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지난 7월 6일 서울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제10회 세븐에이트 데이 행사를 열고 어르신 230여명에게 염색 봉사를 실시했다. 이 회사는 염모제 브랜드 세븐에이트의 숫자 7과 8을 따서 7월 8일을 세븐에이트 데이로 정했다. 이번 세븐에이트 데이에는 동성제약 염색봉사단과 임직원 118명이 따뜻한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도봉구청 복지정책과 직원 28명도 참여해 10주년을 맞은 봉사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염색 서비스를 받은 도봉구 어르신들은 “염색을 하니 한층 젊어진 느낌이다” “염색하는 동안 손자·손녀 같은 직원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마음이 훈훈해졌다”고 전했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는 “20여년 역사를 지닌 염색봉사단은 한달에 한번 지역 복지관‧단체 등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염색봉사를 통해 몸과 마음이 함께 젊어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동성제약과 도봉구의 아름다운 동행이 오래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1위 후. 2위 설화수. 3위 닥터자르트’. 국내 면세점에서 3강 체제가 굳어지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이년째다. 지난 해 국내 면세점서 판매된 국내 화장품 브랜드 순위를 집계한 결과 △ 엘지생활건강 ‘후’ △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 해브앤비 ‘닥터자르트’ 등이 1위부터 3위를 기록했다. 후매출액은 1조 665억원, 설화수는 4천 397억원, 닥터자르트는 2천 40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7년835억원으로 8위에 오른 AHC는 매출1천 280억원을 올리며6위를 차지했다. △ 지피클럽 ‘JM솔루션’ △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 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는 각각 9, 10, 19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엘앤피코스메틱 메디힐은 매출액 323억원으로 16위에 올라마스크팩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켰다. 파파레서피와 에이블씨엔씨 미샤, 더페이스샵 등은 이름을 감췄다. 이들 브랜드는 각각 2017년 매출16위, 17위, 22위에 든 바 있다.
15세부터 34세 여성 소비자의 월 평균 뷰티제품 구매액은 6만9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개월 동안 뷰티제품을 구매한 경로는 오프라인 H&B스토어와 로드숍 온라인몰 등이 꼽혔다. 뷰티제품 정보를 얻는 채널은 유튜브‧지인‧인스타그램 등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지난 6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 동안 전국 15세에서 34세 여성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뷰티제품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다. 자료에 따르면 최근 3개월 동안 가장 자주 산 품목은 폼클렌징(42.2%)으로 나왔다. △ 스킨‧토너(33.4%) △ 립틴트(32%) △ 쿠션(24.4%) △ 샴푸‧린스(23.6%) △ 로션‧에멀전(22.6%) △ 마스크팩(22.6%) 등이 뒤를 이었다. 뷰티제품 월 평균 소비금액은 만 30세부터 34세 사이 여성이 8만 1천원으로 가장 높았다. 25세부터 29세 여성은 8만원, 19세부터 24세 여성은 6만 5천원으로 조사됐다. 뷰티제품 구매경로는 △ H&B스토어(31.4%) △ 브랜드숍 온라인몰(29.4%) △ H&B스토어 온라인몰(29.4%) 29.4%) △ 브랜드숍(28.4%) △ 소셜커머스(23.4%
5월 31일 개장한 입국장 면세점의 첫 달 실적이 공개됐다. 관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정우 의원(민주당, 군포시갑)에게 제시한 ‘입국장 면세점 운영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말까지 매출액은 54억 9천 3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평균 매출액은 1억7,500만원이다. 제1여객터미널(SM면세점)에서 39억 7천 300만원(72%), 제2여객터미널(엔타스듀티프리)에서 15억 2천만원(28%)의 매출을 올렸다. 입국장 면세점 이용객은 총 5만 455명이다. 내국인이 4만 8천 478명(96%), 외국인이 1천 977명(4%)을 차지했다. 하루 평균 여행객 1,540명이 입국장 면세점을 이용했다. 1인당 평균 구매액은 11만원으로 나타났다. 주요 판매 물품은 △ 주류(31억 8천500만원, 58%) △ 화장품·향수(8억4천900만원, 15.5%) △ 식품(6억 7천500만원, 12%) 순이었다. 김정우 의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혼잡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입국장 면세점에 대한 추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노인성 뇌신경질환 신약 개발기업 지엔티파마가 기능성 화장품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20여 년 동안 쌓아온 세포 노화와 손상을 제어하는 연구개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능성 화장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엔티파마는 활성산소와 마이크로좀 프로스타글란딘 E2 합성효소-1(mPGES-1)을 억제하는 ‘트라이플루오로메틸페네틸메살라진’(이하 TFM)을 기능성 화장품 용도 및 조성물로 특허 출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TFM을 국제화장품원료(INCI)와 한국화장품성분 사전에 새로운 화장품 소재로 등록한 바 있다. 피부 노화가 진행되면 표피층에서 피부장벽이 약해진다. 피지 양도 줄어 피부는 거칠고 건조해진다. 진피층에서는 20대 중반부터 콜라겐이 매년 1% 감소해 피부 탄성이 감소한다. 피하층에서 지방을 보관하는 세포 크기와 수도 적어져 피부가 처지고 깊은 주름이 생긴다. 아울러 자외선‧오염물질‧흡연은 활성산소를 생성해 피부조직을 손상시키고 노화를 부른다. 염증매개물질 PGE2도 증가한다. 지엔티파마 관계자는 “활성산소와 염증을 줄이면 노화와 외부자극에 의한 피부손상도 낮아진다”며 “TFM은 비타민 E보다 200배 높은 항산화 효과를 제공한다”고
리더스코스메틱(대표 김진구)이 지난 5월 말 경기 안성 아쿠아공장에서 재한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투어를 실시했다. 이 회사는 왕홍으로 활동하는 유학생 4명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마스크팩 생산 공정을 확인하고, 주요 제품을 전시한 쇼룸을 둘러봤다. 개인별 마스크팩을 만드는 행사도 진행했다. 리더스코스메틱 피부 연구원의 피부 타입 진단과 개인별 성분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마스크팩 제작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회사 관계자는 “아쿠아공장 팸투어를 확대해 투명한 제조 공정과 브랜드 철학을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 에코크레용 립벨벳은 입술에 부드럽게 발리면서 우수한 밀착력을 선사한다. 에코크레용 립루즈에 파우더리한 마무리감을 더해 세미 매트 제형으로 선보였다. 입술에 뭉침 없이 가볍게 펴발려 자연스러운 입술 화장을 완성한다. 여성스러움을 나타내는 코랄부터 깊은 레드까지 총 5가지 색으로 나왔다. 연꽃‧수선화‧자스민‧백장미‧백합 등 꽃 추출물이 입술에 건강한 윤기를 부여한다. 돌려서 사용하는 오토 타입으로 나와 손으로 쓱 문지르면 번짐 효과를 줄 수 있다. 오버 립 메이크업부터 그러데이션 입술, 풀 발색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키엘 알로에 젤리 클렌저는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얼굴‧몸‧헤어 세정제다. 알로에 베라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함을 유지한다. 젤리 제형으로 나와 피부에 자극없이 순하게 작용한다. 용기는 100% 재활용 소재로 만들었다. 키엘은 제품 1개가 팔릴 때마다 생명의 숲에 1천원을기부해도심 속 자연을 가꾸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자올닥터스오더가 지난 4일 본사에서 ‘제1기 자올 200일 리얼 검증단 해단식’을 열었다. 자올 200일 리얼 검증단은 약 200일 동안 닥터스오더 두피‧탈모 방지 제품을 규칙적으로 사용하고 관리 습관을 개선해 효과를 검증했다. 1기 15명 가운데 12명이 탈모 방지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검증단 참가자들은 체험 시작일과 현재의 모발 상태 전후 사진을 제시하며 변화 과정을 소개했다. 자올닥터스오더는 가장 뛰어난 효과를 본 1명에게 상금 300만 원과 상장을 전달했다. 나머지 검증단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자올 제품을 선사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올 200일 검증단에게 밤에 샴푸하는 습관과 두피 건강법을 전수했다”며 “탈모는 꾸준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전했다. 1위를 수상한 된 닉네임 ‘홍생’은 “200일 동안 자올 매니저의 지도를 따르니 모발에 힘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자올닥터스오더는 밤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바른 두피관리를 위해 반드시 밤에 샴푸와 영양공급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리는 활동이다.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 두피 모낭세포가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그 전에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씻
듀이트리가 오는 14일까지 ‘히알 펩타이드 다이아몬드 캡슐 앰플’ 체험단 1,000명을 모집한다. 듀이트리 히알 펩타이드 다이아몬드 캡슐 앰플은 피부에 바르는 순간 캡슐이 터지면서 유효 성분을 전달한다. 8중 히알루론산과 천연 아카시아 펩타이드, 트레할로스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있게 가꿔준다.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다이아몬드 가루가 들어 있어 어느 각도에서나 빛나는 수분 광채 피부를 완성한다. 앰플 체험단 참가 희망자는 듀이트리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인스타그램 아이디와 댓글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16일 듀이트리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이달 말까지 듀이트리 홈페이지와 개인 인스타그램에 제품 후기를 남겨야 한다. 듀이트리는 우수 활동자에게 쇼핑 지원금을 △ 10만원(1명) △ 3만원(10명) △ 3천원(200명) 등 차등 제공한다.
브이티코스메틱이 오는 24일 밤 10시부터 GS홈쇼핑에서 VT 블루올렛 워터 콜라겐 팩트를 선보인다. VT 블루올렛 워터 콜라겐 팩트는 여름을 맞아 시원하고 촉촉한 사용감과 스웨트 프루프 기능을 강화했다. 커버 파우더 속에 담긴 콜라겐 워터가 피부에 닿는 순간 녹아 들며 쿨링감과 밀착 커버력을 선사한다. 마린밤부‧마린콜라겐‧보르피린또‧브라이트닝A‧CM 복합체가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생기를 전달한다. 이 제품은 베이지‧블루‧바이올렛 색의 마블링 효과로 얼굴에 광채와 영양감을 제공한다. 또 다각도로 투명하게 빛나는 윤광 메이크업을 표현한다. 주름과 미백, SPF50+, PA++++ 등 3중 기능성 제품으로 나왔다. 피지와 땀에도 화장이 지워지지 않아 여름 바캉스철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브이티코스메틱은 방송에서 △ VT 블루올렛 워터 콜라겐 팩트 본품과 리필 외 △ VT 워터 콜라겐 실크 에센스 △ VT 워터 콜라겐 실크 크림 △ VT 워터 콜라겐 틴트 밤 3종 가운데 1종을 랜덤 증정한다.
코스닥상장사 에이아이비트가 바이오 신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지난 5일 서울 청담동 JM빌딩 2층에서 △ 자회사 유파마디자인 △ 기능성 화장품 제조사 씨쓰리 △ LED 마스크 제조사 레드젠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공동사업 전개를 위한 TF팀을 구성했다. 에이아이비트가 사업 주체로서 △ 계획 수립 △ SPC 설립‧투자 △ 제품 유통 등을 맡는다. 이번 사업은 유파마디자인이 PDT(광역동치료제, Photodynamic Therapy)에 쓰는 광민감제 ZnPC(아연프탈로시아닌) 나노와이어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한 것을 계기로 추진했다. 유파마디자인은 씨쓰리와 함께 기능성화장품 연구 개발에 나선다. 광학 기반 LED 마스크‧헬스케어 장비를 개발하는 레드젠과는 LED 마스크 전용 화장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레드젠은 ZnPC 나노와이어를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을 LED 마스크 전용 제품으로 선보인다는 목표다. 또 연내 출시 예정인 모발용 LED 제품 전용 기능성 화장품에도 적용한다. 에이아이비트 관계자는 “광민감제 ZnPC 나노와이어는 체내 주입 후 특정 파장의 빛을 쐬면 질병 세포를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