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가 필리핀 대형 복합쇼핑센터인 SM슈퍼몰에 입점한다. 내달까지 △ SM몰 오브 아시아 △ SM 아우라 프리미어 △ SM 메가몰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하반기에는 △ SM 마카티 △ SM 시티 노스 에드사 등에 제품을 선보이며 필리핀 내 유통망을 넓혀갈 계획이다.
최윤영 전 한국분장예술협회 회장의 모친 김순기 여사가 오늘(24일) 별세했다. 빈소는 부산광혜병원 장례식장 본관 2층 특실에 마련했다. 발인은 오는 26일(일) 오전 8시에 엄수된다. 연락처 : 010-2330-4700(최윤영)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가 오는 27일(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2층 한국무역협회 스타트업 브랜치 IR센터에서 ‘차이나(China)는 네트워킹’을 연다. 이 행사는 스타트업이 중국에 효율적으로 진출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간담회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마련한 올 하반기 지원사업과 각 업계별 스타트업 현안 등을 소개한다.
올리브영이 우수 고객 대상 체험 이벤트를 강화한다. 이 회사는 VIP‧VVIP 회원 약 1만3천명에게 화장품키트를 제공한다. 키트는 8만원 상당의 필리밀리 파운데이션‧파우더‧쉐이딩‧립‧아이섀도 등으로 구성했다. 패키지를 백합으로 꾸며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오는31일까지VIP 키트를 신청할 수 있다. ‘올리브영에서 가득 채우는 건강한 에너지’를 주제로 우수 고객 초청행사도 연다. 올리브영은 내달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과 대구에서 △ AI 스타트업 룰루랩과 함께하는 피부 타입 진단 △ 퍼스널 컬러 진단 △ 나만의 디퓨저 만들기 △ 커스터마이징 에코백 제작 △ 퀵 헤어 스타일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 희망자는 이달 말까지 올리브영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화 이벤트도 마련했다. 올리브영은 오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서울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열리는 ‘I draw :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 전시회에 우수 고객을 초청한다. 동반 1인까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회원 등급 선정 기준 기간을 종전 1년에서 향후 6개월로 단축한다”며 “오는 7월 온‧오프라
자올닥터스오더가 오는 23일 자정부터 공식 온라인몰에서 ‘열 받아서 쿨하게 하나 더!’ 행사를 연다.선착순 1만명에게 시너지 부스터를 1개 구매 시 정품을 추가 증정한다.
더샘 에코 소울 키스 버튼 립스 매트가 새로운 색상 다섯 가지를 출시했다. △ 고전적인 레드 ‘15호 볼케이노’ △ 노란 빛 레드 ‘16호 파이어’ △톤 다운된 말린 장미 ‘17호 플레이 뮤즈’ △ 버건디 레드 ‘18호 레드 매니아’ △ 푸른빛이 감도는 깊은 빨강 ‘19호 패러다임’ 등이다. 에코 소울 키스 버튼 립스 매트는 립밤의 발림성과 틴트의 지속성, 립스틱의 발색력을 동시에 담은 제품이다. 식물성 에센셜 오일 성분이 입술에 보호막을 만들어 세련된 무광택 매트 립을 연출한다. 용기 뒷부분 버튼을 누르면 0.1mm씩 내용물이 나오는 클릭 타입으로 만들었다. 사용 시 양을 조절하기가 쉽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이소이 파하 퍼스트 토너는 각질과 피지‧블랙헤드를 관리한다. 세안 후 첫 단계에 사용하면 피부 수분감을 지키면서 불필요한 불순물을 제거한다. 유당에서 추출한 파하(PHA)와 과일산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결을 매끄럽게 정돈한다. 판테놀‧알란토인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한다. 이 제품은 자연 유래 성분으로 구성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의 유기농 생리대 데이위드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숲 한화갤러리 아포레더서울라이티움 1‧3관에서열리는 제2회 월경 박람회에 참가한다. 월경박람회는 여성이 자신이 몸에 맞는 여성용품을 찾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데이위드는 이 행사에서 울트라슬림 라인을 소개하고 울트라슬림 롱라이너 2P를 무료 증정한다. 데이위드 울트라슬림 라인은 100%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다. SGS 기관의 VOCs 검사와 미국 FDA 등록을 마쳤다. 고분자 흡수 시트가 생리혈을 빠르게 빨아들여 양이 많은 날에도 걱정 없이 활동할 수 있다. 데이위드 관계자는 “최근 안전한 생리대를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며 “월경박람회를 찾은 여성이 다양한 생리대를 체험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엘앤피코스메틱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9 제24회 중국 상하이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 참가해 전세계 소비자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 회사는 부스에서 주요 제품인 △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 △ 메디힐 마스킹 레이어링 앰플 △ 바이오 캡슐인 마스크 △ 메디힐 N.M.F 앰플렉스 마스크팩 등을 소개했다. 메디힐과 방탄소년단과이 만든 ‘MEDIHEAL X BTS 4종 스페셜 세트’는 높은 인기를 끌었다. 색조 브랜드 메이크힐도 전시에 참가했다. 부스 방문객은 성형외과 전문의와 손잡고 만든 메이크힐(MAKEHEAL)을 직접 발라보며 제품력을 확인했다. 윤곽을 살리는 브이세라 커버 스틱과 작은 얼굴을 나타내는 헤어라인 코렉터가 주목받았다. 메이크힐은 티몰 해외 플래그숍에서 판매한다. 오는 하반기 중국 내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2015년 10월 중국 상하이에 법인을 세우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론칭 10년 만에 마스크팩 누적 판매량 16억 장을 기록했다. 현재 중국을 포함한 26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한다. 엘앤피코스메틱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8년째 중
상하이=정연심 기자 코리아 코스메틱 인덱스(Korea Cosmetic Index) USB가 전 세계 바이어에게 K-코스메틱을 알리는 효율적인 마케팅 툴로 떠올랐다. 코스모닝(발행인 김래수)이 이달 국내 화장품 전문 언론으로서는 최초로 제작, 선보인 코리아 코스메틱 인덱스 USB는 K-코스메틱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의 핵심 정보를 PDF파일로 담았다. 해외 전문 바이어 배포용으로 제작한 USB는 각 기업의 대표 브랜드와 제품·사업 영역·주소·연락처(영업·상담자)·핵심 기술 등을 영어와 중국어로 담은 것이 특징. USB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람센터(푸동)에서 열린 ‘2019 상하이 화장품 전시회’ 현장에서 배포, 전 세계 바이어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전시회에 참가한 글로벌 화장품 기업과 유통전문 기업을 대상으로 전달한 동시에 대한화장품협회와 코이코 부스에서 바이어에게 직접 활용 방법과 제작 이유 등을 설명하면서 1:1로 배포했다. 코리아 코스메틱 인덱스 USB는 엘앤피코스메틱·SD생명공학·한국콜마·더샘인터내셔널·화성코스메틱·이지코스텍·엔앤비랩 등 K-코스메틱을 대표하는 주요 브랜드 기업과 OEM·ODM 기업
상하이=정연심 기자 “올해 상하이 화장품 전시회는 새 기록을 세웠다. 참여국 40개, 참가 기업 3천500곳, 전시 면적 260,000m², 전시홀이 27관에 달한다. 단순 화장품전시회 수준에 그친 것이 아니라 명실상부한 글로벌 온·오프라인 플랫폼으로 부상했다고 자부한다.” 상하이 화장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현장에서 만난 상징민 회장은 올해 전시회의전문성과 차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참가 브랜드를 완제품·프로페셔널 뷰티·일반 소비재·퍼스널 케어 등 품목과 유통에 따라 구분했다. 로레알·시세이도·P&G·존슨앤존슨즈·유니레버 등 다국적 기업은 물론 중국 로컬 브랜드 참여율도 높였다. “과학기술과 뷰티 트렌드를 융합하고 주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메디컬 뷰티·패키징·인기 직구템·일본 메이크업·원료관을 신설, 또는 보완해 꾸몄다. 과학으로 진화하는 뷰티시장의 현 주소를 짚고 미래 발전상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컨퍼런스·세미나 등도 관심을 끌 여지가 충분하다.” 상 회장은 중국 화장품 시장을 이끄는 두 가지 축으로 젊은 층과 온라인에 주목했다. 올해 처음 타오바오·티몰 등 중국 대표 온라인 몰과 손잡고 인기 상품 랭킹제
“화장품은 매일 사용하잖아요. 평범하게 여길 수 있어요. 소비자에게 특별함을 주는 제품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한국형 클린뷰티 브랜드 스킨그래머를 선보인 베이식스 김도균 대표. 그는 스킨그래머에 ‘한 끝’ 디테일을 더했다. 제품 브랜드명과 스토리, 효능을 차별화하기 위해서다. “스킨 그래머는 피부(skin)과 문법(grammar)을 합친 이름이에요. 문법을 정확히 알아야 좋은 문장을 만들 수 있잖아요. 피부도 마찬가지에요.피부를 위한 문법을 세웠어요.” 그는 소비자가 원하는 스킨케어는 △ 안심 성분 △ 우수한 효능 △ 친환경 문화 등 세 가지 요소에 있다고 봤다. 기본에 충실하면서 뷰티 문법에 집중하는 제품을 만들었다. 성분과 품목을 가지치기했다. 피부 본연의 건강과 기본기를 잡아주는 에센스, 크림, 마스크팩을 내놨다. 스킨 그래머는 미국 세포라에서 지정한 ‘클린 앳 세포라’에 부합하는 성분을 사용했다. 제품 용기는 물론 포장과 부자재까가지 재활용 가능한 재료를 택했다. “소비자는 스킨그래머를 구매하는 동시에 환경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요.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태는 거죠. 스킨그래머는 가치 소비를 권장하면서 한국형 클린뷰티 문화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