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영국·프랑스’ 유럽의 정통 화장품 강국 영국과 프랑스. 두 국가의 화장품 시장 이슈와 트렌드에 대한 최신 리포트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의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제 3호)를 통해 보고됐다. 英-옴니채널(Omnichannel)·佛-기업 사회적 책임 이슈화 영국 화장품 시장, 특히 채널 전략이 ‘옴니채널’(Omnichannel)로 급격하게 이동하는 모양새다. 디지털 전환 추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44%의 소비자가 오프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영국은, 전통 소매업체가 오프라인 매장을 축소하고 온라인 채널을 강화하는 반면 온라인 기반 리테일러는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는 양상을 드러내고 있다는 보고다. 이러한 흐름은 영국 내 K-뷰티 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K-뷰티 전문점 스킨큐피드(SkinCupid)는 △ 아누아(Anua) △ 온그리디언츠(Ongredients) △ 쿤달(Kundal) 등 여러 한국 인기 브랜드와 독점 파트너십을 맺었다. 동시에 틱톡(TikTok) 기반 바이럴 마케팅 효과와 K-뷰티 인기 상승 흐름을 오프라인 체험 기회
민감성 피부 전문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큐템’을 운용하는 바이오 벤처 기업 스킨메드(SKINMED)가 대통령 경호 임무를 담당하는 수방사 55경비단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겨울철 피부 관리를 위해 6천800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증했다. 스킨메드가 기부한 제품은 모두 3가지. 큐템 브랜드의 간판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일드 징크 선크림·데일리 크림·벨벳 퍼퓸 핸드크림이다. 특히 마일드 징크 선크림은 외부 활동이 잦은 군 장병에게 꼭 필요한 선케어 제품으로 자외선 차단 성분 기준 징크옥사이드를 100% 함유(SPF50+·PA++++)한 순한 무기자차 선크림이다. 무기자차 특유의 백탁 없는 순한 사용감과 함께 남녀구분 없이 온 가족이 매일 사용할 수 있어 출시 이후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선크림이기도 하다. 스킨메드 관계자는 “혹독한 겨울 한파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정했다”며 “스킨메드 화장품이 군 장병 여러분의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킨메드는 이번 군 장병을 위한 기증 외에도 △ 대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후원금·물품 기부 △ 복지관 급식 봉사 참여 등 사회
화장품 OGM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2년 하반기 ESG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아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 중 한 곳으로 연 2회 평가를 진행한다. 올 하반기에는 코스피·코스닥 상장회사 1천45곳을 업종별·자산규모별로 구분해 평가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 ESG위원회 출범 이래 꾸준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ESG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단계별 추진계획을 적극 실천 중이다. 이번 ESG 평가에서는 △ 친환경 연구개발 △ 임직원 기업문화 △ 사회공헌 프로그램 △ 정보의 투명성 △ 회계 리스크 관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SG 실천과 가치소비 시대를 사는 소비자의 탈 플라스틱 행보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코스메카코리아는 ESG 경영에 부합하는 친환경 화장품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사빅코리아·에코패키지솔루션과 친환경 화장품 용기 개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8월에는 그린바이오와 생분해 수지 원료를 활용한 용기 개발 MOU를 맺고 온실가스 저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임직원 근로복지