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올리브영N 성수의 혁신성을 100개 매장으로 확장한다. 올리브영은 올 연말까지 전국 중대형 매장 100곳에 체험형 뷰티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리브영N 성수에 도입한 혁신 서비스를 다른 매장에 접목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전략이다. 체험형 뷰티 서비스는 30일 서현중앙점을 시작으로 5월 청주오창점‧원주무실중앙점, 6월 범계타운 등에 도입한다. 올리브영은 비수도권 주요 매장에 체험요소를 결합해 차별화한 쇼핑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올리브영은 핵심 고객층인 1020세대의 개인화 쇼핑 흐름에 주목했다. 올리브영 설문조사 결과 ‘자주 방문하는 매장에 체험요소가 도입될 경우 이용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97%에 달했다. 올리브영N 성수의 체험형 서비스는 국내외 소비자의 오픈런을 유도했다. 이는 K-뷰티와 K-컬처의 글로벌 붐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달 두피‧피부 진단 ‘스킨스캔 프로’ 이용 고객의 구매 전환률은 78%로 나타났다. 소비자는 두피‧피부‧퍼스널컬러 측정값을 바탕으로 제품을 탐색할 수 있다. 전문 상담을 원할 경우 매장직원이 고객상담 앱 샐리(SELLY)를 활용해 제품을 추천한다. 고객 피부상태와 선호하는 성분‧제형 등에 맞는 제품을 제
네오팜이 스킨부스터 ‘힐로웨이브’의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5월 1일부터 힐로웨이브를 국내 병의원에 독점 유통한다. 네오팜(대표 김양수)는 하이어코퍼레이션과 힐로웨이브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힐로웨이브(HILOWAVE)는 미용의료기업 하이어코퍼레이션이 개발했다. 프랑스산 저분자·고분자 히알루론산이 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4등급 의료기기로 허가한 스킨부스터다. 피부에 주입하면 보습‧탄력‧볼륨을 강화한다. 필러와 달리 유효 성분이 피부 깊숙이 침투해 피부재생력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힐로웨이브를 사용하면 기존 스킨부스터와 달리 주사 주입 횟수를 줄일 수 있다. 주삿자국이나 멍 등 시술 흔적이 적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 시술 직후 자연스러운 피부 볼륨을 제공한다. 아울러 힐로웨이브는 콜라겐 부스터 기능을 갖췄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을 오랜시간 유지한다. 네오팜은 힐로웨이브를 국내 병의원에 본격 유통할 계획이다. 제로이드릍 통해 구축한 병의원 유통망을 활용할 전략이다. 네오팜 관계자는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제로이드(ZEROID)를 운영하며 병의원 유통 노하우를 축적했다. 화장품부터 스킨부스터까지 아우르는 뷰티기
키엘이 서울 신교동 국립서울농학교에 숲 조성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기금은 국립서울농학교에 ‘숲이 있는 운동장’을 만드는 데 사용한다. 청각장애 학생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녹지공간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스킨푸드가 담곰이 캐릭터로 디자인한 캐롯 카로틴 패드‧앰플을 선보였다.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당근패드 본품(60매)과 리필(30매), 담곰이 키링 파우치로 구성했다. ‘캐롯 카로틴 모이스트 이펙터’는 당근앰플로 불린다. 당근의 영양성분을 피부에 전달해 생기를 제공한다. 앰플 본품(55ml)과 리필(52ml), 담곰이 스티커로 이뤄졌다. 담곰이 스티커는 ‘별다꾸(별걸 다 꾸민다)’ 열풍에 맞춰 기획했다. 이들 제품은 27일 네이버를 시작으로 스킨푸드 자사몰, 올리브영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한다. 5월 1일 큐텐재편에 출시한다.
짧고 강렬한 숏폼. 숏폼은 인스타그램·틱톡·유튜브 알고리즘이 밀어주는 콘텐츠다. 숏폼을 잘 만들면 광고비 없이도 노출을 극대화할 수 있다. 잘 만든 숏폼에 조회수 터지고 매출도 터진다. 한국화장품수출협회(회장 이경민)가 오늘(24일) 서울 견지동 워크토크에서 ‘릴스 이론 실습 퍼포먼스’를 열고 숏폼 제작법을 전수했다. 구독자 18만의 영상 크리에이터 에딧 킴이 강의를 맡았다. 그는 영상편집 앱 ‘CapCut’을 활용한 숏폼 제작법부터 SNS 마케팅 노하우 등을 소개했다. ‘숨쉬듯이 밥먹드시 만들어야 한다.’ 에딧 킴은 숏폼생태계의 핵심을 짚는 말로 강의를 시작했다. 숏폼시대에는 힘을 빼고, 쉽게, 빠르게, 가볍게 제작하는 기술이 요구된다고 했다. 시간과 비용을 들여 작품을 만들기보다, 요즘 소비자의 유행감성을 날카롭게 치고들어가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요즘 소비자는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콘텐츠에 공감하는지 실시간 분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내 숏폼을 효율적으로 노출하는 방법에 대한 답이 있기 때문이다. 에딧 킴은 “조회수 높은 콘텐츠, 저장·공유가 많이 되는 콘텐츠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알고리즘에 뜨는, 자주 보는 콘텐츠에
듀이트리 ‘AC 딥 진정 마스크’가 일본 로프트에 입점했다. 로프트(Loft)는 뷰티‧생활용품 매장으로 일본 전역에서 매장 150곳을 운영한다. 듀이트리는 로프트에 AC 딥 진정 마스크 2종을 선보였다. 진정 마스크는 시카 민트™를 함유해 피부를 진정시킨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 피부 온도 감소 △ 열자극 진정 △ 탄력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민감성 피부 일차자극 시험을 마쳤다. 듀이트리 열감 진정 마스크는 2015년 출시 후 1600만장 판매됐다. 외부환경에 자극받은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숏폼 채널에서 인기를 끌며 ‘진정 끝판왕 마스크’로 인지도를 높였다. 듀이트리는 큐텐 재팬(Qoo10)에서 브랜드 스토어를 운영하며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일본 오프라인 유통망을 넓히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키워갈 계획이다. 듀이트리 AC 딥 진정 마스크와 AC 컨트롤 딥 그린 제품은 큐텐재팬‧로프트‧올리브영 글로벌 몰 등에서 판매한다. 회사측은 “‘피부에 진심, 지구에 안심’을 슬로건 삼아 클린뷰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좋은 성분을 피부에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강점이다. 일본 소비자에게 브랜드 철학과 제품력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아제약 파티온이 중국 뷰티매장 하메이에 입점했다. 하메이(HARMAY)는 창고형 뷰티 편집매장이다. 중국 상하이‧베이징 등 주요 도시에 매장 13개를 운영한다. 파티온은 하메이에 피부 트러블 관리에 특화된 제품을 선보인다. 입점 제품은 △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 노스카나인 트러블 크림 △ 하이-시카 토너패드 △ 트러블 스팟 패치 등이다. 파티온은 중국 1020층에게 맞는 스킨케어 제품을 공급해나갈 계획이다. 중국 온‧오프라인에 고품질 스킨케어 제품을 유통하며 브랜드를 알린다는 목표다. 최근 이 브랜드는 중국 인플루언서와 라이브 방송을 열고 5분 만에 제품 9만 개를 판매했다. K-더마화장품에 대한 관심과 제약회사 기반의 제품력이 시너지를 냈다는 분석이다. 파티온 측은 “2022년부터 중국 티몰‧더우인 등 온라인플랫폼에 진출했다. 중국서 브랜드 점유율을 넓히기 위해 하메이와 손잡았다. 중국 소비자에게 맞는 제품과 마케팅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
미미박스가 16일 아마존 호주가 개최한 ‘뷰티 파인즈’ 행사에 참여했다. 뷰티 파인즈(Beauty Finds)는 호주 인플루언서를 초대해 화장품 브랜드를 알리는 자리다. 미미박스는 이날 누니(Nooni) 립케어 3종 △ 애플베리 △ 애플플럼 △ 애플피오니 립오일 등을 소개했다. 이날 누니 립오일은 과즙 컬러와 촉촉한 제형으로 시선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립오일을 체험하며 발색력과 보습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제품은 틱톡에서 조회수 250만회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초까지 아마존 립케어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에 아마존 본사는 미미박스를 오프라인 행사에 초대했다. 미미박스 측은 “누니 립오일은 끈적임 없이 입술에 가볍게 밀착한다. 북미를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인기제품으로 떠올랐다. 유럽을 넘어 오세아니아 시장에 진출해 매출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미박스는 전체 매출의 90% 이상이 해외에서 나온다. 해외 매출의 약 65%를 북미가 차지한다. 글로벌 유통업체 아마존‧메이시스‧타겟‧울타‧월그린즈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무용수 정수진을 힐어스 모델로 뽑았다. 힐어스(Heal us)는 ‘숨 쉬는 아름다움’(Breathing Beauty)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메이크업 브랜드다. 피부가 자연스럽고 편안한 메이크업을 추구한다.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가진 정유진과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정유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무용수다 올 초 넷플릭스 ‘솔로지옥4’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힐어스와 숨결 글로우‧클라우드 컬렉션 화보를 촬영했다. 힐어스 제품을 활용해 투명한 힐링 메이크업의 매력을 선보였다. 힐어스 숨결 글로우는 투명한 광채 피부를 표현한다. 쿠션‧파운데이션‧컨실러 팔레트로 구성됐다. 힐어스 숨결 클라우드는 보송한 마무리감과 커버력이 특징이다. 쿠션‧베이스‧파우더 등으로 이뤄졌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측은 “힐어스에 닥터지의 더모코스메틱 기술력을 접목했다. 정수진과 공기처럼 가볍고 쾌적한 메이크업을 소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앳홈 ‘톰 더 글로우’가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본상을 수상했다. ‘톰 더 글로우’는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다.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2관왕을 기록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앳홈은 톰 더 글로우에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뷰티 디바이스의 △ 번거로운 충전 방식 △ 무거운 무게 △ 큰 부피 등을 개선했다. 3년 연구를 거쳐 소비자의 홈 스킨케어 루틴을 최적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톰 더 글로우는 △ 손쉬운 충전과 보관을 지원하는 도크(크래들) △ 직관적인 시각·음성 안내 △ 독자 기술 DWC(Deep Wave Comfort)를 통한 편안한 사용감 등으로 차별화했다. 아울러 기기 헤드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하고 137g의 가벼운 무게를 구현했다. 손목 부담을 줄여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쓸 수 있다. 이 기기는 피부에 미세 진동 에너지를 공급해 광채·보습·탄력을 강화한다. 에스테틱에서 사용하는 3Mhz, 10Mhz 주파수를 빠르게 교차시키며 진동 에너지를 생성한다. 나세훈 앳홈 디자인 총괄(CDO)은 “앳홈은 일상 속 숨겨진 문제 해결하는 데 집중한다. 톰 더 글로우는 기존 뷰티 디바이스의 한계를 개선하
동국제약이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제로’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민감 피부를 위한 슬로에이징 크림이다. 외부자극에 지치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탄력을 강화한다. 수분감 가득한 제형이 피부에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흡수된다. 히알루론산과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고 탱탱하게 유지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열·건조·자외선·물리적 자극 등에 의한 노화지표 개선력을 확인했다.
에이피알이 중화권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글로벌 뷰티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홍콩 몽콕 모코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팝업스토어는 ‘K-뷰티 페스타’를 주제로 꾸몄다. 에이피알 대표 브랜드인 메디큐브와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을 소개했다. △ 에이프릴스킨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맨트 △ 헬스케어 브랜드 글램디바이오 등도 선보였다. 에이피알 팝업매장에는 홍콩 소비자 약 5만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에이피알 스킨케어‧메이크업‧뷰티디바이스‧향수 등을 체험했다. 3월 17일 행사 첫날부터 홍콩 인플루언서 1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배우 그레이스 챈과 가수 니콜라 청 등 연예계 인사들도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팝업 현장에 참여해 메디큐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콩 소비자도 메디큐브에 주목했다. 메디큐브 ‘콜라겐 부스터 세럼’과 PDRN 스킨케어가 관심을 받았다. ‘부스터 프로’를 포함한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도 시선을 모았다. 에이프릴스킨은 캐로틴 라인, 포맨트는 향수 라인, 글램디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마사지기 등을 전시했다. 에이피알은 제품 시연 행사를 진행하며 브랜드 몰입도를 높였다. 또 한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