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환 현승종합건설 회장의 장모 김정금 씨가 12일(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빈소는 경기 평택 안화리 농협연합장례식장 202호실에 마련했다. 발인은 15일(수) 오전 9시 엄수된다. 장지는 세종시은하수공원-평택시립추모공원이다. 연락처 031-684-6444(농협연합장례식장.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이 뷰티 유튜버들이 꼽은 1위 제품에 올랐다. 레페리는 지난 해 12월 19일 서울신라호텔에서 ‘2024 대한민국 유튜버스 엑셀런스 어워즈’를 개최했다. 6회를 맞은 어워즈에선 구독자 1천명 이상을 보유한 뷰티 유튜버 1257명이 참여했다. 레페리는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 24,619편을 분석해 인기 브랜드와 제품을 선정했다.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은 클렌징 오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 제품은 누적 판매량 1,400만 개를 기록했다. 2021년부터 4년 연속 올리브영 어워즈 클렌징 부문 1위를 지켰다. 이번 레페리 어워드 수상을 포함해 총 17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퓨어 클렌징 오일은 진한 색조 메이크업을 제거한다. 블랙헤드·화이트헤드와 피지·각질·미세먼지까지 한 번에 지워준다. 돌콩·올리브 오일 등이 모공을 관리하고 영양을 공급한다. 마녀공장 측은 “퓨어 클렌징 오일이 뷰티 유튜버 1위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으로 선정한 순위라 의미가 남다르다. 혁신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의 피부 고민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K-뷰티 글로벌 펀드’가 조성된다.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면세점을 총 6곳으로 확대한다. 식약처·올리브영·아마존은 수출 유망 브랜드 키우기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중소·벤처·소상공인 지원책을 담은 ‘2025년 업무계획’을 8일 발표했다. 중기부는 올해 3대 목표로 △ 민생경제 활력회복 △ 혁신과 스케일업 △ 선제적 미래대응 등으로 제시했다. 뷰티 분야에선 ‘K-뷰티 글로벌 펀드’를 만든다. 한국콜마‧코스맥스와 모태펀드가 해외에 진출하는 화장품 제조기업 등에 중점 투자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항 내 중소기업 제품 면세점을 3개에서 6개로 늘린다. 입점 기업도 900개사에서 1,800개사로 많아진다. 소상공인과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약 23%인 전용면세점 수수료를 10%대로 낮춘다. 중기부는 공영홈쇼핑에 소상공인 제품 방송을 30% 이상 편성한다. 공영홈쇼핑 매출 9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수익창출 효과를 극대화한다. 글로벌 온라인 유통망을 활용한 소상공인 수출지원 프로그램도 가동한다. 가칭 아이콘(아마존×라이콘) 프로젝트를 신설한다. 세계적 유통기업인 아마존이 △ 전략 컨설팅 △ 제품 개발 △ 수출 등을 패키지
아이레시피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K-뷰티 부스트 2024’에 참가했다. K-뷰티 부스트(K-Beauty Boost)는 해외 인플루언서 초청해 한국 화장품 브랜드를 소개하는 자리다. 누리하우스‧서울경제진흥원‧화해가 공동 주최했다. 북미‧동남아‧유럽‧일본 등 100여개 국에서 활약하는 인플루언서 1,300여 명이 방문했다. 클린뷰티 브랜드 아이레시피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에게 주요 제품을 소개했다. 부스는 아쿠아 피토플렉스®로 디자인했다. 아이레시피 부스에는 14년 경력의 인플루언서 ‘카산드라 뱅크슨’이 방문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뷰티윗인 채널의 프로듀서 ‘펠리시아 리’도 발걸음했다. 이들은 아이레시피 제품을 들고 다양한 콘텐츠를 촬영했다. 아이레시피는 부스에서 ‘아쿠아 피토플렉스 크림 인 토너 미스트’를 집중 소개했다. 240시간 보습력을 유지하고, 피부장벽을 강화한다. 속광 부스팅 효과를 제공해 피부를 맑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아이레시피는 이 제품을 인플루언서들에게 제공했다. 바이오 클렌징 오일과 세라크림 샘플링도 진행했다. 아울러 화해 부스에 ‘세라마이드 유자 힐링 클렌징밤’을 전시했다. 이 제품은 화해에서 20
쿠팡이 화장품 브랜드 ‘엘르 파리스’를 출시했다. '엘르 파리스'(ELLE PARIS)'는 앰플‧크림 등 스킨케어 제품 18종으로 구성됐다. 피에프네이처‧다비드화장품과 공동 개발했다. 엘르 파리스는 △ PDRN 콜라겐 5종(앰플미스트‧앰플‧크림‧스피큘세럼‧랩핑마스크) △ 오떼르말 그린베일리 5종(클렌징폼‧젤‧밤‧오일‧워터) △ 프로바이오티크 세라마이드 4종(에센스‧마스크팩‧앰플‧크림) △ 부스팅 토너 컬렉션 4종(수분‧진정‧맑음‧보습) 등 총 18종으로 나왔다. 제품 가격대는 4900원부터 1만1900원대다. 이들 제품은 저분자 콜라겐‧온천수 등 프랑스산 원료로 만들었다. PDRN 콜라겐 제품은 장미에서 추출한 저분자 PDRN 성분을 사용해 피부개선 효과를 강화했다. 쿠팡은 엘르 파리스를 시작으로 화장품 라이선스 브랜드 사업을 본격화한다. 라이선스 브랜드(LB·Licensed Brand)는 해외 브랜드의 상표권을 빌려서 제품을 기획·생산·유통하는 것을 말한다. 쿠팡은 2020년 자회사 CPLB를 세우고 자체 브랜드(PB) 사업을 시작했다. 2022년부터 PB와 LB 사업을 확대했다. 프랑스 엘르 파리스 브랜드를 들여와 패션 사업을 전개했다. 이어 엘르 파리스
토리든이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클렌징 오일’을 선보였다. 저분자 오일이 메이크업과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한다. 8D 복합 저분자 히알루론산이 들어 있어 클렌징 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과잉 유분은 흡착하고 수분을 남긴다. 가볍고 촉촉한 오일이 피부에 부드럽게 퍼지면서 산뜻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아이소이가 10일(금)부터 2월 2일(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 ‘로즈 오또 가든’은 불가리안 장미 오일을 체험하는 공간이다. 아이소이는 불가리산 장미를 핵심 원료로 삼은 스킨케어 브랜드다. 불가리 장미 오일은 액체로 된 다이아몬드로 불린다. 장미 3,000송이에서 단 1g 추출되기 때문이다. ‘오또’란 불가리 장미 꽃잎을 물로 끓여 증류 추출한 첫번째 오일을 말한다. 순도가 높고 피부개선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추출 과정이 까다롭고, 소량 생산돼 세계에서 가장 비싼 화장품 성분으로 꼽힌다. 아이소이 팝업매장에선 로즈오또을 담은 화장품을 만날 수 있다. 매장에 들어서면 장미 향기와 함께 가든 투어가 시작된다. 아이소이는 미션 참가자에게 가방과 화장품 등을 증정한다. 네이버 사전예약 후 방문 시 생화 장미를 증정한다. 매장 방문기를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선물을 준다. 10명을 추첨해 ‘로즈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2월 7일(금) 아이소이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아이소이 관계자는 “로즈오또는 작황에 따라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기도 한다. 아이소이는 단 한 번도 성분의 등급을 내리거나, 제품 가격을
라로슈포제 ‘순수비타민C 12 세럼’은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다. 항산화 성분인 순수비타민C(아스코빅애씨드)를 12% 함유했다. 피부를 밝고 생기있게 가꿔준다. 라로슈포제의 혁신성분 뉴로센신이 안티에이징 효과를 준다. 아데노신 성분은 피부 탄력을 높이고 밀도를 강화한다. 이 제품은 민감성 피부 적합 시험과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실시했다.
아누아(ANUA)가 틱톡에서 누적 조회수 24억 뷰를 돌파했다.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이창주) 아누아는 2022년 미국에 진출했다. 미국서 틱톡 마케팅을 펼치며 소비자와 소통했다. 아누아가 틱톡에 올린 브랜드 콘텐츠는 12만 5천 개로 집계됐다. 아누아 ‘어성초 포어 컨트롤 클렌징 오일’ 콘텐츠는 3억 3천8백만 뷰를 넘어섰다. ‘#anuacleansingoil’ 해시태그가 관심을 받았다. 이는 아누아가 미국에 들어선 지 3년 만에 이룬 성과다. 아누아는 틱톡샵에서 지난해 7월 단일 브랜드 기준 매출액 1위를 기록했다. 현재 K뷰티 브랜드 가운데 매출액 2위를 지키고 있다. 틱톡샵 베스트셀러인 ‘얼티밋 스킨케어 루틴 세트’다. 3일 기준 총 13만 3천 개 팔렸다. 최근 3개월 아누아 틱톡샵을 방문한 신규 고객 비율은 약 80%다. 고객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누아는 새해를 맞아 10일부터 13일까지 틱톡에서 ‘루나 뉴 이어 프로모션’을 연다. 이 행사에서 더블 클렌징 세트를 25% 할인한다. 아젤라익‧PDRN 세럼을 비롯한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아누아 관계자는 “틱톡을 활용해 글로벌 MZ세대와 친근하
카이스트 탈모샴푸가 ‘CES 2025’ 무대에 올랐다. 폴리페놀팩토리(대표 이해신)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탈모케어 브랜드 ‘그래비티’를 소개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다. 4,300여 개 기업과 약 13만 명의 관람객이 모이는 국제 행사다. 폴리페놀팩토리는 그래비티 부스를 열고 KAIST(한국과학기술원) 기술력으로 개발한 탈모완화 샴푸를 전시했다. 참관객과 바어이들은 그래비티의 핵심 기술 ‘리프트맥스’(LiftMax 308™)에 관심을 가졌다. 이 성분은 손상된 모발 큐티클을 보호하고, 모발에 탄력과 입체감을 제공한다. 그래비티 부스에는 7일 하루 8천 명이 넘는 참관객이 방문했다. 이들은 리프트맥스 효과를 체험하고 실시간 데모와 샘플링 행사에 참여했다. 바이어들은 그래비티가 공개한 수출제품 라인업에 시선을 모았다. 그래비티는 2024년 4월 탄생한 뷰티테크 브랜드다. 첨단 피부과학 기술과 뷰티를 결합했다. 그래비티 샴푸는 국내 주요 유통 채널에서 8개월 연속 품절을 기록했다. 지난 해 10월 26일 롯데홈쇼핑에서 40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7일 김포지원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김포지원센터는 경기 김포시 학운산단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1층에 자리 잡았다. 김포지원센터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 제품‧시스템 인증 △ 수출 지원 △ 기술 서비스 사업 등을 맡는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이날 김포시‧김포상공회의소‧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김포산업지원센터‧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김포지역 기업 지원책을 협의했다.
올리브영에서 연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브랜드가 100개를 넘어섰다. 2024년 매출 상위 10대 브랜드는 △ 구달 △ 넘버즈인 △ 닥터지 △ 라운드랩 △ 롬앤 △ 메디힐 △ 바닐라코 △ 어노브 △ 클리오 △ 토리든으로 꼽혔다. 메디힐·라운드랩·토리든 3개 브랜드는 올리브영에서 지난 해 각각 연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했다. 올리브영은 지난 해 연간 100억원 이상 매출을 거둔 입점 브랜드 수가 100개를 넘었다고 밝혔다. 연도별 연 매출 100억 원 이상 브랜드 수는 △ 2013년 2개 △ 2022년 61개 △ 2023년 83개로 집계됐다. 2013년 올리브영의 매출 상위 10대 브랜드 가운데 국내 중소 브랜드는 3개에 불과했다. 올리브영은 중소‧중견 브랜드와 상생 전략을 펼치는 동시에 외국인 소비자의 쇼핑 편의성을 강화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글로벌관광상권 매장에 외국어 가능 직원을 배치했다. 상품명을 영문 병기하고, 부가세 즉시환급 서비스 등을 실시하며 외국인 매출을 높였다. 아울러 글로벌관광상권 주요 매장에 유망 브랜드를 소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K 슈퍼루키 위드영’ 시범사업을 통해 신진 브랜드 20개를 선정했다. 주요 브랜드는 △ 시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