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클리닉 글루타치온 앰플 샷은 기미와 모공을 개선한다. 초미세 스피타치온 리들(SPITATHIONE REEDLE™) 45만개가 피부에 침투해 유효 성분을 전달한다. 미세니들은 글루타치온과 비타민B12로 이중 코팅했다. 피부 미백을 돕고 처진 모공을 탄력있게 관리한다. 핑크 스피큘이 속기미를 잡아 피부를 한 톤 밝혀준다. 화이트닝 케어에 도움을 줘 깊숙이 차오르는 맑은 안색을 만든다. 칙칙한 피부에 핑크빛 활력을 선사한다. 펩타이드와 콜라겐 성분이 영양과 생기를 전달한다. 슈퍼 센텔라와 야생분홍바늘꽃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켜 건강하게 유지한다. 이 제품은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피부 저자극과 속기미‧모공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닥터포헤어가 미국 코스트코 250곳에 입점했다. 닥터포헤어는 지난해 10월 미국 캘리포니아‧하와이‧뉴욕 등 5개주의 매장 50곳에 진출했다. ‘폴리젠 샴푸’ 750ml 더블 기획세트는 출시 3주만에 18만 세트 판매됐다. 이에 힘입어 닥터포헤어는 이달 코스트코와 계약을 연장하고, 매장 수를 250개까지 늘렸다. 닥터포헤어 폴리젠 샴푸는 탈모 완화 기능성 제품이다. 독자 개발한 ‘폴리젠 콤플렉스™’가 두피를 강화한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올리브영 어워즈를 수상하며 품질력을 입증했다. 닥터포헤어는 두피케어센터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헤어제품을 개발한다. 차별화한 제품력이 실용성과 기능성을 중시하는 미국 소비자를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권규원 닥터포헤어 부사장은 “닥터포헤어는 소비자에게 신뢰와 확신을 주는 브랜드다. 두피관리센터에서 10년 쌓아온 헤어케어 기술로 제품을 만든다. 미국 시장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을 늘려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조선미녀가 라카를 품었다. 구다이글로벌(대표 천주혁)이 라카코스메틱스의 지분 88%를 425억원에 인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민미 라카코스메틱스 대표는 이번 M&A로 보유 지분 전량을 297억원에 매각했다. 회사 설립 7년 만이다. 이 대표는 라카 브랜드 총괄 디렉터로 활동하며 브랜드 운영을 이끌 계획이다. 라카는 2018년 탄생한 젠더 뉴트럴(Gender Neutral) 브랜드다. 젠더 뉴트럴이란 전통적인 성별 구분에서 벗어나 중립적 시각에서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존중하는 움직임을 뜻한다. 이 브랜드는 ‘컬러는 원래 모두의 것’을 슬로건으로 삼았다. 성별 경계가 없는 젠더리스 색조 제품을 출시했다. 여성과 남성 모두를 위한 화장법을 제안하며 성중립 뷰티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다. 남녀 모델이 같은 색 립스틱을 바른 화보로 화제를 모았다. 광고 디렉터 출신인 이민미 대표는 라카의 제품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총괄했다. 그는 라카를 ‘한국 최초의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로 키우며 K-뷰티 돌풍을 일으켰다. 라카는 출시 6개월 만에 전국 올리브영 700곳에 입점했다. 2020년 큐텐재팬을 통해 일본에 첫 발을 내디뎠다. 대표 제품인 ‘프루티 글램 틴트
뷰티산업과 ESG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학술행사가 열렸다. 한국미용학회(회장 한명숙)가 8일(토)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2024년 제61회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ESG로 준비하는 뷰티 산학연의 뉴 패러다임’을 주제로 삼았다.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ESG 경영에 기반한 뷰티 교육‧취업‧창업 모델이 제시됐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미래형 녹색 일자리 육성안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방안 등도 나왔다. 논문 발표에서는 △ 여성의 퍼스널컬러 진단과 화장품 구매의도와의 관계에서 메이크업 행동변화의 매개효과 검증(안진정‧세명대) △ 프랜차이즈 헤어살롱 종사자가 인식하는 ESG 촉진요인이 도입의도에 미치는 영향(권소형‧박은준, 서경대) △ 40-50대 여성이 자각하는 피부노화에 따른 화장품 사용 특성(김현경‧영산대, 송아람‧최미옥‧광주여대 △ K-POP 스타가 화장품 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 : 20대를 중심으로(성혜림‧백석대, 허정록‧백석예술대) 등이 소개됐다. ESG와 뷰티산업을 연계한 특강도 진행했다. 박정규 한국라이브커머스협회 대표는 ‘K뷰티의 ESG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활용 전략’을 내놨다. 한‧중 라이브커머스 산업 동향과 ES
건조케어 전문 브랜드 ‘데저트 프리’가 나왔다. ‘데저트 프리’(Desert Free)는 피부의 사막화를 막고 건조증을 관리한다. ‘모든 피부 문제는 건조에서 시작한다’에서 출발했다. 메마른 피부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건조케어 전문 브랜드다. ‘다양한 피부 문제를 촉진시키는 피부 사막화 프로텍트 & 케어’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비건 효능 성분과 피부과학 기술을 결합한 더마 화장품을 선보인다. 데저트 프리의 첫 번째 제품은 ‘캑타이드 배리어 선크림’이다. 멕시코 사막에서 자생하는 선인장, 피부 건조를 방어하는 베타글루칸, 진정 성분 펩타이드로 만들었다. 피부 사막화를 막고 자외선을 차단하는 진정 수분 제품이다. 저자극 피부 테스트에서 자극지수 0.00%를 확인했다. 정승희 데저트 프리 대표는 “피부장벽과 각질층의 천연보습인자가 무너지면 피부가 건조해진다. 피부 겉에 아무리 수분 공급해도 피부 속까지 도달하지 못한다. 사막에 물을 부으면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흘러버리는 현상과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부가 건조해지면 각질‧가려움 등 다양한 피부고민이 생긴다. 데저트 프리는 피부 건조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브랜드다. 뷰티업계에 30년 몸 담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에 뷰티아티스트 4천명이 모여들었다. 올해 20회를 맞은 무한도전 행사가 뷰티인들의 실력을 검증하는 대표 대회이자 축제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김애란)가 6월 6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2024년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는 뷰티기술을 평가하는 대회다. 의상‧장식‧액세서리 등 부가 요소는 심사에서 제외한다. 전자심사 제도를 도입해 공정하고 정확하게 점수를 산정한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선수 2천여 명이 출전했다. 한국을 비롯해 대만‧일본‧중국‧러시아 등 해외 13개국 선수가 실력을 겨뤘다. 고교부‧일반부‧마스터부‧온라인출품 등급으로 나뉘어서다. 대회 종목은 메이크업‧헤어아트‧네일아트‧피부미용 등 33가지로 제시됐다. 20주년 콘테스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 기나경(환타지메이크업) △ 조수아(창작업스타일) △ 고신영(살롱아트) 씨가 차지했다. 화강문화재단상은 △ 채예빈(고잔고) △ 정예은(인천생활과학고 2학년)가 받았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위원회장상은 △ 여한별(마네킨바디아트) △ 김수진(아트마스크) △ 김예송(캐릭터2D메이크업) △ 안정원(패션메이크업) △ 이하은(창작커트
피치홀릭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있는 클린뷰티 매장 비클린에 입점했다. 피치홀릭(Peacholic)은 화장품 지속가능성 검증마크 ‘케이-서스테이너블’(K-Sustainable)을 획득해 비클린에 진출했다. 입점 제품은 △ 프로바이오틱스 버블 토너 △ 버블 클렌저 △ 진정 선젤 △ 화이트 앰플 버블 클렌징 워터 △ 화이트 바디 톤업 세럼 △ 마일드 인티메이트 워시 등이다. 비클린(B CLEAN)은 현대백화점이 선별한 친환경‧인디 뷰티 브랜드를 모은 공간이다. 피치홀릭은 비클린 판교점을 시작으로 더현대서울 등 백화점 유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피치홀릭은 클린뷰티 스킨케어 브랜드다. 한국의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었다. 전 제품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진행했다. 예민한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건강한 피부 pH와 유사한 약산성 포뮬러를 적용했다. 무너진 피부 균형을 바로잡고 자생력을 강화한다.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용 화장품이 인기다. 뷰티업계는 쿨링‧열감진정 등 여름철 특화 제품을 내놓고 있다. 올해 여름 화장품은 피부 유형이나 고민별로 세분화되는 추세다. 쿨링화장품은 피부탄력‧안티에이징 기능과 결합하며 스킵케어족을 유혹하고 나섰다. 선크림‧쿨링‧진정 검색량 124%↑ 신세계인터내셔날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선 6월 1일부터 13일까지 여름 뷰티제품 검색량이 전월 동기 대비 124% 늘었다. 주요 검색어는 선크림‧쿨링‧진정‧자외선 등으로 나타났다. 에스아이빌리지에서 이 기간 스킨케어 부문 판매량 1위부터 10위는 선케어와 진정 화장품이 차지했다. 햇볕과 열에 자극받은 피부를 다스리는 쿨링 제품,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케어,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주는 수딩 제품 등이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연작 카밍앤컴포팅 앰플’은 바르는 즉시 피부 온도를 4℃ 가량 낮춘다. 찬 성질을 지닌 6가지 식물 추출물로 만들었다. 열감 완화 효과가 우수하고 흡수가 빨라 여름철 유용하다. 비디비치는 선케어 맛집으로 떠올랐다. △ 미백 성분을 담은 ‘유브이 에센스 래디언스 프로텍티브 세럼’ △ 보습 기능을 강화한 ‘에센스 워터리 프로텍티브 크림’ △ 스틱 형태의 ‘에센스
해외직구 색조화장품 40종에서 중금속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알리익스프레스‧테무‧큐텐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분석했다. 조사대상은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을 비롯해 차량룡 방향제, 어린이제품, 이륜자동차 안전모 등이다. 이들 제품 88개 가운데 30.7%에 달하는 27개가 국내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소비자원은 눈‧볼‧입술용 색조화장품에 대한 유해물질 안전성과 표시실태를 살폈다. 조사대상 40개 중 7개(17.5%) 제품에서 국내 사용이 제한‧금지된 유해 중금속과 타르색소가 나왔다. 2개 제품은 유해 타르색소를 사용한 것으로 표시했다. 유해물질 시험검사 결과 아이 메이크업 제품 15개 중 3개에서 국내에서 배합 금지된 크롬과 기준(20㎍/g이하)을 초과하는 납이 1,307㎍/g 검출됐다. 볼 화장품 15개 중 3개에선 크롬이, 입술용 색조제품 10개 중 1개에선 영유아나 13세 이하 어린이 제품에 사용 금지된 적색 2호, 적색 102호 타르색소가 확인됐다.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아이 메이크업 제품 2개가 배합 금지된 적색 104호의 타르색소를 사용한 것으로 기재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월 13일 알리익스프레스‧테무와 ‘자율
에이프릴스킨 ‘글로잉 매트 쿠션’이 여름 핫템으로 떠올랐다. 에이피알은 뷰티 크리에이터 시네와 글로잉 쿠션을 공동 개발했다. 쿠션 출시를 기념해 5월 13일부터 21일까지 시네 공구마켓을 진행했다. 이 기간 쿠션 누적 판매량은 2만 2천 개, 매출액은 약 7억 원을 기록했다. 5월 출시한 에이프릴스킨 쿠션은 ‘겉보속촉’(겉은 보송하고 속은 촉촉한) 피부를 연출한다. 건성‧지성 모두 사용 가능한 베이스 제품이다. 빙하수‧토코패롤 등 스킨케어 성분을 담아 피부를 촉촉하고 편안하게 한다. 작고 균일한 파우더 입자가 피부에 가볍게 밀착한다. 피부 톤을 커버하고 은은한 광채를 선사한다. 에이피알은 글로잉 매트 쿠션을 통해 쿠션 명가의 입지를 지켜나갈 계획이다. 에이프릴스킨은 △ 히어로 쿠션 △ 매직스노우 쿠션 △ 초슬림 쿠션 등을 보유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팔로어 285만명을 보유한 시네와 11차 테스트를 거쳐 쿠션을 개발했다. 100명이 넘는 품평인원이 참여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초록우산과 자립준비 청년을 돕는 당근 캠페인을 진행한다. 당근은 ‘당당한 모습으로 근사한 내일을 맞이하도록’을 뜻한다. 자립준비 청년의 사회적 성장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스킨푸드는 자립준비 청년 시설에 당근 키트를 기부한다. 자립준비 청년을 월 2만원 이상 후원하면 키트를 증정한다. 오늘(14일)부터 초록우산 홈페이지에서 후원을 신청할 수 있다. 당근 키트는 스킨푸드의 인기 제품으로 구성했다. 당근 패드‧앰플‧크림‧클렌징폼 4종과 휴대용 패드 케이스 등이다. 자립준비 청년 출신인 모유진 작가가 상자를 디자인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초록우산과 함께 의미 있는 캠페인을 준비했다.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돕는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러쉬코리아가 ‘러쉬 l 브리저튼 컬렉션’을 출시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브리저튼’과 만들었다. 이번 제품은 꿀과 공정무역 코코아 버터 등 윤리적인 재료를 사용했다. 장미‧스위트피‧프리지아 꽃 향기도 들어있다. 보디워시‧로션‧배쓰밤‧퍼퓸 등 6종으로 구성했다. ‘씨 앤드 비 씬’ 보디 워시는 장미와 레몬이 어우러져 매혹적인 과일꽃 향기를 선사한다. 장미꽃 오일과 야생 딸기즙이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 ‘컬러, 클라리티, 캐럿, 컷’ 배쓰밤은 다이아몬드 모양과 왕관이 특징이다. ‘투 패밀리즈’ 배쓰밤은 브리저튼 시리즈 속 두 가문을 연상시킨다. 두 배쓰밤을 카카오씨 버터로 연결해 특별함을 더했다. ‘러쉬 l 브리저튼’ 퍼퓸은 러쉬의 조향사가 개발했다. 자신의 결혼식 부케 향기에서 영감을 얻었다. 일랑일랑꽃‧로즈마리‧페퍼민트 오일이 달콤 상쾌한 향을 남긴다. 이들 제품은 6월 13일부터 7월 10일까지 러쉬코리아 매장과 공식 앱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