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연합회 G․C․E․C 프로그램 운영 급변하는 글로벌 뷰티산업의 시장 변화에 대비해 신기술 동향 파악과 수출역량 강화를 통해 도내 뷰티기업의 해외진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경기중소기업연합회(회장 이흥해)는 9월부터 11월까지 5차례에 걸쳐 G․C․E․C(Gyeonggi Cosmetic Export Club)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뷰티산업 클러스터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뷰티 기업을 대상으로 코스메틱 산업의 동향을 알리고 수출․기술․마케팅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통해 기술경쟁력과 수출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합회는 오는 27일 △ 코스메틱 산업동향 교육을 시작으로 △ 디자인 마케팅 전략(10월 11일) △ 해외마케팅(10월 25일, 11월 25일 2회) △ 화장품 R&D(11월 8일) 등을 진행해 각 분야별 전략과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중소기업연합회는 뷰티산업 클러스터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뷰티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산․학․연 간 네트워크를 구축, 뷰티기업 지원체계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G․C․E․C 프로그램은
한국소비자원 2018년 상반기 온라인 해외구매 소비자불만 분석 온라인 해외구매 사용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의 불만도 그만큼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화장품 품목의 2018년 상반기 소비자불만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오히려 감소하며 다른 품목의 상황과 상반된 양상을 보였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지난 4일 온라인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불만을 분석하고 2018년 상반기에만 총 9천482건이 접수돼 5천721건이었던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5.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화장품 품목은 2018년 상반기에 89건의 불만이 접수됐으며 111건이었던 2017년 상반기 대비 19.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불만 9천482건을 분석한 결과 직접구매가 3천981건으로 1천389건이었던 전년 대비 186.6%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직접구매는 전체 온라인 해외구매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4.3%였던 지난해보다 크게 높아진 42%를 차지했다. 반면 구매대행‧배송대행 등 대행서비스는 5천83건으로 전년 대비 44.5% 증가했으나 비중면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다. 이에 대해 한국소비자원 측은 해외구매 경험이 쌓이면서 해외
머크 로나스타® 블랙 얼루어…비건 화장품 만족도 향상 기대 머크가 새로운 안료 제품인 로나스타® 블랙 얼루어를 출시했다. 로나스타® 블랙 얼루어는 부드럽고 매트한 느낌을 주는 짙은 블랙의 이펙트 안료로 머크의 ‘스마트 안료’ 프로그램으로 개발된 혁신적인 루미너스 매트 계열의 신제품이다. 매트한 느낌을 강조하는 색조 화장품의 최신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 제품은 짙은 블랙 색상의 임팩트를 창출하기 위한 모든 색조 화장품에 적용돼 세련되고 우아한 느낌을 더해준다. 아이섀도우, 카잘, 마스카라, 눈썹펜슬은 물론 매니큐어나 바디페인팅 제품 용도로 적합하다. 그 밖에 피부톤과 어울리는 파운데이션이나 샴푸, 샤워젤의 배경색 연출에도 적용할 수 있다. 혁신적인 안료 기술에 기초한 로나스타® 블랙 얼루어는 풍부한 블랙 컬러와 벨벳처럼 매끄러운 질감을 결합했다. 눈, 입술과 같은 민감한 피부 부위를 감안해 안료의 원료를 엄선했으며 중금속 검출 기준을 강화했다. 로나스타® 블랙 얼루어 안료는 구형 실리카를 기질로 삼았다. 여기에 특허 받은 혁신 코팅 공정을 적용해 고도로 안정된 순수 미네랄 안료를 개발했고 이를 적용한 화장품은 놀라운 피부 느낌을 부여한다. 특수한 실리
하또하또네일핏 겟잇뷰티 2018 라라리뷰에 소개 눈길 트렌디한 셀프 네일 스티커 브랜드 젤라또팩토리(대표 정규화)의 ‘하또하또네일핏’이 겟잇뷰티 2018 라라리뷰 코너에 소개됐다. 최근 방송된 겟잇뷰티 라라리뷰는 ‘네일을 부탁해’ 콘셉트로 진행됐다. 출연자들은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네일 스티커 제품과 젤네일 매니큐어 제품을 사용해 각자 다른 방식으로 셀프 네일 아트를 시연하는 모습이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네일 스티커는 ‘태연 네일’로 유명한 젤라또팩토리의 ‘하또하또네일핏’ 제품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소녀시대 태연은 젤라또팩토리의 모델로 활동하는 동시에 하또하또네일핏을 자주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라라리뷰 코너에서도 태연의 개인 SNS를 통해 네일 스티커를 하는 영상이 함께 소개됐다. 이날 출연자들은 네일 스티커를 활용하면 젤 매니큐어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빠른 시간 안에 손쉽게 네일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에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방송 중반 평소 네일을 해본 적 없는 남성 스태프가 출연해 한 번에 네일 스티커 붙이기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초보자도 사용이 쉽다는 점을 어필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기업가 문익점’ 출간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문익점 선생을 재조명한 역사 경영 에세이 ‘기업가 문익점’을 출간했다. ‘목화씨로 국민기업을 키우다’는 부제를 단 이 책은 한국콜마를 창업해 화장품과 제약 업계에서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윤 회장이 목화를 매개로 한반도에 거대산업을 일으킨 위대한 기업인의 관점으로 문익점의 삶을 들여다봤다. 윤 회장은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유교 중심의 문화로 인해 상업을 가치있게 여기지 않았다”며 “이에 안동포, 전주지 등 지역별로 유명한 산업에 대한 기록은 있어도 기업인에 대한 기록이 전무해 기업인의 역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문익점을 재발견하게 됐다”고 발간의 이유를 밝혔다. 윤 회장은 임직원과의 대화를 비롯해 강의를 하거나 글을 쓸 때마다 ‘기업가 정신’을 강조한다. 기업가 정신의 뿌리를 우리 역사에서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강조한 윤 회장은 ‘그렇게 찾은 것이 도전과 혁신으로 무장한 기업인 문익점’이라고 설명했다. 문익점 선생은 흔히 목화씨를 붓대롱에 숨겨 들어와 한반도에 목면을 보급한 인물로만 알려져있다. 이 책은 문익점을 목화씨의 도입에서 △ 재배기술 축적 △ 종자개량 △ 목면 제조기술
시소코스메틱 와벨 B2B 서밋 사전 설명회‧유럽 진출 세미나 오는 6일 개최 오는 6일(목) 오후 3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E에서 시소코스메틱이 주최하는 와벨 B2B 서밋 사전 설명회와 유럽진출 세미나가 무료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유럽 현지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를 비롯해 와벨 매칭 프로그램과 BtoB 서밋, 벨기에 화장품 등록 전문업체인 Biorius와 함께하는 CPNP 등록절차와 이에 대한 Q&A 시간을 마련했다. 와벨과 Biorius의 강연은 현지 담당자와 화상을 연결해 동시 통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해 지방 근무자들이나 오프라인 참가가 어려운 수출당담자들도 웹상으로 웹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한나래 시소코스메틱 대표는 “질문도 온라인상으로 할 수 있어 부담없이 유럽시장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수차례 웹미나를 진행해 온 와벨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활한 세미나가 진행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와벨음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웹미나 세미나 방식으로 오는 6일은 한국 업체들을 위해 시소코스메틱과 함께 하는 세미나를 진행한
2018 인차이나포럼…바이오·뷰티 비즈니스 네트워킹 인천과 중국 교류 비즈니스 관계자 네트워크 강화와 바이오‧뷰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포럼인 ‘2018 인차이나포럼’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인차이나포럼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인 바이오와 뷰티 교류 비즈니스를 주제로 300여 명의 관계자를 초청해 환영만찬, 개막식, 학술포럼, 비즈니스 교류전 등 실리적 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 주최해 중국 초청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행사의 지속성을 확보하게 됐다. 오는 6일과 7일 각각 열리는 환영만찬과 개막식에는 민관산학 450여 명 관계자가 참가해 그동안 쌓은 한중 우호관계를 확인하고 지속 발전 관계 논의를 위한 네트워크의 장으로 마련했다. 7일 열리는 한중 바이오&뷰티 산업 협력방안 관련 학술 컨퍼런스에는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AFOB), 인천대, 인하대,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가 컨퍼런스를 구성했다. 이들은 △ 미래지향적 한중 바이오테크놀로지 협력 △ 화장품산업 한중 협력방안의 새로운 모색, 한중바이오 뷰티산업의 현황과 미래 △ 유전자
보건복지부, 태국 방콕에 한국 화장품 홍보판매장 개관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5일 태국 방콕에 한국 화장품 홍보·판매장을 개관했다. 오는 2019년 말까지 운영되는 판매장을 통해 신 한류와 K뷰티 브랜드의 가교 역할은 물론 현지 소비자가 화장품과 한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 테마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는 지난달 25일 태국 방콕에 한국 화장품 홍보·판매장(상설전시·판매·홍보관, 이하 판매장)을 개관했다. 지난달 25일에 열린 개관식 행사에는 태국 시콘 스퀘어 관계자, 현지 유통바이어, SNS 인플루언서 20여명, 국내 참가기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VT×BTS 콜라보 제품의 경우 현지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사업은 국내 화장품기업의 새로운 시장 개척을 도모하기 위해 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해외 화장품판매장 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오는 2019년 말까지 운영되는 판매장을 통해 신 한류와 K뷰티 브랜드의 가교 역할은 물론 현지 소비자가 화장품과 한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 테마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K-뷰티 스토리'라는 명칭으로 운영되는 태국 방콕
관세청 FTA 원산지관리시스템 고도화 보급 국내 영세‧중소 화장품 기업들의 애로사항이었던 원산지 판정을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관세청(청장 김영문)은 자유무역협정(이하 FTA)을 보다 쉽게 활용하기 위해 FTA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 기능을 고도화해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선된 FTA-PASS는 인력과 정보 부족으로 원산지 판정과 품목분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원산지 간편 판정 시스템을 개발, 탑재하고 품목분류 정보 제공 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원산지 간편 판정을 위해 정보입력 항목을 기존 62개에서 16개로 축소하고 판정절차도 5단계에서 2단계로 간소화했다. 기존 7개 이동 처리화면도 이동없이 한 화면에서 판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무엇보다 로그인 없이도 시스템 안내에 따라 원재료만 입력하면 수출물품의 FTA 원산지 판정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기업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품목분류의 정보 제공과 검색 기능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원산지 관리 부담이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FTA-PASS는 현재 1만7천400여 곳 기업이 가입해 약 1억여 건의 원산지 판정을 수행했고
어울, 2018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인천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이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2018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어울은 △2015년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 △ 2016년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 △ 2017년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에 이어 이번 수상까지 언론사가 주최하는 브랜드상 시상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시와 인천 지역 19곳 우수 화장품 제조사가 참여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은 가격거품과 유통마진을 줄이고 원료에 충실한 화장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14년 10월 론칭 이후 현재까지 약 140억 원의 매출을 올린 어울은 지난해에 이어 배우 박세영을 전속모델로 내세워 친숙하고 단아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브랜드 개발자인 인천시는 공동브랜드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화장품 제조사는 생산과 품질관리, 홍보와 판매를 전담하는 운영사는 유통망 확대에 집중하는 등 효율적인 역할 분담으로 상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어울은 프리미엄 기초라인인 설안 브라이트닝 스킨
남동공단 등 OEM‧ODM 업체 불참‧바이어 다양성 부재 인천 대표 전시회에 서울‧경기 업체 수두룩…일반 참관객‧학생 참관단 ‘반반’ “아쉽다.”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린 ‘2018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쇼’에 대한 단 한 마디의 평이다.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쇼는 인천 지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판로 개척을 위한 행사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기자 역시 첫 행사부터 이번까지 매년 현장을 취재하고 있지만 회를 더 할 수록 성장하는 모습이 아니라 아쉬움과 불안감이 커져간다. 무엇보다 아쉬웠던 부분은 바로 인천 소재 제조사의 부재였다. 국내 화장품 제조의 메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인천 남동공단의 OEM‧ODM 업체를 비롯해 원부자재 업체들을 찾기 어려웠다. 물론 인천 소재 판매 전문기업들이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 역시 당연한 일이지만 국내 화장품 산업에서 인천이 보유하고 있는 남동공단이라는 강점과 색깔을 부각시키지 못한 부분은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아쉬운 대목이다. 바이어에 대한 아쉬움도 못지 않다. 사드 국면 이후 중국에 편향된 수출을 탈피하기 위해 국내 업체들은 유럽·러시아·미국·중동 등 전략 수출 대상 국가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분주하게
인천시 8대 전략사업 육성 전략…120여 화장품·뷰티기업 참가 인천관광공사와 엑스포럼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2018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쇼’가 지난 30일 막을 올렸다. 9월 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해외 여러 바이어를 초청해 부스로 참가한 국내 업체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쇼는 인천광역시가 주력으로 내세운 8대 전략사업 가운데 하나인 뷰티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매년 새로운 바이어와 참가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쇼는 스킨케어를 비롯해 △ 메이크업 △ 원료·포장 △ 피부·바디케어 △ 네일 △ 조향제품 △ 메디뷰티·의료서비스 △ 홈헬스케어·이너뷰티 등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한 뷰티·화장품 관련 업체와 경기·서울 권역의 업체 총 120곳이 참가해 8천400㎡ 규모의 전시회장을 채웠다. 30일부터 31일 양일간은 △ 일본 △ 태국 △ 싱가포르 △ 베트남 △ 인도네시아 △ 말레이시아 △ 필리핀 등 7개국 31곳 업체 바이어를 초청해 1:1 수출 상담회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100여 명의 중국 바이어와의 매칭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