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코스메틱의 모델 두 명이 드라마에서 만났다. 메디힐과 마녀공장의 얼굴인 현빈과 손예진은 tvN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한다. 엘앤피코스메틱은 드라마의 제작을 지원한다. 14일 첫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은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가 등장한다.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에 빠지게 된다.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쓴 박지은 작가의 극본을 맡았다. ‘굿 와이프’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에서 활약한 이정효 감독이 연출을 담당했다. 현빈‧손예진‧서지혜‧김정현‧오만석‧김영민 등 연기력 우수한 배우가 출연해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메디힐은 남·북한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특수 로맨스에 글로벌 마스크팩 이야기를 녹여낼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브랜드 모델 현빈과 자회사 마녀공장의 얼굴인 손예진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드라마를 통해 메디힐이 K-컬처 팬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토니모리 프롬 해남 까만 보리는 피부를 촉촉하고 청정하게 가꿔주는 안티폴루션 스킨케어다. 블랙푸드인 해남산 까만 보리 효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해남의 비옥한 땅과 따스한 햇살 아래서 자란 까만 보리를 고온에서 볶은 후 저온 발효했다. 클렌징부터 스킨케어 단계까지 총 4종으로 구성했다. △ 효소와 스크럽제가 피부 노폐물과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상쾌한 효소 세안제’ △ 촉촉한 보습막을 형성해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청정한 미스트 토너’ △ 영양 크림을 세럼에 산뜻하게 녹여 피부 pH 균형을 잡아주는 ‘참 맑은 크림 세럼’ △ 자외선을 방어하는 ‘빈 틈 없는 디펜스 크림’ 등이다. ‘빈틈 없는 디펜스 크림’은 D.P.T(Dust Protection Technology)를 적용했다. 피부에 촘촘한 방어막을 형성해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에센스와 톤업크림, 자외선차단제 역할을 동시에 맡는다. 미세먼지 흡착 방지 시험과 피부 안전성 검사를 마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자올닥터스오더(대표 민경선)가 탈모 방지 전문 플랫폼 ‘우수수’와 손잡고 ‘탈모케어 퍼스널 큐레이션’ 개발에 나선다. 이 회사는 탈모케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실시해 시장을 키워나갈 전략이다. 우선 국내에 판매 중인 탈모방지 제품의 전 성분을 데이터로 구축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탈모진단 솔루션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탈모 방지 앰플도 출시한다. 우수수는 1차 개발한 탈모진단 플랫폼에 자올닥터스오더의 컨설팅을 반영해 제품과 디바이스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자올닥터스오더 관계자는 “독일 기술력을 기반으로 탈모 단계별 예방과 대처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소비자는 탈모 유형이나 두피 타입, 성별, 연령, 유전성 등에 따라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탈모 진단부터 컨설팅까지 가능한 개인화 맞춤 시스템을 구축해 국내외 시장에 보급하겠다”고 전했다.
씨엠에스랩(대표 이진수)이 1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이 회사는 △ 임산부를 위한 육아휴직제도 △ 시차출퇴근제 △ 임산부 재택근무 및 자녀 학자금 지원 △ 가족 휴양시설 제공 △ 매월 가정의 날 운영(조기 퇴근제) △ 직원 해외배낭여행 지원 △ 조식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임직원이 일상생활에서 만족감을 높이고 재충전하도록 도왔다는 평가다. 이진수 씨엠에스랩 대표는 “임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변화를 시도했다. 직장과 가정에서 모두 행복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삶의 질을 높이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가족친화인증 우수 기업’ 선정 제도를 운영한다. 근로자가 직장업무와 가정 일을 조화롭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기업‧기관을 뽑아 3년 동안 인증을 부여한다.
신라스테이가 20일 구로 로비에서 ‘메이크업 포에버 뷰티 클래스’를 연다. 메이크업 포에버 소속 아티스트가 모델에게 ‘화려한 연말 화장법’을 시연할 예정이다.
글로우데이즈(대표 공준식)가 9일 인공지능 기반 뷰티 인사이트 분석 서비스인 ‘리뷰플러스 뷰티’를 선보였다.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다음소프트와 공동 개발했다. ‘리뷰플러스 뷰티’는 글로우픽이 보유한 화장품 소비자 리뷰 350만건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리뷰 자료에 다음소프트에서 개발한 감성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 뷰티 시장에 대한 세분화된 소비자 트렌드 △ 자사 제품과 경쟁사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 분석 △ 분야별 소비자 만족도 순위 등을 제공한다. 나아가 △ 제품 가격‧성분‧제형 긍정‧부정 의견 추출 △ 카테고리 내 상위 제품과의 긍부정률 비교 △ 특정 제품에 포함되거나 해당 카테고리 제품군에 자주 언급되는 성분 정보 △ 경쟁‧참고 제품에 대한 1:1 감성 키워드별 심화 분석 등을 제시한다. 임효진 글로우데이즈 플랫폼전략본부 이사는 “글로우픽의 리뷰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기 위해 약 10만개의 감성 표현 지식사전을 만들었다. 이를 딥러닝 기술과 접목해 정확도를 높였다. 화장품 브랜드사는 물론 유통‧제조‧홍보 관련 회사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 KOL & KOC △ 라이브 방송 △ IP 라이선싱 △ 중국풍 △ 스토리텔링. 올 한해 중국시장을 흔든 다섯 가지 마케팅 키워드다. 중국 소비자는 광고보다 영향력 있는 이의 말을 믿었다. 라이브 방송을 보며 제품을 샀다. 지중국풍 제품에 지갑을 열었다. 스토리텔링이 있는 제품을 선택했다. 이는 코트라 중국 난징무역관이 발표한 ‘2019년 중국 5대 마케팅 트렌드’에서 밝혀졌다. KOL과 KOC에 열광하다 중국 소비자는 KOL(Key Opinion Leaders)이나 KOC(Key opinion consumers)를 신뢰했다. 디지털 미디어를 보며 그들이 추천한 제품을 샀다. ‘왕홍(网红)이 추천한 상품을 구매할 의사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95허우(95后)와 00허우(00后)의 76.6%가 그렇다고 답했다. 90허우(90后)의 73.7%도 긍정적인 의사를 나타냈다. 이에 KOL 마케팅을 활용하는 브랜드가 확대되고 있다. 2018년 화장품업계의 KOL 마케팅 활용도는 81%로 집계됐다. KOC는 KOL에 비해 덜 유명하지만 팔로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신뢰도 높은 리뷰를 제공한다. 중국 화장품 브랜드인 퍼펙트 다이어리(Perfect Diary·完美日
아이소이 모이스춰라이ZIP은 건조 피부를 위한 보습 제품이다. △ 압축크림앰플 △ 압축보습크림 2종으로 나왔다. 압축크림앰플은 스킨‧로션‧에센스 기능을 결합했다. 여러 단계의 제품을 겹겹이 바를 필요 없이 앰플 하나로 풍부한 보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부드러운 수분 제형이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건성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한다. 압축보습크림은 불가리안 장미와 로즈버터‧호호바씨 오일 등이 들어 있다. 피부에 수분막을 만들어 매끄럽게 가꿔준다. 고보습 크림 제형이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펴발린다. 이들 제품은 임상실험을 통해 72시간 보습력과 속보습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임은묵 엘앤피코스메틱 부사장의 딸 수진 양이 21일(토) 오전 11시 더컨벤션 잠실 아모르홀에서 이순덕 씨의 아들 이승철 군과 화촉을 밝힌다. 연락처는 02-418-6000.
‘헤드스파7’과 ‘라라츄 헤어쿠션’이 올 한해 홈쇼핑을 빛낸 효자 화장품으로 떠올랐다. 집에서 관리하는 셀프 홈뷰티 트렌드가 퍼지면서 헤어 트리트먼트‧메이크업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현대홈쇼핑은 올해 1월부터 이달 12일까지 베스트 브랜드 10개를 발표했다. 6위에 오른 헤드스파7은 총 40만개가 팔렸다. ‘파란눈 트리트먼트’라 불리는 헤드스파7은 탈모 완화 기능성 제품이다. 탈모로 고민하는 40~50대 소비자가 지갑을 열었다. 9위를 차지한 ‘라라츄 헤어 쿠션’은 헤어 메이크업 개념을 제시했다. 헤어 라인을 정리하고 정수리 볼륨을 살리는 제품으로 입소문 나며 10위권에 새롭게 들어섰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 것이 특징. 총 판매수량은 22만개에 달한다. 이 밖에도 현대홈쇼핑에서는 △ J BY(제이바이) △ 조이너스 △ A&D(에이앤디) △ 밀라노스토리 △ 라씨엔토 △ 천하일미 △ AK앤클라인 △ 르까프 등 의류‧식품 브랜드가 10위에 들었다.
국내 최연소 이용사 자격증 취득자가 탄생했다. 올해 6학년인 김현서(13세) 양이다. “아빠께 배웠어요. 10개월 동안 주말마다요. 아빠한테 혼나기도 하고,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김현서 양은 미용사인 엄마와 미용과 이용을 공부하는 아빠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용사 자격증을 보유한 아빠가 현서 양을 지도했다. 이용사 자격시험은 대부분 성인이 응시한다. 어린 나이의 현서는 이론 공부가 힘들었다. 피부학‧소독학‧공중보건학‧공중위생관리학… 이론 과목명부터 어려웠다. 책에 나온 단어 하나하나를 이해하기 위해 남보다 많은 시간을 들여야했다. 실기에서는 순발력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었다. 반복과 연습만이 살 길이었다. “주말 아침부터 밤까지 연습했어요. 팔도 아프고 다리도 저려서 힘들었는데…. 전 도전을 좋아하거든요. 이용사 자격시험 공부를 하면서 의지가 강해졌어요.” 아직 초등학생이지만 강단 있는 성격이다. 때론 아빠에게 “이건 아니지 않아요?”하며 반론을 펼칠 줄도 알았다. 현서 양은 9월 20일 최종 합격 소식을 들었다. 이용 공부를 ‘대충’ ‘쉽게’ 하지 말라고 가르치신 부모님이 떠올랐다. 그 다음은 친구들과 선생님이 눈앞에 어렸다. “합격 소식을 친구들과 다
고려대학교재생의학연구소(소장 문두건)가 20일(금) 오후 2시 고대구로병원 암병원 10층 회의실에서 ‘베타글루칸연구회발족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이종대 큐젠바이오텍 대표가 ‘베타글루칸의 산업화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