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노브가 헤어제품 강국으로 꼽히는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어노브는 4월 일본에 대표 제품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출시 2주만에 매진됐다. 3개월 만에 매장 약 7백곳에 입점했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 어노브 구매자 가운데 일본인이 약 20%를 차지했다. 어노브 관계자는 “일본은 세계에서 이름난 헤어 브랜드를 여럿 보유했다. 어노브는 헤어 강국에서 이례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차별화된 브랜드 감성과 일본 제품에서 찾기 힘든 꾸덕한 제형이 흥행 비결이다”고 분석했다. 일본에선 가볍고 촉촉한 제형의 트리트먼트가 대중화됐다. 어노브의 꾸덕하고 영양감 있는 제형이 일본 소비자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갔다는 설명이다. 이는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핑크‧네이비를 조합한 패키지와 감각적인 향기도 인기 요인으로 들었다. 어노브가 일본 헤어시장 트렌드와 잘 맞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최근 일본 헤어케어 시장에선 단백질이 주목받고 있다. 어노브의 모든 제품은 단백질을 주 성분으로 삼았다. 이는 일본 소비자의 관심을 사로잡는 요소로 작용했다. 어노브는 일본 맞춤형 제품으로 ‘데미지 리페어 트리트먼트’를 선보였다.
닥터포헤어 어노브가 신세경과 촬영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신세경은 비현실적으로 부드러운 머릿결을 뽐냈다. 우아하고 매혹적인 이미지와 찰랑찰랑한 머릿결이 어우러져 시선을 모았다. 신세경은 25일 언박싱 리뷰 영상을 통해 어노브 제품 사용후기와 활용법을 소개했다. 그는 어노브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를 추천했다. 스타일링이나 염색을 자주하는 모발에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어노브 관계자는 “신세경의 세련된 스타일과 어노브의 전문성이 조화를 이뤘다. 신세경과 손상모를 관리하는 어노브 제품의 특징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노브는 이달 말까지 올리브영 ‘올영픽’에 참가해 전 제품을 최대 32%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