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뷰티서울’이 크고 막강해진다. 정부‧빅바이어‧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판을 ‘확’ 키웠다. 2024년 행사에서 2,500억 달러의 수출계약을 달성한 만큼 올해도 ‘해외진출’에 초점을 맞췄다. 제품 전시‧마케팅‧상담‧수출계약이 한자리에서 이뤄지는 B2B 플랫폼 역할을 할 전략이다. ‘2025 코스모뷰티서울’(2025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이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코엑스 1층 A홀‧E홀과 동문 로비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뷰티&헬스기업 441개사가 605개 부스에 걸쳐 제품‧기술‧서비스‧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160개사 바이어 초청 ‘K-뷰티페스타’ 올해는 정부와 손잡고 행사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마련한 ‘코스모뷰티서울 × K-뷰티페스타’는 중소·인디 브랜드의 수출길을 여는 데 집중한 행사다. 해외 유통기업 160개사의 바이어를 초청해 K-뷰티를 소개하고, B2B 상담 플랫폼을 통해 수출을 지원한다. 영국 왓슨스그룹의 Superdrug, 중남미 이커머스 플랫폼 Mercado Libre, 글로벌 한류 제품 유통기업 Mumuso, 미주 뷰티 유통사 Ye
2019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코스모뷰티서울)가 오늘(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 전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2019 헬스앤뷰티위크’를 테마로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B2B 중심으로 마련했다. ㈜한국국제전시, ㈜한국미용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 화장품 △ 원료‧포장 △ 헤어‧두피 △ 에스테틱‧스파 △미용기기 △ 네일∙풋∙타투 등 화장품 제조 기업부터 생산, 유통, 수입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화장품, 미용산업 관련 제품과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화장품∙뷰티 산업의 최신 트렌트와 전망, 비즈니스 정보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2019 국제건강산업박람회를 이너뷰티&헬스존으로 마련, ‘건강을 뛰어넘어,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함께 열렸다. 올해 33회째를 맞이한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는 12개국 68부스 규모로 해외 기업 참가가 확대됐으며 국내외 기업 모두를 포함 13개국 373곳 기업이 520부스로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오픈네트워크를 통해 사전 신청하고 상담 일정을 매칭한 바이어는 총 57개국 1천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