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엘, 헤어케어의 중심 ‘두피 과학’으로 재편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2026년을 기점으로 헤어케어 시장의 판단 기준이 ‘모발’이 아닌 ‘두피’로 이동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유씨엘은 올해 트렌드 발표를 통해 “헤어케어가 더 이상 스타일링 보조 카테고리가 아닌 두피 환경을 설계하는 기능성 케어 영역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과거 헤어케어는 세정력과 사용감, 스타일 연출의 즉각성에 초점을 맞췄다. 하지만 최근 소비자들은 △ 탈모 초기 신호 △ 두피 민감도 △ 유분·각질 불균형 등 두피에서 시작하는 변화에 주목하고 있으며 헤어케어 제품의 선택 기준 자체를 바꾸고 있다. 유씨엘은 이러한 인식 전환이 스킨케어 시장에서 나타났던 ‘피부 장벽 중심 사고’와 유사한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네 가지로 정리한 2026년 헤어케어 트렌드 두피를 관리의 출발점으로 인식하는 소비자 변화에 따라 유씨엘은 올해 헤어케어 시장의 핵심 트렌드를 △ Scalp Slow Aging △ Hair Skinification △ Microbiome&Bio-Tech Care △ Hair Wellness Styling 등 네 가지로 정리했다. Scalp Slow Aging은 두피 노화를 결과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