며 가볍게 밀착한다. 시간이 지나도 맑고 균일한 피부 톤을 표현한다. 로즈베이지색이 피부 색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세니떼 골든셀 멜라글로우 비비크림은 세니떼 뷰티숍이나 코리아나화장품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니치향수 브랜드 ‘바이레도’가 새 주인을 만났다. 푸치코리아다. 푸치코리아는 9월 1일부터 한국시장에서 바이레도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바이레도는 그동안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마케팅과 유통을 담당했다. 8월 말 바이레도 판권 계약이 만료되면서, 푸치코리아로 넘어갔다. 푸치코리아는 바이레도의 모기업인 푸치(Puig)가 설립했다. 푸치는 1914년 탄생한 스페인 뷰티&패션 기업이다. 니나리치‧파코라반‧장폴고띠에‧캐롤리나헤레라 등 다수의 브랜드를 운영한다. 2022년 스웨덴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를 인수했다. 푸치는 2023년 푸치코리아를 세우고 바이레도 직진출 전략을 수립했다. 한국시장에서 바이레도의 수입‧유통‧마케팅을 아우르며 니치퍼퓸 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다. 푸치코리아는 신세계인터내셔날과 협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유통·마케팅·프로모션 부문에서 폭넓게 협력하며 브랜드를 공동으로 키운다는 입장이다. 바이레도 매장은 백화점 22곳, 면세점 9곳, 직영점 2곳 등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신세계 백화점‧면세점 유통을, 푸치코리아는 직영점을 운영할 예정이다. 푸치코리아는 9월 24일 바이레도 ‘데저트 던 오 드 퍼퓸’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햇살이 부서지는 사막의 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10월 27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딥티크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이 매장에선 프리미엄 향수 ‘레 제썽스 드 딥티크’를 소개한다. 산호‧자개‧나무껍질‧수련‧사막장미 등을 향기로 나타냈다. 향수는 총 다섯가지로 나왔다. △ 붉은 산호에서 영감 받은 미네랄 플로럴 향의 ‘코라이 오스쿠로 오 드 퍼퓸’ △ 무지갯빛 자개의 스파이시 앰버리 향 ‘루나마리 오 드 퍼퓸’ △ 나무껍질의 앰버리 우디 향 ‘부아 꼬르세 오 드 퍼퓸’ △ 수련의 우아함을 드러낸 ‘릴리피아 오 드 퍼퓸’ △ 사막의 장미를 시트러스 플로럴 향으로 표현한 ‘로즈 로슈 오 드 퍼퓸’ 등이다. 딥디크 매장에선 이들 향수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각 향기별 공간에서 향수 원료부터 이야기까지 소개한다. 예술가 나이젤 피케(Nigel Peake)의 삽화 드로잉도 선보인다. 제품 패키지에 새긴 나이젤 피케의 수채화로 매장을 꾸몄다. 딥티크는 카카오톡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향수 견본품과 파우치를 준다. 현장에서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 가입 시 클래식 향수 샘플 1종을 추가 증정한다. 신제품을 사면 5% 할인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가죽 백택과 토트백 등을
ECCK(회장 필립 반 후프)가 26일(목) 오후 3시 ‘ECCK 규제 환경 백서 2024’ 발간 기자회견을 연다.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ECCK 백서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이 백서는 헬스케어‧식품‧에너지 ‧환경‧지속가능성 등 17개 분야를 다룬다. 이들 분야의 규제를 뽑아 한국 정부에 73건의 개선을 건의한다. 이날 각 산업별 유럽계 기업 대표와 임원이 발표와 질의응답에 참여한다. 비즈니스 현안에 대한 유럽업계의 입장을 설명할 계획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고수의 한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 열었다. 임직원 120명이 참가해 사내 직무 전문가의 노하우를 배웠다. ‘고수의 한 끼’는 점심을 먹으며 진행됐다. 사내 강사진 4명은 동료들에게 자신만의 업무방식과 문제 해결 사례를 공유했다. 강연 주제는 △ 기획자의 생각 정리 스킬 △ 브랜드사 연구원의 성공적인 포뮬라 노하우 △ 9년차 마케터의 좋은 답을 얻는 방법 △ 10년차 세일즈 전문가의 노하우 등이다. 연구개발‧영업‧마케팅‧상품기획 분야의 전문가가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 커리어 브랜딩 글쓰기 △ 미디어 트레이닝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건강하고 자유로운 1인 기업가들의 공동체’를 경영철학으로 삼았다. 직원들이 전문성을 강화해 1인 사업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