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지난 26일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출국장 면세점을 열었다. 이 매장은 2017년 5월 오픈한 베트남 다낭공항점과 2018년 6월 연 나트랑깜란공항점에 이어 세 번째 선보인 매장이다. 롯데면세점 하노이공항점은 전체 506㎡ 규모로 향수·화장품·주류·담배·식품 등의 품목을 취급한다. △ 후 △ 숨 △ 이니스프리 △ 입생로랑 △ 톰포드 △ 바비브라운 등 국내외 브랜드 90여개가 입점했다.
영화사 몽마루(대표 김진성)가 중국 젊은 여성층을 위한 웹 영화 ‘비포 앤 애프터’를 제작한다. 비포 앤 애프터는 중국 여성의 주된 관심사인 뷰티와 사랑을 주제로 내세웠다. 중국 구이양‧충칭을 배경으로 화장품 브랜드를 통해 성공을 꿈꾸는 왕홍과 일반인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렸다.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 뷰티 이야기를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로 선보일 계획이다. 영화의 주 타깃층은 웹에 익숙한 1030층 중국 여성이다. 상영시간은 100분이며, 아이치이‧류쿠 등 중국 웹영상 플랫폼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영화에서 소개할 화장품 브랜드는 ‘10 to 2’이다. 사람의 피부 재생시간인 밤 10시부터 오전 2시까지를 뜻한다. 10 to 2는 영화 스토리 중심에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등장한다. 몽마루는 10 to 2 마스크팩을 일차로 출시할 예정이다. 숙면을 취하기 전 피부 재생을 돕는 뷰티 아이템으로 제시하기 위해 중국과 한국에 상표권 등록을 마친 상태다. 김진성 몽마루 대표는 “화장품 출시와 판매를 위한 영화를 기획했다. 극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객에게 브랜드를 강렬하게 노출할 수 있다. 영화를 마케팅 도구로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관객을 제품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지난 24일 자원봉사 단체 ‘함께하는한숲’과 면 생리대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회사 마케팅본부 직원 51명은 서울 한교육센터의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돕기 위해 면생리대를 제작했다. 또 일부 금액을 기부했다. 생리대는 여성 생활 필수품이지만 가격이 높은 편이다. 생리대를 살 돈이 없어서 신발 깔창을 사용한 소녀의 안타까운 사연은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회사 관계자는 “25년 전통을 지닌 클리오는 여성 비율이 76% 이상인 여성 친화 기업”이라며 “취약 계층 여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사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께하는한숲은 빈곤 계층을 지원하는 복지단체다. 지난 2003년부터 국내외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학용품 만들기, 사랑의 연탄배달,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립 모델링 팩은 입술을 매끈하고 촉촉하게 관리한다. 입술에 바르고 말린 뒤 떼어내면 건조한 입술을 윤기있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수분 증발을 차단하는 랩핑 효과로 거칠고 민감한 입술을 진정시키고 보습감을 제공한다. 쫀쫀한 제형이 입술 굴곡과 주름 사이에 밀착해 유효성분을 전달한다. AHA‧쉐어버터‧아몬드 오일 등이 들어 있어 각질을 제거하고 영양을 준다.
남성 그루밍 브랜드 그라펜이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참여하는 소비자에게 헤어왁스를 무료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 플러스 친구에서 @그라펜을 검색해 친구로 추가한 뒤 일본 왁스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는 이미지나 영상을 전송하면 된다. 그라펜은 참여자에게 재고 소진시까지 그라펜 헤어왁스를 증정한다. 그라펜 관계자는 “국내 헤어시장은 일본 제품 점유율이 높은 편”이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 뷰티의 선두자로서 일본 불매 운동에 동참하고 한국산 왁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 키스 마이 에어리 매트 립스틱은 공기처럼 가볍게 발리면서 보송함을 선사한다. 퍼스널 컬러를 적용해 웜톤과 쿨톤 등을 세분화해 선보였다. 톤다운된 레드‧코랄‧오렌지‧핑크 등 6종으로 나왔다. 시어버터‧코코넛야자 오일 등 보습 성분이 들어 있어 입술 컬러를 오랜 시간 유지한다. 또 입술을 매끄럽고 부드럽게 해준다. 무광 컬러가 입술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감각적인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브라운과 골드 색상 용기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듀이트리가 지난 24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 저자극 스킨케어 △ 달팽이 크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바닐라코 여행용 키트는 △ 클린 잇 제로 클렌징밤 오리지널 △ 클린 잇 제로 폼 클렌저 △ 루치펠로 치약 △ 루치펠로 마우스 워시 등으로 구성했다. 클린 잇 제로 클렌징밤 오리지널은 산뜻하고 촉촉한 세안을 돕는 샤베트 제형 제품이다.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를 자극 없이 부드럽게 닦아준다. 클린 잇 제로 폼 클렌저는 부드러운 초미세 거품이 땀과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한다. 루치펠로 치약은 프랑스 조향사와 공동 제조했다. 세계 각국의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향과 맛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마우스 워시는 12ml 크기로 낱개 포장해 여행 중이나 비행기‧차량 이동 시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한다. 이 키트는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6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제이준코스메틱(대표 고재영)이 지난 24일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한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마스크팩’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중국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마스크팩’ 부문에서도 상을 받았다.
엘앤피코스메틱이 오는 29일까지 ‘메디힐 2019 상반기 TOP 3 선정 기념 리워드 이벤트’를 연다. 올 상반기 공식 온라인몰 메디힐숍에서 인기를 끈 제품을 세트로 선보이고, 최대 72% 할인 판매한다. △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엔엠에프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 REX’ △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티트리 케어 솔루션 에센셜 마스크 REX’ △ 프리미엄 오일 캡슐을 3D 입체형 패키지에 담은 ‘바이오 캡슐인 하이드라 드롭 마스크’ 등을 세트로 구성했다. △ 바이오 세컨덤 마스크 클리어 알파 △ 메디엔탈 매선톡스 마스크 △ 프로아틴 알엔에이 3X 마스크 등은 99% 할인한 100원에 선보인다.
파파레서피 블레미쉬 효소 파우더 클렌저는 각질 제거 스크럽이다. 파파인‧쌀발효 여과물 등이 들어 있어 피부의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없애준다. 락토바이오닉애씨드‧호두껍질 가루가 스크럽 효과를 제공한다. 또 칙칙한 피부 톤을 맑고 뽀얗게 가꿔준다. 쌀가루와 플라톨 화이트 성분이 쌀뜨물 세안한 듯 피부를 투명하고 매끄럽게 해준다. 건강한 피부의 pH에 맞춘 약산성 세안제로 나와 세안 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랑콤이 지난 6월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스킨케어 심포지엄을 열고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 마갈리 모로 로레알 R&I 박사 △ 베로니크 델바인 랑콤 사이언스 디렉터 △ 바니아 라카스카드 랑콤 인터내셔널 스킨케어 파트 부사장 △ 리차드 갈로 UC 샌디아고 피부학과 교수 △ 패트릭 리 홍콩시티대학 교수 △ 마사히라 하토리 일본 와세다대학 교수 등이 연사로 나섰다. 마갈리 모로 로레알 R&I 박사는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의 합성어”라며 “우리 몸에 사는 미생물과 유전 정보를 통칭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부 표면에 사는 미생물 생태계도 마이크로바이옴에 속한다”며 “피부 속 세포와 유지적으로 소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15년 동안 연구해온 마이크로바이옴 이론을 제시하고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랑콤은 신제품 뉴 어드밴스드 제니피끄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접목한 과학적인 스킨케어 효과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