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쿨포스쿨이 한글날을 앞두고 ‘바이로댕 쉐딩 마스터 한글날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쉐딩과 브러시로 구성했다. 패키지에는 뉴트로 감성을 담았다. 옛스러운 디자인에 브랜드와 제품명을 복고풍 글씨체의 한글로 표기했다. 특별한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재미를 더했다는 설명.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쉐딩은 2014년 출시 후 5년 동안 누적판매 500만개를 돌파했다. 세가지 색을 섞어 쓸 수 있는 멀티 쉐딩 제품이다. 프랑스 조각가 로댕의 작품세계에서 영감을 받아 제품명을 지었다. 자연스러운 음영으로 얼굴에 섬세한 윤곽과 입체감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투쿨포스쿨은 한글날인 오는 9일까지 ‘바이로댕 사행시 주접배틀’ 행사를 연다. 공식 페이스북에 바이로댕으로 지은 사행시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한글날 에디션 정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1일 발표한다.
AHC가지난 19일 필리핀 마닐라 SM마카티쇼핑몰에서 브랜드 론칭식을 열고 공식 진출을 선언했다. 이 회사는 필리핀 뷰티업계 VIP와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에스테틱 노하우를 결합한 브랜드 특징과 대표 제품을 소개했다. AHC의 대표 제품인 ‘아이크림 포 페이스’ 시연회도 마련했다. AHC는 이달부터 필리핀 온라인몰 라자다(Lazada)에 입점했다. 왓슨스 200여개점에서도 제품을 판매한다. 필리핀은 약 1억 8백만 명의 인구를 바탕으로 빠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필리핀 뷰티시장에서 프리미엄 화장품이 주목받으며, K뷰티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는 추세다. AHC는 한국 여성의 피부를 선망하는 필리핀 소비자에게 홈 에스테틱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주름 관리용 ‘아이크림 포 페이스’ △ 미백을 위한 ‘피오니 브라이트’ △ 보습‧진정용 마스크 등을 주력 제품으로 내세웠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동남아‧북유럽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태국‧필리핀을 시작으로 아세안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샘물이 오늘(30일) 시코르 명동점에 입점했다. 시코르는 신세계백화점이 선보인 프리미엄 뷰티매장이다. 시코르 명동점은 유동인구가 많고 외국 관광객이 즐겨 찾는 서울 명동 1가에 있다. 영업면적이 지난 3월 문을 연 가로수길점의 세 배에 달해 서울 강북권 플래그십 매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정샘물은 시코르 명동점을 비롯해 강남역점‧신세계 본점‧스타필드 코엑스점 등 17개점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시코르 명동점에서는 정샘물의 베스트셀러와 스킨 누더 파운데이션을 판매한다. 스킨 누더 파운데이션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30년 동안 쌓은 뷰티 노하우를 담았다. 얼굴에 얇게 펴발리며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되살려준다는 설명이다. 정샘물은 시코르 명동점 오픈을 기념해 내달 6일까지 ‘정샘물 7일의 행복’ 행사를 연다. 정샘물 제품 구매시 토드백과 파우치 등 매일 다른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우리나라와 니카라과‧온두라스‧코스타리카‧엘살바도르‧파나마 등 5개국으로 구성된 중미 공화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10월 1일(화) 발효한다.화장품을 비롯한 의약품 등 중소기업 품목과 자동차‧철강 등 주력 수출 품목의 중남미 수출이 확대될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한-중미 FTA가 우리나라가 체결한 16번째 FTA라고 밝혔다. 한-중미 FTA를 통해 미국·캐나다 등 북미와 페루·칠레·콜롬비아 등 남미를 연결하는 미주 FTA 네트워크가 구축됐다는 평가다.한-중미 FTA의 국내 비준절차를 완료하고 상호 통보를 마친 니카라과‧온두라스 간 협정이 우선 발효된다. 코스타리카‧엘살바도르‧파나마 등은 각국 비준절차를 거쳐야 한다.한-중미 FTA 체결로 중미 정부조달 시장이 개방됐다. 국내 기업이 중미 지역의 △ 에너지 △ 인프라 △ 건설 분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최근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하고 일본이 수출을 규제하면서 국내 경제의 침체가 우려되고 있다”며 “한-중미 FTA를 통해 중남미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한-중미 간 교역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한-중미 FTA를 활용해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려는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10월 25일(금)까지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을 신청 받는다.선정 기준은 △ 연간 수출실적 500만불 이상 △ 수출 증가율 △ 시장개척 활동 △ 신규 고용 인원수 △ ㄱ술개발 사항 △ 사회공헌 활동 등이다.
참존이 이영인 일본 법인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이영인 신임 대표는 일본 지사장으로 근무하다 2011년 법인장에 올랐다. 그는 홈쇼핑사 QVC의 일본 채널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올해 6월 최지우를 모델로 내세운 프레스티지 브랜드 ‘히메’(HIMEI)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이 대표는 일본 화장품시장에서 유통망을 확장하며 K뷰티의 위상과 품질을 널리 알려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제품 개발은 물론 국내외 영업‧마케팅 실무를 진두지휘했다. 국내에서 기초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널리 알려진 참존의 명성을 메이크업 제품과 티슈 등 클렌징 제품에 접목,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참존은 이영인‧지한준 공동대표와 지난 해 참존 국내 사업 총괄로 영입한 삼성그룹 임원 출신 안기경 사장 등 전문 경영진을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해 변화를 모색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1990년대 청개구리 광고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성장했다. 2000년대 화장품 유통이 로드숍 중심으로 재편되며 침체를 겪었다. 지난 해 중국‧일본 등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한 브랜드를 론칭하며 흑자 전환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가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에 입점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오는 10월 1일 신라면세점에서 운영하는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에 제품을 판매한다. 창이공항 터미널 1에 있는 T1 센트럴에 쇼케이스 형태의 매장을 선보인다. 이 곳은 창이공항 화장품‧향수 매장 가운데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중심부에 있다. 비디비치는 창이공항 면세점을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올해까지 홍콩 DFS면세점을 포함해 동남아에 4개 매장을 연다는 목표를 세워놨다. 중국시장 공략도 강화한다. 비디비치는 중국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 제품을 개발했다. 중국 왕홍과 여성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떠오른 비디비치는 온라인몰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 △ 비디비치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 △ 스킨 일루미네이션은 올해 1월부터 9월 5일까지 각각 400만개와 100만개 이상 판매됐다. 9월 초 출시한 ‘하이드라 인텐스 히알루론 7’도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비디비치는 해외시장 성공에 힘입어 매출도 급증했다. 2017년 매출 229억원에서 2018년 1250억원으로 5배 이상 올랐다. 올해는 매출 20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
리얼베리어가 태국에 진출한다. 네오팜의 더모 화장품 브랜드 리얼베리어는 지난 20일 태국 방콕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태국 화장품업계 VIP와 연예인‧뷰티 인플루언서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리얼베리어는 브랜드 특장점을 소개하고 주요 라인과 베스트셀러를 선보였다. 리얼베리어는 현재 태국 1위 H&B 스토어인 왓슨스를 비롯해 다양한 유통 채널에 입점했다. 건조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주는 △ 익스트림 크림 △ 아쿠아 수딩 앰플 △ 에센스 미스트 등이 인기다. 이들 제품은 피부에 산뜻하게 발리고 빠르게 흡수된다. 덥고 습한 태국의 날씨에도 사용해도 끈적임이 없어 현지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태국은 아세안 지역의 화장품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최근 더마 화장품이 주목받은 태국에서 피부장벽 케어 선두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리얼베리어는 지난 해 홍콩‧대만‧싱가포르‧말레이시아 시장을 뚫었다. 올해 유럽‧남미까지 수출길을 열며 해외 유통망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비앤에이치코스메틱(대표 권기현)이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창립 1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식 온라인몰에서 지베르니와 아크웰을 최대 63% 할인하고 쿠폰‧사은품 등을 제공한다. 지베르니 △ 고밀착 시그니처 파운데이션 △ 밀착 커버 파운데이션 △ 밀착 실크 파운데이션 △ 밀착 보송 파운데이션 등은 22%~30% 할인한다. 매끄러운 피부결을 완성하는 밀착 커버 컨실러는 44%, 밀착 본딩 브러쉬는 63% 할인가에 선보인다. 더불어 건조해진 가을 피부에 영양을 채우는 아크웰 △ 베타글루션 초보습 토너 △ 밀크 오일 △ 크림 3종을 20~30% 할인한다. 베타글루션 3종 미니 키트도 증정한다. 행사에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비앤에이치코스메틱은 지난 2009년 10월 1일 창립했다. 지베르니와 아크웰 두 브랜드를 운영한다. 올리브영‧롭스‧랄라블라 등 H&B 스토어를 주요 유통 채널로 삼고 꾸준히 성장해왔다. 최근 중국서도 높은 신장을 이루고 있다. 아크웰 아쿠아 클리니티 크림에 대한 왕홍들의 리뷰가 급증하며 소비자의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회사 관계자는 “10년 동안 변함없이 지
플로우 오일수 진정 필링 패드는 피부 각질을 제거하고 진정 효과를 준다. 병풀 추출물과 알란토인, 비자 나무씨 오일, BHA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 결을 매끄럽게 정돈한다. 미네랄 워터‧올리브‧포도씨‧세이지를 결합한 오일수가 피부 유수분 균형을 맞춰준다. 촘촘한 엠보싱 패드를 사용하면 피부 사이사이 노폐물을 없앨 수 있다. 플로우는 도시 여성이 ‘가장 나다운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건강한 피부 비결은 유수분 밸런스라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피부 균형을 위한 독자 성분인 오일수를 개발해 전 제품에 사용하고 있다.
국내 LED 마스크팩 시장이 커지고 있다. 올해 주요 LED 마스크팩 브랜드가 유명 연예인을 기용한 광고를 본격 확대하면서부터다. 이와 동시에 홈쇼핑 판매를 늘리고 장기 렌탈 제도 등을 도입하며 LED 마스크팩의 대중화를 꾀하는 움직임이다. 최근 LED 마스크팩 업계는 소비자를 젊은 층으로 낮추기 위해 저가 버전을 출시하거나, 목‧두피‧보디‧입술 등 부위별 세분화한 제품으로 가격을 낮추는 전략을 병행하며 세 확산에 나선 모습이다. 대기업은 물론 안마기기업체 바디프렌드와 가전업체 자이글, 방판업체 교원웰스‧이롬플러스 등도 시장에 뛰어들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프라엘‧셀리턴‧엘리닉 3강 구도 LED는 발광 다이오드(Light-Emitting Diode·LED)의 약자다. LED 마스크는 얼굴에 쓰는 가면 모양의 피부 미용기기다. 기기와 피부가 닿는 면에 LED 라이트를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LED 파장을 피부에 조사해 탄력을 높이는 등 피부를 개선하는 것이 핵심 효과다. LED 마스크를 국내 소비자에게 알리기 시작한 것은 프라엘이다. LG전자는 지난 2017년 9월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프라엘을 론칭했다. 홈케어족이 늘면서 소비자가 관심을
광테라피 전문업체 홍이화(대표 김종천)가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한 LED 광테라피 기기 라인을 확장하고 나섰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의료기기로 인증받은 LED 마스크를 핵심 제품으로 내세웠다. 이어 △ LED 헬맷 △ LED 핸드 케어 △ LED 벨트 등도 의료기기로 판매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 전기기계적 안전에 관한 시험(식약처 고시 제2015-115호) △ 식약처 사용 적합성 기준 △ 의료기기 기준규격 △ 의료용 광선조사기준 △ 식약처 성능에 관한 시험 △ 전자파 안전에 관한 시험 등에 합격했다. 홍이화는 추가 개발한 △ 매직 스틱 △ LED 베드 △ LED 풋 케어 등에 대한 의료기기 허가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홍이화 LED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3등급 의료기기다. 적색광과 청색광을 피부에 조사하는 개인용 조합 자극기로 피부 질환이나 근육통을 완화한다. △ 안티 에이징 △ 세포 재생 △ 트러블 개선 효과도 제공한다. LED 광자가 세포 조직에 흡수돼 대사활동과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또 세포 재생에 도움을 줘 피부를 젊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피부 개선 효과를 갖는 유효파장대 빛을 블루‧핑크‧레드‧인프라 레드 등으로 구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