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와 한국뷰티무역산업협회(회장 김성수·이하 KOBITA)가 대한민국 화장품·뷰티 산업의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기 기획한 ‘대전대·KOBITA 화장품 뷰티 산업 차세대 경영자 과정’(2기)이 닻을 올렸다. 지난 19일 DDP패션몰(서울 동대문구) 3층 서울뷰티허브에서 열린 제 2기 과정 개강식에서는 신한투자증권 박현진 애널리스트의 화장품 산업 전망에 대한 특강과 함께 △ 교육과정 안내 △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2기 과정 수강생 20명을 비롯, 강사와 1기 회원·축하 내빈까지 30여 명이 참석했다. KOBITA 김승중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내 화장품·뷰티 산업이 지난해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세계 3위 수출국인 대한민국은 화장품 제조강국이자 미용대국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 성장해 나가려면 깊이 있는 지식과 넓은 시야, 강력한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재춘 이우바이오 대표는 “화장품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2세 경영인의 성장과 가업 승계가 중요하다. 2기를 맞이한 차세대 경영자과정은 화장품·뷰티 사업을 하는 기업들의 차세대 리더 육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해 적극 추천했다”고 축하의 말
대한민국 화장품·뷰티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해 대전대학교와 한국뷰티무역산업협회(회장 김성수·이하 KOBITA)가 손을 잡았다. 대전대학교-KOBITA는 “오는 10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화장품·뷰티 산업 차세대 경영자 과정 제 2기 운영에 들어간다. 이 과정은 지난해 2월에 첫 개설, 5월에 제 1기(15명)를 배출한데 이어 이번에 2기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 측은 관련해 “국내 화장품 산업은 지난 10여 년 간 급속한 발전을 일궈냈지만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위기와 변화에 대응하며 시장을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 육성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K-뷰티의 지속성장을 위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산학연이 협력·개설·운영하는 차세대 경영자 과정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이유도 바로 이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2기 차세대 경영자 과정은 △ 기업가 정신 △ 경영 & 마케팅 △ 기업 사례 △ 화장품 기획 개발 △ 제도와 법률 등을 통해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갖춘 화장품·뷰티 산업 리더이자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성장기반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화장품(완제품)을 비롯한 원부자재 기업·헬스&뷰티 기업의
대전대학교와 한국뷰티무역산업협회(이하 KOBITA)가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뷰티 차세대 경영자 과정’을 개설, 운영에 들어간다. 양 기관이 공동 기획해 전개하는 이번 과정은 한국 화장품·뷰티 산업이 지난 10여 년 간 높은 수출 성장률과 이에 기반한 발전을 이뤄왔지만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직면하고 있는 위기에 대처하고 K-뷰티의 지속성장을 위한 새로운 차세대 리더를 육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뷰티 차세대 경영자 과정은 △ 기업가 정신 △ 경영&마케팅 △ 기업 사례 △ 화장품 기획 개발 △ 제도와 법률 등의 커리큘럼을 통해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갖춘 화장품·뷰티 전·후방 산업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성장기반을 제공한다. 해당 과정에는 화장품 기업은 물론 △ 원자재 기업 △ 헬스&뷰티 기업 후계자 또는 임직원을 비롯해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책임교수를 맡은 대전대학교 임미혜 교수는 “화장품·뷰티 산업 전 과정의 밸류체인(Value Chain)을 기반으로 업계 최고의 전문가가 △ 경영과 재무 △ 인문과 교양 △ 리더십과 팔로워십 역량을 갖춘 경영자를 육성함으로써 국내 화장품 산업의 양적 팽창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