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말론런던 베티버 앤 골든 바닐라 코롱 인텐스는 마다가스카르 해안의 향을 담았다. 꿈의 여행지로 불리는 신비의 섬으로 떠다는 여정을 향기로 표현한 것이 특징. 카다멈과 그레이프푸르트 티가 신선한 향을 제공한다. 이어 마다가스카르의 베티버가 깊은 향을 더한다. 바닐라 버번이 따스하게 감싸 안는 듯 마무리한다. 조말론런던 코롱 인텐스 라인은 전 세계를 여행하며 수집한 재료를 사용했다. 보석처럼 진귀한 원료가 고급스럽고 관능적인 향을 제공한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세계 곳곳의 다양한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풍부하고 매혹적인 향을 전달한다.
투쿨포스쿨이 ‘다이노플라츠 바치오브라키오’의 새로운 색상 4종을 선보였다. △ 부드럽고 차분한 로즈 핑크의 ‘베나페포’ △ 분위기 있는 톤다운 장미색 ‘센티멘탈레’ △ 고혹적인 딥 레드 ‘센슈알레’ △ 깊이 있는 브릭 레드 ‘패시노조’ 등으로 구성했다. 차분하고 세련된 레드와 로즈가 겨울 분위기를 연출한다. 자연스러운 그러데이션이나 강렬한 풀 발색을 표현할 수 있다. 다이노플라츠 바치오브라키오는 매트 립스틱 특유의 건조함 대신 입술에 부드럽게 감기는 제형으로 나왔다. 입술 주름을 채워 정교한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세포라(대표 김동주)가 새해를 맞아 오늘(2일)부터 뷰티 솔루션을 제안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새로운 나만의 뷰티공식’을 슬로건으로 삼고 다양한 화장품과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새포라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레드 메이크업 룩부터 세럼 등을 선보인다. 특히 세포라만의 레드를 표현하는 △ 옴브레 립 △ 레드 포인트 화장 △ 레드 팔레트 등을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3일 발표하는 옴브레 립 영상은 오지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그는 과감한 컬러로 독창적인 화장법을 재현했다. 캠페인 공식 영상에서는 매혹적인 레드 메이크업이 돋보이는 모델이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모델의 강렬한 레드 아이라인과 입술 화장은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감성을 전달한다. 세포라는 이달 말까지 캠페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늘부터 15분 메이크업 터치업 서비스 뷰티 플레이에 레드 메이크업 룩을 추가한다. 회사 관계자는 “2020년을 맞아 뷰티를 새롭게 정의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레드를 핵심 색으로 삼고 개성을 과감하게 드러낼 뷰티법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가 7일 오전 11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개최한다.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지난 해 12월 26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2019년 송년회를 열었다. 이날 김화영 라벨영 대표는 2020년 사업계획과 목표 등을 발표했다. 그는 올해 비전을 ‘다시 달려가는 7년’으로 세웠다. ‘조직이 살아야 회사가 산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결속력을 강화하자고 주문했다. 내부 혁신을 통해 투명 경영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이어 김 대표는 △ 류승희 디자인팀 차장 △ 노관규 영업1팀 차장을 포함해 진급자 1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라벨영은 올해 연말 상여금 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 팀과 개인 부문으로 나눠 정량‧정성 평가를 실시한다. 점수에 따라 상여금을 100만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팀과 개인 부문에서 중복 수상이 가능해 직원 역량을 강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전망이다. 김화영 라벨영 대표는 “2020년 수립한 새 전략을 발판 삼아 공동 성장을 꾀하겠다. 독특하고 개성 있는 제품명과 콘셉트, 탄탄한 품질력을 내세워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넓혀나갈 전략이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이 3시간 내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을 확대 시행한다. 전국 6대 광역시를 비롯해 세종시와 제주 일부 지역까지 서비스한다. 오늘드림은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구매한 제품을 3시간 내 배송하는 제도다. 소비자 주소지 인근 매장에서 포장‧배송해 시간을 단축시켰다. 올리브영은 이 서비스를 지난 2017년 12월 서울에서 시행했다. 이후 1년 만에 대상 지역을 인천‧대전‧대구‧광주‧울산‧ 부산 등 6대 광역시와 경기‧세종‧제주까지 넓혔다. 회사 관계자는 “오늘드림의 하루 평균 주문 건수도 느는 추세다. 즉시 배송이 가능한 제품 수도 초기보다 10배 이상 늘었다. 2020년 3월까지 강원‧충정‧경상‧전라 지역에도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AHC 타임 리와인드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피부의 밀도와 탄력을 높인다. 콜라겐‧엘라스틴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건강하고 탄탄하게 가꿔준다. 히알루론산‧펩타이드‧ 비타민‧단백질이 얼굴에 보습감과 영양을 제공한다. 초미세 공법으로 아이크림의 입자를 모공의 1/400로 쪼개 유효 성분의 흡수력을 강화했다. 임상 시험을 통해 주름 개선과 항산화‧항노화 효과를 입증했다.
맞춤형화장품 제도의 핵심은 바로 맞춤형화장품 판매업을 수행할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이하 조제관리사)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식약처의 계획에 따르면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을 위한 원서접수는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홈페이지’( http://licence.kpc.or.kr/qplus/ccmm )가 지난 2일 오픈했으며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시험지역은 서울과 대전 두 곳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3월 13일.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내용 시험과목은 △ 화장품법의 이해(화장품법) △ 화장품 제조·품질관리(화장품 원료의 종류와 특성·화장품의 기능과 품질·화장품 사용제한 원료) △ 유통 화장품의 안전관리(작업장과 작업자의 위생관리·설비와 기구관리) △ 맞춤형화장품의 이해(맞춤형화장품 개요·피부와 모발 생리구조·관능평가 방법과 절차·제품상담) 등이다. 과목별 문항 유형과 문항 수를 살펴보면 화장품법의 이해(총점 100점)는 선다형 7문항에 단답형 3문항 등 모두 10문항이다. △ 화장품 제조·품질관리(총점 250점)는 선다형 20문항과 단답형 5문항 △ 유통 화장품의 안전관리(총점 250점)
2020년, 뷰티업계에 다양한 박람회가 열린다. 국내 화장품‧미용 박람회 20여개와 해외 행사 80여개가 마련됐다. 화장품 원료부터 용기‧부자재, OEM‧ODM, 패키지‧포장, 완제품 분야의 B2B 전시회가 개최되며 K뷰티산업에 새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주요 국내 박람회는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1:1 수출 상담회를 열고, 국제 컨퍼런스 등을 마련해 화장품 산업 종사자 간 교류를 넓히겠다는 목표다. 헤어‧네일‧피부 등 미용 박람회에서는 제품 부스관 외 뷰티 경진대회, 세미나 등이 열리며 유망 기술을 발굴한다. 앞서 나가는 J뷰티와 치고 올라오는 J뷰티 사이에 낀 K뷰티. 내년에도 K뷰티 브랜드의 해외박람회 참여 열기는 뜨거울 전망이다. ‘수출만이 살 길’이라고 여기는 중소 브랜드가 글로벌 박람회를 통해 K뷰티의 위기를 타파하고 새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도 해외개척단 파견과 바우처 사업, 바이어 매칭 등 수출업체 지원 제도를 확대하고 있다. 국내 뷰티업체가 높은 관심을 보이는 주요 박람회는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뷰티월드재팬, 상하이 뷰티엑스포, 홍콩 코스모프로프, 상하이 미용 박람회, 광저우 미용박람회, 모스크바 인터참,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브랜드 레어카인드가 오늘(27일) H&B 스토어 랄라블라 127개 매장에 입점한다. 입점 품목은 △ 오버스머지 립 틴트 10종 △ 미니앨범 1집 3종 등이다. 오버스머지 립 틴트는 부드럽고 폭신한 벨벳 제형으로 나왔다. 주름 사이를 채워 매끈하면서도 통통한 입술을 연출한다. 대표 색상은 토스트 베이지와 코랄 해빗이다. 토스트 베이지는 포인트 색을 살려주는 기본 컬러로 활용할 수 있다. 코랄 해빗은 살구 빛이 감도는 분홍색이다. 입술에 생기를 표현하며 손쉽게 오버 립을 완성한다. 미니앨범 1집은 뉴트로 감성의 CD 디자인을 재현한 것이 특징. 1‧2호는 하이라이터와 블러셔 키트다. 3호는 쉐딩 키트로 구성했다. 하이라이터는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한다. 블러셔는 피부에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색을 제공한다. 쉐딩 키트는 피부의 붉은 기와 채도를 낮춘다. 또 음영을 더해 입체적인 얼굴 윤곽을 완성한다. 이들 제품은 아모레퍼시픽몰과 아리따움 라이브(Live) 강남점‧신촌점‧사당점‧대학로점‧김포몰 등에서도 판매한다.
한광석 서울화장품 대표가 23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기업 경영을 통해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광석 대표는 한-불가리아친선협회 부회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회복지분과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북한 결식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작은카페’를 운영한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로 활동한다. 민주평통 사회문화교류분과위원회 상임위원을 맡아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탈북학생 장학사업도 실시한다. 탈북민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멘토링을 맡으며 자립을 돕고 있다.
잉글롯(대표 김미지)이 20일 로드숍 1호점 홍대점을 열었다. 장소는 유행에 민감한 젊은 층과 외국인이 바삐 오가는 서교동을 택했다. ‘젊고’ ‘빠르고’ ‘감각적인’ 잉글롯의 특징을 타깃 고객층에게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서다. 잉글롯 홍대점은 43㎡ 규모 공간에서 50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매장 인테리어는 미니멀한 블랙 & 화이트로 꾸몄다. 메이크업 존을 별도 마련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2명이 방문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 매장에서는 'T he Future is Vegan'를 전면에 내세웠다. 잉글롯은 전체 제품 가운데 80% 이상이 비건 코스메틱이다. 이탈리아 브이 라벨(V-Label) 인증을 획득해 신뢰성을 확보했다. 잉글롯은 세계 8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다. 특수 제작한 팔레트에 개인 취향에 따라 색상을 믹스&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잉글롯은 유럽 세포라 주요 매장에 입점한 것은 물론 미국 브로드웨이 전광판에 올라갈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했다. 잉글롯은 홍대점을 안테나숍으로 삼고 로드숍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면세점 입점을 확대한 데 이어 내년 H&B 스토어에 진출한다.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