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뷰티산업 트렌드를 이끄는 원료와 원재료‧소프트웨어‧시험법‧연구 시스템 등을 제시하는 B2B 전시회가 K-뷰티의 원조국가에서 열렸다. 리드엑시비전은 지난 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9’를 열고 세계 뷰티산업의 미래 비전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미국‧프랑스‧일본‧인도‧영국‧스페인‧페루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원료업체 296곳이 참가했다. 올해 새롭게 참가한 업체는모두 63곳이었며 국내 원료회사는 △ 아스텍 △ 가온케미컬 △ 네오켐 △ 지코 △ 아스텍 등이었다. 올해 5번째 한국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는 시장 규모 130억 달러로 세계 10위에 진입한 한국 화장품 산업을 집중 조망했다. 나아가 글로벌 퍼스널케어와 뷰티시장을 이끄는 원료의 특장점과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했다. K-뷰티 인스퍼레이션 특별존 신설 행사는 △ 이노베이션 존 △ K-뷰티 인스퍼레이션 특별존 △ 마케팅 트렌드 및 규제 프레젠테이션 세미나 △ 테크니컬 세미나 등으로 구성했다. 이노베이션 존(Innovation Zone)은 지난 8개월 내 출시된 원료 34개를 선보였다. △ 다우케미컬
미용인의 사회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봉사단이 결성됐다. 한국국제미용건강봉사단이 지난 6월 26일 부산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번 발대식은 △ 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이하 한미연) △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 △ 월드뷰티페스티벌국제대회 조직위가 공동 주최했다. 봉사단 초대단장은 백나영 한미연 수석부회장을 선정했다. 부단장은 서병선 전 동명대 외래교수와 유귀란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 부산광역시지부장이 맡는다. 백나영 한국국제미용건강봉사단 단장은 “중앙 봉사단과 지부를 중심으로 미용 봉사를 펼치며 선진 뷰티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뷰티‧콘텐츠학회(회장 심재숙)가 지난 29일 오후 12시 경기 가천대 가천관 840호에서 ‘2019 제6회 하계 국제학술발표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회에서는 ‘환경적 노력을 일치시키기-뷰티 업사이클(Beauty-upcycling)’을 주제로 특강과 논문 발표를 실시했다. 신향선 CCI색채연구소 소장은 ‘데이비드 호크니와의 대화’를 주제로 예술 작품에서 찾은 컬러 미학을 제시했다. 그는 영국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의 시기별 작품과 특징적 컬러를 분석했다. 나아가 작품 컬러가 전세계 인테리어‧패션‧뷰티업계에 미친 영향을 소개했다. 신 소장은 “뷰티 컬러 트렌드를 연구하려면 예술과 환경, 시대를 보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며 “컬러를 통해 세상을 바라볼 때 동시대 감수성과 가치를 읽는 공감능력과 감각을 새롭게 구성하는 창조력을 기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테라키도모코 일본 로즈로즈 네일숍 대표는 ‘일본 뷰티산업’ 강연에서 △ 네일산업 현황 △ 네일아티스트 제도 △ 복지산업와 결합한 최슨 네일산업 등을 설명했다. 2부 논문 발표에서는 △ 소규모 에스테틱 서비스 향상에 관한 연구(박선미‧가천대) △ 헤어컬러의 조형적 특성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뷰티기기에 특허기술을 접목한 뷰티테크(Beauty Tech)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먹고, 바르는 데서 나아가 첨단 기술을 적용한 뷰티 디바이스로 피부를 관리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발맞춰 뷰티 디바이스업계는 원적외선‧고주파 등 의료 기술을 더해 에스테틱 효과와 안전성을 높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보미라이는 원적외선과 특허 받은 골드시트 기술을 결합한 마스크로 승부수를 걸었다. 보미라이 원적외선 패드에 골드시트를 부착하면 빛이 세포를 진동시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임상시험을 거쳐 △ 보습력 △ 피부 진정 △ 진피치밀도 △ 탄력 △ 피부톤 밝기 등에 대한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쉬엔비 소마는 고주파 특허 기술을 접목한 복합 체형관리 기기다. 병원에서 다이어트 시술 시 사용하는 50만㎐ 고주파 에너지에 석션 기능을 더했다. 3단계 석션 기능은 경락마사지 효과를 줘 체디를 입체적으로 관리한다.일본 뷰티 디바이스 기업 야만은 고주파 페이스 미용기기 ‘RF보떼 포토플러스’를 내놨다.특허 기술 ‘RF 리프트 테크놀로지’를 탑재해 콜라겐 생성을 돕는다. 고주파를 피부에 균일하게 전달해 안티에이징 케어 효
비디비치가 퍼펙트 브이핏 쿠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글로벌 감각에 맞는 차별화한 패키지로 해외시장 공략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송지효 쿠션’으로 불리는 퍼펙트 브이핏 쿠션은 비디비치의 히트 제품이다. 커버력‧밀착력‧탄력을 고루 갖춰 국내뿐 아니라 중국서도 인기다.이번 제품은 블랙 색상의 글로시 용기로 재탄생해 현대적인 세련미를 더했다. VDVC 로고를 금박으로 새겨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용기 내부에 이중 구조의 미세 네트망을 장착했다. 이는 파운데이션의 양을 고르게 조절하고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돕는다.SPF50+ PA++++로 나와 선크림을 덧바를 필요 없다. 한 여름에도 가볍고 얇은 메이크업을 실현한다. 끈적이지 않는 세미 매트 질감으로 이뤄져 보송한 메이크업을 완성한다.특허 리프팅 성분 아이디얼 리프트와 아기렐린C가 들어 있어 자외선에 지친 피부에 탄력을 준다.비디비치는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7월 한 달 동안 행사를 연다. 전국 백화점 비디비치 매장에서 본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리필 1개와 인기 제품 샘플 4종을 증정한다. 특별 세트 구매 시 △ 썸머 파우치 △ 여행용 키트 △ 휘핑 무스 클렌징 폼 정품 등을 준다.
파머시가 가수 민경훈과 촬영한 데오도란트 홍보 영상 ‘프레션 업’을 공개했다. 민경훈은 “데오도란트 프레션 업은 바르자마자 시원해진다”며 “끈적임이 없어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사용하기 좋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모링가‧파파야 등 식물 성분으로 구성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수분 흡수력이 높고 쿨링 효과를 제공해 땀이 나는 부위에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티트리 오일이 땀 냄새를 제거하고 페퍼민트‧베르가못‧로즈마리 성분이 상쾌한 향을 전한다. 스틱 형태로 나와 여행이나 야외 활동 시 쓰기 간편하다. 최근 민경훈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쌈자 역할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면세점이 지난 26일부터 오늘(28일)까지 명동본점 스타라운지 이벤트홀에서 VIP 고객 1만7천명을 초청한 가운데 ‘더 인피니티 뷰티’를 열었다. 더 인피니티 뷰티(THE INFINTY BEAUTY)에서는 △ 아모레퍼시픽 △ 설화수 △ 헤라 △ 라네즈 △ 프리메라 △ 아이오페 등 AP 브랜드를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이 지난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한중경영대상에서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6회째 열린 한중경영대상은 한국과 중국 사회 각 분야에서 공이 있는 개인‧단체‧기관을 선정하는 행사다. 올해는 중국인민일보인민망한국과 한국마케팅협회가 공동 주최했다.엘앤피코스메틱은 면세점‧마트‧온라인몰 등 중국 내 다양한 채널에서 메디힐 제품을 선보이며 한‧중 뷰티 트렌드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회사는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비롯 △ T.P.O △ 메이크힐 △ 아이크라운 △ 마녀공장 등을 보유했다.이들 브랜드는 화장품 전문 연구 기술력과 뷰티 노하우를 접목해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 해 기업가치 1조 2천억 원을 인정받아 유니콘기업으로 선정됐다.최근 미세먼지 흡착 방지에 도움을 주는 ‘안티더스트 카밍마스크’와 오일 캡슐과 3D 입체 용기를 적용한 ‘바이오 캡슐인 마스크’ 등을 발매했다.메디힐은 해외 26개국에 수출한다. 메디힐 마스크팩은 올 상반기 기준 누적 판매량 16억 장을 기록했다.최근 미국에 메디힐 법인을 설립하며 미주시장 공략에 나섰다.회사 관계자는 “엘앤피코스메틱은 R&D 센터를 기반으로
에르보리앙 CC 아이는 눈가를 환하고 매끄럽게 가꿔준다.캡슐 입자를 함유한 텍스처가 눈가에 부드럽게 녹으면서 연약한 피부를 섬세하게 보호한다. 또 눈가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정돈한다. 다크서클과 피부 결점을 가려 눈가 윤곽을 살려준다.센텔라아시아티카 등 식물성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이 제품은 에르보리앙 공식 온라인몰과 압구정 부티크, 갤러리아몰, AK몰 등에서 판매한다.
다우(대표유우종)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9에서 고기능성 포뮬레이션을 공개했다.이 회사는 참관객에게 △ 에피텍스™ 99(EPITEX™ 99) △ 메이즈케어™(MAIZECARE™) 등을 소개했다.에피텍스™ 99는 하이브리드 수성필름이다. 전통적인 실리콘 아크릴산염 기술을 바탕으로 강력한 지속성을 제공한다.메이즈케어™는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생체 고분자로 파우더다. 수용성 디스퍼젼에 천연 필름을 형성해 사용하기 쉬운 점이 특징이다.다우실™ 3903 리퀴드 새틴 블렌드를 적용한 오프더클락 아이섀도(Off-the-Clock Eye Shadow with DOWSIL™ 3903 Liquid Satin Blend)도 선보였다.이는 화장품의 지속성을 높이는 원료로 빠른 건조 효과와 새틴 같은 매끈함을 자랑한다.다우는 행사장에서 이들 원료로 만든 화장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제품을 전시했다.△ 트렌즈랩 2019 △ 퍼펙트 미 △ 헤어 헬스 등은 도시 공해로부터 피부와 모발을 보호할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평가다.에리코 사쿠라이 다우 컨슈머 솔루션 사업부 일본‧한국 영업 총괄은 “소비자는 개인에게 맞는 퍼스
뷰티 제조 소셜 펀딩 플랫폼 뷰티메이커스(대표 유승혁‧최장혁)가 시즌 2에 돌입했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말 시즌1 프로젝트 펀딩을 마치고 시즌 2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인 메이커와 협업한 시즌 1과 달리 브랜드사와 손잡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뷰티메이커스는 지난 27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수제 가죽공방 탄조(TANZO)의 펀딩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김재혁 탄조 대표는 12년 동안 쌓아온 가죽 공예 노하우를 접목한 핸드메이드 뷰티 파우치 백을 공개했다. 이 파우치 백은 넉넉한 수납공간과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결합했다. 이탈리아산 천연 소가죽으로 제작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가방 끈을 이용하면 미니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식물에서 추출한 엑기스를 이용하는 베지터블 태닝 기법으로 제조해 인체 친화적인 것이 특징이다. 뷰티메이커스는 지난 3월 14일부터 △ 공드레 △ 위성희 △ 박정자 △ 엘리 △ 양한나 △ 하코냥 △ 박준우 △ 이주희 등과 개발한 제품으로 펀딩을 실시했다. 이 가운데 펀딩에 성공한 제품은 △ 공드레 ‘씨솔트 딥 클렌징 샴푸’ △ 위성희 ‘퍼펙트 듀얼 커버 쿠션’ △ 엘리가 간다 퓨어&컬러 선스틱 △ 양한나
아토팜이 아이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아이 러브 그린 캠페인’을 확대하고 있다.아이 러브 그린 캠페인은 연약한 아이 피부를 보호하고, 환경을 건강하게 조성하는 활동이다.아토팜은 지난 3월 네이버 해피빈과 손잡고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활동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에서 모집한 고객 후원금을 중국 내몽고 지역의 자생식물 초지 육성 사업에 보탰다.또 서울 동교초 등 마포구 내 5개 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 전교생에게 미세먼지 보호 키트를 무상 배포했다. 이 키트는 심각해진 미세먼지 속에서 아이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미세먼지 모사체 부착방지 시험을 거친 아토팜 페이스 크림과 미세먼지 마스크, 손 소독제 등으로 구성했다.지난 5월에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화장품을 선물하는 희망 나눔 이벤트를 열었다.아토팜은 고객과 함께 △ 수딩 젤 로션 △ 페이스 크림 등 화장품 3,722개를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에 전달했다.회사 관계자는 “올 상반기 아이 러브 그린 캠페인을 열고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와 저소득층을 위한 화장품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며 “민감한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는 화장품을 개발하는 동시에 환경을 건전하게 바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