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략 10년, 해외시장 개척 디딤돌” 해외매출이 70% 차지…할랄인증 통해 중동 개척 시동 올해로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은 엘리샤코이는 홈쇼핑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모어 프레쉬 샴푸’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의 러브콜을 받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훈 엘리샤코이 대표는 “2007년 브랜드를 론칭 하자마자 일본으로 수출을 시작했다. 진입이 까다로운 시장이지만 당시 소니플라자, 중고가 시장 체인 입점에 성공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착실하게 쌓아갔다”며 “어렵게 일본을 진출한 노력과 경험이 지금까지 엘리샤코이를 이어온 원동력이 됐고 ‘모어 프레쉬 샴푸’로 해외 시장의 문을 적극적으로 두드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현재 엘리샤코이는 전 세계 15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해외 매출은 회사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해외시장에 대한 비중이 높다. 이전까지는 온·오프라인 채널 입점에 주력했다면 최근에는 현지 홈쇼핑을 통한 제품 판매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일반 채널의 공략도 중요하지만 해외 시장에서 홈쇼핑채널 만큼 브랜드 인지도를 단기간에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플랫폼은 없다. 일본의 경
“산업에 국경없다, 한국기업과 함께 할 것” 세계 최고 수준 뷰티타운이 목표…300만평 부지 추가 확보 “지난 2013년 중국 정부에서 중국 화장품 생산기지 명패를 부여, 뷰티산업 재정비의 임무를 맡아 중국 전역을 돌며 뷰티타운에 적합한 지역을 선정하는 가운데 최적의 입지조건과 환경, 현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마인드에 매료돼 후저우를 선정하게 됐다.” 지난 9월 25일 중국 뷰티타운 개막식에서 만난 후군정 중국 후저우뷰티타운 관리위원회 총고문은 지금까지의 뷰티타운 조성과 발전 과정에서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인 핵심 인사다. “후저우뷰티타운은 상하이, 항저우 사이에 위치해 있어 1~2시간 안에 중국 최고 상권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깨끗한 환경, 공기에 더해 습도와 온도가 화장품 제조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게다가 토지 가격이 상하이의 1/10, 항저우 1/8에 불과해 기업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후군정 총고문은 기업가로서 후저우뷰티타운에 입점할 기업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강조한다. 물류비, 인건비 뿐만 아니라 초기비용으로 인해 입주를 고민하는 기업들을 고려해 비용 감소에 중점을 뒀기 때문에 기업인의 객관적인 시선으로 봐도 후저우
3차 화장품산업 리더스 서미트, 뷰티타운 포럼 개최 중국 3선 도시, 5만여 명의 인구. 꿈과 열정을 품은 중국 후저우 오흥구 다이시진에서 중국 화장품 역사의 한 획을 그을 ‘후저우뷰티타운’의 윤곽이 드러났다. 중국 우싱구 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 우싱구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중국 뷰티타운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제3차 화장품산업 리더스 서미트(The third edition of the Cosmetics Industry Leaders Summit)' ‘뷰티타운 포럼(Forum of china Beauty Town)’을 비롯한 행사들이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에 걸쳐 중국 후저우시 우싱구 다이시진에서 개최됐다. 2년여 기다림 끝에 후저우시 우싱구 다이시진에 소재한 중국 뷰티타운의 개막식이 25일 오전 열렸다. 여기에는 중국 뷰티타운 관계자를 비롯해 중국 정부 관계자, 한국, 중국, 프랑스 등의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개막식은 뷰티타운관리위원회 모리영(茅利荣) 주임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후저우시 루위동(卢跃东) 부시장 , 후저우시 우싱구 오지용(吴智勇) 당위서기 , 후저우시 우싱구 판화(潘华) 정협 주석겸 뷰티타운관리위원회주임, 중국향료향정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공정화 개정안 마련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 이하 공정위)는 지난 7월 발표한 ‘가맹분야 불공정 관행 근절 대책’ 의 일환으로 가맹점 사업자의 권익을 제고하기 위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10월 22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우선 필수 품목 관련 정보 공개 사항을 확대한다. 현행 시행령은 필수 품목만 정보공개서에 기재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으나 이번 개정안을 통해 필수 품목을 통한 가맹금 수취 여부, 필수 품목별 공급 가격 상·하한, 가맹점 사업자별 평균 가맹금 지급 규모, 매출액 대비 필수 품목 구매 비율 등 정보공개서상 필수 품목 관련 의무 기재 사항을 확대했다. 두 번째로 특수 관계인 관련 정보 공개를 의무화 한다. 가맹본부의 특수관계인이 가맹사업 과정(구매·물류·인테리어 시공·감리 등)에 참여하면서 얻는 경제적 이익은 가맹점의 경영상 비용 부담과 밀접한 연관되어 있지만 이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고 있다. 이에 개정안은 특수 관계인이 가맹사업 과정에 참여해 매출이 발생하는 경우 △ 특수 관계인의 명칭 △ 가맹본부와 특수 관계인의 관계 △ 관련 상품·용역 △
국립종자원, 국내 육성 등록 품종 ‘PVP e-거래마당’ 활성화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국내에서 육성된 품종보호 등록품종 거래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거래창구인 ‘PVP e-거래마당’을 개설했다. 우리나라는 유럽연합, 중국, 미국, 우크라이나, 일본, 네덜란드에 이어 세계 7위의 품종보호 출원국가로 지난 1998년 이후 지금까지 현재 5천여 품종이 품종보호 등록되어 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은 4천여 건에 이른다. PVP e-거래마당은 특허청의 지식재산거래정보시스템(IP-Market)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품종 보호권의 권리 이전 등을 통해 상업화 촉진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특허청의 국가지식재산거래플랫폼이 특허 평가, 특허거래전문관에 의한 법률상담, 중개협상, 계약체결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반면 PVP e-거래마당은 국내에서 육성돼 보호등록된 품종을 대상으로 품종의 특성과 사진 자료는 물론 보호권자가 제시한 거래 조건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호품종을 실시하고자 하는 수요자와 보호권자를 연결하고 거래를 성사시켜 보호품종의 실시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는게 국립종자원 측의 설명이다. 여기서 실시란 보호품종의 종자를 증식·생산·조제
동성제약 마케팅본부 이이슬 주임이 전효상 씨와 오는 10월 21일(토)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재 아벤티움 서울 3층에서 화촉을 밝힌다.문의 02-313-2480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가장 강력한 플랫폼 홍콩서 선보인 1Fair 2Venues 도입…전문성 강화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홍콩에서 선보였던 1Fair 2Venues의 전시 형태를 오는 2018년 3월에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에서도 선보이게 된다. 홍콩 박람회에서 처음 시도한 혁신적인 도전으로 많은 참가사들의 긍정적인 의견을 수렴한 결과 볼로냐에도 도입하게 됐다.” 지난 19일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18 설명회’에서 만난 볼로냐 피에레의 로사노 보찌 디렉터는 내년으로 51주년을 맞은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가 새로운 모습으로 세계 뷰티 관계자들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018년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전시 장소를 2곳으로 나눠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차별화된 뷰티 박람회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사노 보찌 디렉터는 “볼로냐 박람회는 세계 뷰티 시장에서 가장 중요하고 강력한 플랫폼으로 이미 자리 잡았다. 특히 글로벌 마켓 트렌드를 조망하거나 혁신적인 제품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 잠재 시장을 파악해 발전 가능성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 등은 우리 박람회의 핵
강석창 소망글로벌 사장의 모친 고말미 여사가 지난 21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빈소는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 오전 8시 엄수된다.
코스맥스그룹이 9월 21일자로 임원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코스맥스광저우 윤원일(부사장)총경리가 코스맥스 마케팅본부 총괄로 발령됐다. 코스맥스차이나 김철희 이사는 마케팅본부로, 국내 마케팅본부 이상인 전무는 코스맥스광저우 총경리에 선임됐다. △ 국내 마케팅본부 총괄 부사장 윤원일 △ 국내 마케팅본부 이사 김철희 △ 코스맥스광저우 총경리 전무 이상인 <이상 9월 21일자>
공정거래위원회, 후원 방문 판매 업체 2,777곳 정보 공개 2016년 후원 방문 판매 업체 수, 시장 매출액, 판매원 수, 후원수당 지급 총액이 모두 2015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 이하 공정위)는 후원 방문 판매 업체 2천777곳의 2016년 매출액, 판매원 수, 후원 수당 지급 현황 등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 2016년 정보 공개 대상 후원 방문 판매 업체 수는 2015년보다 72곳 증가(2.7%)한 2천777곳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취급 품목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상조용품이었다. 후원 방문 판매 시장 매출액은 △ 2013년 2조 321억 원 △ 2014년 2조 8천283억 원 △ 2015년 2조 8천806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2016년은 2015년보다 4천611억 원(16%) 증가한 3조 3천417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 엘지생활건강 등 매출액 규모 상위 5곳 사업자 본사와 소속 대리점 2016년 매출액은 2조 4천681억 원이었다. 이는 2015년 2조 2천097억 원 대비 2천584억 원(11.7%) 증가한 수치이며 상위 5곳 기업과 소속 대리점 매출액이 시장 매출액에서 차지하
보건복지부, 오는 11월 16일 본격 시행…위반시 최대 영업정지 1개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일부 미용업소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대책으로 미용업소(업주)가 이·미용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제공하기 전에 이용자가 지불할 최종 지불가격을 알려주도록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을 9월 15일 개정 공포하고 2개월 후인 11월 16일 본격 시행한다. 지난해 5월 청주의 한 미용업소에서 장애인에게 미용서비스 후 50만 원을 청구한 사건이 공론화된 후 개정되는 이번 시행규칙으로 인해 앞으로 이와 같은 논란은 근절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이용업자 또는 미용업자가 3가지 이상의 이용·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개별서비스의 최종지불가격과 전체서비스의 총액내역서를 기재해 이용자에게 사전에 고지해야 한다. 내역서를 미리 제공하지 않는 경우 1차 위반시 경고, 2차 위반시 영업정지 5일, 3차 위반시 영업정지 10일, 4차 이상 위반시 영업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 다만 행정처분의 대상은 이용·미용서비스 항목 3가지 이상인 경우만 해당돼 제공하는 항목이 2가지 이하일 경우 의무적 제공대상에서 제외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
‘참숯·버블·젤리’ 3단계 시트의 특별 모공 관리 네슈라화장품(대표 박순옥)의 오감만족 브랜드 오그체(O’GCE)는 참숯, 버블, 젤리 시트 3단계로 모공을 특별하게 관리하는 ‘포어 슈팅 3스텝 코팩’을 출시하고 온라인 쇼핑몰과 소셜커머스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오그체 포어 슈팅 3스텝 코팩은 특별한 모공 관리를 통해 깊게 박힌 화이트헤드, 블랙헤드를 말끔히 제거하고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피부 속 영양을 채워준다. 네슈라화장품의 독보적인 특허기술인 참숯 성분 활용 기술에 더해 제주 화산송이, 미세산소 버블입자 등 타제품과 차별화된 총 3가지 스텝으로 강력한 효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 첫 번째 스텝에서는 참숯과 제주 화산송이 성분이 함유된 시트가 코와 코 주변의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각질을 뽑아낸다. 두 번째 스텝은 피부 재생 기능을 가진 위치하젤과 각종 영양 성분의 흡수를 돕는 미세산소가 풍성한 버블에 함유돼 각질과 노폐물을 자극 없이 한번 더 깨끗하고 환하게 청소해준다. 마지막 세 번째 스텝에서는 비타민, 알로에베라잎 성분이 함유된 탱탱한 젤리 제형의 시트가 피지 제거 후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채워 늘어진 모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