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숙(가천대 경영대학원 교수) 작가가 2월 24일(화)부터 28일(토)까지 제주 아라동 심헌갤러리에서 ‘붓없이 그리기 4’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심 작가가 버려지는 물건을 사용해 그린 작품을 선보인다. 빨대나 일회용 젓가락으로 잉크의 농도를 조절해 다양한 크로키 드로잉 기법의 일러스트레이션을 창조했다. 심재숙 작가는 불필요한 요소를 배제하고, 간결하고 단순한 표현 방식으로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소한의 선과 형태, 여백의 미를 살려 여러 감정과 중층적인 이미지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업사이클링(upcycling)의 가치를 예술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쓰고 버린 물건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은 예술작품은 의미있고 묵직한 환경철학을 전한다. 심재숙 작가는 “예술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 발상력이다.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능력이 그 다음이다. 미니멀한 크로키 드로잉으로 환경의 가치를 환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심재숙 작가는 건국대 디자인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상담심리학 석사를 거쳐, 미술상담심리사로도 활약 중이다. 19년 동안 ‘한국패션일러스트레이션 작가 50인전’, 미국 워싱턴전 등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했다.
심재숙 가천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10일 경기 마두동 가온갤러리에서 ‘붓 없이 그리기’ 일러스트화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선 붓 대신 재활용품을 활용한 작품을 소개했다. 버려진 빨대‧젓가락‧종이로 잉크의 다양한 질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심재숙 교수는 빨대나 일회용 젓가락을 이용해 잉크의 농도를 세밀하게 조절했다. 재활용 종이 위에 다양한 크로키 드로잉을 작업했다. 간결하고 단순한 표현 방식으로 미니멀리즘 아트를 구현했다. 불필요한 요소를 배제하고, 정돈된 형태와 색상을 통해 다채로운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최소한의 선과 형태,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강력한 이미지를 창조했다. 여러 감정과 분위기가 교차하며 입체적이고 중층적인 의미를 자아낸다. 심재숙 교수는 “2024년 12월 펴낸 ‘낭비에서 예술로’에 이어 ‘붓 없이 그리기’를 발간했다. 붓 대신 주위에서 버려지는 물품을 사용해서 작업했다. 또 하나의 쓰고 버린 것들의 미술이라고 이름 붙일만 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재활용은 숨 쉬듯 자연스러운 삶이자, 창조 행위다. 폐종이나 버려진 빨대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만나 새 생명을 얻었다. 2년 동안 붓 없이 작업해온 드로잉을 모아 전시회를 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