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직 전 마녀공장 대표의 부친 유쌍태 씨가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병원 장례식장 2호에 마련했다. 발인은 22일(토) 오전 5시 엄수된다. 고인의 유해는 서울추모공원을 거쳐 울산선영에 안장할 예정이다. 연락처 02-2290-9442~3.
미국 래퍼 카디비가 18일 ‘아누아 TXA 세럼’을 개인 틱톡 계정에 소개했다. 이 영상은 조회수 1천만회를 넘기며 글로벌 소비자 사이에서 화제다. 힙합 아이콘 카디비는 아누아 ‘나이아신아마이드 10 TXA 세럼 4 다크 스팟 코렉팅 세럼’를 얼굴에 바르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카디비는 임신으로 팔꿈치와 입가 등에 다크스팟이 짙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나만의 비밀이 있다. 아누아 정말 좋다”고 말하며 TXA 세럼을 얼굴에 발랐다. 이번 영상에는 수백만 개의 ‘좋아요’와 댓글 수천 개가 달렸다.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와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주목받았다. 아누아 TXA 세럼은 ‘카디비가 극찬한 제품’으로 새롭게 소개되며 매출이 급상승하는 상황이다. 아누아 TXA 세럼은 나이아신아마이드 10%, 트라넥삼산 4%, 알부틴 2% 등을 함유했다. 칙칙한 피부 톤과 잡티를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색소 침착을 완화하고 수분을 공급한다. 피부를 맑고 촉촉하게 유지한다. 아누아 관계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카디비가 자신의 SNS에 아누아 제품을 올렸다. 이 영상이 미국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자연 유래 성분과 혁신적인 포뮬러로 아누아만의
올리브영이 내년 5월 미국에 첫 번째 매장을 낸다. 올리브영은 2026년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Pasadena)에 미국 1호 매장을 연다고 밝혔다. 뷰티·패션 특화 상권에서 유행에 민감한 MZ세대를 공략할 계획이다. 패서디나는 LA에서 북동쪽으로 약 18km 거리에 있는 소도시다.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Caltech) 등 유수의 연구기관이 자리 잡았다. 젊은 층과 고소득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올리브영은 패서디나에 이어 로스앤젤레스(LA) 웨스트필드 등 캘리포니아주에 매장을 순차적으로 열 예정이다. 이 회사는 K-뷰티 브랜드들과 세계 최대 뷰티시장에서 공동 플랫폼을 구축할 전략이다. 이커머스 채널에서 개별 단위로 판매해온 K-뷰티를 오프라인 채널에서 집중 선보이며 시너지를 높일 방침이다. 올리브영은 미국 매장을 통해 K-뷰티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올리브영은 미국 매장에 MD 큐레이션 역량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집약한다. 이를 통해 K-뷰티 쇼케이스를 조성한다. 올리브영 북미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품을 선정하고 체험 서비스를 강화한다. K-뷰티 브랜드 400여개를 발견하고 즐기는 놀이터로 꾸민다. 올리브
독일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유세린(Eucerin)이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추계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에 참가했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는 성형‧피부 분야 의료진들이 최신 미용 트렌드와 임상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유세린 메디컬팀은 이번 학회에서 부스를 열고 제품을 소개했다. 안티에이징 성분 에피셀린과 브라이트닝 특허성분 티아미돌 등을 선보였다. 안동현 대영성형외과 전문의는 ‘에피셀린(디하이드로미리세틴)과 티아미돌의 글로벌 데이터와 전문 관리 후 케어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안티에이징과 브라이트닝 효과를 과학적으로 제시해 의료진들의 시선을 모았다. 유세린 관계자는 “이번 학회에 참가해 국내 의료진과 소통을 강화했다. 국내외 피부 전문 행사에 참여하며 120년 역사의 독일 피부과학 브랜드를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맥스클리닉(대표 황광석)이 오늘(19일)부터 25일(화)까지 일주일 동안 할인 행사를 연다. 이번 할인전은 방송인 황광희가 진행하는 유튜브 ‘할인광’과 함께 기획했다. 할인광에선 브랜드 담당자들이 제품 할인안을 제시한다. 황광희는 가장 매력적인 혜택을 선택해 실제 적용한다. 할인광은 브랜드 고유의 스토리와 소비자 혜택을 동시에 전달하며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맥스클리닉 편에선 △ 오일폼 △ 립타투 △ 세라메딕스 등 세 팀이 출연해 프레젠테이션 경합을 펼친다. 제품의 특징을 유쾌하게 풀면서 최대 89% 할인가를 제시한다. 방송은 오늘 오후 6시 30분 유튜브 ‘솔코스테이치’ 채널에서 공개된다. 맥스클리닉 오일폼은 이중 세안 없이도 말끔한 세정을 돕는다. 오일이 거품으로 변하며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제거한다. 글로벌 누적 판매량 2,800만병을 돌파하며 맥스클리닉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립타투는 타투의 지속력과 입술 플럼핑 기능을 결합한 필 오프 팩이다. 자극 없이 입술에 꽉 찬 볼륨감을 선사한다. 세라메딕스 라인은 세라마이드 2%를 함유했다. 건조하고 손상된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관리한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할인광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제품을 널리
닥터지가 11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큐텐재팬 메가와리에 참여한다. 메가와리는 큐텐재팬이 연 4회 각 분기별로 개최하는 할인전이다. 이번 행사에서 닥터지는 저자극‧고효능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겨울철 건조해진 피부를 관리하는 닥터지 베스트셀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기획세트는 53% 할인한다. 블랙 스네일 크림과 세럼 세트는 30% 할인가에 내놓는다. 일본 소비자를 위한 가챠 에디션도 준비했다. 가챠 에디션 구매 시 마스크팩고 거울 등을 증정한다. 박지훈 고운세상코스메틱 일본시장 팀장은 “일본 소비자들은 화장품의 성분과 기능을 중시한다. 피부 건강에 집중하는 닥터지 제품을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세화피앤씨가 올해 3분기에 매출 118억 3천만원을 기록했다. 일본 시장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올리면서 매출이 점진적으로 회복됐다. 일본 주요 화장품 벤더사와 손잡고 유통을 확대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헤어 브랜드 모레모는 올 상반기 리뉴얼을 거치며 매출이 일시적으로 줄었다. 3분기에는 제품출고가 본격화되며 매출 흐름이 개선됐다. 세화피앤씨 관계자는 “일본과 중동 시장에서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신규 시장 진출도 준비하는 단계다. 해외 유통망을 다변화하며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3CE가 디지털 예술가 람한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스카프 에디션을 출시했다. 3CE 스카프 에디션은 멀티 아이 컬러 팔레트 2종과 샤인 리플렉터 2종으로 구성됐다. 람한 작가의 감성과 패턴을 세련된 색감으로 풀어냈다. 기억과 환상, 가상과 현실이 교차하는 디지털 아트의 특징을 담았다. 이번 에디션은 몽환적인 핑크 톤의 ‘미드나잇 라벤더 룩’과 따스한 버건디빛 ‘선셋 로즈 룩’을 완성한다. ‘미드나잇 라벤더 룩’은 꿈꾸는듯한 감성을 나타낸다. 은은한 라벤더색 아이 팔레트와 맑은 쿨 핑크로 연출한다. ‘선셋 로즈룩’은 버건디 아이 팔레트와 장밋빛 샤인 리플렉터로 노을의 분위기를 표현한다. 3CE 스카프 에디션은 17일 무신사에서 공개됐다. 24일부터 네이버‧카카오‧컬리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러쉬코리아가 12일 서울 돈의동 CGV 피카디리1958에서 열린 ‘15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에서 ‘러쉬코리아 프라이드 어워드’를 시상했다. ‘러쉬코리아 프라이드 어워드(LUSH Korea Pride Award)는 러쉬가 올해 신설한 상이다. 문화예술을 통해 △ 다양성(Diversity) △ 형평성(Equity) △ 포용성(Inclusion)의 가치를 실천하고 확산시킨 한국 단편 경쟁 부문 작품에 수여했다. 첫 수상의 영예는 양엄지 감독의 ‘문 좀 열어보세요’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레즈비언 커플이 겪는 일상적 두려움과 사회적 편견을 표현했다. 멜로드라마와 스릴러를 교차시키며 관계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과 정서의 결을 세밀하게 드러냈다. 러쉬코리아는 윤리적 소비와 인권 존중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았다. ‘러쉬코리아 프라이드 어워드’를 통해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예술을 통한 연대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1월 대표 제품인 ‘서멀 웨이브스’, ‘사쿠라’, ‘아메리칸 크림’을 각각 ‘Diversity(다양성)’, ‘Equity(형평성)’, ‘Inclusion(포용성)’으로 바꿨다. 이번 시상식은 다양성·형평성·포용성 가치에 대한 지지를 드러낸 자리다. 러쉬의
센녹이 160조 규모의 중국 화장품시장에 진출한다. 센녹(SENNOK)이 중국 타오바오에 입점한다. 타오바오(Taobao)는 중국 최대 이커머스 기업 알리바바그룹홀딩스가 운영하는 오픈마켓이다. ‘1일 1 타오바오’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중국인들의 일상 속에 깊숙이 자리 잡았다. 센녹이 진출하는 중국 화장품시장은 2024년 기준 159조 3,367억원 규모다. 이 가운데 온라인 채널 매출액은 83조 4,053억 원으로 집계됐다. 센톡은 타오바오에 베스트셀러를 선보인다. △ 퍼퓸 애프터 배스 △ 퍼퓸 슬로우 셉템버 △ 퍼퓸 솝 클린 솝 △ 퍼퓸 베이비 블러셔 △ 샤이니 에브리데이 헤어에센스 △ 블루웨이브 바디오일 등이다. 센녹 애프터 배스는 샤워 후 포근하게 남는 잔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MZ세대의 향기 레이어링 취향을 반영해 만들었다. 센녹은 애프터 배스를 내세워 감각적이고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센녹 관계자는 “타오바오를 시작으로 중국 온‧오프라인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SNS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강화하며 중국 MZ세대와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센녹은 편안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목욕문화(bath) 기반 뷰티 브랜드다.
닥터지가 사토 케이고를 일본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사토 케이고는 일본 보이그룹 JO1의 멤버다. 세련된 무대 매너와 감각적인 패션으로 일본 Z세대에게 인기다. 음악‧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연스럽고 꾸밈 없는 모습을 보이며 팬층을 확대하고 있다. 닥터지는 사토 케이고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과 ‘블랙 스네일 크림’ 영상을 촬영했다.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닥터지 대표 제품이다. 글로벌 누적 판매량 3,200만 개를 넘어섰다. 사토 케이고는 제품 영상에서 부드럽고 촉촉한 진정 효과를 강조했다. 닥터지의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 감성을 시각적으로 나타냈다. ‘블랙 스네일 크림’은 약 3,300만개 팔린 스테디셀러다. 사토 케이고는 탄탄하게 차오르는 광채 탄력을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닥터지는 사토 케이고와 함께한 인터뷰, 비하인드 영상 등을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일본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확대하며 매출을 높일 전략이다. 닥터지 측은 “사토 케이고는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지녔다.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사토 케이고와 닥터지를 일본에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이 12월 4일까지 서포터즈 ‘AK Lover 프리미어 뷰티‧라이프 클럽’을 모집한다. ‘AK Lover 프리미어 뷰티‧라이프 클럽’은 화장품과 생활용품 두 부문으로 구성된다. 각 부문별 숏폼팀‧인스타팀‧블로그팀 크리에이터를 선발한다. AK Lover는 애경산업의 화장품‧생활용품 등을 체험하고 홍보하는 서포터즈다. 서포터즈에 뽑히면 2026년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동안 마케팅 활동을 맡는다. 애경산업은 선정자 모두에게 20만원 상당의 웰컴 기프트를 제공한다. 우수한 활동을 펼친 크리에이터에게는 상금 50만원을 지급한다. 또 100명을 추첨해 80만원 상당의 경품을 추가 증정한다. 서포터즈는 AK Lover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11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