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최근 화장품 시장 최고의 이슈 메이커 원료 PDRN의 합성 경로 다각화에 성공했다. 코스맥스는 “다양한 PDRN 원료를 활용해 고기능성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우위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대 연구팀과 비건 PDRN 개발 성공 코스맥스는 서울시립대학교 최용준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차세대 합성 플랫폼 CFSS(Cell Free Synthetic System)를 활용, 비건 PDRN 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개발한 비건 PDRN은 연어 PDRN과 99.9% 이상 동일한 서열을 갖는다. 코스맥스는 스킨케어 브랜드 ‘라운드랩’(ROUND LAB)을 전개하고 있는 서린컴퍼니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 본격 공략을 시작한다. 코스맥스는 원료의 생합성·응용 연구를, 서린컴퍼니는 비건 PDRN을 활용한 제품화·시장 확대 전략을 담당한다.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은 진정 효과 등으로 잘 알려진 특화 원료다. 그동안은 연어의 정소에서 주로 추출해 원료 수급에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안정성 기반 PDRN 원료
서린컴퍼니(대표 이영학‧정서린)가 6일 팀앤팀에 아프리카 식수 지원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 팀앤팀은 세계 분쟁‧재난 지역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는 단체다. 후원금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센트럴에티오피아주에 식수대를 설치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서린컴퍼니는 2018년부터 8년째 팀앤팀과 협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8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했다. 회사 측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에티오피아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아프리카인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며 건강하게 살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