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비치 톡식 더 뮤트 컬렉션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마야 프렌치와 함께 만들었다. 이사마야 프렌치는 샤넬‧톰포드 등 다양한 뷰티 브랜드의 컨설팅에 참여했다. 리한나‧케이트 모스‧마돈나 등 유명인과 작업하며 강렬하고 독창적인 메이크업으로 주목받았다. 비디비치는 지난 4월 이사마야 프렌치와 손잡고 선보인 톡식 컬렉션이 호응을 얻자 가을‧겨울용 제품을 기획했다. 이번 톡식 더 뮤트 컬렉션은 멀티 팔레트와 립 제품으로 구성했다. 해외 유명 패션위크의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은은한 색상을 더해 완성도 높은 메이크업을 돕는다. 언베일 더 뮤트 멀티 팔레트는 쉬머‧매트‧벨벳 매트 등 다양한 질감으로 나왔다. 아이 메이크업부터 블러시‧하이라이터‧쉐이딩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베이지‧브라운 톤의 베이스 색상부터 버건디‧오렌지‧로즈 등 포인트 컬러까지 9개 색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두 가지 타입의 브러시가 들어있어 정교한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원더 립 드레스는 입술에 편안하게 밀착하는 벨벳 매트 타입의 제품이다. 이사마야 프렌치가 고른 색상인 폴링 리브스와 라이트 로즈우드 두 가지가 새롭게 출시된다.지난 시즌 나온 10가지 색상과 조합
씨엠에스랩(대표 이진수)이 지난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베트남 호치민에서 ‘셀퓨전씨 & 스위스킨 신제품 론칭식’을 열었다.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유통 관계자와 피부과 의사, 인플루언서 400여명이 참석했다.10월 4일에는 스위스킨을 집중 소개했다. 신제품 글루타티온 앰플과 베스트셀러 샐몬 디엔 앰플을 선보였다.스위스킨 글루타티온 앰플은 흰 피부를 원하는 베트남 소비자를 겨냥해 만들었다. 이 제품은 11월 베트남 왓슨스 등에 입점할 예정이다.스위스킨 샐몬 디엔 앰플 체험 공간에는 베트남 인플루언서들이 모여 관심을 드러냈다.스위스킨은 영&이지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다. 2016년 베트남 왓슨스와 라자다 등에 진출했다.10월 5일에는셀퓨전씨 엑스퍼트 신제품 △ 비타셉12 이펙터 △ 크림 2종을 공개했다.비타셉12 이펙터‧크림은 칙칙한 피부 톤을 맑고 환하게 되돌린다. 이들 제품은 베트남 스파와 클리닉 등을 중심으로 유통할 계획이다.씨엠에스랩 해외영업팀 관계자는 “중국‧일본‧홍콩 등 아시아 지역과 미국‧유럽 등 세계 24개 국가에서 메디컬 화장품을 판매한다”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베트남 뷰티시장에 우수한 제품을 소개해 나갈 전략”이라고 밝혔
바노바기가 화장품 유통업체 A사가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제63-1민사부)은 A사가 “바노바기 마스크팩의 포장 디자인은 원고의 상당한 투자와 노력으로 만들어진 성과”라고 주장하며 손해배상청구를 제기한 데 대해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해당 포장 디자인을 원고의 투자나 노력으로 만들어진 성과라고 볼 수 없다”며 “ 바노바기 매출을 살펴볼 때 상표의 기여도가 포장 디자인의 기여도보다 훨씬 높다”고 설명했다. A사는 2017년까지 바노바기로부터 ‘바노바기(BANOBAGI)’ 상표권 사용을 허락받아 마스크팩을 유통했다. 이 회사는 상표권 사용 계약이 종료된 후 ‘BNBG’라는 표장을 제품 포장에 표시한 마스크팩을 제작‧판매했다. 아울러 바노바기에 마스크팩 디자인 사용을 중지하라는 내용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바노바기 측을 대리한 김앤장법률사무소는 A사가 “바노바기 마스크팩의 포장 디자인을 직접 개발했다. 마스크팩에 대한 인지도는 포장 디자인에 있다”고 주장한 논리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김앤장법률사무소는 화장품 시장 조사를 통해 △ 제품 출시 당시 이미 시장에 유사한 디자인의 제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었고 △ 제품의
조선시대 여인도 마스크팩을 했다. 탄산납이 포함된 백색가루, 수은이 들어있는 적색 가루로 색조 화장도 했다. 중국과 일본에서 만든 화려한 자기에 화장품을 보관했다.조선시대 왕의 서녀(庶女) 무덤에서 출토된 유물에서 당대 여인의 화장법을 뷰티문화를 유추하는 학술행사가 열렸다.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이 오늘(16일) 본관 강당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고려문화재연구원과 함께 ‘18세기 조선왕실의 화장품과 화장(化粧)문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회에서는 조선 화협옹주의 묘에서 발굴한 유물 47건 93점 가운데 당시 화장품과 화장문화를 알 수 있는 용기와 먹‧빗‧청동거울 등을 소개했다. 청화백자합과 목합 등에 담긴 화장품 내용물도 분석했다.학술발표에 따르면 유교적 도덕관념이 지배한 조선시대에는 외면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동일시했다. 단정하고 청결한 용모를 중시했다.조선시대 화장법은 기초화장과 색조화장으로 나뉜다. 세안 후 스킨로션과 크림 역할을 하는 미안수(美顔水)‧면약(面藥)‧화장유(化粧油) 등을 발랐다. 밀랍을 얼굴에 팩처럼 바르고 일정시간 후 떼어냈다.기초화장 후 연지(燕脂)와 백분(白粉)을 사용해 메이크업을 했다. 미분(米粉)과 연분(鉛粉)을 활용해
한국무역협회는11월 1일까지 2019년 해외마케팅 종합대전 참가사를 모집한다.이 행사는 오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화장품‧소비재 부문 대형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해 중소기업과 비즈니스 상담을 마련하는 자리다.
아이소이가 오는 11월 22일 오후 3시부터 가로수길 매장에서 몸과 피부의 코어를 바로 잡는 ‘i♡i 가로수길 바디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피부 코어 층을 균형 있게 잡아 피부를 탱탱하게 만드는 피부코어탄력 관리법을 소개한다.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코어근육을 강화하는 필라테스 강의도 연다. 아이소이는 참가자 전원에게 7만원 상당의 아이소이 코어탄력크림 정품을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1일 오후 2시까지 아이소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덧글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 10명은 11월 8일 발표한다.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가 화장품 ‘퓨어띠어리’를 출시했다. 틴트를 시작으로 △ 아이라이너 △ 블러셔 △ 메이크업 베이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퓨어띠어리 데일리 에어 벨벳 틴트는 입술에 뭉침없이 촉촉하고 매끄럽게 발린다. 단 한번의 발색으로 선명하고 감각적인 입술을 연출한다. 색상은 △ 레드‧오렌지가 생기 있는 입술을 표현하는 세인트 오렌지 △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는 클라라 핑크 △ 깊고 그윽한 유니 플럼 △ 선명한 장밋빛 로즈 시나 △ 자연스러운 코랄브라운 톤 피치 제이 등 5가지로 구성했다. 퓨어띠어리는 지난 14일 서울 한남동 어퍼콜라보에서 론칭 파티를 열었다. 에이핑크 초롱‧보미‧하영과 펜타곤 키노, 배우 문가영‧한지원 등이 참석했다. 김남주는 “퓨어띠어리 제품의 기획부터 개발까지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메이크업 노하우를 녹여냈다. 아름답고 매력 있게 보일 수 있는 아이템과 컬러를 선별했다”고 전했다.
'시드물' '바이오더마''피지오겔''닥터지'. 이들 브랜드의 공통점은 뭘까. 성분을 앞세운 ‘뜨는’ 브랜드라는 것이다. 라이징 브랜드가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며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서베이(대표 황희영)가 최근 발행한 뷰티 카테고리 리포트에 따르면 시드물·바이오더마·피지오겔·닥터지 등이 ‘인지 대비 구매율’ 부문에서 로드숍 브랜드를 크게 앞질렀다. 인지 대비 구매율이란 해당 브랜드를 알고 있는 소비자 가운데 최근 1년 내 구매한 사람의 비율을 의미한다. 인지 대비 구매율 부문에서 상위를 차지한 브랜드는 백화점·로드숍 브랜드가 아닌 시드물·바이오더마·피지오겔·닥터지 등이었다. 특히 시드물은 △ 클렌저 △ 에센스‧세럼‧앰플 △ 스킨‧토너 △ 크림 등 스킨케어 4개 부문에서 인지 대비 구매율 20%를 모두 넘겼다. 오픈서베이 뷰티 카테고리 리포트에서 다룬 스킨케어 브랜드 140개 가운데 시드물이 유일하다. 바이오더마는 클렌저 부문에서, 피지오겔·닥터지는 크림 부문에서 인지 대비 구매율이 높았다. 홈쇼핑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AHC는 △ 크림 △ 에센스‧세럼‧앰플 등 2개 카테고리에서 높은 구매율을 보였다. 반면 로드숍 브
올리브영이 올해를 빛낸 히트상품 92개를 공개한다. 올리브영은 오는 11월 29일(금)과 30일(토) 이틀 동안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2019 어워즈앤페스타를 열고 인기상품과 뷰티 트렌드를 발표한다. 2019 어워즈앤페스타는 올리브영 어워즈를 확대한 행사다.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뷰티 브랜드와 소비자, 인플루언서, 유명인 등이 등이 한 데 어울리는 페스티벌로 마련했다. 행사 주제는 ‘더 저니 투 리얼 뷰티’(THE JOURNEY TO REAL BEAUTY)’다. 3,000m² 규모 공간에 △ 어워즈 △ 스킨케어 △ 메이크업 △ 퍼스널케어 시티를 구성했다. 올리브영은 올해 매출 데이터 1억 건을 바탕으로 엄선한 23개 부문의 히트상품 92개를 최초공개한다. 카테고리 전략존에서는 2020년 트렌드를 살핀다. 올리브영과 함께 성장한 브랜드의 신상품 쇼케이스도 선보인다. 올리브영 브랜드 모델 하석진‧이다희‧신혜선과 뷰티 인플루언서 임보라‧유화이‧아우라M이 참여하는 뷰티 토크쇼와 아티스트 공연도 준비했다. 올리브영은 오늘(15일)부터 입장권을 판매한다. 오는 20일까지 인터파크에서 입장권 500매를 30% 할인한다. 회사 관계자는 “올리브영
위시트렌드의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위시트렌드와 클레어스가 유럽 12개국의 앤아더스토리즈 매장 35개점에 진출한다. 앤아더스토리즈는 스웨덴 H&M 그룹의 SPA 브랜드다. 입점 품목은 바이위시트렌드 △ 만델릭 애씨드 5% 스킨 프렙 워터 △ 테카 1% 베리어 크림 △ 그린티 & 엔자임 파우더 워시 △ 비타민 75 맥시마이징 크림 △ 내추럴 비타민 21.5% 인핸싱 시트 마스크 5종이다. 또 클레어스 △ 서플 프레퍼레이션 페이셜 토너 △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드롭 △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E 마스크 등이다. 바이위시트렌드는 주요 성분과 함유량을 포함해 제품명을 짓고 마케팅을 전개한다. 이는 유럽시장에서 비타민과 애씨드류 제품이 인기를 끄는 힘으로 작용했다. 아마존UK에서 퓨어비타민 C21.5 어드밴스드 세럼이 10위권에 진입하면서 온라인 유통에서 반향을 일으켰다. 이에 힘입어 셀프리지와 앤아더스토리즈 등 주요 오프라인 채널을 늘렸다. 바이위시트렌드는 영국 기반 화장품 온라인몰 필유니크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유럽 내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미샤가 오늘(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5일 동안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0 S/S 서울 패션 위크’를 후원한다. 미샤는 국내외 인플루언서와 함께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데어루즈 립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뷰티 MCN 스타트업 레페리(대표 최인석)가 신한금융투자‧아주IB‧NH투자증권‧GS홈쇼핑 등 4개 기관으로부터 총 1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레페리는 지난해 매출 100억원과 영업이익 14억원을 올리며 흑자를 기록했다. 인플루언서 200여명을 보유한 이 회사는 마케팅‧상거래‧제조 사업 부문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레페리는 지난 2013년 최인석 대표가 25세 학생의 신분으로 창업한 뷰티 MCN(Multi-Channel Network, 유튜브다중채널네트워크) 스타트업이다. 2014년부터 유튜브 뷰티 크리에이터(1인 창작자)를 교육‧육성했다. 현재 인플루언서를 기반으로 한 뷰티 디지털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업과 인플루언서 연계 미디어커머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해 인플루언서와 개발하는 화장품 브랜드 슈레피도 선보였다. 레페리 최인석 대표는 “안정적 실적을 기반으로 대규모 투자금을 유치했다. 소속 크리에이터와 브랜드‧시청자‧구독자‧소비자에게 고도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시아 최대 뷰티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