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투웨니스 오야니 에디션 3종을 선보인다. 에이지투웨니스(AGE20’S)는 패션 브랜드 오야니(Oryany)와 손잡고 팩트‧블러셔 세가지를 개발했다. △ 벨벳 래스팅 팩트 △ 벨벳 헤이즈 블러셔 △ 글래스 스킨 에센스 팩트 등이다. 이들 제품은 부드러운 가죽 케이스와 오야니의 대표 색상인 브라운 컬러를 적용했다. 에이지투웨니스는 11월 한달 동안 올리브영에서 ‘밤파데 한번 발라밤’ 캠페인을 열고 오야니 에디션을 알린다. 제품 질감이 잘 익은 밤처럼 촉촉하고 매끈하다는 점을 알릴 계획이다. 에이지투웨니스 브랜드 관계자는 “올리브영에서 인기를 끄는 브랜드 대표 제품에 오야니 특유의 세련된 감성을 결합했다. 구매 고객에게 오야니 한정판 파우치를 증정한다. 수분광채를 연출하는 팩트와 고발색 블러셔를 활용해 고급스러운 가을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명한 OO 브랜드’, ‘OO이 쓰는 화장품’를 사는 시대는 갔다. 고객은 점점 더 젊어지고, 유행은 MZ세대로부터 온다. MZ세대는 브랜드나 제품이 아닌, 이야기에 지갑을 연다. 요즘 젊은층이 ‘좋아요’를 누르는 가장 뜨거운 이야기는 이것이다. 클린뷰티. 클린뷰티라는 ‘똑똑한’ 트렌드가 뷰티업계를 장악했다. 클린뷰티는 유행을 넘어 뷰티에 대한 애티튜트이자 문화, 미래상으로 떠올랐다. 화장품업계는 한창 전쟁 중이다. ‘더 깨끗하게, 더 무해하게’를 향해 아름다운 전쟁. 전쟁의 중심에 있는 클린뷰티 2.0 기업은 숨쉬듯 혁신하며 보폭을 확장하고 있다. K-클린뷰티는 스몰‧인디 브랜드, 스타트업 등과 연계해 발전하는 단계다. 클린뷰티업계에 ‘10+10=20’ 더하기(+)의 경영은 가고, 10˟10=100 곱하기의 경영 시대가 왔다. 정확하고 현명하게, 핏을 맞출 때 높은 시너지가 발생한다. 지금 클린뷰티업계는 핏 맞추기에 돌입했다. 슬록(김기현)이 오늘(29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K-뷰티 B2B 프라이빗 엑스포’를 개최했다. ‘K-뷰티 B2B 프라이빗 엑스포’에는 클린뷰티를 지향하는 기업과 산업 종사자 250여명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클린뷰티 트렌
한국면세점협회(회장 김동하)가 오늘(29일)부터 11월 말까지 ‘2025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를 진행한다.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Korea Duty-Free)는 관세청과 공동 주최한다. 정부가 개최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한 할인 행사다. 국내 면세기업 14개사가 참여해 전국 공항과 시내·지방 면세점에서 다양한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지방 공항과 항만 면세점에서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대규모 할인전을 펼친다. 이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한국면세점협회는 면세점을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닌 국내경제 활성화의 핵심 축으로 발전시킬 전략이다. 한국면세점협회 관계자는 “정부의 소비진작 기조에 부응해 면세제품 할인전을 준비했다. 국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 혜택을 마련했다. 내수 회복과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바탕으로 국내 면세산업을 한단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 세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kodufe.kr)와 각 면세점 채널에서 안내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아이엠 헤어왁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스킨케어 성분을 90% 이상 담았다. 왁스가 두피나 피부에 닿아도 안심할 수 있다. 아몬드 밀크 단백질과 토코페롤이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아이엠 브랜드의 두피건강 기술력을 적용해 건강하면서 손쉬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한다. 또 모발의 윤기와 매끄러움을 개선해 스타일링 후에도 머리카락이 거칠어지지 않는다. 끈적이지 않는 가벼운 크림 제형이 모발에 뭉침없이 펴발린다. 헤어왁스 전용 브러시가 들어있어 누구나 손쉽게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피부 저자극 시험에서 자극 지수 0.00%을 기록했다.
정샘물뷰티가 31일(금)까지 경주 황룡원에서 열리는 ‘APEC CEO Summit 2025’에 참가한다. 정샘물뷰티는 행사장에 마련된 케이뷰티관에서 트렌드존을 운영한다. 트렌드존에선 APEC에 방문한 글로벌 리더들의 배우자를 대상으로 뷰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K-뷰티의 섬세한 색감과 조화를 체험할 수 있다. 트렌드존에 전시한 ‘에센셜 스킨 누더 쿠션’은 정샘물뷰티를 대표하는 제품이다. 북미·유럽·중동 소비자들의 피부톤에 맞는 30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아울러 정샘물뷰티는 트렌드존에서 AI 퍼스널 컬러 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별 눈동자 색, 피부 톤, 얼굴형을 분석해 맞춤형 쿠션을 제안한다. 정샘물 원장은 오늘(29일) 뷰티 특강을 진행한다. ‘눈동자 퍼스널 컬러를 통해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는 법’을 알려준다. 퍼스널 컬러 이론을 바탕으로 개인 고유한 선·색·결을 발견하는 비결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샘물 뷰티 관계자는 “전세계 여성들의 다양한 피부 톤을 아우르는 색조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섬세한 메이크업 기술력과 브랜드 유산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28일 미국법인 ‘KTR 미주’ 개소식을 열었다. ‘KTR 미주’ 개소식에는 김영완 대한민국 LA 총영사, 박근형 KOTRA LA 무역관장, 편정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LA사무소장 등과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이 참석했다. KTR 미주(Americas Inc.)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세리토스(Cerritos)에 설립됐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100% 출자한 독립법인이다. 미국‧캐나다‧브라질‧멕시코 등 미주 지역에서 △ 시험 인증 △ 제품 등록 △ 규제 대응 업무 등을 수행한다. 특히 KTR 미주법인은 미국‧캐나다 인증‧규제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FDA(미국 식품의약국), FCC(미국 연방통신위원회), CPSC(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 TSCA(미국 독성물질규제법)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브라질‧멕시코 등 중남미 국가의 필수 인증 업무도 대행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KTR 미주법인을 통해 국내 기업의 미국 내 법정대리인 역할을 맡는다는 목표다. 뷰티‧식품‧의료기기 수출기업이 급변하는 미국 규제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은 “미국은 글로벌
동국제약이 ‘센텔리안24 마데카 말차 클렌징 오일‧필링젤’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한국 전통기법으로 발효한 제주 말차와 TECA(테카,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로 만들었다. 말차-TECA가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강하게 유지한다. ‘마데카 말차 포어 클렌징 오일’은 투톤 제품이다. 병풀 오일을 함유한 투명 클렌징 오일층과 말차를 함유한 그린 클렌징 오일층으로 구성됐다. 오일을 흔들어서 얼굴에 문지르면 쫀쫀한 시럽 제형이 피부에 밀착한다. 메이크업과 화이트헤드, 블랙헤드를 말끔하게 제거해 피부를 맑게 가꿔준다. 오일이 물에 닿으면 빠르게 유화되며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라떼필 복합체가 들어 있어 필링 효과를 선사한다. 얼굴 각질을 순하게 제거해 매끄러운 피부결을 완성한다. ‘마데카 말차 토닝 필링 젤’은 평소 세안만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피부의 묵은 각질을 없애준다. 맑은 초록빛 젤이 피부 톤을 맑고 투명하게 되돌린다. 필링 젤 속의 숯 캡슐이 터지면서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흡착한다. 이어 고마주가 밀려나오며 매끈한 피부결을 선물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서울시협의회(회장 장선숙)가 오늘(28일) 서울 대치동 세텍 제1전시실에서 ‘제9회 서울시 미용예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제9회 서울시 미용예술경연대회’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산하 서울시 25개 지회가 공동 주최했다. 서울시의 대회 예산 지원액도 지난해보다 확대됐다. 이어 서울시장상을 총 79개 수여하며 대회 참여 열기를 높였다. 미용 대회 참여 선수는 총 739명으로 역대 최대 수를 기록했다. 선수들은 고등부‧대학부‧일반부 등급으로 나뉘어 헤어‧메이크업‧네일‧피부 종목에서 경합을 펼쳤다. 10대 학생부터 70대 미용인까지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출전한 것이 특징이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서울시협의회는 ‘서울, 낮과 밤의 경계에서 오로라를 그리다’를 대회 주제로 삼았다. 서울의 낮 풍경을 웨딩 헤어쇼로, 밤의 모습을 최신 살롱 트렌드 헤어쇼로 연출했다. 실제 미용실에서 활용 가능한 테크닉을 중심으로 헤어쇼를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협의회는 ‘동행‧매력‧특별시‧오로라’를 세부 주제로 정하고, 오로라 그린 컬러를 활용한 쇼를 무대에 올렸다. ‘동행’은 서로 다른 빛이 만나 조화를 이루는 순간을 헤어작품으로 나타냈다. ‘매력’은 웨딩을 테마로
구달이 25일 서울 이촌동 노들섬에서 열린 ‘시티포레스티벌 2025’에 참가했다. ‘시티포레스티벌’은 함께 러닝‧요가 등 운동을 즐기는 행사다. 구달은 “운동 후엔 다같이 구달리자!” 콘셉트의 부스를 열었다. 부스에서 운동 후 피부관리법과 ‘청귤 비타C’ 제품을 활용한 잡티케어 루틴을 제안했다. 구달 부스에는 1400명이 방문해 제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했다. 달릴수록 청귤 비타C 맑음 점수가 차오르는 ‘구달리자 게임’이 인기를 끌었다. 구달은 게임 참가자들에게 청귤 비타C 세럼과 크림으로 이뤄진 ‘잡티 끝장 키트’를 제공했다. 또 특정 점수를 달성한 참가자에게 화장품 본품을 추가 증정해 현장 열기를 높였다. 구달 청귤 비타C 제품은 운동 후 생기는 잡티를 개선하고 칙칙한 피부 톤을 환하게 되돌린다. 대표 제품인 ‘청귤 비타C 잡티 케어 세럼 알파’는 1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청귤 엑소좀과 미백 기능성 성분이 피부를 맑게 가꿔준다. 잡티 착색 개선 효과가 우수하다. ’청귤 비타C 잡티 케어 크림 알파’는 잡티 케어와 보습 효과를 동시에 나타낸다. 운동 후 건조하고 칙칙해진 피부에 맑고 촉촉한 비타C 광채를 선사한다. ‘청귤 비타C 잡티 케어 패드 알파’는
티르티르가 8월부터 10월까지 미국과 유럽에서 ‘월드 투어 : 더 퍼스트 라이트’ 행사를 진행했다. ‘월드 투어 : 더 퍼스트 라이트’(World Tour: The First Light)는 미국‧유럽 9개 도시에서 열었다. 티르티르 랩핑카가 릴레이 형식으로 LA·마이애미·시카고·뉴욕‧런던·바르셀로나·밀라노·파리·베를린 등 주요 도시를 방문했다. 월드투어 형식을 도입해 현지 인플루언서와 취재진의 주목도를 높였다. SNS에선 ‘#TIRTIRWorldTour’ 해시태그가 빠르게 확산되며 관심을 모았다. 티르티르는 이 행사를 스토리텔링 중심의 브랜드 캠페인으로 기획했다. 트럭을 현지 특성에 맞춰 디자인하고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4가지 인종의 캐릭터로 브랜드가 지향하는 다양성의 가치를 나타냈다. 미국 포브스는 “티르티르는 뷰티 브랜드가 팬들과 연결되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했다. 이는 캠페인이라기보다 하나의 콘서트에 가깝다”고 보도했다. 임라희 티르티르 글로벌 부문장은 “열정적인 브랜드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교감했다. 세계 무대에서 제품을 알리며 글로벌 인지도와 매출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페리페라가 뷰티 크리에이터 인보라와 개발한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 신규 컬러가 매진됐다. 페리페라는 9월 16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팔레트 10호와 11호를 선출시했다. 이날 두 제품 모두 전량 품절된 동시에 올리브영 온라인몰 랭킹 1위를 기록했다. 페리페라는 10월 1일부터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팔레트를 추가 판매했으나 매진이 잇따랐다.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 10호와 11호는 ‘사방트임’ 연출에 집중했다. 트임 메이크업으로 유명한 인보라는 눈매를 시원하고 자연스럽게 확장시키는 색상을 만들었다. 쌓을수록 맑게 발색되는 컬러가 입체적인 음영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페리페라는 인보라와 두차례 메이크업 클래스를 열었다. 9월 12일 클리오 사옥 라운지와 10월 2일 올리브영N성수에서다. 인보라는 팔레트 개발 배경부터 사방트임 연출법, 제품 활용법등을 들려줬다. 페리페라는 오늘(28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인보라와 올리브영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에서 △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 △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 시럽피 톡 치크 △ 스피디 스키니 브로우 등을 최대 38% 할인한다.
클린화장품에 대한 단체표준이 제정됐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하 KTR)이 9월 9일 클린화장품 단체표준을 공표했다. 이어 KTR은 23일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화장품의 새로운 패러다임-클린화장품’ 세미나를 열고 단체표준을 발표했다. 단체표준 제정‧공표에 이어 올해 안에 클린화장품 인증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국내 뷰티업계에선 클린화장품에 대한 정의와 기준이 모호해 그린워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무늬만 클린뷰티’가 넘쳐나며 소비자 신뢰도가 하락했다는 지적이다. 이번 단체표준 제정은 K-클린화장품에 대한 근거와 기준, 시험법, 인증 등이 공적 제도화된다는 의미를 지닌다. 클린화장품에 대한 제3자 검증을 바탕으로 객관적 신뢰성을 확보할 길도 열렸다. 이는 중소 브랜드의 해외 진출 확대와 K-뷰티의 수출 경쟁력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단체표준=용어‧성능‧기술 표준…법적 구속력 X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단체표준이란 △ 공공의 안전성 확보 △ 소비자 보호 △ 구성원들의 편의 등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 분야의 기호‧용어‧성능‧절차‧방법‧기술 등에 대해 제정한 표준을 말한다. 산업표준화법 제127조(단체표준의 제정 등)에 의거한다. 단체표준을 제정할 수 있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