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립치크 탭’이 일본시장에서 인기다. ‘에센셜 립치크 탭’은 입술과 볼에 모두 활용하는 제품이다. 지난 해 10월 12일 출시 후 큐텐재팬 치크 부문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틱톡 메이크업 영상이 조회수 250만 회를 찍으며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틱톡 영상은 팔로어 60만 명의 뷰티 인플루언서 손아미(SON AMI)가 제작했다. 이어 립치크 탭은 지난해 4분기 일본 로프트‧플라자 700곳에 입점했다. 일본 유통사들의 제안이 늘면서 4월 드럭스토어 진출을 확정했다. 클리오는 올해 1분기 립치크 탭을 24만 개 추가 발주했다. 5월 새로운 색상을 선보이며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해 6월 일본법인 클리오재팬을 설립했다. 클리오재팬을 중심으로 영업망을 확대하며 일본시장 점유율을 키워나가는 단계다. 클리오는 일본 주요 지역에서 팝업 행사를 열고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1일 로프트가 주최한 ‘로프트 코스페스’에 참여했다.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린 돈키호테 돈코스 행사와 프라자가 진행한 프라자 캠프 등에서도 자리를 빛냈다. 4월 ‘로프트 K-뷰티 코스페스’에 참가해 일본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한다. 한현옥 클리오 대표
클리오가 3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린 올리브영 올영세일에서 색조브랜드 가운데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올영세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클리오×해리포터 제품은 올영세일 3일만에 전량 품절됐다. 해리포터 제품은 △ 킬 커버 파운웨어 쿠션 디 오리지널 △ 프로 아이 팔레트 에어 △ 크리스탈 글램 틴트 3종으로 나왔다. 현재까지 판매량 13만 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1일 차 올영 라이브에선 브랜드 역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클리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올리브영N 성수점에서 해리포터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 매장은 사전 예약자가 5천 명을 넘었으며, 총 방문객은 약 1만명으로 집계됐다. 해리포터 세계관을 반영한 공간과 제품은 신비로움을 자아냈다. 클리오 측은 “J.K. 롤링의 해리포터 세계관을 제품에 담았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제품 기획력이 MZ세대의 감성을 관통했다. 전세계 해리포터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클리오는 올 상반기 동남아 6개국에 해리포터 화장품을 출시한다. 일본‧중화권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5일 서울 여의도동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년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종합평가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코스닥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공시우수법인과 공시업무유공자를 뽑는다. 공시의 정확성‧적시성‧적정성과 IR 활동 등을 평가한다. 클리오 공시책임자인 오영애 재경본부장이 종합평가 우수법인 상을 받았다. 공시 담당자인 최지온 과장은 공시업무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클리오는 투자자들에게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주주가치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주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2023년에는 3개년 중장기 주주친화정책을 공시해 투자자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기업 홈페이지에 IR Q&A 게시판을 신설해 주주들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했다. 또 분기 실적발표 IR 자료와 사업현황 오디오 파일을 공개한다. 이에 힘입어 클리오는 2024년 말 코스닥협회 주관 ‘제16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에서 ESG 기업상을 차지했다. 오영애 클리오 재경본부장은 “체계적인 공시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 신속하고 정확한 공시 이행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시상
클리오가 ‘킬 커버 파운웨어 쿠션 디 오리지널’을 미국 아마존에 선보였다. ‘킬 커버 파운웨어 쿠션 디 오리지널’은 북미 소비자를 겨냥해 개발했다. 다양한 피부톤에 맞춰 20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클리오는 2021년부터 북미시장에 공들였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출이 연평균 100% 이상 성장했다.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클리오는 올해 다양한 기초‧색조 화장품을 북미시장에 출시한다. 유통채널도 확장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전략이다. 올해 북미를 교두보 삼아 유럽으로 뻗어나간다는 목표다. 오영애 클리오 재경본부장은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731억 원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 늘어난 245억원을 달성했다. 국내 매출은 12%, 해외 매출은 15% 신장했다. 혁신 제품과 국가별 현지 마케팅으로 바탕으로 매출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클리오라이프케어의 이너뷰티 브랜드 트루알엑스가 1일 일본 마츠모토키요시에 입점했다. 마츠모토키요시는 일본 프랜차이즈 약국이다. 일본 전역에 점포 약 1,700곳을 운영한다. 트루알엑스는 마츠모토키요시에 △ 리치화이트 글루타치온 △ 리치콜라겐 △ 리치엘라스틴 세가지를 선보인다. 트루알엑스 리치화이트 글루타치온은 칙칙한 피부를 생기있게 한다. 2023년 11월 28일 올리브영에서 건강식품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트루알엑스는 마츠모토키요시 시부야 도겐자카점과 이케부쿠로 Part2점에서 9월 한 달 동안 팝업 행사를 연다. 라이브 방송을 실시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트루알엑스 측은 “드럭스토어는 일본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유통채널이다. 연말까지 마츠모토키요시 800곳에 진출할 계획이다. 일본을 발판 삼아 동남아와 미국에도 뻗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클리오가 NCT 재현을 브랜드 모델로 뽑았다. NCT 멤버이자 배우인 재현과 손잡고 브랜드를 알려나갈 계획이다. 화보‧영상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한다는 목표다. 클리오 관계자는 “NCT 재현은 세련되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가졌다. 브랜드 정체성과 잘 맞는다고 여겨 모델로 발탁했다. 재현과 클리오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NCT 재현은 첫 번째 클리오 화보를 촬영했다. 2024 가을‧겨울 화보에서 ‘킬 커버 파운웨어 쿠션 디 오리지널’로 결점없는 피부를 연출했다. 킬 커버 쿠션 오 리지널은 피부에 은은한 결광을 선사한다. 매트와 글로우의 경계를 허무는 신제형 에어리 새틴으로 이뤄졌다. 잡티를 커버해 예쁜 피부결을 나타낸다. 클리오는 이 제품을 30일(금)부터 9월 5일(목)까지 올리브영에서 30% 할인 판매한다.
클리오가 올 상반기 매출 1856억 원, 영업이익 18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영업이익은 54% 늘었다. 2분기만 떼어보면 매출은 926억 원, 영업이익은 96억 원이다.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4%, 47% 증가했다. 클리오는 올 상반기 국내와 해외에서 고르게 성장했다. 올 상반기 국내 매출은 1,0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다. 해외 매출은 840억 원으로 22% 증가했다. 국내 주력 유통채널인 H&B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 디지털 채널 매출은 13% 뛰었다. 디지털 채널별 특화 상품을 내놓은 결과다. 올 상반기 홈쇼핑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성장했다. 클리오 마그넷 팩트와 루즈힐 립스틱이 홈쇼핑 베이스‧립 메이크업 부문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매출을 이끌었다. 클리오라이프케어는 이너뷰티 제품을 확대하며 51%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 클리오는 해외서도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어갔다. 2024년 상반기 일본 매출은 34% 신장했다. 올해 2분기 일본 벤더업체를 인수하고 일본법인 ‘클리오재팬’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사업구조를 효율화하고 마케팅‧영업을 현지화했다. 세븐일레븐 매
클리오가 일본 세븐일레븐에 색조 브랜드 트윙클팝을 선보인다. 트윙클팝은 클리오의 글리터 전문 브랜드다. 자연스럽고 은은하게 빛나는 펄감이 특징이다. 젤글리터‧아이스틱‧아이섀도‧립틴트 등 22종을 세븐일레븐 2만 곳에 출시한다. 클리오는 트윙클팝으로 일본 MZ세대를 공략할 계획이다. 우수한 품질과 가성비로 색조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현재 일본 오프라인 매장 1만5천 곳에 진출했다. 세븐일레븐을 통해 일본 매장이 3만5천 곳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클리오는 일본시장에 공들이고 있다. 4월 일본의 화장품 유통사 두원과 수입사 키와미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일본법인을 설립해 매출을 늘려갈 전략이다. 올해 1분기 클리오의 일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윤성훈 클리오 부사장은 “일본은 버라이어티샵‧드럭스토어‧편의점 등 오프라인 시장이 활성화됐다. 화장품 매출의 65%가 오프라인 유통에서 나온다”고 전했다. 이어 “클리오는 트윙클팝으로 일본 편의점에 처음 진입한다. 4월 일본 세븐일레븐 가맹점주들에게 트윙클팝을 소개했다. 일본법인을 설립해 기초‧색조 화장품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클리오가 올해 1분기 매출액 930억 원, 영업이익 85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영업이익은 63% 늘었다. 국내 매출은 511억원, 해외 매출은 419억원이다. 클리오는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국내 매출은 H&B 채널이 이끌었다. 1분기 클리오 국내 매출의 56%를 H&B 유통이 차지했다. H&B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늘었다. 방한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매출에 탄력을 받았다. 구달‧더마토리 등 기초 브랜드 매출이 두드러졌다. 홈쇼핑 매출은 115% 신장했다. 클리오 마그넷 팩트가 홈쇼핑 간판제품으로 뜨면서다. 클리오라이프케어 매출은 55% 증가했다. 이너뷰티 제품이 매출 주역이다. 클리오는 해외시장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냈다. 북미 매출은 48% 뛰었다. 구달 청귤비타C 잡티 세럼의 인기가 크림으로 번지면서다. 일본에선 현지화 전략이 통했다. 오프라인 실적 호조세로 매출이 15% 늘었다. 중국시장 매출은 50% 신장했다. 클리오 아이팔레트가 매출 효녀제품으로 떠올랐다. 윤성훈 클리오 부사장은 “올해 기초화장품 매출을 확대하고 유통망을 재정비했다. 영업이익률 9.2%로 늘며 수익성이 개
클리오의 페리페라가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아이 팔레트의 용기 디자인‧제형‧색상을 변경했다.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는 봄‧여름에 어울리는 컬러 4종으로 나왔다. 1호와 2호는 라이트 톤이며, 3호와 4호는 브라이트 톤이다. 사용하여 자주 사용하는 색은 더 많게, 포인트 컬러는 멀티타정으로 구성해 활용도를 높였다. 음영 색은 흰 기를 덜고 미세하고 균일한 판상 파우더를 적용했다. 피부에 고르고 선명하게 발색된다.글리터는 텁텁함 없이 맑고 영롱하게 표현된다. 이번 팔레트 색상은 △ 1호 ‘봄바람이 부는 걸 보니 봄이 왔나 봄’ △ 2호 ‘봄과 여름의 서사’ △ 3호 ‘꽃이라고 불러도 돼?’ △ 4호 ‘쿨톤이셔서 그런데 DM 확인 부탁드려요’ 등 네가지다.
올해 1분기를 지나자마자 국내 기업 간 M&A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일본) 공략 강화를 위한 현지업체 M&A 소식이 연이어 전해졌다. 지난 18일에 종합 일간 경제지를 통해 전해진 구다이글로벌(조선미녀 브랜드 운용)의 (주)티르티르(티르티르 브랜드 운용) 경영권 인수에 이어 중견 브랜드 기업 (주)클리오가 일본 시장에 대한 공략 수위를 높이기 위해 벤더업체 두원과 카와미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는 뉴스를 공식 확인한 것. 매출액 더 큰 티르티르 품에 안은 구다이글로벌(조선미녀) 우선 조선미녀 브랜드로 지난 2022년부터 주로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구다이글로벌은 일본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주)티르티르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관련 기사는 “구다이글로벌은 지난해 중반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유)도쿄더함투자목적회사가 (주)티르티르의 지분 49.98%(상환전환우선주)를 인수하는 프로젝트펀드에 100억 원을 출자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주)티르티르의 호실적에 고무돼 경영권 인수에 이르게 됐다”고 경영권 인수 배경을 밝혔다. 구다이글로벌은 조선미녀 브랜드 만으로 지난 △ 2022년에 매출 413억 원·영업이익 142
클리오가 3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린 큐텐재팬 메가와리 행사를 빛냈다. 구달은 메가와리에서 매출이 전년 행사 대비 102% 늘었다. ‘청귤 비타C 잡티케어’ 제품이 매출 58%를 차지했다. 대표 제품인 ‘청귤 비타C 잡티케어 세럼’은 전세계에서 710만 병 팔렸다. 올해 2월 출시한 ‘청귤 비타C 27 앰플’은 일본서 인기다. 순수 비타민C 27%가 들어 있어 피부톤과 투명도를 개선한다. 구달 ‘애플민트 아하바하’는 매출 36%를 점유했다. 아하‧바하(AHA·BHA) 성분이 각질을 제거해 피부를 매끄럽게 한다. 세럼과 액상 제형이 일본과 미국서 판매된다. 페리페라는 이번 행사에서 입술과 눈 색조제품이 잘 팔렸다. 올테이크 팔레트와 잉크 립글로스 등의 매출은 전년 행사 대비 113% 신장했다. 클리오 매출은 16% 늘었다. 프로 아이 팔레트와 킬래쉬 마스카라 등이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클리오는 일본 드럭스토어와 버라이어티샵 1만 5천곳에 입점했다. 매장에서 클리오‧페리페라‧구달 화장품을 판매한다. 2023년 일본 스기약국 680곳에 추가 진출했다. 이달 일본 프라자에 케어베어 브랜드와 만든 한정품을 출시해 매진을 기록했다. 윤성훈 클리오 부사장은 “일본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