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와 향, 과학의 접목이 CBE의 핵심 “이번 전시회는 인포르마가 바이웬과 3년간 함께하며 더 많은 관이 확장돼 더 이상 참가할 수 있는 여분의 자리가 없을 정도로 성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클라우디아 본피글리올리 인포르마 해외 총괄 이사는 3년간 많은 국제적인 바이어와 기업이 중국 상하이 미용 전시회(이하 CBE)에 참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지금은 세계적으로 미용에 대한 붐이 일어나는 추세로 특히 중국 내 젊은 세대들이 국제적인 화장품을 찾고 있으며 한국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온라인을 통해 확대되고 있다고도 밝혔다. 올해 CBE가 가장 집중한 부분은 OEM‧ODM과 패키징부터 완제품까지 섹션별로 명확하게 구분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총 7개 관을 OEM‧ODM과 패키징으로 보다 세분화해 구성했고 새롭게 마련한 N4관은 6명의 아티스트가 컬러에 대한 콘셉트를 구체화하는 등 색의 모든 것을 갤러리에 담아냈다. N6관에서는 중국과 일본 관계자들이 원료 관련 포럼과 유명 화장품 코스메톨로지 관계자들이 참가해 포럼을 진행했다. 완제품홀의 경우 글로벌 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는 특히 미국관이 새롭게 구성되는 등 보다 탄
2018 중국 상하이 국제 미용 전시회(CIBE) 글로벌 뷰티 시장의 트렌드와 집약된 전문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뷰티 전문 전시회인 2018 중국 상하이 국제 미용 전시회(이하 CIBE)가 지난 5월 19 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상하이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I love U Shanghai’를 테마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매년 국내 뷰티 관련 업체들과 중국 현지 기업들을 잇는 가교역할을 담당하며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4.2, 5.2, 6.2, 7.2, 8.2 등 총 5개 홀로 구성된 23만㎡ 규모의 전시면적에 세계 18곳 국가, 2천200곳 기업과 브랜드가 참가, 주요 바이어 800명, 참관객 50여만 명이 방문했다. CIBE는 올해 주빈국으로 한국을 선정했으며 킨텍스가 주관하는 K-Beauty Expo 참가업체 36곳을 포함한 67곳 국내 업체가 자사의 유망 제품을 선보였다. 킨텍스는 현장 바이어 미팅 존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전시 참가 시스템을 통해 국내 업체들을 전폭 지원했다. 특히 린린 CIBE 대표는 한국 부스를 일일이 방문해 준비한 선물과 함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38건에 달하는 다양한 테마의 뷰
2018 한국화장품미용학회 제15회 학술대회 지난 25일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에서 2018 한국화장품미용학회 제15회 학술대회가 열렸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와 성신여대 뷰티생활산업국제대학이 공동 주관하고 뷰티화장품, H&A파마켐, 바이오에프디엔씨, 와인피부과성형외과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총 2건의 특별강연과 5건의 논문 발표, 9건의 포스터 학술발표가 진행됐다. 김주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에 선정된 한국화장품미용학회는 산업과 학문을 연결하는 매개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홍석 와인피부과성형외과 원장은 ‘피부장벽과 피부타입’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조밀하게 이뤄진 피부에 유효성분을 어떻게 잘 넣어주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오한선 뷰티화장품 대표는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의 사용실태와 구매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일반 마스크팩과 달리 하이드로겔은 오랜시간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며 기능적 측면뿐만 아니라 부위별 패치를 통해 시장 확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모상현 바이오에프디엔씨 대표는 plant stem cell technology for cosmeceuticals을 주제로 강연하며
중소벤처부·산업부, 한국콜마 등 화장품기업 16곳 확정·발표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018년 월드클래스 300 기업 41곳 기업을 새롭게 선정 하고 지난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월드클래스 300 선정 기업 가운데 화장품 관련 기업은 총 16곳으로 확정됐다. 2018년 월드클래스 300에 화장품 관련 기업 세라젬, 원텍, 케어젠 3곳이 추가 선정돼 글로벌 히든 챔피언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2018년 월드클래스 300 기업 41곳 기업을 새롭게 선정하고 지난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업 추가 선정은 기존 259곳 기업에 더해 당초 목표한 300곳 기업을 확정하기 위해 41곳을 선정하며 마무리했다. 이번에 선정된 41곳 기업은 중견기업 11곳, 중소기업 30곳으로 평균 매출액 1천169억 원, R&D 집약도 5.3%, 수출 비중은 53.1%에 달한다. 확정된 전체 300곳 기업 가운데 화장품 관련 기업은 16곳으로 조사됐다. 월드클래스 300은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우수 중소기업이 세계적으로 성장할
휴메딕스-아리바이오 제품 공동 연구개발 생산 협력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바이오 벤처기업인 아리바이오(대표 성수현)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로 휴메딕스와 아리바이오는 화장품 공동 연구개발과 생산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휴메딕스는 엘라비에 코스메틱을 포함해 휴메딕스의 다양한 화장품에 대한 생산을 아리바이오에 위탁할 계획이며 아리바이오는 현재 개발 중인 바이오 기술을 기반 신제품 개발 내용을 휴메딕스와 공유하는 등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주력,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아리바이오는 2010년에 설립된 바이오 벤처기업 아리바이오는 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화장품, 신약, 건강기능식품, 일반식품, 바이오의약품, 기능성 음료 등을 개발‧유통하고 있다. 현재 약 12개의 신약 파이프라인과 50여 건의 특허출원, 200여 건의 지식재산권 등록 등을 보유한 차세대 유망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정구완 휴메딕스 대표는 "휴메딕스의 뛰어난 원료 기술과 유통, 마케팅 노하우에 바이오 벤처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더해지면 고기능성 화장품 분야에서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에 깊은 보습력 선사 패밀리 에스테틱 브랜드 뷰디아니가 100% 천연 호호바 오일 ‘뷰디아니 05 호호바 오일’을 출시한다. 뷰디아니 05 호호바 오일은 인체의 피지와 매우 흡사한 왁스 에스테르 분자 구조를 가진 호호바 오일 100%를 담았다. 건조하고 푸석이는 피부에 깊은 보습력을 부여해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피부 침투력이 우수해 끈적이지 않고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며 보습과 유연화가 탁월해 얼굴는 물론 헤어, 손톱에 사용하면 건강하고 윤기 나는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주며 모공 속 노폐물을 녹여 피지 분비 조절을 돕고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다. 건조한 피부에 보습을 부여해 건강하고 윤기 나는 피부로 가꿔주는 뷰디아니 05 호호바 오일은 공식 홈페이지와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든 피부톤에 어울리는 코랄 계열 벨벳 텍스처 글로벌 뷰티 브랜드 비브라스가 PS 립스틱 코랄 컬러 2종을 출시한다. P.S. 립스틱은 ‘Make Me A Muse. 누군가의, 혹은 나에게 영감을 일깨워 주는 뮤즈가 되도록 진정한 나를 찾아준다’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피부 톤에 관계없이 예쁘게 발색되는 2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이번 신제품은 2018 트렌드 컬러인 울트라 바이올렛 디자인과 오렌지와 핑크의 중간 색으로 특유의 자연스러움으로 메이크업을 즐겨 하지 않는 사람들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코랄 계열의 립스틱이다. P.S. 립스틱에 적용된 밸런스 핏 텍스처는 모이스처 립스틱의 부드러운 사용감과 매트 립스틱의 밀착력·발색력, 벨벳처럼 실키한 발림성을 완벽한 밸런스로 구현했으며 끈적임이나 번짐과 같은 블리딩 현상이 없어 지속력이 뛰어나다. 비브라스 마케팅 관계자는 “P.S. 립스틱은 기존의 일반 립스틱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디자인과 함께 뛰어난 발림성·발색력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만년필 립스틱의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컬러 2종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브라스의 P.S. 립스틱은 비브라스 공식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메이크업 지속력 높여주는 안개분사 픽서 피부 과학이 깨우는 피부 스스로의 힘 쏘내추럴은 메이크업 고정력으로 입소문 난 올데이 메이크업 픽서의 미스트 타입을 새롭게 출시한다. 쏘내추럴 올데이 메이크업 픽서는 메이크업 고정력과 지속력을 높여주고 피지와 땀으로부터 메이크업이 뭉치고 지워지는 것을 방지해 시간이 지나도 깔끔한 메이크업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픽서 미스트다. 미세하고 고운 안개 분사 방식으로 뭉침 없이 고르게 퍼지고 피부에 닿는 자극이 적으며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메이크업 전‧후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올데이 메이크업 픽서의 미스트 타입은 기존 스프레이 타입과는 달리 사용 전 흔들어 쓰는 타입으로 비행기 기내 반입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기존 스프레이 타입과 성분, 용량, 가격은 동일하며 용기 타입만 새롭게 출시돼 소비자가 원하는 분사 타입에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메이크업 고정력과 지속력을 높여주는 올데이 메이크업 픽서의 미스트 타입은 오직 쏘내추럴 홈페이지와 쏘내추럴 모바일 샵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21세기 시각예술 문화 선도 미술관 육성 공로 인정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에서 운영하는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코리아나미술관의 유승희 관장은 지난 14일 ‘제21회 자랑스런 박물관인상’을 수상했다. 올해 21회를 맞은 ‘자랑스런 박물관인상’은 박물관·미술관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인물에게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수여하는 상으로 전 수상자, 박물관·미술관계의 원로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유승희 관장은 21세기 시각예술 문화를 선도하는 미술관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코리아나미술관을 운영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중진 부문에서 수상했다. 코리아나미술관은 실험적인 현대미술을 적극 수용하고 지원한다는 방침 아래 동시대 미술의 주요 이슈와 화장, 신체, 여성성 등 다양한 문화적 코드를 조명하는 전시를 매년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을 통해 2006년부터 ‘한국의 화장문화’전을 파리, 런던, 베이징, 도쿄, 오사카에서 개최하는 등 K-뷰티의 근원이 되는 한국의 우수한 화장문화와 역사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유승희 관장은 "박물관인이라면 누구나 받고 싶어 하는 최고 권위의 상을 수
무역협회 집계… 4곳 제외 전년 대비 수출액 성장 2018년 3월 지자체 전체의 미용·메이크업용 제품류와 기초화장용 제품류, 두발용 제품류, 향수·화장수류의 수출액 모두를 합산한 결과 5억554만6천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2월 대비 1억8천266만6천 달러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수지는 3억7천729만3천 달러로 2억1천340만 달러를 기록한 지난 2월 대비 1억6천389만3천 달러 증가하며 2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각 세 부문의 2018년 3월 수출액 가운데 미용‧메이크업용‧기초화장용 제품류를 제외한 두발용 제품류와 향수‧화장수 부문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0%, 1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과 달리 미용·메이크업용‧기초화장용 제품류에 더해 두발용 제품류의 수출액이 수입액을 상회한 반면 향수·화장수류의 수입액과 수출액 격차는 전달보다 더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본지는 한국무역협회 K-STAT 국내 지자체 수출입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2018년 3월 미용·메이크업용 제품류와 기초화장용 제품류, 두발용 제품류, 향수·화장수 제품류의 수출입액, 증감률, 무역수지를 별도 추출해 정리했다. 부문별 통계 조사
농촌진흥청 잎‧줄기 발효추출물 눈가 주름 개선 효과 사포닌 함량이 높고 뿌리와 잎, 줄기까지 먹을 수 있는 새싹 삼(蔘)을 화장품 소재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새싹 삼 잎과 줄기를 발효시킨 추출물이 눈가의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임상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험은 30대와 40대 여성 32명을 대상으로 주름 지수 감소 정도를 평가했다. 새싹 삼 잎과 줄기의 발효추출물을 넣은 크림 제품을 눈가에 바른 후 의료기기를 이용해 주름을 측정한 결과 아무 것도 바르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2주 동안 사용한 후에는 5.26%, 4주 후에는 9.62% 주름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임상실험 대상자 모두 피부에 이상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며 “피부전문가는 시험 제품이 무자극 물질로 안전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대체로 시험 제품이 우수하다고 평가했으며 특히 매끄러움 항목에서는 80%가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끈적거림 정도를 나타내는 점도와 촉촉함‧윤기 증가에서는 70% 이상 만족도를 보였다. 농촌진흥청은 앞선 연구에서 새싹 삼의 발효를 통해 기능성이 뛰어난 사포닌 3종을 대량 증가시
쏘와우코리아 中 이커머스 시장 최신 트렌드와 진출 전략 중국 시장의 문이 서서히 열리기 시작하면서 현지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위생허가 없이 제품을 수출할 수 있는 방안으로 역직구몰과 함께 중국 이커머스 시장이 다시금 부각되는 시점이다. 이에 쏘와우코리아(대표 김기태)는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2018 전시회에서 중국 이커머스 시장의 최신 트렌드 소개와 성공적인 진출 전략을 주제로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티몰 10회 연속 5성 업체로 선정된 티몰 프로바이더 쏘와우코리아의 김기태 대표는 중국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에 따른 정확한 운영과 전략, 마케팅 계획을 반드시 설정하고 시장에 진출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세미나의 문을 열었다. 김 대표는 “현재 중국 이커머스 시장은 시장진입, 채널확장, 브랜드 정립 이 3가지 스텝으로 분류할 수 있다”며 샤홍수와 타오바오는 시장진입 △ 징둥, VIP, 쥐메이, 타오바오는 채널확장 △ 티몰 글로벌, 티몰 차이나, 카올라, 징둥 차이나는 브랜드 정립 플랫폼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뛰어난 국내 제품이 입점하더라도 홍보, 추천, 입소문 없이 중국 시장에서 판매될 확률은 1%도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