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0월 2일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4 서울뷰티위크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를 개최한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무대에서다.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는 2022년 시작해 3회를 맞았다. 우수한 아이디어‧제품을 보유한 기업을 시상하고 대기업과 협력할 기회를 준다. 참가 자격은 전국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분야는 화장품‧뷰티테크‧플랫폼 등이다. 참여 희망기업은 8월 2일(금)까지 서울뷰티위크 홈페이지(www.seoulbeautyweek.or.kr)를 통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9팀을 뽑는다. 이어 10월 1일(화)부터 3일(목)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4 서울뷰티위크’에서 본선을 실시한다. 본선 우승팀에게 상금 총 2천만원이 제공된다. 상금은 △ 1천만 원(대상 1팀) △ 5백만 원(최우수 1팀) △ 1백만 원(우수 3팀) △ 50만원(장려 4팀) 등이다. 대상·최우수·우수팀에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한다. 고경인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뷰티 스타트업과 대기업을 연결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미래 뷰티 유니콘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서울시가 뷰티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9월 23일(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를 연다. 혁신 뷰티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대회에서 초기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사업 자금을 지원한다. 또 국내 뷰티 대기업과 협력 기회도 만든다. 이번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는 국내 뷰티 선도기업이 심사를 맡는다. 아모레퍼시픽‧신세계그룹‧올리브영‧한국콜마‧현대백화점 등이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5일(금)까지 서울뷰티위크 공식 홈페이지(www.seoulbeautyweek.or.kr) 접수하면 된다. 뷰티분야(화장품,이‧미용, 뷰티테크 등) 예비창업자, 3년 이내 스타트업이면 참여 가능하다. 서울시는 9개팀을 뽑아 총상금 2천만 원을 지급한다. 대상 1팀 1천만 원, 최우수 1팀 5백만 원, 우수 3팀 각 1백만 원, 장려 4팀 각 50만원 등이다. 우수팀에게는 서울 시장상을 수여한다. 이 행사는 서울뷰티위크의 일환으로 열린다. 서울시는 지난 해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1회 서울뷰티위크를 열었다. 송호재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는 뷰티산업을 이끌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