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의 베스트셀러 클렌징 라인 ‘미감수 브라이트’(영문명: Rice Water Bright)가 미국 대형마트 체인 타겟(Target)에 입점, 현지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생활건강은 “클린뷰티 브랜드 더페이스샵이 최근 미국 전역 1천900여 매장을 보유한 타겟에 미감수 6종을 출시했다. 타겟은 각 매장이 대부분의 가정과 10마일(16km) 이내 거리에 있을 정도로 현지 소비자의 일상과 밀접한 미국 대표 소매 채널”이라고 설명했다. 타겟에 들어간 미감수 6종은 인기 제품 클렌징 폼·오일·티슈 외에도 세럼·크림·아이크림 등이다. 미감수 라인은 북미 아마존에서 월 평균 3만3천여개씩 판매되는 인기 제품으로 일찌감치 오프라인 입점이 예고됐었다. 실제로 더페이스샵은 지난해 월마트(캐나다)에 이어 월그린스·CVS(이상 미국) 등에 미감수 제품군을 론칭했다. 10월에는 캐나다 코스트코에도 미감수 세트 입점을 예정하고 있다. 미감수 라인은 쌀뜨물로 세안을 하면 얼굴이 밝아진다는 한국의 전통 미용 비법을 담아 지난 2006년 출시한 베스트 클렌징 라인 중 하나. 뽀득하면서도 촉촉한 사용감과 높은 세정력, 합리성을 갖춘 가격 덕분에 한 번 사용하면
LG생활건강 CNP 립세린과 더페이스샵 미감수 쌀뜨물 더블 클렌징 폼·오일이 북미 온라인 시장에서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국내 검증을 마친 제품들이 현지화에 성공,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CNP에서 출시한 립세린은 북미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서 14주 연속 립버터 부문 판매 1위에 올랐디. 지난 5월 23일 첫 선을 보인 CNP 립세린은 지난달(8월) 말 기준 6만2천600여 개가 판매돼 하루 620개씩 팔려 나갔다. 립세린은 립밤과 립마스크의 장점만 살린 3세대 기능성 립 케어 제품. 지난해 하반기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립세린은 입술 피부의 5대 고민이라고 할 각질·주름·보습·탄력·윤기 등을 개선하는 기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독특한 용기와 위생성을 확보한 관리, 편리한 사용감 등으로 글로벌 인기가도에 들어섰다. 회사 측에 의하면 CNP 립세린은 지난 5월 아마존을 통해 북미 시장에 문을 두드렸고 바로 다음달(6월)부터 판매량이 폭주했다는 것. CNP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꾸준히 진행해온 바이럴 마케팅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CNP 관계자는 ”틱톡 채널에서 ‘Korean mom’s secret’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