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법인 상하이이추이투오, 피부관리분야 기술표준제정기관 선정 메디안스(대표 윤구영)의 중국법인 상하이이추이투오상무유한공사(대표 김영철)가 중국 공상업연합회 산하 미용ㆍ화장품업상회로부터 중국 피부관리산업분야 ‘기술표준제정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기술표준제정기관 선정은 한국 피부관리표준이 중국 피부관리산업의 표준으로 제정된다는 의미로 앞으로 한국 피부관리산업이 중국시장을 개척함에 있어 핵심적인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전환점으로 평가할 만 하다. 지난달 중국 베이징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전국공상업연합회 미용ㆍ화장품업상회 전체회의는 중국 공상업연합회가 ‘피부관리산업’을 정식으로 승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미래 피부관리산업을 육성ㆍ발전시킴과 동시에 산업전반의 관리와 규제에 대한 근거 방안도 함께 제시하는 이정표를 세우는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 행사의 의미와 비중에 따라 국무원, 식약검국 등 중국 중앙부처 고위급 관료와 정치협의회, 공상업연합회 최고위급 인사 등 업계 관련자 700여 명이 참석해 이번 회의의 중요성을 증명했다. 중국공상업연합회는 이 회의에서 피부관리산업의 비전과 규제관리방안을 제시하고 시장의 건강한
시소코스메틱 ‘와벨 B2B 서밋 설명회·유럽 진출 세미나’ 오는 9월 6일, 유럽 현지 파트너사와 화상 통화·Q&A 시간 마련 ‘Carrefour, Casino, Francap, Intermarche, Superunie, Ahold Delhaize, Tesco, Metro, Edeka.’ 위 기업들은 올해 제 3회를 맞이한 와벨 B2B 서밋 참가를 확정한 90곳 바이어 중 1천 곳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리테일 체인 21곳 기업 가운데 일부다. 프랑스, 독일, 베네룩스, 스위스, 영국 등 유럽 국가들을 비롯해 러시아, 스페인, 포르투갈, 중동 등 세계 각국 리테일 업체와 뷰티·퍼스널케어 제품 실무자들이 참가하는 전문 B2B 전시회인 ‘제 3회 와벨 B2B 서밋’이 오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이에 와벨의 한국 공식 에이전트인 시소코스메틱(대표 한나래)은 와벨 B2B 서밋에 대한 사전 설명회와 함께 유럽 진출 관련 세미나를 오는 9월 6일 오후 3시 코엑스 컨퍼런스 E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프랑스 와벨 본사와 실시간 화상 통화를 진행해 와벨 B2B 서밋을 소개하고 유럽 시장 소개와 함께 현지 리테일러 현황,
화장품 패키징, 92억弗·40% 점유…경기회복 바람에 동반 상승 기대 한국무역협회 미국 패키징 시장 동향 리포트 분석 미국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면서 실업률 감소와 소비자 심리 개선으로 제조업 산업이 점진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향후 현지 패키징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며 특히 현지 소비자의 화장품 구매 확대에 따라 뷰티 패키징 산업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는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가 최근 발표한 ‘주목해야할 미국 패키징 시장의 동향과 시사점’ 자료에서 밝힌 내용이다. 화장품 패키징 산업은 미국 패키징 산업에서 가장 큰 규모인 40%, 92억 달러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내에서 미용 관리를 중요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화장품 구매 확대가 이어져 화장품 시장 성장‧확대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게다가 미국 내 패키징 산업은 진입장벽이 낮은 편으로 새로운 업체의 진출이 용이하며 향후 업체 간 가격과 기술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뉴욕지부 측은 밝혔다. IBIS World은 패키징 시장의 상위 4개 기업이 전체 시장의 8.3%를 차지하고 있어 독점 구조가 아닌 것으로 분석하고 평균 직원 수가 4명 이하인 소규모 업체가 45.2%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IBIS
수출 프론티어기업 인증제 추진…해외 지원사업 신청시 인센티브 제공 경기도가 해외시장개척 도전에 나선 전도유망한 도내 화장품 수출 초보기업을 지원한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2018년도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제’를 추진하고 인증 대상인 도내 소재 중소기업을 오는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제는 수출 초보기업의 사기 진작을 위해 도입한 지원사업으로 인증 업체는 도의 각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 인증 규모는 80곳 기업 내외로 사업장(본점 포함)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 가운데 지난 2016년 1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 사이 첫 수출실적이 발생한 업체면 참여할 수 있다. 수출금액, 해외규격인증 보유, 수출준비도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인증업체를 선발할 방침이다. 수출 프론티어기업 인증을 받으면 해외전시회 참가나 통상촉진단 등 도의 각종 수출지원 사업 신청 시 3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수출 프론티어 인증 기업 중 Δ 뷰티 Δ 생활소비재 Δ 기계류 Δ 자동차부품 Δ IT·전자 등 5개 분야별 최고 수출액 달성 업체에게는 수출 신인왕의 영예가 주어지며 도 수출지원 사업
중소벤처기업부, 화장품·의약품 등 소비재 수출기업앤 가산점 화장품 등 유사 제조공정을 가진 기업 5곳이 모이면 고품질의 스마트공장 구축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http://www.smba.go.kr)는 기업들이 공동구매 방식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도록 시범 지원하는 ‘2018년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유사 제조공정을 가진 중소‧중견기업 5곳 기업 이상이 모여서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경우 정부에서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입 기업들은 양질의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축할 수 있고 공급기업은 동일한 시스템을 다수 기업에게 판매해 높은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기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모두 30억 원 가량 지원할 예정으로 기업은 스마트공장 도입 비용의 50% 이내에서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 기준은 △ 공통 공정 보유여부 △ 구축계획의 적정성 △ 공급 기업 역량 △ 다수기업 참여를 통한 예산절감 가능성 등을 심사해 참여 컨소시엄을 엄선한다. 특히 특히 이번 사업은 정부정책 변화나 정부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우선 지원하고
인천시 창조성장 벤처펀드로 우수벤처 자금 수혈받아 매출·고용 폭발 성장 울트라브이(대표 권한진)는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창조성장 벤처펀드 사업을 통해 고성장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같은 성장 이면에는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추진 5년차인 ‘창조성장 벤처펀드’ 사업을 통해 SW융합산업 분야의 우수벤처 기업에 자금을 직접 수혈하며 기업의 매출성장을 끌어낸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울트라브이는 창조성장 벤처펀드 1호‧동반투자를 포함, 모두 20억 원을 투자받은 후 제품 생산과 마케팅에 주력했다. 그 결과 안면 성형용 녹는 실과 고분자 필러 등 주력 제품의 매출이 투자년도 대비 약 360% 이상 급증했고 고용에서도 260% 이상 성장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인천시는 지난 2014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IT‧SW‧BT 융합산업 분야의 우수 중소‧벤처기업 41곳에 304억 원을 지원해 국내시장 안착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이 가운데 인천 기업 12곳은 평균 140% 매출 성장과 고용확대 성과를 올렸다. 그동안 시는 1호 펀드에서 14곳 기업에 89억 원, 2호 펀드에서 11
'경북 PRIDE상품' 선정…강소기업 육성에 박차 화장품 분야, 미진화장품 에센스 마스크팩이 유일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글로벌 시장 경쟁력 향상과 미래 성장 상품 지원을 위한 경북형 강소기업 육성 사업인 ‘2018 경북PRIDE상품’을 새롭게 선정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업육성을 위해 지난 2007년 마련된 경북PRIDE상품은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경북의 대표상품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73개 상품이 선정됐으며 화장품 관련 상품으로는 미진화장품의 에센스 마스크팩이 유일하다. 경북PRIDE상품 신청대상은 경상북도 내에 본사와 공장이 소재한 중소‧중견 제조업체에서 생산된 상품으로 △ 기술력 △ 글로벌화 △ 기업 건실도 △ CEO 리더십 △ 사회적 기여도 등 5가지 분야의 심사를 거쳐 10월에 8개 내외 상품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 해외전시회 참가 △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 해외홍보물 제작 △ 시제품 제약 △ 기술평가 지원 등 수출지원을 비롯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한도 우대지원(5억 원 이내), 지정서와 현판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송경창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경북PRIDE상품 선정기업은 도를 대표하는 중
2018 북미 코스모프로프 부스 참가…미주시장 개척 물꼬 터 마스크 전문 제조업체 씨엔에프(대표 추봉세)가 2018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국제 미용전시회에 참가해 세계 각국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열린 라스베이거스 전시회는 이탈리아 볼로냐, 홍콩과 함께 세계 3대 뷰티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화장품‧미용 B2B 전시회다. 지난해에는 46국가, 약 1천300곳 업체가 참가했으며 참관객만 109국가에서 3만6천700여 명이 전시회를 찾았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씨엔에프는 마스크 제조업체로 한국관 내 부스로 참가해 바이어와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씨엔에프는 올해 3월부터 이탈리아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박람회를 시작으로 해외 박람회를 통한 신규바이어 유치와 브랜드를 알리는데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씨엔에프는 데콜테 라인에 초밀착돼 은은한 윤광 라인을 연출해주는 쉬즈랩 모이스처&수딩 데콜테 하이드로겔 글로우 마스크와 다양한 컬러의 필오프 마스크팩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 바이어들의 발길을 잡았다. 씨엔에프를 상징하는 레드 컬러의 단체복장을 맞춰
코리아나화장품 중국 화장품 산업 발전 공로 인정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의 글로벌 브랜드 ‘에코36.9°녹두’가 최근 중국 화장품 전문신문 화장품관찰,핀관왕이 주최한 ‘2018 란메이 어워드’에서 브랜드 상을 수상했다. 블루로즈 어워드로도 불리는 란메이 어워드는 중국 화장품 산업의 발전과 성장에 크게 기여한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로 중국 화장품 업계에서 권위적이고 영향력이 있는 상이다. 창의 제품·올해의 혁신 브랜드 상을 수상한 에코36.9°녹두는 지난 5월 열린 2018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에서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돼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이번 2018 란메이 어워드 수상을 통해 중국 내 높은 인지도와 브랜드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에코36.9° 녹두에 대한 중국 현지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한국 대표 브랜드로 인정받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코리아나 화장품만의 기술력과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코36.9°녹두를 판매하고 있는 유맹 중국 총대리상 총경리는 다가오
여름 시즌 겨냥한 독특한 패키지 틴트‧쿠션 선보여 ‘소녀를 꽃으로 피운 사랑스러운 빗방울’ 콘셉트의 코스메틱 브랜드 뽀빠파리 코스메틱이 여름 시즌을 겨냥해 새로운 메이크업 라인을 출시하며 론칭한다. 이번 신제품은 선명한 컬러가 입술에 완벽 밀착해 하루 종일 유지되는 세미 매트 타입의 벨벳 우산 틴트 8종과 더운 여름 땀과 유분에도 무너지지 않는 레인프루프 롱래스팅 쿠션으로 구성했다. 벨벳 우산 틴트는 스포트라이트를 비춘 듯 비 오는 날에도 화사한 립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는 콘셉트로 건조함 없이 매트립을 연출할 수 있다. 단 한 번의 터치로 선명하게 발색되고 오랫동안 컬러가 유지되는 것이 특징으로 비 오는 날을 연상시키는 우산을 형상화한 로즈골드 빛 패키지가 매력 포인트인 뽀빠파리 코스메틱만의 유니크함과 메이크업의 즐거움을 더했다. MLBB 컬러를 비롯해 비비드 컬러와 딥 컬러 등 다양한 느낌을 선보이며 계절에 상관 없이 누구나 데일리 립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레인프루프 롱래스팅 쿠션은 로지 아이보리, 내추럴 아이보리 2컬러로 출시됐으며 비가 내려 습한 날씨는 물론 뜨거운 한낮에도 무너짐 없이 하루 종일 보송보송한 무결점 피부로 연출해준다. 끈적임 없는
동남아시아‧러시아 등 수출 확대‧유사품 주의 바노바기 뷰티‧메디컬 그룹이 만든 바노바기 젤리마스크가 출시 한달 여 만에 100만장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업그레이드 출시된 바노바기 젤리마스크는 9가지 비타민컴플렉스와 제주산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한 탱글탱글한 젤리 제형의 마스크팩이다. 피부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11가지 화학성분(메틸파라벤, 에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이소프로필파라벤, 부틸파라벤, 이소부틸파라벤, 벤조페논, 트리에탄올아민, 벤질알코올, 소르빅애씨드, 벤조익애씨드)을 배제하고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 민감한 피부에도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노바기 젤리마스크는 지난 6월 중순 출시와 함께 신세계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산뜻한 사용감과 피부진정 효과로 각종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를 기반으로 태국, 베트남, 홍콩, 러시아 등 수출계약이 이어져 출시 한달 여 만에 100만장 이상 판매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반면 바노바기 젤리마스크의 인기와 함께 유사브랜드와 짝퉁 제품이 출시되며 시장에서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 바노바기 관계자는 “바노바기가 만든 젤리마스크는 제품 전면에 바노바기 로고와 단상자 우측 상단에
큐컴버 민트 립밤 판매 수익금 자연 생태계 복원에 사용 버츠비 코리아는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인 #브링백더비(BringBackTheBees)를 시작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브링백더비는 지난 10년간 벌집 군집 붕괴 현상으로 매년 전세계 벌의 약 1/3이 사라져가는 이슈에 주목해 생태계에서 벌의 중요성을 알리고 벌들을 되돌리는 버츠비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2018년 봄, 영국 버츠비에서는 영국 양봉가 협회와 협력해 192만 개체의 야생화 씨앗을 심는 #브링백더비 캠페인을 진행, 벌들이 서식할 수 있는 초록빛 정원을 만들었다. 이에 대해 2018 British Vogue Beauty Awards의 Sustainability 실천 부문 최고 브랜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버츠비 코리아에서도 2018년 도시 양봉가 그룹 어반비즈서울(Urban Bees Seoul)과 협력해 #BringBackTheBees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을 기념해 출시된 버츠비 리미티드 에디션 ‘큐컴버 민트 립밤’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어반비즈서울에 기부해 도시 양봉장 건설에 쓰일 예정이다. 꿀벌을 위한 생태 공간과 양봉장이 만들어지면 10만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