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오늘(17일)부터 23일까지 7일 동안 설 선물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화장품‧건강기능식품‧마사지용품 등을 실용적인 세트로 선보인다.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쥐를 주제로 한 행사도 마련했다. 올리브영은 4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쥐 캐릭터 파우치와 대표 인기 체험 키트 ‘새해 복 많이 받쥐’ 등을 증정한다 풍성한 설을 기원하는 ‘용돈 봉투’ 제공 행사도 마련했다. 이벤트도 실시한다. 올리브영은 매장 직원에게 새해 인사를 하는 고객에게 쥐 캐릭터가 그려진 용돈 봉투 3매를 선착순 제공한다.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은 연휴 전날도 운영한다. 설을 앞두고 급히 선물을 준비하거나,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서다.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23일 오후 8시 이전까지 오늘드림 주문 가능 상품을 구매하면 서비스 지역에 한해 3시간 내 배송받을 수 있다.
클라뷰(대표 김현배)가 그룹 SF9의 멤버 로운을 모델로 발탁했다. 로운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주인공 하루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로운이 속한 SF9은 ‘굿 가이’(Good Guy)라는 노래로 무대에 돌아와 활동하고 있다. 클라뷰는 로운의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맑고 투명한 가치를 추구하는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고 했다. 로운과 함께 다양한 브랜드 매력을 전파해나갈 예정이다. 클라뷰는 국내 청정 해역에서 채취한 진주를 소재로 만들었다. 모든 제품에 진주 성분을 넣어 피부에 영양과 보습감을 준다.
라벨영 쇼킹히프클린미스트는 엉덩이·항문 전용 청결제다. 티트리‧편백잎‧어성초‧프로폴리스 추출물이 들어 있어 민감한 항문을 진정시키고 보습감을 준다. 박하 성분이 쿨링감과 상쾌함을 제공한다. 산뜻하고 촉촉한 워터 제형으로 나와 끈적임 없이 흡수된다. 약산성 pH로 이뤄져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은은하고 달콤한 살구향을 더해 냄새 걱정을 덜어준다. 이 제품은 FITI시험연구원을 통해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녹농균 99.9% 제거력을 입증했다. 휴지에 분사해 용변을 보고 난 후 닦아내거나, 속옷이나 냄새나는 화장실에 뿌리면 된다. 공용 화장실 변기 시트를 닦는 데도 쓴다.
화장품 브랜드사와 제조회사가 손을 맞잡았다. 2020년 화장품업계의 화두인 수출이라는 기차에 함께 올라타기 위해서다. 화장품 제조업체의 탄탄한 기술력을 연료 삼아 세계 화장품시장을 향한 수출 열차에 가속도를 내겠다는 의지가 한 데 모아졌다.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와 대한화장품OEM협의회((회장 노향선)가 오늘(16일) 서울 역삼동 코스메랩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들 협회는 국내 뷰티산업 고도화를 위해 브랜드사와 제조사 간 공동 성장 전략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박진영 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회장은 “올해부터 화장품 브랜드사와 제조사 간 비즈니스 장을 확대하기 위해 신제형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열겠다. 제조사의 새로운 트렌드와 기술을 브랜드사에 발빠르게 접목해 K뷰티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노향선 대한화장품OEM협의회 회장은 “K뷰티의 R&D력과 품질‧마케팅을 결합해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화장품시장을 선점해 나가자”고 말했다.
미샤 ‘수퍼아쿠아 울트라 히알론 크림’이 보습력과 가성비가 가장 우수한 제품으로 꼽혔다.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수분 크림’은 보습력과 수분감이 높으나, 10mL 당 가격이 10,800원으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닥터자르트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 바이옴 모이스처 크림’은 발림성과 수분감이 가장 낮은 제품으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수분크림 10개를 대상으로 △ 보습력 △ 사용감 △ 안전성 시험 평가 자료를 공개했다. 지난 해 5월 최근 1년 이내 수분크림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만 20~59세의 여성 소비자 1,00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10개 제품 △ 닥터자르트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 바이옴 모이스처 크림’ △ 더페이스샵 ‘더테라피 로얄 메이드수분 블렌딩 크림’ △ 마몽드 ‘플로랄 하이드로 크림’ △ 미샤 ‘수퍼아쿠아 울트라 히알론 크림’ △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수분 크림’ △ 빌리프 ‘더 트루 크림 아쿠아 밤’ △ 아이오페 ‘히아루로닉 크림’ △ 이니스프리 ‘아티초크 레이어링 인텐스 크림’ △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 CNP ‘듀얼-밸런스 워터락 모이스트 크림’ 등이 시험에 올랐다. 소비자원 시험·평가
인포마마켓이 2020년 주관하는 전시회 일정을 발표했다. 해외 전시 주관사 인포마마켓(대표 오세규)은 오늘 롯데호텔에서 ‘인포마 마켓 뷰티 이벤트 로드쇼 인 서울’을 열었다. 인포마마켓은 올해 미국‧중국‧홍콩‧태국‧베트남 등 세계에서 뷰티 전시회 7개를 연다.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 열리는 비엣뷰티를 시작으로 △ 사우스 차이나 뷰티 엑스포 △ 코스모프로프 인디아 △ 다이어트 & 뷰티 페어 아시아 △ 코스모프로프 CBE 아세안 방콕 △ 비욘드 뷰티 아메리카 마이애미 비치 △ 코스모팩‧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등을 실시한다. 올해 주목할 전시회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CBE 아세안 방콕’이다. 이 행사는 태국 ‘아세안 뷰티 쇼’와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를 합치고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전시 규모를 2만5천㎡로 확대하고 △ 완제품관 △ OEM‧ODM관 등을 구성한다.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코스모팩‧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도 글로벌 규모의 뷰티 박람회다. 전시면적 11만8천900㎡에 48개국 3,000개사가 참여할 전망이다. 한국관은 코트라와 대한화장품협회가 담당한다. 올해 새롭게 생
러쉬가 ‘2020 러쉬 프라이즈’ 최종 후보자를 발표했다. 러쉬 프라이즈(Lush Prize) 동물대체시험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뽑는 시상식이다. 영국 비영리 단체 ‘윤리적 소비자 연구소’가 주최한다. 올해 8회를 맞았으며 총 상금은 25만 파운드(약 4억 원)다. 이번 시상식에는 총 21개국 58개팀이 후보자 명단에 올랐다. 국내 후보자는 △ 3차원 인체 각막모델과 OECD 안자극시험법 개발에 참여한 임경민 이화여대 부교수(이화여자대학교) △ 국가 사역동물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는 ‘메이법’ 발의에 힘쓴 비영리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 △ 동물대체시험방법 활성화를 위한 입법안을 준비하는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3명이다. 최종 수상자는 5월 본 시상식에서 발표한다. 러쉬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시상식을 열고 36개국 94명의 과학자와 단체에 지원금 200만 파운드(약 30억 원)을 제공했다. 동물실험을 윤리적인 방법으로 대체하기 위한 신기술 개발에도 힘 쏟았다.
△ 스마트 휴먼(Beyond Human) △ 시선 사냥(Catch Me in Seconds) △ 모빌리티 혁명(Frictionless Mobility) △ 취향존중시대(Inclusive for All) △ 멘탈웰빙(Minding Myself) △ 홈족의 진화(Multifunctional Homes) △ 개인정보보호(Private Personalisation) △ 세계로 향하는 현지 제품(Proudly Local, Going Global) △ 재활용 혁명(Reuse Revolutionaries) △ 깨끗한 공기, 더 나은 지구(We Want Clean Air Everywhere). 유로모니터인터내셔널(한국지사장 고은영)이 발표한 2020년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 10가지다. 이들 트렌드가 올 한해 소비자의 구매 습관과 행동 패턴, 제품 구입 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개인취향 중시…친환경 제품 시장 확대 유로모니터는 AI 기술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다고 봤다. 인공지능이나 로봇이 일상 깊숙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 2020년 소비자 트렌드를 읽는 또 하나의 키워드는 자기주도결정이다. 보편적이고 획일화된 제품보다 맞춤형 제품을 선호하며, 제품 고유의 문화
메이블린뉴욕이 ‘매그넘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를 ‘콜로썰’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해 출시한다. 매그넘의 장점은 유지하되 제품 용기를 노랑과 보라색으로 바꿨다. ‘콜로썰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는 콜라겐을 함유해 속눈썹을 풍성하게 연출한다. 넓고 튼튼한 브러시가 속눈썹을 감싸듯이 잡아올린다. 뭉침 없이 발리면서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깔끔하게 나타낸다. 물‧유분‧땀에 강해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으며 지속력이 우수하다. 색상은 △ 세련되고 강렬한 눈매를 만드는 ‘리얼 블랙’ △ 따뜻하고 부드러운 ‘리얼 브라운’ 등 두가지다. 메이블린뉴욕은 제품 모델로 선정한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와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서정훈 제너럴바이오 대표가 미국 비즈니스 잡지 리얼 리더스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서 대표는 친환경 생활용품을 개발하고 장애인‧취약계층 근로자를 고용하는 등 사회 기여활동을 펼쳐왔다. 또 기부 누적액 1억원을 달성해 2018년 국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2000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서정훈 대표는 “바르고 공정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 올해도 뚜렷한 비전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제너럴바이오는 2007년 설립됐다. 바이오 신소재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천연원료를 활용한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개발한다. 현재 미국과 중국 등 세계 10개국에 친환경 제품을 수출한다. 2015년 미국 글로벌 사회적기업 인증제도인 ‘비코프’(B-Corp)를 획득했다. 지난 해 매출은 약 390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울트라브이(대표 권한진)가 홍콩 신화그룹과 수출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총 6년이다. 올해 수출 계약액은 600억원에 달한다. 신화그룹은 중국 마카오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 지사를 둔 다국적 기업이다. 전세계적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연간 영업이익은 홍콩달러 약 100억이다. 울트라브이는 이번 협약에 따라 신화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중국 전역에 이데베논 앰플을 판매할 계획이다.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은 조성물 특허(제10-1374213호)를 바탕으로 제조했다. 2016년 11월 론칭 후 △ 2017년 롯데홈쇼핑 뷰티 부문 매출 전체 1위 △ 2018년 롯데홈쇼핑 앰플 부문 전체 1위 △ 2019년 롯데홈쇼핑 뷰티 부문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누적 판매개수는 1,100만 병이다. 중국시장에도 진출했다. 울트라브이는 지난 해 10월 중국 인플루언서 신유지(辛有志)와의 라이브 방송을 실시, 2분 만에 4만 세트를 팔았다. 지난 해 12월에는 15분 만에 8만 세트를 판매했다. 신유지는 올해 콰이쇼우에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을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맺었다. 그는 올해 앰플 100만 세트를 판다는 목표를 세웠다. 권한진
한국무역협회는 독일 바이어스도르프와 국내 스타일‧뷰티 스타트업의 공동 데모데이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바이어스도르프사는 니베아‧유세린‧라프레리 등을 보유한 글로벌 뷰티기업이다. 참가 대상은 뷰티 스타트업 20여개사이며 △ 온라인 뷰티 플랫폼 △ 뷰티 테크 △ 혁신 뷰티제품 등을 보유한 기업은 가산점을 준다. 1차 마감은 22일(수), 2차 마감은 2월 4일(화)이다. 문의 02-6000-5026, onekita@kita.net(한국무역협회 스타트업글로벌지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