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회장 조수경)이 9일 오전 11시 서울 구수동 본회 회의실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개최한다.
비디비치가 중국 스타 왕대륙(王大陸)을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 모델로 뽑았다. 비디비치는 왕대륙의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클렌징 폼의 특성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왕대륙은 중화권에서 떠오르는 스타다. ‘국민 첫사랑’으로 불린다. 웨이보 팔로워 수가 1150만명에 달한다.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나의 소녀시대’는 3억명이 관람했다. 영화 ‘장난스런 키스’도 인기를 끌었다. 비디비치는 중국에서 인지도가 높아지자 왕대륙을 모델로 기용했다. 비디비치는 중국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2017년 매출액 226억 원에서 2018년 1250억 원, 2019년 2000억 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비디비치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은 중국서 스타로 떠오른 제품이다. ‘여신 클렌저’ ‘모찌 세안제’로 불리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2017년 판매량 3만개에서 2018년 230만개, 2019년 600만개를 기록했다. 지난 해 티몰글로벌 광군제 행사에서 클렌징 부문 판매량 2위를 차지했다. 회사 관계자는 “왕대륙과 마케팅을 펼쳐 시장 점유율을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할 전략이다. 왕대륙이 중화권 전역에서 사랑 받는 만큼 아시아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맥스클리닉(대표 황광석) ‘카사지 리프팅 스틱’이 러시아와 프랑스 홈쇼핑에서 인기다. 이 제품은 지난 해 러시아와 프랑스 홈쇼핑에 입점했다. 맥스클리닉은 지난 해 9월부터 12월까지 러시아 홈쇼핑에서 방송을 4회 진행했다. 총 판매개수는 1만여 개에 달한다. 프랑스 홈쇼핑에서도 방송을 2회 실시하며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카사지 리프팅 스틱은 피부 탄력을 높이고 영양을 공급한다. 고영양 크림 스틱을 괄사 도구 형태로 재현했다. 집에서도 간편하게 괄사 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다. 펩타이드 19종과 아미노산‧콜라겐‧EGF 등이 들어 있다. 이들 성분은 피부를 팽팽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회사 관계자는 “맥스클리닉은 독자 기술력과 천연 성분 등을 내세워 전 세계에 품질력을 알렸다. 최근 러시아 소비자들이 K뷰티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 기능성 성분과 시각적 효능을 결합한 카사지 리프팅 스틱이 러시아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맥스클리닉은 현재 일본 프랑스 스페인 폴란드 벨라루스 몰도바 등 18개국에 진출했다. 카사지 리프팅 스틱 외 베스트셀러인 ‘타임 리턴 멜라토닌 크림’ 등 40여개 품목을 수출한다. 2018년 러시아 H&B 유통 채널인
한국피부유형연구회(회장 안성구)가 2월 16일(일) 오후 1시 중앙대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2020년 제3차 학술대회’를 연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가 오늘(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0 시무식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최영희 미용사회중앙회 회장과 임직원, 전국 지회·지부장, 산하 위원회 미용계 지도자‧실무자 460여명이 참석했다. 윤종필 자유한국당 의원도 자리를 빛냈다. 최영희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해 OMC 헤어월드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소상공인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청와대와 국회를 활발히 방문했다. 석탑산업훈장을 받는 영예도 안았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 경자년은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해다. 독립 미용사법이 반드시 제정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최영희 회장은 최우수‧우수 협의회와 도지회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2019 OMC 헤어월드’ 4연패 달성에 힘쓴 권기형 미용기술위원회 국제위원장과 국가대표 선수 7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손진아 김신아 임옥진 박하늘 전 국가대표를 특별 기술강사로 임명했다. 이들은 OMC 헤어월드 등 국제대회에서 10년 이상 열정적으로 활동해왔다. 한국미용을 세계 정상으로 이끌어온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딥디크 오 카피탈 오 드 퍼퓸은 프랑스 파리의 이야기를 담았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의 파리를 세련되고 우아하게 표현하기 위해 신비스러운 조합의 ‘시프레(cypre)’ 계열을 선택했다. 이 제품을 뿌리면 은은하면서 관능적인 장미꽃 향을 전한다. 딥티크는 이 특별한 장미향을 위해 세 가지 다른 방식으로 추출한 △ 로즈 에센스 △ 로즈 앱솔루트 △ 로즈 컨센트레이트를 조합했다. 장미 향은 상큼한 베르가못과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여기에 톡 쏘는 핑크베리가 더해지며 생동감을 전한다. 패키지에도 프랑스 파리의 감성을 담았다. 프랑스 디자이너 ‘피에르 마리’(Pierre Marie)는 파리의 예술 부흥기였던 벨 에포크 시대를 재현했다. 아르누보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제품 패키지 일러스트를 제작했다.
로레알(회장 장 폴 아공)이 오늘(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 참가했다. 로레알은 이 가전제품 박람회에 인공지능 기반의 가정용 개인 맞춤형 화장품 디바이스인 ‘페르소’(Perso)를 선보였다. 페르소는 로레알 테크놀로지 인큐베이터(Technology Incubator)가 개발했다. 높이 약 16.5 cm, 무게 약 450g의 세련된 외형을 가졌다. 4단계의 과정을 거치면 맞춤형 화장품을 즉석에서 만들어낸다.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사용할수록 더 높은 수준의 개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로레알은 이번 행사에서 페르소의 스킨케어 제조기술을 소개했다. 맞춤형 립스틱과 파운데이션 제조기능은 점차 알려나갈 예정이다. 니콜라 이에로니무스(Nicolas Hieronimus) 로레알 부회장은 “과학적 기술역량과 혁신 리더십을 바탕으로 첨단 뷰티 디바이스를 개발했다. 페르소는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정확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페르소를 내세워 글로벌 뷰티테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로레알은 2021년 로레알 스킨케어 브랜드와 합작해 페르소를 출시할 계획이다.
한국무역협회가 2월 12일까지 로레알 그룹과 1:1 밋업에 참가할 국내 테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 구체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확보한 기업 △ 영문 사업 모델 설명서 보유 기업 등이다. 시장 점유율과 소비자층을 보유한 기업에게는 가산점을 제공한다.
네이처리퍼블릭 ‘진생 로얄 실크 앰플 이펙터 4주 프로그램 기획세트’는 피부를 탄탄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홍삼 콜라겐 복합체와 로얄 젤리 추출물 등이 피부에 영양을 제공한다. 저분자 콜라겐과 6년근 고려 홍삼 성분이 피부 장벽을 채워 매끄럽고 탄력 있게 유한다. 또 거칠고 푸석한 피부를 부드럽게 해준다. 황금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실크 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한 보습 효과를 전해준다. 미백과 주름 개선 등 2중 기능성 제품으로 나왔다. 총 28개가 들어 있어 4주 동안 피부를 집중 관리할 수 있다. 세안 후 토너로 피부 결을 정돈한 뒤 사용하면 피부에 빈틈없이 스며든다. 사용 1주차에는 피부에 영양과 보습 성분이 흡수된다. 2~3주차에는 차오르는 영양감과 팽팽한 피부 결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 4주 관리를 마치면 윤기 넘치는 피부를 완성한다.
한국무역협회는 이달 말까지 ‘유럽 TOP 뷰티 대기업과 국내 스타일‧뷰티 스타트업 공동 데모데이’ 참가사를 모집한다. 이 행사에는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세계 200여국에 브랜드를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대기업이 참여한다. 한국무역협회는 뷰티 관련 스타트업 20개사를 선정한다. 선발 기준은 △ 창업 5년 이상 △ 최소 5인 이상 △ 1년 이상 비즈니스 운영 △ 영어 소통 가능 기업 등이다. 온라인 뷰티 플랫폼과 뷰티테크 스타트업, 혁신 뷰티제품 보유업체 등은 가산점을 얻는다. 문의 02-6000-5026(한국무역협회 스타트업글로벌지원실)
남성 그루밍 브랜드 스웨거(대표 추혜인)가 블랭크코퍼레이션과 소송 중이다. 블랭크코퍼레이션(대표 남대광)이 지난 해 여름 출시한 블랙몬스터 샤워젤 용기가 자사 제품 디자인을 무단 복제했다고 봤기 때문이다. 스웨거는 지난 해 12월 블랭크코퍼레이션을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경찰에 고소했다. 스웨거는 2011년 자체 금형을 제작해 샤워젤 용기를 만들었다. 샤워젤 형상에 따른 입체상표도 보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2012년 산업통상자원부의 굿디자인 GD 마크를 획득했다. 한국디자인기업협회 잇어워드에서 베스트 패키지 디자인 부문 그랑프리상을 받았다. 추혜인 대표는 “스웨거 샤워젤은 정면에서 볼 때 용기의 가로:세로 비율이 약 1.6이다. 용기 하단 끝부분 모서리가 45도 가량, 용기 상단 끝 부분 모서리가 뚜껑으로부터 20도 가량 깎인 형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품을 위에서 보면 직사각형 형상의 측면이 꺾인 팔각형이다. 측면에서 볼 때 동일한 형태와 면적으로 구성된 3면으로 만들었다. 블랙몬스터는 이들 사항을 그대로 도용했다. 용기의 뚜껑 형태와 레터링도 스웨거 제품과 완전히 동일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웨거는 블랙몬
미샤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베스트셀러 기획세트 6종을 출시했다. 개똥쑥 베스트 스페셜 세트는 트리트먼트 에센스 2개와 앰플이 들어있다. 미샤 타임레볼루션 프로바이오 스페셜세트는 트리트먼트 에센스와 앰플, 크림 등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 금설 기윤 아이크림 스페셜세트 △ 타임레볼루션 스테디셀러세트 △ 비폴렌 리뉴 20주년 기획세트 등을 선보였다. 20주년을 기념한 미샤 ‘데어컬렉션 벌스스톤’도 발매했다. 미샤를 상징하는 붉은 색 입술 제품과 아이섀도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