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뷰티 기업 메이투(한국대표 박소영)가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와 손잡고 증강현실(AR) 카메라 필터 뷰티플러스 앱을 개발했다.
K뷰티를 주름잡는 미용인들이 모여 기술을 넘어 예술을 겨뤘다.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가 지난 7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19 국제미용페스티벌 &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를 열었다.이번 대회에서는 선수 1천 500여명이 참가해 미용 실력을 발휘했다.최영희 회장 ”미용인재가 경제 발전 이끌어” 개막식에는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헌승 자유한국당 의원 △ 김명연 자유한국당 의원 △ 윤종필 자유한국당 의원 △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 이제훈 초록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은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했다.최영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일반부 선수 참여율이 높아 대회 규모를 확대했다”며 “경제 발전을 이끄는 핵심 미용 인재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대회 개막식에서는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18기 기술강사들이 ‘빛과 그림자’를 주제로 선보인 헤어쇼, 고전머리특별위원회의 쇼 등이 펼쳐졌다.아울러 고전머리‧헤어스케치‧헤어아트 공모전이 열려 관
“마른 장마가 효자일세~”유례없는 마른 장마에 보습 화장품이 날개를 달았다.습하고 끈적이는 여름철, 피부 겉 보습과 속 보습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관련 제품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랄라블라가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스킨케어‧크림‧마스크팩‧보디케어 등 보습 화장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약 21.5% 증가했다.마른 장마로 피부 갈증을 호소하는 소비자가보습 제품에 지갑을 열었다는 분석이다.또 무더위로 샤워 횟수가 많아지면서 보습용 보디케어 제품을 찾는 이들도 는것으로 나타났다.서송이 랄라블라 보디케어 MD는 “장마 기간이 짧아지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소비자의 뷰티 루틴이 시즌리스(Seasonless, 사계절의 구별이 없는)로 변화하고 있다”고 풀이했다.랄라블라는 이달 오늘(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원더 랄라블라데이’를 열고 보습 제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역시즌 특가를 진행한다. 피부 가뭄을 해소하기 위한 △ 보디워시-각질제거-보디로션‧크림 △ 면도-진정-로션 등 3단계 보습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단계별 추천 리스트를 선보인다.대상 품목은 △ 사철쑥 아크네케어 버디워시 △ 트리헛 시어슈가 스크럽 △ 일리윤 울트라 리페어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센터장 신상열, 이하 경기FTA센터)가 지난 7월 9일부터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경기 킨텍스에서 ‘중국지역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중국지역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은 뷰티를 비롯한 중국 수출기업 27개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교육에서는 △ 중국 시장 분석 및 이해 △ 온‧오프라인 활용 진출 전략 △ 중국 인증제도와 한‧중 FTA 활용 방법 등을 제시했다. 특히 비관세장벽의 하나로 꼽히는 중국 인증제도에 대한 교육이 집중 실시됐다. 중국 화장품‧식품 인증제도에 대한 설명과 인증 획득을 위한 서류 작성법, 실패 사례 등 실무교육을 제공해 활용 가치가 높았다는 평가다. 신상열 경기FTA센터장은 “한국의 1위 교역국인 중국은 정확한 이해와 전략을 바탕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책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디안스가 우크라이나 피부과 전문의들에게 메디컬 스킨케어 노하우를 전수했다.병원 전용 화장품 공급업체 메디안스(대표 윤구영)는 지난 16일 서울 길동 본사에서 우크라이나 피부과 전문의‧바이어 15명을 초청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메디컬 화장품 히스토랩을 활용한 에스테틱과 레이저 시술 후 시행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우크라이나 피부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킨케어에 대한 이론과 실습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소개했다는 평가다.특히 메디컬 에스테틱 케어 노하우를 1:1 맞춤형 실습 교육으로 제공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메디안스 관계자는 “러시아 의료기기 유통회사 벨라시스텍(Bella-Systech) 총판과 재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우크라이나가 새롭게 합류했다”며 “러시아와 주변 국가와 교류를 확대해 메디컬 K뷰티를 체계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메디안스는 히스토랩을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며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중국 법인을 세우고 현지 소비자를 공략하고 나섰다.오는 10월 말 멕시코 엑스포 뷰티 쇼(MEXICO EXPO BEAUTY SHOW 2019)에 참가해 중남미 시장 수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
더뷰티풀팩터가 해외로 뻗어나가고 있다. 바바패션 더뷰티풀팩터는 중국 왕홍 라이브 방송 판매에 이어 말레이시아‧홍콩 H&B스토어에 입점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 브랜드는 지난 11일 중국 타오바오 라이브 방송에서 토닝 워터리 선을 선보였다. 중국 뷰티 왕홍 장모판(张沫凡)과 MC 두하이타오(杜海濤)가 진행한 방송은 총 35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장모판은 지난 3일 중국 호남TV의 뷰티 프로그램 ‘나는 미인이다’에서 즐겨 쓰는 선케어 제품으로 토닝 워터리 선을 추천했다. 더뷰티풀 팩터 토닝 워터리 선은 SPF 50+, PA++++으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지녔다. 칼라민 성분을 함유한 핑크빛 수분 에센스 제형이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 톤을 연출한다. 더뷰티풀팩터는 동남아 시장 공략에도 힘쓰고 있다. 이달 홍콩 중심가에 매장 3개를 운영하는 지노(ZINO)에 더뷰티풀팩터의 마스크 라인 4종 △ 베리어 △ 밸런싱 △ 리에이징 △ 버블 등이 입점했다. 오는 8월에는 말레이시아 H&B스토어 ‘플레이 업 어드밴스(Play Up Advance)’와 ‘플레이 업 스토어(Play Up Store)‘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질경이가 오는 20일(토) 오후 2시20분 GS홈쇼핑에 질경이 오가니스파 워시 젤을 론칭한다. 질경이 오가니스파 워시 젤은 유기농 개똥쑥으로 만든 약산성 여성청결제다. 민감한 Y존 피부에 사용하는 만큼 10가지 천연 성분을 담았다. 매일 샤워할 때 마다 자연 속에서 스파를 즐기듯 상쾌하고 편안함을 선사한다. 녹차수‧다마스크장미꽃수‧히비스커스 꽃‧옐로우체이스트위드 추출물 등 10가지 유기농 성분으로 제조했다. 또 비타민 성분이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개똥쑥 추출물과 강화사자발약쑥 추출물을 함유했다. Y존 피부에 편안함을 선사하는 카밍 그린 복합체와 피부 보호 조성물 특허 성분 BSASM도 들어 있다. 이 제품은 유기농 화장품 세계 통합 인증마크 코스모스(COSMOS : COSmetic Organic Standard)를 획득했다. 코스모스는 △ 독일 BDIH △ 이탈리아 ICEA △ 프랑스 ECOCERT & COSMEBIO △ 영국 Soil Association 등 유럽 4개국 5개 인증기관을 통합한 국제유기농화장품협회(COSMOS-AISBL)가 발급한다. 인체 적용시험을 통해 △ 피부 저자극 △ 피부 탄력 △ 보습 △
올 여름에는 이른 더위에 미세먼지까지 더해졌다. 화장품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다. 진정 성분을 넣은 기초 화장품이 소비자 지갑을 열었다. 올리브영이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7일까지의 매출을 분석했다. 판테놀‧마데카소사이드 등 피부 진정 성분을 내세운 스킨케어 매출이 34% 증가했다. 판테놀은 비타민 B5 유도체다. 수분을 결합해 피부 보습력을 높이고 진정 효과도 제공한다. △ 보타닉힐 보 더마 인텐시브 시카 판테놀 앰플 △ BRTC 골드 판테놀 리바이탈 슬리핑팩 등 판테놀 성분 제품은 매출 신장률 37%를 기록했다. 마데카소사이드(병풀 추출물)는 손상된 피부 개선과 진정 케어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 아비브 껌딱지 시트 마스크 마데카소사이드 스티커 △ 차앤박 닥터알투 리얼 마데카소사이드 크림 등 이들 성분을 강조한 화장품 매출은 32% 늘었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같은 기간 기초 화장품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크림’ 매출은 전년 대비 85% 급증했다. 이들 제품은 마데카소사이드‧판테놀을 핵심 성분으로 내세웠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외부 환경 자극이 심해지면서 피부 진정 화장품 매출이 상
코스닥 상장사 지엠피(대표 정철‧김양평)가 자회사 브이티코스메틱을 합병한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지엠피가 존속회사로 남고 브이티코스메틱은 소멸한다. 합병 비율은 1:981.7958947, 합병 기일은 오는 10월 11일이다.합병 완료 시 지엠피의 최대주주‧특수관계인 지분율(보통주 기준)은 28.01%로 예상되며, 최대주주 변경은 없다.합병 후 브이티코스메틱은 해산하며, 지엠피는 존속법인으로 남아 브이티코스메틱의 모든 지위를 승계할 계획이다.라미네이팅 기계‧필름 제조판매회사인 지엠피는 이번 합병을 통해 브이티코스메틱이 진행해온 화장품 판매‧유통 사업에 진출한다.사업 다각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대외 인지도를 확대해 주식 가치를 높일 전략이다.지엠피가 보유한 각종 네트워크와 대외적 인지도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화장품 분야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는 목표다.브이티코스메틱은 지난 2014년 7월 화장품 제조·유통사로 출범했다. 인기 아이돌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내세운 VTXBTS 에디션을 판매한다. 또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BT21과 협업해 베이스‧립‧아이‧폼클렌징 등을 선보이고 있다.국내는 물론 미국‧유럽‧중국‧일본‧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으로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질경이가 서부 보안관 김소은의 모습을 담은 질경이 탕탕송 영상 2탄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여름 휴가철 에피소드를 다룬다. 서부 보안관 김소은이 여성청결제 질경이로 물놀이 전후 Y존 피부 건강을 지킨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소은은 악당으로 등장하는 Y존 피부의 불편함과 고민들을 다양한 무기로 물리친다. 고체 타입 여성청결제 질경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형의 제품이 등장해 여성 Y존을 위협하는 악당과 전쟁신을 선보인다. 이번 영상도 1950~70년대 유행한 서부영화를 배경으로 제작해 뉴트로(New+Retro) 감성을 풍긴다. 크리에이터 김척추가 만든 트렌디한 노래와 랩이 반복되며 흥겨움을 전한다. 질경이는 오는 24일까지 질경이 탕탕송 2탄 행사를 연다. 공식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영상을 공유‧공감하면 추첨을 통해 △ 에어팟2 △ 드롱기 토스터기 △ 질경이 올인원 키트 등을 증정한다. 질경이 올인원 키트는 △ 스프레이 타입 여성청결제 페미닌 미스트 △ 마음 생리대 △ 비키 니 라인 미백크림 등으로 구성했다. 참여자 전원에게 여름 휴가지에서 인증샷으로 활용하기 좋은 ‘질경이 투명 부채’도 증정한다. 이 부채를 활용해
아이솔브 유스 아이 쿨링 스틱은 눈가를 시원하고 촉촉하게 관리하는 크림이다. 민감한 눈가 피부에 진정‧보습‧안티에이징 효과를 제공한다. 알래스카 빙하수 에센스 50%와 슈퍼 히알루론산 복합체가 들어 있어 눈가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이 제품은 휴대가 간편해 스킨케어 할 때나 야외 활동 시 수시로 사용 가능하다. 여름철 냉장고에 보관한 뒤 사용하면 높은 쿨링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코어덤 피부과학연구소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눈가 피부 온도를 평균 3℃ 가량 낮추는 효과를 확인했다. 안자극 대체 시험도 거쳤다.
토니모리(회장 배해동)가 지난 16일 충남 천안 서북면 물류센터를 이화자산운용에 250억원에 매각했다. 이 회사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물류센터 매각 계약을 승인하고 공시했다고 밝혔다. 토니모리는 지난 2016년 부지를 매입하고 2018년부터 공사를 실시했다. 이어 올 1월 물류센터를 준공했다. 총 공사비는 토지대금 포함 170억 원 규모다. 토니모리는 이번 매각이 성사됨에 따라 80억 원의 자산매각이익을 반영할 예정이다. 물류센터의 총 면적은 대지 2만 3350㎡, 연면적 1만 4997㎡이다. 북천안IC에 인접한 편리한 교통망을 갖춰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인 평당 550만 원 수준으로 매각했다는 설명이다. 토니모리는 세일즈 앤 리스백(Sales and Lease back) 방식을 도입, 향후 10년 동안 물류센터를 재임차해서 사용할 계획이다. 매각대금 일부는 △ 서브 브랜드 개발 △ 신규 브랜드의 온라인‧홈쇼핑‧H&B 스토어 등 신채널 확장 △ 해외 시장 개척 △ 매장 환경 개선 등에 투입한다. 이 회사는 미주‧유럽‧아시아 시장 점유율을 넓히고 있다. 올해부터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신채널과 연계하는 마케팅을 강화했다. 매장 점주와 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