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가 2019년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7.7% 감소한 78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99.5% 감소한 3천만원, 당기순이익은 93.3% 줄어든 3억원을 나타냈다. 이 회사는 매출 감소 원인으로 △ 내수시장 위축 △ 계절 비수기로 인한 고객사 수주 감소 등을 꼽았다. 한국법인의 성장을 이끈 홈쇼핑과 온라인 채널의 매출이 소폭 줄었다. 중국법인의 평호 신공장 가동을 위한 품목허가 절차에 시일이 소요되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미국법인의 주요 고객사 수주가 하락한 것도 요인으로 분석됐다. 회사 측은 “올 한해는 재무여건과 조직 체질 개선에 주력하면서 실적 변동성이 두드러졌다. QCDS(품질‧가격‧납기‧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매출을 높이기 위해 한국‧중국‧미국법인에 걸쳐 효율경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중국 평호공장의 안정적인 가동과 잉글우드랩코리아의 OTC 전문화에 힘입어 매출이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판단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해 6월 잉글우드랩의 지분 34.7%를 578억원에 인수, 종속회사로 편입했다.
서울 명동이 세계에서 비싼 쇼핑거리 9위를 차지했다. 명동은 화장품 로드숍의 매출 부진으로 2018년 대비 임대료가 소폭 하락했다. 이에 지난 해보다 한 계단 하락한 9위를 기록했다. 국내 No.1 상권으로 꼽히는 명동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올해도 세계 10대 거리에 진입하며 세계 주요 리테일 상권으로서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발표한 ‘전세계 주요 거리 2019’에서 밝혀졌다. 이 회사는 전세계 68개국의 448개 지역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조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홍콩의 코즈웨이 베이(Causeway Bay)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쇼핑 거리로 나타났다. 코즈웨이 베이의 올해 임대료는 연평균 제곱피트 당 2천 745달러에 달했다. 지난 5년 동안 1위에 올랐던 뉴욕 5번가(Upper 5th Avenue)는 연평균 제곱피트 당 2천 250 달러로 2위에 올랐다. 이어 △ 런던 뉴 본드 스트리트(3위) △ 파리 샹젤리제 거리(4위) △ 밀라노 비아 몬테 나폴레오네 지역(5위) 순으로 집계됐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인도는 여러 도시에서 임대료가 안
이정원 리에이지피코 대표의 차녀 이슬 양이 오는 30일(토) 오전 11시 서대전컨벤션 2층 다비드홀에서 김기수·이윤진 씨의 차남 동관 군과 화촉을 밝힌다.
터키에서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터키 소비자는 안티에이징과 화이트닝 제품을 선호하며 복합 기능성 화장품에 지갑을 연다. 더마 코스메틱과 비건‧천연‧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다. 멀티 기능성‧크루얼티 프리 제품 관심 ↑ 코트라 터키 이스탄불 무역관은 ‘터키 기초‧색조 화장품 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터키 화장품 시장 규모는 지난 해 기준 약 30억 달러다. 기초와 색조 화장품이 10억 달러를 점유했다. 최근 터키에서는 기능성 화장품이 각광받고 있다. 주름 개선과 미백 효과를 중시한다. 여기에 △ 수분 보습 △ 트러블 케어 △ 안티 폴루션 기능을 더한 제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더마 코스메틱 시장도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코노미스트지의 조사에 따르면 터키 소비자들은 자연스러운 피부를 추구한다. 피부 결점을 가리기보다 피부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이에 화장품에 의약품 효능을 결합해 피부 회복에 중점을 둔 더마 화장품이 강세다. △ 유세린 △ 아벤느 △ 라로슈포제 △ 바이오더마 △ 피지오겔 등 독일‧프랑스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가 인기다. 비건 화장품 시장도 커지고 있다. 터키 소비자의 의식 수준이 높아
해외직구 선크림에서 살균보존제인 MIT(메칠이소치아졸리논)가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CMIT‧MIT 함유가 의심되는 국내외 화장품 11종을 검사했다. 시험 대상은 해외직구 제품 8개와 국내 유통·판매제품 3개다. 이 결과 해외직구 선크림 3개 제품에서 MIT 성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MIT는 미생물의 번식을 억제하는 성분으로 가습기살균제 등에 사용됐다. 이 성분에 노출되면 피부와 호흡기 등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MIT와 CMIT는 ‘사용상의 제한이 필요한 원료’다. 식약처는 씻어내는 제품에 한해 MIT와 CMIT:MIT(3:1) 혼합물을 0.0015% 허용하고 있다. 이번 시험에서 MIT 성분이 검출된 제품은 △ Supergoop! 스킨 수딩 미네랄 선스크린 SPF 40 △ Australian Gold 로션 선스크린 SPF 15 △ CeraVe 선스크린 보디 로션 SPF 30 등이다. 이들 제품에서는 MIT 성분이 최소 0.0067%에서 최대 0.0079% 수준으로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MIT 성분이 검출된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중지
리더스코스메틱이 이달 말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본 수험생에게 적립금 1만원을 지급한다.
아토팜 키즈 밀키 로션과 크림은 건조한 아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레시틴과 두유 발효 여과물이 들어 있어 피부에 영양을 주고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분자 크기가 다른 히알루론산 8종이 풍부한 수분을 전달한다. 특허 받은 피부 진정 복합체인 세이프 존(Safe-Zone)이 어린이 피부를 보호한다. 아토팜 키즈 밀키 로션은 얼굴과 몸에 바르는 제품이다. 부드럽게 펴 발리고 보송하게 마무리한다. 아토팜 키즈 밀키 크림은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킨다. 병풀‧겨우살이열매 추출물이 피부를 편안하게 유지한다.
롭스가 20일까지 멤버십 데이를 열고 마스크 시트와 눈 화장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B7 안티 헤어 로스 샴푸‧헤어팩 세트가 G마켓 슈퍼딜 행사에서 2회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이 세트는 웰코스 헤어케어 브랜드 포레스트 스토리(Forest Story)에서 출시했다. 탈모로 고민하는 현대인에게 맞춤 케어를 제공하는 기능성 제품이다. 약산성 제형으로 두피 pH 균형을 조절한다. 또 두피 모공을 막는 묵은 각질을 씻겨 스케일링 효과를 제공한다. 스트레스로 민감해진 모발과 두피에 영양을 채운다. 콜라겐과 단백질 성분이 모발을 부드럽고 윤기나게 가꾼다. B7 안티 헤어 로스 샴푸‧헤어팩 세트는 G마켓 슈퍼딜에서 1‧2차 완판을 기록했다. 이어 G마켓 화장품‧헤어‧샴푸‧스타일링 부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웰코스 후르디아 보디케어 2종은 환절기 피부 고민을 해결한다. 후르디아 왓츠롱 헬프 비니거 꿈치 필링 솝은 발꿈치‧팔꿈치‧무릎 전용 때밀이 물 비누다. 살리실산‧셀룰로우즈 성분이 각질을 녹이고 굳은 살을 밀어낸다. 하얗게 각질이 생긴 부위에 뿌린 뒤 마사지하면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악취 제거 특허성분(DEO-NATURE)이 들어 있어 발이나 겨드랑이에서 나는 냄새를 잡아준다. 후르디아 왓츠롱 헬프 에이씨(AC) 클리어 바디 미스트는 민감한 여드름성 피부에도 쓸 수 있다. 약산성으로 나와 피부 유수분과 ph 균형을 조절한다. 등과 가슴 등 트러블 부위에 뿌리면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강하게 해준다.
베네피트 2019 홀리데이 컬렉션은 빈티지 캠핑과 글램핑에서 영감을 얻었다. △ 치크 팔레트 ‘베이브 온 보드’ ‘치키 캠퍼’ △ 미니 캠핑카 키트 ‘미니 밴’ ‘스위트 롸이드’ ‘트래블린 비 라이트’ △ 미니 스토퍼 등으로 나왔다. 베이브 온 보드는 △ 장밋빛 블러셔 록카바이 △ 매트 브론저 훌라 △ 샴페인 빛 하이라이터 단델리온 트윙클을 담았다. 치키 캠퍼는 볼에 생기를 주는 △ 단델리온 △ 코랄리스타 △ 훌라 라이트 3종으로 구성했다. 미니 밴은 △ 배드갤 뱅 마스카라 △ 더 포어페셔널 프라이머 △ 김미 브로우+ 소형으로 이뤄졌다. 트래블린 비 라이트는 피부와 눈썹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올리브영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2019 벌스데이 캔’ 증정행사를 연다. 벌스데이 캔(Birthday Can)은 인기 상품을 모은 체험본 기획 세트다. 8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5일부터 선착순 제공한다. 구성 품목은 에센스‧클렌저‧파운데이션‧마스크팩‧샴푸‧트리트먼트 27종이다. 참여 브랜드는 △ 아이소이 △ 바이오더마 △ 마녀공장 △ 코스알엑스 △ 셀퓨전씨 △ 3CE △ 에스쁘아 △ 웨이크메이크 △ 라우쉬 △ 아로마티카 등이다. 스무 살 생일의 의미를 더해 3단 케이크 모양의 알루미늄 상자에 담았다. 올리브영은 1999년 11월 1호점(신사점)을 열고 국내 헬스앤뷰티 스토어의 포문을 열었다. 매년 연말 생일 선물의 의미를 담아 벌스데이 캔 행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올리브영은 20주년을 맞아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S-Factory) D동에서 ‘2019 어워즈앤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는 올리브영 어워즈를 소비자와 함께 즐기는 행사로 확대한 것이다. 매출 데이터 1억건을 바탕으로 선별한 23개 부문, 92개 히트 제품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