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리스가 박진영 콘서트 표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12월 1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벤트 페이지에 구매 인증 댓글을 작성하면 13명을 추첨해 티켓 2매씩 선물한다. 당첨자는 콘서트 ‘GROOVE BACK’ SR석 표와 함께 박진영 대기실을 방문할 기회를 얻는다. 시오리스는 유기농법으로 키운 국내산 자연 원료로 화장품을 제조한다. 식물을 영양소가 가장 풍부한 제철에 수확해 화장품을 선보인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해 이 브랜드에 투자했다.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시오리스 브랜드 마케팅에 참여하고 있다. 시오리스 관계자는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연말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참여자 모두에게 적립금 3천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시오리스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투자한 지 약 4개월만에 매출이 두배 이상 올랐다고 밝혔다. 매출을 이끈 제품은 △ 박진영 JYP 대표가 기획한 ‘시오리스 미스트’ △ 유기농 녹차를 40% 담은 ‘에세너’ △ 깊은 보습감을 주는 ‘인리치드 크림’ 등이다. 시오리스는 JYP가 음악 외 사업에 처음 투자한 유기농 뷰티 브랜드다. 박 대표는 △ 일본 잡지 △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 유튜버 리아유(Liah Yoo) 등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브랜드를 알렸다. 피부 트러블에 대한 경험과 투자 뒷 이야기 등도 공개했다. 박 대표는 이사배와 건강과 뷰티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들은 JYP 유기농 식당을 체험하고 ‘When We Disco’ 춤을 선보였다. 유튜버 리아유는 건강함에서 비롯되는 뷰티를 강조했다. 시오리스 에세너와 인리치드 크림의 품질력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박진영 대표는 “오랜 기간 피부 트러블을 겪었다. 피부 고민을 개선하고 싶어 생물학을 공부했다. 먹는 것부터 몸에 바르는 것까지 유기농을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