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제니하우스 살롱 코드 파워 플렉스’의 손상모 복구 기술을 인정받아 특허를 등록했다. 이 회사는 지난 해 9월 청담동 뷰티살롱 제니하우스와 염모제‧앰플‧트리트먼트로 구성한 ‘살롱 코드 글램 헤어 컬러’를 홈쇼핑에 론칭했다.앰플 ‘살롱 코드 파워 플렉스’는 손상모의 해결을 돕는 기술력을 적용했다.동성제약 관계자는 “사람의 모발은 화학·열처리를 반복적으로 거치면 모발의 탄력과 강도를 결정하는 측쇄결합이 파괴된다. 잦은 염색과 펌으로 머릿결이 손상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측쇄결합 중 가장 강력한 이황화결합(二黃化結合, disulfide bond)을 복원하는 데 살롱 코드 파워 플렉스는 모발에서 파괴된 측쇄결합을 다시 이어 손상모를 근본적으로 복구한다”고 말했다.이 회사는 저항 시험을 실시해 앰플 사용 후 모발 손상 부분의 약 92.5%가 회복되는 결과를 입증했다.염모제 사용 시 살롱 코드 파워 플렉스를 섞어주면 염색 과정에서 모발이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또 이미 손상된 모발을 건강하게 되돌려 염색과 헤어케어를 동시에 실현한다.제니하우스 살롱 코드 글램 헤어 컬러는 홈쇼핑에서 높은 인기를
이미옥 서울대 교수가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학술진흥상을 받았다. ‘2019 제18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시상식이 오늘 (28일) 서울대 교수관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회장 박현성)이 주관하고 로레알코리아(대표 얀 르부르동)‧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가 후원했다. 올해 영예의 학술진흥상은 내분비생리‧약리 핵심 조절인자 기전을 밝히고, 대사성 질환의 병리 기전을 규명한 이미옥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가 차지했다. 이미옥 교수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도연구센터장을 맡았다. 지질대사 질환의 발병 기전과 치료 효능을 연구한다. 그는 대사질환 치료 목적의 티오우레아 화합물에 대한 기술 이전에 성공한 바 있다. 신진 여성과학자에게 주는 펠로십에는 △ 김필남 한국과학기술원 바이오 및 뇌공학과 부교수 △ 이수현 한국과학기술원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교수 △ 정현정 한국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나노과학기술대학원 조교수 △ 진윤희 연세대 생명공학과 연구교수 등을 선정했다. 이들 펠로십 수상자는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라이징 탤런트(Rising Talents) 부문 지원 자격을 얻는다. 학술진흥상과 펠로십 수상자는 상장과 연
더원코스메틱(대표 양정님)이 경기도 김포에 CGMP 신공장을 완공했다. 김포 공장은 지상 5층까지 총 면적 7,920㎡(2,400평) 규모로 준공했다. 연간 기초‧색조 화장품 3,500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더원코스메틱은 천연‧유기농 원료를 연구‧개발‧생산하는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이다. 지난 1998년 크라세화장품으로 출범했다. 2004년 화장품 제조업 허가를 취득하고 상호를 푸른화장품으로 바꿨다. 이어 2005년 OEM‧ODM 제조 영업 등록을 마치고 더원코스메틱으로 거듭났다. 더원코스메틱은 피부에 안전한 제품을 선보이며 천연 화장품과 비건 제조 부문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글로벌 화장품 제조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CGMP 기준에 맞춰 신공장을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정직과 신뢰만이 성공으로 이끈다는 마음가짐으로 성장해왔다”며 “다양한 화장품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선진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해 세계를 향해 비상할 전략”이라고 밝혔다.
성유리가 인스타그램에 굴욕 없는 민낯을 공개했다.그녀는 세월이 비껴 나간 듯 동안 매력을 뽐냈다. 화장기 없이 수수한 얼굴의 성유리는 유리처럼 맑은 피부를 선보이며 시선을 모았다.성유리는 영상에서 “평소 맥스클리닉 타임 리턴 멜라토닌 크림으로 피부를 관리한다”며 “피부꿀잠크림이다”고 소개했다. 해시태그로 ‘#여행필수템 #맥스클리닉 #멜라토닌크림’이라고 덧붙였다.맥스클리닉 타임리턴 멜라토닌 크림은 성유리가 사용하는 ‘밤낮기초케어’ 크림으로 알려졌다.최근 촬영한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 촬영장에 직접 챙겨갈 만큼 즐겨 쓴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기능성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 체내 분비되는 멜라토닌 성분을 5만ppm 함유했다.멜라토닌 성분을 리포좀 공법으로 만들어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피부에 바르면 푹 자고 일어난 것처럼 피부 컨디션을 회복시킨다.또 시계꽃·달맞이꽃·라벤더·카모마일 추출물 등으로 구성한 맥스클리닉의 독자 성분 ‘골든타임 슬립 릴렉싱 콤플렉스’가 자극 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킨다.쫀쫀한 크림 제형이지만 밀착력이 높아 부드러운 피부결과 윤기를 느낄 수 있다.성유리는 현재 맥스클리닉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브랜드
올리브영은 공정거래위원회‧동반성장위원회가 평가하는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동반성장지수 평가는 기업 간 공정거래와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다. 매년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 점수를 합산한다.평가 등급은 △ 최우수 △ 우수 △ 양호 △ 보통 △ 미흡 등 총 5단계로 나뉜다.올해는 대기업과 중견기업 189개사의 동반성장지수를 매겼다. 총 31개사가 최우수 등급을, 64개사가 우수 등급을 받았다.올리브영 관계자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가맹점과 소통을 강화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현재 전체 매장의 약 20%를 가맹으로 운영하고 있다. 가맹점과 상생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동반성장 사무국을 운영했다. 매년 가맹점과 동반성장데이도 개최한다.
최항석 엘앤피코스메틱 부회장의 부친 최용수 씨(향년 만 91세, 초대 축협회장, 농협 제주도 지회장 등 역임)가 오늘 오전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목동 이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했다. 발인은 오는 29일(토) 오전 9시 엄수된다. 장지는 국립 서울 현충원. 문의 (02)2650-2741
“지자불혹(知者不惑). 아는 자는 미혹되지 않는다. 중국시장서 성공하려면 성분과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으로 승부하라.” 이는 진리(陳莉‧국립외교부 외국어교육과 전임강사) 중국 마케팅‧소비자 전문가가 강조한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포인트다.진리 강사는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가 오늘(27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2층 컨퍼런스홀 C3에서 연 해외 판로개척 집중 컨퍼런스에서 ‘중국화장품 기업 및 브랜드’를발표했다.그는 한국인의 시각을 버리고 중국 소비자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국 Z세대는 성분 이야기를 원한다이번 강의에서는 지난 해 중국시장서 매출을 올린 상위 브랜드 10개를 분석했다.진리 강사는 중국 화장품 브랜드 TOP 10을 순서별로 △ 바이취링 △ 즈란탕 △ 이예즈 △ 오스만 △ 프로야 △ 칸스 △ 바이차오지 △ 카즈란 △ 이노허브 △ 위니팡 등으로 소개했다.이들 브랜드의 특징을△ 천연 △ 식물 △ 중국 고대 중의학 △ 중국 현대 허브 △ 해양 등으로 꼽았다. 공통점은 성분이다.진리 강사는 중국 소비자는 화장품에서 성분을 가장 중시한다고 봤다. 중국서 식품 유해성 이
에이블씨엔씨가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샤가 벨라루스에 4호점과 5호점을 열었다. 4호점은 벨라루스 제2의 도시인 고멜 ‘만다린플라자’에, 5호점은 수도 민스크의 ‘모모쇼핑몰’에 선보였다. 회사 측은 2017년 말 벨라루스에 첫 진출한 이후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 매장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해 벨라루스에 화장품 35만 달러를 수출했다. 올해 수출액은 지난 5월 기준 약 2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이 벨라루스에 수출하는 화장품 전체 규모의 절반이 넘는 수준이다. 벨라루스에서 K뷰티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구매가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무역협회 수출입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해 1월부터 10월까지 벨라루스에 약 57만 달러 규모의 화장품을 수출했다. 2017년 수출액 33만 달러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벨라루스 소비자는 고기능성 제품을 선호하는 반면 개인 소득은 약 5,000달러에 그친다”이라며 “미샤와 같은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브랜드가 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 미샤는 올 1월 우크라이나에 1호 매장을 오픈한 바 있다. 지난 3월 영국과 폴
제니하우스 코스메틱 에어핏 립스틱은 소녀부터 팜므파탈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김현숙‧오윤희(제니하우스 원장)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여름에 어울리는 색을 선정했다. 가볍고 부드러운 에어 매트 포뮬러로 밀착력을 높여 주름 끼임 없이 매끈한 입술을 표현한다. 발색력이 우수해 여러 번 덧바를 필요 없이 오랜 시간 또렷한 립 메이크업을 유지한다. 색상은 △ 오!!레드 △ 미!미! 핑크 △ 제이 로즈 △ 제니 핑크 △ 코랄한 나 △ 아임 오렌지 △ 코랄 하쥬 △ 모니카 로베 등 8종이다. 대표 컬러 오!!레드는 다양한 피부 톤에 사용할 수 있다. 여름 철 가벼운 베이스로 피부를 연출하고 레드 컬러 립으로 포인트를 주면 화사한 분위기를 드러낸다.
현대홈쇼핑이 메디힐과 손잡고 쇼호스트 마스크팩을 선보였다. 쇼호스트 마스크팩은 7월 한달 동안 현대H몰 모바일앱으로 방송 상품을 3건, 30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증정하는 사은품이다. 현대홈쇼핑은 영양팩·수분팩·미백팩 각 10장씩 총 30장을 제공한다. 배송은 오는 8월 중순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마스크팩에 현대홈쇼핑 대표 쇼호스트 3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이미지를 담은 것이 특징. 최현우 쇼호스트의 영양팩은 피부에 탄력을 채워주는 마스크팩이다. 박민아 쇼호스트의 수분팩은 보습·물광 효과를 준다. 여름 철 메마른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얼굴을 매끄럽게 해준다. 이찬석 쇼호스트의 미백팩은 광채와 윤광에 초점을 맞췄다. 건조한 피부를 윤기있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미용인의 사회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봉사단이 결성된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가 오는 6월 26일(수) 오후 4시 부산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국제미용건강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 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이하 한미연) △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 △ 월드뷰티페스티벌국제대회 조직위가 공동 주최한다. 행사에서는 백나영 한국국제미용건강봉사단 초대단장이 출범을 선언할 예정이다. 국회의원과 이범희 영산대 명예교수, 이복식 한미연 총재, 쟈니리 한미연 이사장 등은 봉사단에 축사를 전할 계획. 이어 △ 경과보고 △ 전국 지부 임명장 수여식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산 개최 성공 기원 캠페인 결의 등을 진행한다. 봉사단 단장은 백나영 한미연 수석부회장이 맡았다. 부단장은 서병선 전 동명대 외래교수와 유귀란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 부산광역시지부장이 담당한다. 수도권 단장은이혜주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 서울노원 인증기관장을, 남부권 단장은 이정민 한미연 부산광역시지부장을 임명한다. 백나영 한국국제미용건강봉사단 단장은 “중앙 봉사단을 중심으로 △ 서울·경기 등 수도권 △ 대전·충청권 △ 부산‧울산‧경남권 등에 지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이 지난 19일 케이엠제약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회사는 화장품‧생활용품 제조업체 케이엠제약과 손잡고 화장품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득수 연세대 연세우유‧연세생활건강 사장과 강일모 케이엠제약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연세생활건강은 전문성‧신뢰성을 갖춘 브랜드에 케이엠제약의 화장품 제조 기술을 접목해 품목을 늘릴전략이다. 국내외 유통망 확장에도 나선다. 연세생활건강은 지난 5월 케이엠제약과 함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 밀크 더마랩’을 선보였다. 더 밀크 더마랩은 △ 콩 추출물과 발효 두유액을 함유한 ‘연세 더마랩 소이’ △ 연세우유로 개발한 밀크 펩타이드와 유산균 발효 배양물이 들어 있는 ‘더 밀크 더마랩’ 등으로 구성했다. 연세생활건강은 연세대가 개발한 해양특허 소재를 활용해 피부장벽 강화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