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프리베(대표 백승민)가 10월 31일 서울 성수동에서 ‘할로윈:인플루언스 기빙’ 행사를 열었다. ‘할로윈:인플루언스 기빙’은 한국에 사는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가족 약 500명이 참가했다. 인플루언서는 모델‧대학생‧마케터‧뷰티크리에이터‧연기자‧댄서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성수동 일대 매장을 방문해 식음료를 체험했다. 이어 더그라운드에서 화장품을 경험했다. 다양한 전시‧공연‧게임도 즐겼다.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은 이 행사와 50여개 브랜드의 소개 영상을 숏폼으로 제작해 SNS에 게시했다. 엑스프리베는 세이브더칠드런에 행사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백승민 엑스프리베 대표는 “미국 할로윈의 따뜻한 정신을 전파하고,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한국 브랜드 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행사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플루언서들과 가족은 한국의 화장품과 식음료를 SNS에 실시간 공유했다. K-뷰티 브랜드는 제품을 홍보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발판 삼아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이창주)가 인공지능 모니터링 서비스 ‘마크 AI’를 도입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아누아의 인기와 함께 급증하는 위조상품을 근절해나갈 계획이다. 아누아(ANUA)는 10월 북미 아마존에서 탑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토너와 클렌징 오일 부문에서 매출 1위에 올라서다. 전 세계적으로 아누아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중동‧미국‧중국 등에서 위조상품도 증가했다. 최근 중국 자오칭시의 한 화장품공장에서 아누아 어성초 클렌징 오일을 모방한 위조품 약 2,100개가 적발됐다. 위조상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더파운더즈는 AI 기업 마크비전과 협력해 ‘마크 AI’ 시스템을 개발했다. 마크 AI는 생성형 AI 기반 솔루션이다. 세계 뷰티시장에서 유통되는 위조상품을 실시간 점검한다. 더파운더즈는 마크 AI를 중국‧동남아‧일본‧미국 등 11개국에서 우선 운영한다. 모니터링 대상은 아마존‧이베이‧라쿠텐‧큐텐‧쇼피‧라자다‧알리바바 등이다. 회사 측은 “아누아 위조상품을 차단해 브랜드의 지적재산권(IP)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리브영이 창립 25주년을 ‘2024 올리브영 임팩트 리포트’를 펴냈다. 임팩트 리포트(Impact Report)는 올리브영의 ESG 경영 성과와 의지를 담았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5가지 주제인 △ 협력사 △ 고객 △ 지역사회 △ 임직원 △ 환경 분야 활동을 소개했다. 올리브영은 협력사 영역에서 △ 글로벌 마케팅 △ 라이브 플랫폼 지원 등을 진행했다고 보고햇다. 중소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운전자금을 지원했다. 클린뷰티 카테고리를 운영하고 마스크팩‧패드 시장을 육성한 사례도 설명했다. 아울러 ESG펀더멘털 파트에 △ 준법 윤리 △ 정보 보호 △ 품질경영 성과를 정리했다. 올리브영의 성장사는 각종 수치와 외부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표준인 GRI Standards 2021에 따라 작성했다. 독립 인증기관의 제3자 검증을 바탕으로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올리브영은 임팩트 리포트 발간을 시작으로 대내외 소통을 강화하고, ESG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나갈 방침이다. 임팩트 리포트는 올리브영 기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는 “지속가능성을 경영 전반에 내재
맥스클리닉 ‘골든 선인장 토너패드’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충전한다. 모로코 사하라 사막에서 찾은 골든 선인장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보검 선인장씨 오일과 병풀 유래 리포좀, 알로에베라잎, 어성초, 히알루론 복합체가 들어있다.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유지한다. 수분 공급을 위해 3중 구조 패드에 에센스를 150ml 담았다.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밀착해 에센스를 전달한다. 피부를 하루 종일 매끄럽고 윤기있게 한다. 셀룰로오스 소재 원단은 비건과 할랄인증을 받았다. 제품에 대한 피부 저자극 시험을 실시했다.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골든 선인장 토너패드는 쉽고 간편한 스킨케어 아이템이다. 바쁜 아침 저녁 패드 한 장으로 피부결을 정돈하고, 수분팩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골든 선인장 토너패드는 8일 오후 1시 30분 홈앤쇼핑에서 첫 판매한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회장 조선영)가 11월 29일(금) 오후 12시 30분부터 6시까지 서울 미아동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중강당에서 ‘2024 제28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24 추계학술대회는 ’Global K-Beauty Temptation‘을 주제로 열린다. 다양한 특강과 논문을 발표한다. 특강은 △ 글로벌 화장품 규제 변화와 대응 방안(손성민 리이치24코리아 대표) △ 럭셔리 브랜드 고객 응대와 제품 판매단계(김승원 SKIM뷰티 대표) △ 글로벌 향수시장에서 한국의 역할(황수정 니치크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논문 발표에서는 △ 화장품기업의 ESG 경영이 인지된 근접성과 사회적 신뢰에 따라 기업의 이미지 형성과 브랜드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류상희‧성신여대) △ 나한과 열수추출물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피부 노화 개선 및 항산화(황예지‧대구공업대) △ MZ세대의 소비성향에 따른 인디뷰티브랜드 체험과 브랜드 태도 및 브랜드 충성도 간의 관계 연구 △ 기능성화장품 표시광고에 대한 광고태도가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노은우‧대한피부과학연구소) △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 뷰티브랜드 가상경험이 플로우, 심리적 웰빙,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황미경
에이피알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741억 원, 영업이익 272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2.8%, 영업이익은 24.6% 성장했다. 뷰티 사업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사업부는 매출 745억 원을 나타냈다. 신제품을 출시하는 동시에 해외 판매망을 늘리며 매출을 확대했다. 뷰티 부문의 전년 대비 성장률 62.2%. 에이피알 전 사업 부문 가운데 3분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에이피알은 9월 ‘하이 포커스 샷’을 선보였다. ‘부스터 프로'와 ‘울트라 튠 40.68’의 신규 판로도 꾸준히 개척했다. 이에 힘입어 올 9월까지 뷰티 디바이스 국내외 누적 판매량은 250만 대를 넘어섰다. 화장품 사업부의 3분기 매출은 850억 원. 전년 동기 대비 53.6% 신장했다. 메디큐브의 베스트셀러 ‘제로모공패드’가 매출 주역이다. 미국에선 콜라겐과 PDRN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합친 전체 뷰티 부문 3분기 누적 매출은 4314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전체 뷰티 부문 매출인 4305억 원을 넘어선 규모다. 해외 실적도 돋보였다. 에이피알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가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공간이즈24시 강남센터에서 ‘퍼스널 컬러디자이너 강사인증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영미 색채 전문가가 퍼스널 컬러 기초부터 활용법까지 설명했다. 최영미 강사는 △ 퍼스널 컬러의 개념 △ 색채의 기초 △ 퍼스널 컬러 사계절 시스템 이론 △ 사계절 컬러 팔레트 △ 퍼스널 컬러 분석 △ 퍼스널 컬러 진단 시연 △ 퍼스널 컬러 코디네이션 등을 알려줬다. 박혜경 월드뷰티아트협회 회장은 “미용은 인체를 아름답고 예술적으로 가꾸는 분야다. 미용인을 대상으로 퍼스널 컬러 교육을 실시했다. 미용 현장에 컬러를 접목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활용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크림맛집 리얼베리어에 구름인파가 몰려들었다. 리얼베리어는 서울 성수동에서 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11일 동안 팝업스토어를 운영햇다. 이번 매장은 ‘리얼 크림 하우스’(Real Cream House)를 주제로 꾸몄다. 보습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익스트림 크림’을 알리기 위해서다. 팝업매장은 오픈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 사전 예약 시작 6시간 만에 매진됐다. 매장 운영 첫날부터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주말에는 오픈 1시간 전부터 입장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이 매장에선 2015년부터 시작된 리얼베리어의 브랜드 여정을 한눈에 보여줬다. 피부 타입에 따라 ‘익스트림 크림 오리지널과 라이트’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리얼베리어는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이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다채로운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기억을 선사했다. 방문객은 “내 피부에 맞는 크림을 발라보고 자세한 설명까지 들었다” “익스트림 크림 구매 영수증 콘셉트의 네컷 사진을 무료로 찍었다” “가을 겨울 보습관리 노하우를 배웠다” 등 다양한 후기를 남겼다. 리얼베리어 측은 “국내외 소비자들이 크림맛집에 방문해 여러 제품과 콘텐츠를 즐겼다. 익스트림 크림을
쥬스투클렌즈(Juice to Cleanse)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여했다. 쥬스투클렌즈는 이번 대회에서 스킨케어와 클렌징 제품을 선보였다. 과일과 채소를 저온 착즙 공법으로 추출해 제품에 담았다. 특허받은 ‘워터 워시 밤’은 해외 바이어의 주목을 받았다. 이 제품은 수분을 50% 이상 함유했다. 제형이 밤‧크림‧폼 3단계로 변한다. 시코르 클렌징밤 부문 1위에 올랐다. 대표 제품 ‘파우더 워시’는 파파인 효소를 담은 클렌저다. 물리적 자극 없이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한다. 콤부차 비건 3종은 피부결을 촉촉하고 매끈하게 관리한다. 착즙주스와 콤부차 성분이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한다. 쥬스투클렌즈 측은 “안전한 자연 성분과 혁신 공법을 결합해 제품을 개발했다. 고기능성 제품과 감각적인 패키지로 유럽 바이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트렌디어가 10월 한달 동안 ‘K-뷰티 트렌드 서밋 2024’을 열었다. ‘K-뷰티 트렌드 서밋 2024’은 해외 바이어에게 화장품 브랜드와 제조사를 소개하는 웨비나다. 세계 91개국의 바이어 2만2000명이 세미나에 참여했다. 해외 바이어 트래픽 순위에선 미국이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아마존‧틱톡‧타겟‧월그린 유통 담당자가 웨비나에 접속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네덜란드 일본 스위스 핀란드 프랑스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인도 캐나다 영국 중국 순이었다. 이번 행사는 △ 트렌드 위크 △ 브랜드 위크 △ 제조사 위크로 구성됐다. 첫 주 트렌드 위크에선 K-뷰티 10대 트렌드를 공개했다. 트렌드는 트렌디어 AI가 분석했다. 각국 뷰티 전문가는 K-뷰티의 경쟁력을 제시했다. 둘째 주 ‘브랜드 위크’에선 어뮤즈 등 인디 브랜드가 특징과 차별점을 발표했다. 셋째 주 ‘제조사 위크’에서는 코스맥스‧인터코스가 혁신 사례와 글로벌 전략을 소개했다. 트렌디어는 2025년 9월까지 홈페이지에 발표 영상을 무료 공개한다. 이 행사는 서울시와 코스맥스가 후원했다.
동국제약이 다이소에 ‘마데카21 테카 토닝’을 선보였다. 마데카21 테카 토닝은 피부 잡티부터 톤까지 관리하는 저자극 제품이다. 토너‧세럼‧크림‧에센스‧패드 5종으로 나왔다. ‘테카 토닝 토너’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결을 정돈한다. 얼굴에 수분을 채워 맑고 촉촉한 피부 바탕을 만든다. ‘테카 토닝 캡슐 세럼’은 거칠고 칙칙한 잡티 피부를 매끈하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테카 토닝 크림’은 얼룩덜룩한 잡티를 환하게 관리한다. 피부 톤을 균형있게 조절한다. ‘테카 토닝 스팟 에센스’는 짙은 잡티를 개선해 피부를 밝혀준다. ‘테카 토닝 핑크 패드’는 잡티 발생 주요 부위인 하트존(볼&광대)을 책임진다. 핑크빛 하트형 패드가 피부에 밀착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이들 제품은 동국제약의 핵심 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를 담았다. 또 병풀추출물‧핑크비타민(비타민B12)‧핑크로즈 성분을 배합한 로즈 핑크 비타™를 함유했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잡티‧기미‧주근깨‧색소침착 부위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피부 자극 시험과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완료했다. 마데카21 측은 “1020층 소비자는 피부 잡티와 톤 관리에 관심이 많다. 젊은 소비자층을
박병호 서울메쎄 대표의 딸 수진(서울메쎄 팀장) 씨가 박성언 씨와 12월 7일(토) 낮 1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