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대표이사 안병준)의 친환경 철학과 혁신 아이디어를 담은 종이튜브 패키지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 디자인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한국콜마는 패키지스튜디오가 개발한 친환경 화장품 용기 ‘종이튜브’가 미국 IDEA 2021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IDEA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이자 디자인 계의 아카데미상이라는 별칭까지 보유하고 있다. 패키지스튜디오의 종이튜브는 이에 앞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이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종이튜브는 플라스틱 사용이 불가피한 캡을 제외한 본체 플라스틱 사용량을 80%까지 현저하게 줄인 친환경 화장품 용기. 사용한 종이튜브는 절취선에 따라 찢어 용기 안에 남은 화장품 잔량을 사용하기 가능하고 종이로 분리배출하기에도 수월하다. 패키지스튜디오를 이끌고 있는 김형상 상무는 “플라스틱을 줄여 지구를 보호하자라는 아이디어로 출발한 종이튜브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모두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는 성과를 이뤄내면서 환경보전이 전 세계의 중요한 키워드임을 실감했다”며 “디자인을
WPO 선정…기립형 팔레트·투웨이 토출 용기 수상 화장품·의약품 연구개발·제조 전문기업 한국콜마(대표이사 윤상현· http://www.kolmar.co.kr)의 포장재(화장품·제약 용기)가 포장 관련 세계 최고 권위의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를 수상했다. 한국콜마의 ‘힌지(경첩) 회동에 의한 자동 기립형 팔레트’(오토팔레트)와 ‘2-WAY 토출방식의 여드름약 용기’가 세계포장기구(WPO)가 주최하는 ‘2018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에서 위너로 선정된 것. 세계포장기구는 포장 관련 협회와 기업들로 구성된 국제기구로 매년 패키징 관련 행사 중 가장 공신력 있는 시상식인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혁신적이고 우수한 패키징 기술의 확대를 목적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화장품·의약품·전자기기·식품 등 부문별 우수 패키지 기술을 위너로 선정한다. 한국콜마의 힌지 회동에 의한 자동 기립형 팔레트와 2-WAY 토출방식의 여드름약 용기는 이미 지난 4월 미래 패키징 신기술로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시상에서 2관왕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최고 수준의 패키징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이 포장재를 연구개발한 패키지연구소 김형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