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2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4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24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International Korea Beauty Festival)은 국내외 미용인이 모여 기술을 겨루고 뷰티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다. 한국 미용의 위상을 확인하고 미래 발전상을 모색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행사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배 미용경기대회와 기자재 전시회, 헤어쇼 등으로 진행됐다. 미용대회에는 학생‧일반‧소상공인‧해외 부문 선수 천여명이 참가해 80종목에서 손기술을 뽐냈다. 올해는 중국‧베트남‧홍콩‧마카오 등 아시아권 선수 참여가 늘었다. 3일 오후 열린 개막식에는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원휘 대전시의회장,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금지선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은 “한국미용은 글로벌 정치‧경제 격변기 속에서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K-뷰티는 한류라는 거대한 흐름을 타고 새로운 기회를 맞았다.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OMC 헤어월드’ 대회에
대전이 아시아 미용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한다. 대전시가 대한미용사회와 손잡고 아시아 미용인들을 위한 전진기지를 구축한다. 세계적인 경쟁력과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K-뷰티를 아시아에 알려 미용산업의 발전상을 새롭게 수립할 전략이다. 첫단추는 ‘2023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및 소상공인 미용경진대회’에서 뀄다. 아시아 국제대회 원년 선포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12월 5일부터 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및 소상공인 미용경진대회’를 열었다. ‘2023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및 소상공인 미용경진대회’는 행사 최초로 국제 규모로 치러졌다. 중국‧대만‧마카오‧홍콩‧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아시아 6개국 미용협회 대표단이 참석했다. 중국과 대만 선수 100여명은 미용대회에 출전했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은 5일 개막식에서 올해를 아시아 국제대회 원년으로 선포했다. 대전시와 손잡고 아시아 뷰티산업의 미래상을 창조하고, 세계 뷰티시장 발전을 이끈다는 목표다. 이선심 회장 “내년 세계 미용선수 한국 초청” 이장우 대전시장 “뷰티산업진흥원 건립 총력” 이번 행사에는 일반부‧학생부‧국제부 선수 1천여 명과 브랜드 100여 개사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