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다쿰이 내달 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매장은 ‘탈리다의 룸’을 주제로 꾸몄다. 밤틱을 개발하면서 상상해온 공간을 재현했다. 탈리다가 꿈꾸며 그리던 스케치, 부르던 허밍, 탈리다의 클로젯 등을 선보였다. 음악과 춤은 귀여운 감성을 자아낸다. 매장에서는 탈리다쿰의 모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대표 제품은 립큐어 밤틱. 립밤의 보습력과 립스틱의 발색을 결합했다. 입술을 촉촉하고 탄력 있게 가꾼다. 색상은 에너제틱, 로즈 로맨틱, 크랜베리 미 등 세가지다. 탈리다쿰은 방문객에게 바디 밤‧클렌저 키트‧타월‧피크닉 매트 등을 증정한다. 채문선 탈리다쿰 대표는 “비건 메이크업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건강한 메이크업을 통해 피부 본연의 힘을 기르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국 토종 흰민들레의 강인함과 효능에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 클린뷰티 제품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중소벤처기업부가 K-뷰티의 해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24일(수) 서울 동자동 올리브영 본사에서 ‘K-뷰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K-뷰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은 △ K-뷰티 유망기업 민관 협업 발굴‧육성 △ 해외 수출규제 체계적 대응 △ K-뷰티 생태계 Level-up 등으로 구성됐다. 식약처와 중기부는 민간 인프라를 활용해 K-뷰티 유망기업을 키운다. 올리브영‧아마존‧콜마‧코스맥스 등과 손잡고서다. 수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컨설팅‧정책 지원을 펼친다. 콜마‧모태펀드와 ‘K-뷰티 전용펀드’를 조성해 해외 진출 제조기업에 투자한다. 화장품 수출규제 대응 지원을 강화한다. 주요 국가별 수출규제 대응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한다. 화장품글로벌규제조화센터를 통해 신흥시장인 러시아‧중동 지역의 규제정보를 제공한다. 국내 화장품 GMP 기준과 국제기준(ISO)의 조화를 꾀해 업체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안전성 평가제도를 도입해 해외 수출규제에 대응하고, 화장품 안전관리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혁
에이피알 메디큐브가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또 다시 흥행했다. 메디큐브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데이에 참가했다. 메디큐브 화장품과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는 지난 해 성과를 뛰어넘었다. 에이피알은 △ 부스터 프로 △ 부스터힐러(부스터H) △ 에어샷 △ 유쎄라딥샷(딥샷) △ 바디샷 △ 아이샷(라인샷) 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뷰티 디바이스는 1만 대 판매됐다. 6월 아마존 토너‧화장수 1위를 달성한 ‘제로모공패드’와 뉴욕 팝업스토어에서 호평 받은 ‘콜라겐 젤리 크림’도 관심을 모았다.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유료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프라임데이 실적은 미국 소비 심리와 아마존 주가에 영향을 미친다. 이에 프라임데이 참여 브랜드는 사전‧사후 행사에 함께 참여해 매출 극대화를 노린다. 에이피알은 이번 프라임데이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시장 공략수위를 높인다. 올 하반기 미국의 주요 쇼핑 시즌과 할인 행사를 정조준할 계획이다. 미국은 프라임데이를 시작으로 할로윈데이(10월), 추수감사절(11월), 크리스마스(12월)가 이어진다. 이 기간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등 쇼핑 행사가 증가한다. 최근 미국서 K-뷰티 열
닥터포헤어가 두피 건강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자신감 있는 하루를 위한 써머 쿨(Cool)팁’을 주제로 삼았다. 여름철 두피를 건강하게 지켜줄 4종을 제안한다. 두피 형태별 샴푸 고르는 법과 함께 쓰면 좋은 제품을 알려준다. 여름철 두피관리 노하우도 소개한다. 여름 신제품 ‘폴리젠 딥 클린 쿨링 샴푸’는 두피를 청정하게 유지한다. 아이슬란드 청정 빙하수가 딥 클렌징 효과를 선사한다. 카밍쿨러 복합체가 예민한 두피를 진정시킨다. ‘헤리티지 샴푸’는 두피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두피를 탄력있게 유지한다. 독자 개발한 두피 강화 성분 ‘폴리젠 바이탈 콤플렉스 5X™’를 담았다. 두피에 보습감을 주고 모발의 밀도를 강화한다. ‘폴리젠 씨솔트 스케일러’는 두피 각질을 제거한다. 두피가 답답한 날 사용하면 상쾌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피토프레시 쿨링 스프레이’는 두피 열이 느껴질 때 뿌리는 제품이다. 야외 활동 시 수시로 뿌려주면 상쾌함을 전달한다. 닥터포헤어는 3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폴리젠 쿨링 샴푸 무료 체험단을 모집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파우치‧비치타올 등을 증정한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덥고 습한 여름일수록 두피를 각별히 관리해야 한
세화피앤씨가 ‘모레모 미라클 2X’ 일본 한정판을 선보였다. 모레모 한정판은 △ 미라클2X 믹스드우디 △ 모레모 미라클2X 금목서 △ 헤어오일 미라클2X 기획세트 등이다. 모레모 미라클2X 금목서는 헤어밀크와 헤어오일 두가지로 나왔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금목서 향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한다. 금목서는 향이 나는 나무다. 일본의 가을을 상징하는 향기로 유명하다. 모레모 헤어오일 미라클2X는 극손상모 전용 제품이다. 머릿결을 윤기있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기존 모레모 오일에 비해 유효 성분 종류를 2개 강화했다. 세화피앤씨는 8월 금목서 에디션을 일본 로프트‧플라자‧도큐핸즈 등에서 판매한다. 모레모는 일본 오프라인 매장 6천4백 곳에 입점했다. 미국‧동남아 등 세계 26개국 매장 8천3백 곳에도 진출했다.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메이듀’가 ‘모닝듀 모이스쳐 카밍 앰플 에센스’를 선보였다. 모닝듀 에센스는 정제수 대신 엘더꽃수를 사용했다. 엘더꽃수는 피부 진정 효과가 우수하다. 여름철 빛과 열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자가 캡슐화 공법을 활용해 에센스 제형에 고보습 오일 캡슐을 담았다. 오일 캡슐의 산화를 방지해 유효성분을 피부에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미백‧주름 개선 이중 기능성 제품으로 나왔다. 나이아신아마이드‧아데노신 성분이 피부를 하얗게 탄력있게 가꿔준다. 초저분자 올리고히알루론산과 이노시톨이 들어 있어 피부를 윤기있고 촉촉하게 한다. 병풀‧무화과‧오미자 추출물이 민감한 피부를 관리하고 영양을 공급한다. 세라마이드‧레시틴‧알란토인이 피부 밀도를 높이고 에너지를 공급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피부 진정과 보습 효과를 확인했다. 제품 사용 전후 시험에서 △ 경피 수분손실량 13.95% △ 피부 붉은기 5.83% 개선력을 입증했다. 피부 자극 임상 테스트에서 무자극 판정을 받았다. 메이듀는 대학병원 10년 경력의 간호사 출신 대표가 만들었다. 아이를 포함한 온가족이 쓸 수 있는 순하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개발했다. 20년 화장품 수출 노하우를 보유한 씨에이
셀아이콘랩의 뷰티 브랜드 쥬디메르가 7월 20일 베트남 호찌민 Adora Luxury 행사장에서 론칭쇼를 열었다. 쥬디메르는 베트남 이커머스 플랫폼인 드로피에 입점하며 베트남에 본격 진출했다. 드로피(Droppii)는 판매자와 제품 공급업체를 연결한다. 주요 품목은 뷰티‧패션‧식품‧건강용품 등이다. 베트남을 거점 삼아 동남아시장을 아우르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드로피 바이어 4백명과 베트남 인플루언서가 참여했다. 셀아이콘랩은 진피전달 기술인 ‘더미셔틀’과 제품을 소개했다. 제품 콘셉트부터 성분‧특징을 설명하며 브랜드 이해도를 높였다. 셀아이콘랩 관계자는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고객 상담과 판매 관리 전략을 전수한다. 이는 쥬디메르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베트남 바이어와 소통하며 유통망을 넓힐 계획이다. 고기능성 뷰티 브랜드 쥬디메르의 기술력과 차별적 효능을 베트남에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호우시절’ 가고 ‘해뜰 날’ 왔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이야기다. 구름‧장마‧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지나갔다. 미용사회가 한랭전선 걷어내고 다시 일어 선다. 차고 습한 기운 털고, 미래지향적 에너지로 굴기한다는 각오다. 최근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강한 조직, 일하는 단체’를 선포했다. 원팀 정신을 바탕으로 미용인들을 결집해 새롭게 도약할 계획이다. 중앙회‧지회의 법정소송이 마무리된 만큼 미용업권 수호에 집중할 전략이다. 단체의 존립을 흔들고 분열을 조장하는 세력에는 단호히 대처할 방침이다. 중앙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 기각 6월 13일 중앙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이 기각됐다. 서울지방법원 제50 민사부는 박정조‧이종숙 씨가 2023년 8월 이선심 25대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을 상대로 신청한 ‘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선임 가처분’(사건번호 2023카합21123)에 대해 ‘이유없음’을 내세워 기각했다. 약 1년을 끌어온 소송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도지회‧경북도지회 지회장 선거 분쟁도 마무리됐다. 회원수 최상위권인 두 지회는 2년 전 실시한 지회장 선거를 놓고 법 다툼으로 갔다. 선거 결과에 불복한 후보자가 당선자를 상대로 직무정지 소송을 제기했다. 경기도지회는
에이블리가 ‘2024년 상반기 뷰티 어워즈’ 수상 제품을 공개했다. 월 사용자 800만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문멸 수상작을 뽑았다. 1월부터 6월 25일까지 사용자 리뷰‧판매량‧상품찜 등을 분석했다. △ 포인트 메이크업 △ 베이스 메이크업 △ 스킨케어‧클렌징 △ 셀프뷰티 4개 부문에서 52개 제품을 선정했다. 포인트 메이크업 부문에선 △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펜슬 △ 롬앤 클래스팅 컬러 글로스 △ 클리오 프로 아이 팔레트 에어 등이 이름을 올렸다. 퍼스널컬러나 제형별 선택지를 갖춘 제품이 MZ세대의 선택을 받은 결과다. 투쿨포스쿨 측은 “에이블리 리뷰나 상품찜 기능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빠르게 확인한다. 에이블리 사용자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보인 것이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베이스 메이크업 부문에선 △ 에스쁘아 커버 쿠션 뉴클래스 △ 어바웃톤 블러 파우더 팩트 등이 수상했다. 커버력과 모공 표현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스킨케어 부문에선 △ 메디힐 네모 패드 △ 스킨푸드 푸드 마스크 등이 상을 차지했다. 피부 고민별로 세분화한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에이블리는 올해 어워즈에 △ 헤어 △ 바디케어‧향수 △ 이너뷰티를 신설했다. 두피와 몸을 얼
닥터지 그린 딥 포어 클렌징 밤은 메이크업을 지우고 모공을 관리한다. 클렌징 밤‧오일‧밀크 제품의 장점을 담았다. 가볍고 발림성 좋으며 유화력이 우수하다. 모공 속에 쌓인 노폐물‧각질‧블랙헤드를 제거한다. 독자 원료인 그린 아보카도 오일이 부드러운 세정력을 제공한다. 그린 아보카도 오일은 상품성 떨어지는 못난이 아보카도와 녹차씨‧포도씨‧마카다미아씨 오일로 구성됐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 블랙헤드‧메이크업‧미세먼지 등 모공 속 3중 노폐물 세정 △ 요철‧ 거칠기 등 울퉁불퉁 모공 결 개선 △ 묵은 각질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모공 속 미세먼지는 99.96% 사라졌다. 이 제품은 저자극 논코메도제닉 성분을 적용했다. 자극 시험‧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시험을 마쳤다. 여드름성‧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비지에스코스메틱이 ‘비지에스 얼티메이트 솔루션 미스트’를 선보였다. 미백·주름 개선 이중 기능성 미스트팩이다. 일반 미스트보다 점성이 높아 피부에 영양 성분을 집중 전달한다. 보습랩핑 효과로 피부 광택을 오래 유지한다. EGF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EGF는 피부 재생력이 우수한 수용성 단백질이다. 스탠리 코헨 박사(Dr. Stanley Cohen)는 1986년 EGF를 발견한 공로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비지에스코스메틱은 최근 2분 마스크팩 제조기 ‘스킨 젤 메이커’를 출시했다. 스킨 젤 메이커에 사용하는 기능성 원료를 사용해 미스트팩까지 내놨다. 서민호 비지에스코스메틱 대표는 “뿌리는 마스크팩을 개발했다. 메이크업을 한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다. 건조한 사무실이나 야외 등 어디서나 간편히 뿌리기만 하면 수분과 영양을 충전한다. 트러블케어‧피부재생‧모공관리 등 기능별 미스트를 추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선케어 브랜드 아넷사가 8월 17일 강원도 속초 설악 한화리조트에서 열리는 ‘워터밤 속초 2024’를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