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화장품 종합발전계획 확정 발표 2022년 수출 119억 불 달성 비전 제시…R&D 등 4대 목표 설정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www.mohw.go.kr)는 20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화장품‧제약‧의료기기 등 보건산업을 혁신성장 선도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기 위해 ‘화장품산업‧의료기기 종합계획’과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추진할 ‘제 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화장품산업 종합발전계획 마련 화장품산업 종합발전계획은 산‧학‧연 관련 분야 전문가 34명으로 구성된 ‘화장품산업 발전기획단’에서 31회 분과회의와 워크숍 등을 통해 수립됐으며 중저가, 중국 시장 위주의 산업에서 벗어나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수출대표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4대 목표, 31개 추진전략으로 구성됐다. ‘화장품 수출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이라는 비전에 따라 △ 연구개발(R&D) △ 시장진출 △산업인프라 △ 제도개선 4개 부문별 세부 과제로 마련됐다. 연구개발분야에서는 피부과학응용‧4차산업혁명 선도기술 활용 유망기술 개발을 목표로 최신 피부과학 응용 연구기반의 미래형 선도기술과 응용기술 개발에 기반한 새로운 유형의 화장품 개발과 선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장기간 건실한 기업운영으로 경제적·사회적 기여도가 높고 세대를 이어 지속성장이 기대되는 장수기업 발굴을 위해 ‘2017년 명문장수기업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2018년 1월 31(목)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명문장수기업확인제도는 중소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을 발굴해 기업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올 2월 처음으로 6개 중소기업을 명문장수기업으로 지정한 바 있고, 올해부터는 매출액 3천억원 미만의 중견기업까지로 신청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명문장수기업으로 확인받기 위해서는 우선 해당 업종에서 45년간 계속 사업을 유지해야 하고(장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조세납부 등 경제적 기여는 물론 법규준수나 사회공헌 등 사회적 기여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야(명문)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링크 : http://www.smba.go.kr/site/smba/ex/bbs/View.do?cbIdx=86&bcIdx=1004389&parentSeq=1004389
히스토랩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제고 기대 윤구영 (주)메디안스 대표이사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에 걸친 일정으로 방중 경제사절단으로 동행, 문재인 대통령과 주요 경제단체장·대기업·중견·중소기업 21곳 대표들과 함께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이번 경제사절단 동행과 국빈만찬 참석과 관련해 “이번 정상회담과 경제사절단 파견의 최대 목표 중 하나가 한·중 관계 정상화인 만큼 중국 현지 비즈니스 회복에도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메디안스는 지난 4월 설립한 히스토랩 중국 총판인 상해이췌탁상무유한공사를 통해 중국 현지에서의 기업 인지도와 신뢰도 제고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중 경제 무역 관계의 중요성을 반영하듯 이번 방중 경제 사절단은 경제계 인사를 비롯해 총 260여 명으로 구성, 한국 해외 순방 경제사절단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이번 중국 경제사절단에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포함한 주요 경제단체장들과 삼성전자, 현대‧기아자동차, LG, SK, 포스코 등 대기업 CEO·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등 중견기업 CEO, 그리고 윤구영 (주)메디안스 대표 등 중소기업 대표들도
“세계 남성의 ‘인생템’으로 키울 것” 유럽 진출 기반, 왓슨스 입점 등 채널 확대 본격화 “‘뛰어난 아이스하키 선수는 퍽을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퍽이 움직일 곳에 미리 가 있다’는 말이 있듯 데보나인도 국내는 물론 글로벌 남성시장을 이끌 수 있는 브랜드로 키워가겠다.” 이규현 현앤컴퍼니 대표의 야심찬 일성이다. 지난 해 첫 남성 화장품 브랜드 데보나인을 론칭하고 유럽 진출에 이어 최근 왓슨스에 입점하는 등 제품력을 기반으로 채널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는 이규현 대표. 이 대표는 “이전까지 쌓은 인맥의 도움을 받을 수 없고 화장품에 대한 지식이 또한 부족한 상황이었지만 모두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마케팅, 무역 등 이전까지 해왔던 업무 경험을 토대로 아직 개척단계지만 성장 가능성이 높은 남성 화장품 시장을 1차 목표로 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데보나인은 다른 이들을 의식하지 않고 한 가지에 몰두하는 남성의 모습과 정신을 담아낸 브랜드로 ‘디보션’(Devotion)이라는 단어와 무한대를 의미하는 숫자 9를 사용해 탄생한 브랜드다. 브랜드 네이밍이나 콘셉트도 이 대표 자신을 닮았다. 품목은 △ 세안제 △ 분사 형식의 토너 △ 수분크림 △ 톤업 크림 △
22곳 기업 청년‧여성 근로자 50명 신규 채용 일자리 나눔을 위한 주 4일 근무제가 경상북도 공공기관에 이어 전국 최초로 민간기업으로 확대된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www.gb.go.kr)는 지난 14일 도청 대외통상교류관에서 경북화장품기업협의체 회원사 22곳과 민간 부문 주 4일제 시행을 위한 고용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용협약 체결을 통해 경북화장품기업협의체 회원사 22곳은 주 4일 근무제를 위한 50명의 청년과 여성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게 된다. 일부 기업이 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하는 경우는 있지만 같은 업종의 협의체가 자치단체와 협약해 동참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이날 고용협약 체결식에는 김관용 도지사, 경북도의회 도기욱 기획경제위원장, 김호진 경산부시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클루앤코 경북 소재 화장품 회사 22곳의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경북화장품기업협의체 22개 기업을 대표해 김윤희 ㈜더나은컴퍼니 대표이사가 고용협약서를 김관용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이밖에 연구원 4명을 주 4일제로 채용하는 장유호 ㈜제이앤코슈 대표는 불우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경상북도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주
유로프(대표 김승규‧www.urof.co.kr)가 본사 사무실을 이전했다. 새롭게 변경된 주소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법원로11길 25 에이치비지니스파크 B동-1007호(문정동 645)다.
제3회 2017 CTYPEAWARDS 시상식 개최 화장품 업계의 오스카 시상식으로 불리는 2017 CTYPEAWARDS(Asia Pacific cosmetics awards)가 지난 10일 중국 상하이 와이탄 SOHO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대회의 창립자인 Simon Ma(马万山)를 비롯해 국제 심사위원장 Tomaz Mok(莫康孙), 국제 화장품 창의 트렌드(프랑스)의 Centdegrés, 창의디자인 유한회사 중국지사장 Matthieu Rochette-Schneider, 상해 교통 대학 디자인 트렌드 연구소장 푸종(傅炯) 등의 주요인사가 시상식에 참석했다. 화장품 분야 최초의 국제대회인 CTYPEAWARDS는 심사위원장인 Tomax mok 맥캔월드그룹 회장을 비롯해 전 세계 화장품 분야 전문가 12명을 평가단으로 초청, 엄격한 심사 기준에 기반한 권위 있는 상을 만들었다. 지난 7월 17일부터 3개월 간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핀란드, 스페인, 브라질, 러시아, 일본, 대만, 중국 등 12개 국가의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모집 기준에 부합한 총 1천176점의 작품이 심사 대상에 선정됐다. 3라운드에 걸친 심사를 통과한 작품 가
기존 수출입화물 관리법 모두 폐지…내년 2월 1일 법안 적용 ATA까르네 활용한 무관세 일시 수출입 가능 중국 해관은 중화인민공화국 해관 일시 수출입화물 관리법이 지난 11월 20일 해관 심의 위원회의 심의를 통과, 2018년 2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공표했다. 코트라 중국 난징무역관에 따르면 2007년 3월 1일 중국 해관 칙령 제157호와 2013년 12월 25일 칙령 제212호로 발표된 기존의 일시 수출입화물 관리법은 모두 폐지, 2018년 2월 1일부터 법안이 적용된다. 이번 법안은 특정 목적을 가지고 일시적으로 수출입돼 중국 영내에 반입된 화물에 대한 관세법으로 규정된 기간 내에 일시 수입된 물품을 재수출하고 일시 수출된 물품을 재수입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중국 해관 일시 수출입화물 관리법 분류 제목 내용 제1장(제1~6조) 총칙 일시 수출입화물 관리법의 공표‧대상 물품 제2장(제7~16조) 일시 수출입화물 관리 일시 수출입물품 관련 세부 법안 제3장(제17~23조) 일시 수출입 전시품 관리 일시 수출입물품 중 전시품 관련 세부 법안 제4장(제24~30조) ATA 까르네* 관리 중국 ATA 무관세 임시통관증서 발급 관련 세부 법안 제5장(제3
내년 상반기 제품 5종 출시 예정…건기식 영역 확대 목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11일 조치원 복숭아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을 위해 한국콜마(회장 윤동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와 한국콜마는 내년 3~4월경 복숭아를 활용한 세종시만의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 자외선 차단제품(4종)과 치약(1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 반응을 살펴 바디케어 제품과 립밤 등으로 제품을 확대·출시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건강기능성 식품 등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세종시 특산물인 복숭아를 활용한 화장품 브랜드를 개발하고 효과적인 기능성 원료물질을 추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110년 전통을 자랑하는 조치원 복숭아는 뛰어난 맛 뿐 아니라 피부를 검게 하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피부 미백에도 효과가 좋다”며 “조치원 복숭아가 먹는 것을 넘어 화장품과 건강식품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전지방청은 오는 14일 대전식약청에서 ‘2017년 화장품 협력 커뮤니티 2차 회의’를 개최한다. 화장품 제조‧제조판매 업체와 최근 화장품 규제 동향 공유를 비롯해 소통‧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하는 이번 회의에는 ㈜LG생활건강, 한국콜마(주) 등 20여곳 업체가 참석한다. 회의의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법령 개정사항 안내 ▲2017년 하반기 감시사례 등 정보 공유 ▲건의사항 수렴 등이다.
pH6.2의 약산성 휘핑 클렌저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우는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가 피부의 건강한 유수분밸런스 케어를 도와 세안 후에도 당김없이 촉촉한 약산성 클렌저 더 클린 랩 휘핑 클렌저를 리뉴얼 출시한다. 듀이트리 더 클린 랩 휘핑 클렌저는 건강한 피부의 pH 지수를 고려한 pH6.2의 약산성 휘핑 클렌저로, 부드러운 거품이 촉촉한 세안을 돕는다. 정제수 대신 천연 계면활성제인 사포닌을 함유한 솝베리 추출물을 60% 함유해 생크림처럼 부드러운 거품으로 마사지하듯 모공의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을 말끔하게 클렌징 해준다. 또한 아미노산, 미네랄 등이 풍부한 자작나무수액과 함께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피부에 수분감을 부여하고 꿀, 감태, 톳, 귤껍질 등에서 추출한 영양성분이 피부를 윤기있게 가꿔준다. 원터치 펌핑으로 밀도 높은 버블이 즉시 생성되어 빠르고 간편한 세안을 돕는다. 특히 듀이트리만의 7무 시스템을 적용한 ‘더 클린 랩’ 라인으로 실리콘, 설페이트, 파라벤, 미네랄 오일, 트리에탄올아민, 인공향료, 인공색소 등 7가지 주의성분을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 듀이트리 마케팅팀 정원형 팀장은 “겨울철 촉촉한 세안을 위한 약산성 클렌저로 간편하면서도 부드러운
제대혈 줄기세포 프라이밍 처리로 최적의 배양액 제조 내년 말 탈모 관련 제품 출시 계획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www.medi-post.co.kr)의 탈모 방지 관련 기술이 보건복지부 보건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했다. 메디포스트는 지난 11일 충북 오송 보건산업진흥원에서 보건신기술 인증서 수여식을 갖고 탈모 시장 진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보건신기술 인증을 받은 ‘탈모 방지 효능 향상을 위한 인체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제조 기술’을 활용해 탈모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 말경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지원하는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탈모 관련 줄기세포 배양액을 연구해온 메디포스트는 본격적인 탈모 방지 제품 출시를 통해 해당 시장의 저변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일반적으로 줄기세포 자체가 아닌 배양액을 주 성분으로 사용하려면 효능 최적화를 위해 줄기세포에 적절한 전처리 작업인 프라이밍(Priming)을 해야 한다. 이는 사전에 인위적으로 조성한 체내 병변 유사 환경에 줄기세포를 노출시켜 트로픽 인자를 분비하게 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